설악산 단풍, 천불동 그 화려한 가을의 노래

 천불동계곡은 설악산을 대표하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계곡으로 협곡의 기암절벽과 암봉들이 천개의 불상이< 많다는의미> 늘어서 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서 천불동(千佛洞)이라 불리우는 곳이다.  웅장한 기암절벽과 칼날같은 침봉들 그리고 깊게 패인 V자 협곡에 폭포와 소(沼)의 절경이 연이어져 있어 국내에서 계곡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천불동계곡 , 우리나라 계곡의 대명사로 꼽히는 이 계곡은 화려한 경관 때문에 설악산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고 늦은 가을 까지도 아름다운 단풍을 만나볼수 있는 곳이다.
설악동 소공원에서 출발하여 천당폭포까지 왕복산행을 한다면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탐방할수 있으며 대청봉과 연계하거나 공룡능선과 연계하는 산행을 한다면 설악의 깊고 깊은 속살까지 경험할수 있는 코스가 된다.

설악의 단풍이 절정을 지나 화려함의 정점에 서 있는 지금 설악을 대표하는 천불동 계곡은 가을 노래로 가득하다. 장기간 지속된 가을 가뭄으로 예년에 비하면 단풍이 곱게 물들지는 못했지만 천불동이라는 이름 값은 톡톡히 하려는듯  어느 계곡이나 산길보다 아름답고 화려한 모습이다.

나그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천불동의 풍경 속으로...................



화려한 햇살이 계곡 속으로.....

그늘진 협곡의 맑은 물과 단풍들....




천불동의 휴식


설악이 있어 금강산이 부럽지 않다!


담백한 협곡


음영


오름의 미학


산과 사람들


한폭의 동양화 오련폭포의 자태


오련폭포


양폭대피소의 가을


양폭포


음폭포


나그네 발길을 멈추다.


화려한 단풍 속으로.................



 

  1. 완전 한폭의 그림이네요~~
    너무 아름다워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2. 정말 시원해보이네요^^ 사진인데도 꼭 제가 직접가본듯해요^^ 잘보고가요

  3. 정말로 금강산이 부럽지 않은 설악의 천불동 단풍입니다.
    저 계곡에서 식사하시는 분들이 너무 부럽네요..

  4. 정말 화려하군요.
    눈이 즐겁습니다.

  5. 앗, 벌써 이렇게 단풍이 예쁘게 들어버린 건가요ㅜ..
    올해는 꼭 단풍구경을 가리라 다짐했는데.... 사진을 보니 마음이 두근거리네요~
    얼릉가야겠단 생각도 들구요^^ 그나 너무 예쁩니다!!

  6. 설악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해갑니다.
    장관이군요. !!

  7. 울긋불긋한 단풍 아래 바위에 앉아서 쉬고 있는 등산객들의 모습이 정겨워보이네요. ^^

  8. 가을이 전부 천불동으로 내려 앉았군요~
    멋진 풍경입니다.

  9. 아~~ 한번 보고 기절한뻔한 천불동 계곡 이네요....늘 추울때만 가서...그 맛을 못느낀게 아쉽기만 했었는데요..ㅎㅎ^^

    너무 좋은 사진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0. 천불동 계곳에 불이 붙기 시작하는 군요
    좋은 아름다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으로 승리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11. 오색찬란하니 정말 어디를 봐도 하나 흠잡을데 없읍니다.

  12. 크..멋집니다.

    부럽습니다.^^

  13. 제가 여러번 여쭈었었지요? tripod를 쓰시느냐, 무슨 카메라냐?
    세담님의 답은 손각대쓴다.
    그냥 컴팩트 다카다.
    그런데 이렇게 사진이 나온다니 "그것이 알고싶다." 사진술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청계산, 장마철 원터골 산행기

산행구간 : 서초구 원터골 - 길마재 - 매봉 - 혈읍재 - 석기봉 우회로 - 군사도로 - 사격장 - 옛골날머리
날씨 : 장마전선이 약해지고 흐림    산행인원: 세담 1인산행 

두어 달 장거리 원정산행만 찾아 다니던중 실로 오랫만에  청계산을 올라보았다.  근교의 청계산도 강수량이 많은 장마철에는 평소에  보기 힘든  시원한 계곡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원거리 산행을 다니기에 부담스러운  장마기에 가벼운 산행을 다녀 올 수  있는 멋진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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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세담님 블로그는 올때마다 시원한것 같아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3. 아침부터 초록의 싱그러움을 보니
    눈이 다 환해지는 것이 참 좋습니다...
    마지막 산행 팁은 유용하게 써먹겠습니다...
    힘찬 한 주 되시길 기원합니다...^^

  4.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산행이야기..너무 잘보고 잘읽었습니다..^

  5. 산행은 역시 관악산 - 교통 좋고 등산로가 많아 자신에게 알맞는 길을 선택하기 쉽고 등산객도 많아 심심치 않고 요즘은 계곡에 물도 흘러 시원합니다

  6. 비가 내려서인지 초입부터 보이는 물줄기가 아주 생동감이 넘쳐보입니다.
    사진으로 봐도 비가 지난 후의 청량함이 가득 묻어나 보이고,,1인산행이라..왠지 격하게 끌립니다.
    초보생각에 비온후 산행은 위험하지 않을까 싶은데 평소 다니던 산의 다른 모습을 보기위해서라면 해볼만한거지요?^^

  7. 이야 아침부터 정말 시원한 포스트를 .. 캬~
    산행 다니시면서 이런 생동감 넘치는 사진은 언제 이렇게 찍어오신대요.. 완전 멋지심..^^

  8. 청계산은 저처럼 저질 체력도 그나마 쉽게 올라 갈 수 있는 곳인지라 좋은것 같아요

  9. 갑자기 이사진을보니
    산에 훌쩍~~ 가서 등산을 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졌어요+_+

  10. 시원한 물줄기 즐겁게 감상합니다
    좋은 곳 소개 해주셔서 감사요!!!!!^^

  11. 장마가 와도 산행은 계속 되시는군요.
    습기에 꿉꿉하셨을 텐데 체력이 대단하십니다.^^

  12. 청계산도 비가오면 이렇게 달라지는군요
    비오는 날 가봐야 겠어요.

  13. 마크준님 블로그 타고 왔는데 볼게 참 많네요.
    한RSS추가해놓고 수시로 방문해야겠습니다. (저도 산 좋아해요)
    파비콘도 직접만드셨나봐요? 정말 잘하셨네요.. 아이덴티티가 분명합니다^^

    • 반갑습니다.^^ ㅎㅎ
      저도 마크준님 블로그에 자주 가고 있습니다.
      파비콘이 단순하지요 ㅎㅎㅎ 기냥 "산" 뿐이라는...ㅋ
      일본애도 함꼐 가시나요?
      건강하게 다녀 오세요!

  14. 저는 왕년의 회사 노땅들이 매주 수요일에 옛고을에서 이수봉 올라가는 산행에 어쩌다 한번씩 찬조출연한답니다. 다른 코스는 아직 안가봐서.. 기타다테 갔다와 신고하겠습니다. 오자히르 님을 여기서 뵙네요. ㅎㅎ

  15. 비오고나면 청계산 한번 도전?해야겠는데요...^^

  16. 아주 오랫만이지요??
    닉을 보고 찾아 왔어요
    여전히 산행을 열심히 하고 계시더군요

    이런 장마철엔 바로 옆의 동네산이라도 아주 멋진 풍광을 보여 주지요
    계곡에서의 그 장쾌한 폭포의 물살을
    아주 실감적으로 잘 담아 내셔서 더 감탄의 눈으로
    바라 보았답니다

    빨리 게곡으로 떠나라~~
    외치는것 같아요
    산에 안간지 한참이나 된것 같아요

    가을이 되어야 오르려는지 모르겠어요.

  17. 발 담그고.. 막걸리 한잔 하고 싶어집니다....

    가을이오면 더 좋겠지만......

    올 여름휴가는 어케 보내야 할지 마음만 아파요..

    넘 오래간만에 왔지요?

  18. 남알프스 기타다케 갔다왔습니다. 내일 부터 사진 올립니다. 품평 부탁합니다.

  19. 장마후 계곡물이 볼만하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20. 이리 산이야기, 산사진만 보아도 가슴이 마구 뜁니다.
    안녕하세요. 처음 방문인데 깜짝 놀랐습니다. 이리 산행을 많이 하시나요? 전 사는데가 그래서 산이 없네요. 한국의 산이 미칠듯이 그립습니다.

    고향을 보듯 하며 자주 다녀갈께요.

    건강하세요.

  21. 매봉에서 이수봉으로 가는길에 혈읍재부터 석기봉 아래 공터까지 위험하지 않고 바위길없이 편한하게가는방법좀 알려주세요. 전 겁이 많아서 망경대나 석기봉을 올라가지 않고 이수봉까지 갓으면 하는데요 혈읍재에서 공터까지 가는 세가지 길이 있다는데 도대체 혈읍재 안내판에서 무엇을 보고 가서 또 어떻게 가야 로프잡고 가지 않아도 되는 안정한 길로 갈수 있을까요? 꼭 좀 답변부탁드립니다.

수도권 여름계곡3선 - 중원계곡, 명지계곡, 유명계곡

1> 중원계곡
중원계곡은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과 단월면 경계에 있는 중원산과 도일봉 사이를 가로지르는 6km에 걸친 자연계곡으로  인근에 위치한 용문산의 유명세에 밀려 아직 일반에 널리 알려지지 못했으나 원시의 숲과 자연계곡의 아름다움은 그어느 곳에 내어 놓아도 뒤지지 않는 명소이다.

 6km정도 길게 이어지는 계곡은 사시사철 시원하고 맑은 물줄기를 토해내고 있으며 여러 곳에서 소와 폭포를 만날수  있는데 대표적인 폭포는 3단폭폭로서 자그마해 보이지만 많은 수량과 깊은 소를 보여주는 중원폭포가 있고 싸리재까지 이어지는 계곡물줄기 가운데 수려한 치마폭포,오지계곡 폭포의 전형인 싸리폭포등이 있다. 산행을 겸한 계곡 트레킹코스는 중원리 주차장에서 중원산으로 올라 중원계곡으로 하산하는 코스가 여름에 일반적이며 중원계곡 단일 트레킹만으로도 충분한 즐거움을 누릴수 있는 곳이다.



찾아가는 길은 양평을 지나 홍천 방면 6번 국도를 타고 진행하다가 용문산관광단지 이정표에서  용문산 방향으로 진입한 후 3거리에서 우측길로 6km정도 들어가면 중원계곡 주차장이 나오는데 대형차량 주차장을 지나 펜션지역에  소형차량 주차장이 있다.< 좌측길은 용문산방향, 서울에서 1시간 10분 정도 소요 / 서울  - 6번 국도 - 양평 - 용문터널 지나 용문관광단지방향 - 삼거리 금곡리에서 오른쪽길 선택 - 광탄리 - 중원리>



2>유명계곡
유명계곡은 경기 가평군 설악면과 양평군 옥천면에 걸쳐 있는 산인 유명산과 어비산 사이의 계곡으로 이곳 역시 수량이 풍부하고 맑은 계곡수와 시원한 그늘을 자랑하는 곳으로서 용문산 뒤편이 중원산이라면 용문산 앞쪽이 유명산이므로 용문산에서 흘러 내려온 물줄기가 5km정도의 깊은 계곡을 형성하여 흐르고 있으며 용소,박쥐소등을 이루고 있는데 일명 <입구지계곡>이라고도 불리운다. 또한 유명산은 휴양림<유명산자연휴양림> 시설과 캠핑장이 잘 시설되어 있어 한여름 가족단위 피서를 즐기기엔 더 없이 좋은 곳이다. 하지만 휴양림내의 펜션은 사전에 반드시 예약<인터넷>을 하여야 이용이 가능 하며 오토캠핑장과 캠핑데크는 선착순으로 한여름엔 캠핑족들로 붐비는 곳이다.


휴양림 내에 유명산 허리를 둘러싼 산책코스와 계곡을 연계한 가벼운 트레킹도 가능하며  유명산과 소구니산을 연계한 산행도 가능한 곳으로서 계곡 캠핑과 등산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곳이다.

휴양림 예약 ---> 국립자연휴양림예약

찾아가는 길은  1>경춘국도를 타고 신청평대교를 건너 좌회전 하고 설악면 소재지인 신천리 삼거리에서 양평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진행하다보면 가일리를 지나 유명산 휴양림에 도착하게 되고  2> 서울에서 6번 국도를 이용하여 양평가기전 옥천면  방향 37번 국도로 진입하여 선어치 고개 넘어 우회전 하면 역시 유명산 휴양림에 도착하게  된다.



3>명지계곡
명지계곡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하면에 걸쳐 있는 명지산< 1,267m>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익근리계곡, 백둔리계곡,적목계곡등을 이루어 하나의 물줄기로  합쳐져  이룬 명지천을 아우르는 통칭이었으나 명지천 옆으로 2차선의 넓은 포장도로가 개통 되면서 계곡이라 부르기에는 민망한 넓은 하천이 되었으며 근래에 들어 명지폭포가 소재한 익근리계곡을 명지계곡이라 통칭하고 있다. 경기의 지리라 불리우는 산세에 걸맞게 풍부한 수량과 깊은 소와 멋진 폭포들을 자랑하는 계곡으로서 제1경은 명지폭포라 할수 있겠는데 4KM에 걸쳐 임도를 따라 오르며 원시의 숲과 계곡을 경험할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명지폭포는 그 아래 소의 깊이가 깊어 명주실을 한타래 풀어 놓아도 바닥에 닺지 않는다고 하며 한여름에도 폭포 근처에서는 한기가 느껴지는 곳이다. 
 
 이곳 역시 계곡 트레킹과 등산을 겸할수 있는데 한여름에는 계곡에서 가벼운 트레킹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즐거움이 있는 곳이며
익근리에서 계곡을 따라 오르다 보면 비구니사찰인 "승천사"가 소재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편 명지계곡 주변일대에는 관광지 답게 펜션이나 음식점들이 즐비한 곳으로 수도권 1일 여행지의 적지라 할수 있으며 인근의 조무락골,적목용소등 명소들도 둘러 볼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이다.

찾아가는 길은 서울에서 가평, 가평에서 적목리 방향으로 진행하다보면 명지천을 따라 드라이브 코스가 이어지는데 명지군립공원이라는 간판을 보고 좌측으로 다리를 건너면 익근리 주차장이 있다.


- 위의 세 곳 중 가장 오지< 개발 면에서>는 중원계곡이며  편의 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곳은 유명계곡<입구지>, 명지계곡은 규모와 수량면에서..... 따라서 캠핑이 주된 목적이라면 유명계곡이 유리하며  여름 등산이나 계곡 트레킹 코스는 중원계곡 < 중원리 에서 싸리재 구간 왕복 12KM>, 관광을 겸한 휴양은 명지계곡이 유리한 곳이라 하겠다. -
  1. 다 못가본 계곡들이지만..
    세담님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2. 와 너무 시원해 보이네요~~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요^^

  3. 안그래도 어제 휴가때 휴양림 갈려고 인터넷 뒤져보니...전국휴양림 올 매진 이더라구요 ~흐미..
    휴가때 여기 계곡도 가고 싶어집니다~..

  4. 여름엔 정말이지 바다도 좋지만 계곡 근처에 텐트치고 계곡물에 빠져서?? 노는게 바로 신선놀음이란 생각이 들어요. ^^

  5. 장마가 끝나면 나들이를 한번...^^.

  6. 전 명지계곡을 가봤습니다... 가평에 있는 곳이죠...
    우리나라도 이리 갈 곳이 많은데 해외에만 가려고 하네요...
    우리나라 산천해가 최고 지요... 감사합니다.

  7. 햐~ 빨리 장마가 끝나고 휴가철이 왔으면 좋겠네요.~
    이번 휴가는 계곡으로 가기로 했어요~!^^

    사진 보니 빨리 가고 싶네요.~

  8. 한군데도 못가본 이 못난 사람 다녀갑니다..
    잘 지내시죠???
    덕분에 시원한 아침 맞고 갑니다..

  9. 아주 좋은 명소를 소개해 주셨구요~
    다녀 온지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10. 정말 명소입니다! 명소!
    눅눅한 장마기간이지만, 마음만은 뽀송한 하루되세요^^

  11. 시원한 계곡 역시 최고죠...
    바다보다 훨씬 좋아요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12. 전 용추 계곡도 전에는 자주 갔었는데..ㅎ
    초입에는 사람 많지만 안쪽으로 쭈~~욱 들어가면 거의 개인 풀장처럼 놀았거든요.
    계곡~ 시원하게 보고 갑니다~

  13. 다음번에 갈 때는 ~ 저기 암벽에다
    계곡의 이름들을 또렷하게 새겨놓구 와야겠다 ㅋ
    북한의 금강산처럼...^^*

  14. 캠핑장이 있다니 아주 따봉이군요. 텐트 치고 그늘에서 발담그고 놀면 쥑이겠습니다.ㅎㅎ

  15. 아 요즘 참으로 이웃님들 블로그 구경 다니기 어렵네요.
    세담, zetham으로 검색해보세요~ 배너 넘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16. 고르기는 어렵고 그냥 한바퀴 도는셈치고 다 다녀오고 싶어집니다.^^

  17. 세담님의 사진을 보면 마치 그림 같이 느낍니다. 원하는대로 구도를 잡고 원하는대로 색을 표현하고...
    이렇게 할려면 몇년 걸리겠지요?

설악산 , 여름 계곡의 진수 천불동 하산길

천당폭포 - 천불동의 마지막 폭포로 알려진 천당폭포는  물줄기가 크고 소리가 우렁찬데 길이 험준하여 과거에는 일반이 근접하기 힘든 곳 이었으며 이곳부터  양폭까지는 계곡이 아니라 협곡의 형태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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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캬~~ 정말 절경?비경? 아무튼 혼자 컴앞에서 감탄을 내질렀습니다!!!

  3. 계곡이 참 시원해 보이네요...*.*.

  4. 야,,,저 폭포 맞으면서 "도"를 좀 닦고 싶군요,,,하하

  5. 하기사 이런 작품 만들어 가면서 산행 하려면 빨리 갈 수도 없지요. ㅎㅎㅎ 작품 잘 보고 갑니다.
    언제 개인지도 받고 싶습니다. 세담님 사진보고 제가 찍은 것을 보면 너무 초라해집니다. ㅜ.ㅠ

    • 아무래도 사진을 찍는 산행은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욕심에 한곳에서도 몇 커트씩 찍다버면
      시간이 금새 지나버리지요.ㅎㅎㅎㅎㅎ
      mark님 사진도 색감도 좋고 아주 좋던데요?
      무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mark님 신년들어 자주 못 찾아 뵙네요^^ ㅎㅎ
      발목은 좀 어떠신지요? 발목 완치 되시고 등산에 무리가 없으실 때, 꽃피는 봄이 오면 꼭 한번 초대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솔직하게 말해서 세담님하고 설악산 풍광 좋은 곳에 동행하면서 산사진 촬영 현장 실습하고 싶네요.

    • 기대하겠습니다. (좋아서 죽는...)

  6. 산과 기암괴석의 풍광도 멋지지만, 투명하리만큼 맑은 계곡물은 정말 너무 보기좋네요.^^

  7. 폭포수의 모습이 정말 시원하군요. 덥고 짜증나는 일상을 지나 계곡의 시원함 속으로 빠져 들고 싶군요..

  8. 아..급땡김 현상일어납니다.
    세담님 오늘 여행기도 잘보고갑니다^^

  9. 한여름의 설악산이란...저도 예전에 딱한번 가본적이 있어요. 물론 중간에 가다가 포기했지만..ㅎㅎ
    저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수박 깨서 먹고싶어져요.

  10. 경치가 그냥 아주 죽여주네요..^^

  11. 엇...바위아저씨 감기 걸리셨나 보네요.
    코에서 콧물이 질질....^^*

  12. 한컷 한컷이 비경이군요^^*
    눈으로 라도 즐감...감사!

  13. 오후 아찔하네요..
    저는 다른 건 다해도 저건 못 할것 같아요.
    어릴적에 저거 하는 꿈을 꾼적이 있는데 그때 상당히 안좋았던 꿈이라서..
    정말 입밖에 꺼내기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저하나 죽는게 아니였죠...ㄷㄷㄷ

    • 암벽타기는 전문 분야라서 교육도 받고
      기본체력과 담력이 필요한 익스트림스포츠입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니 한번 경험해 보실만도...ㅋㅋㅋ

  14. 그냥~ 탄성이 터집니다.
    슬금 슬금 배낭부터 제대로 사서 산행준비를 해보고싶게 만드는군요!

  15. 당장 저 폭포속으로 뛰어들고싶네요~~
    아.. 보기만해도 시원하다못해 추위가 밀려오는...ㅎㅎ

  16. 아...여기 내려올때가 생각나요...ㅠㅠㅠㅠ
    올라갈때는 아무렇지도 않게 제일 일행중 일등으로 올라가서 너무 좋았는데..
    역시 산행은 내려올때예요...저 계단을 내려오는데 고소공포증이 좀 있어서 어찌나 다리가 후들거리든지..
    제일 늦게 내려오고 인행들에게 미안했던 기억이..쿨럭;;
    사진보니 너무너무 시원시원하고 너무 좋네요...오랫만이에요 세담님...헤헤^^

    • ㅎㅎ 원래 고수에게는 하산길이 힘든법입니다.
      오름길에 일등하셨으니
      산 타시는 재능을 타고 나셨습니다.

  17. 오~~역시 설악산 기품이잇고 머무르고 싶은곳이네요~~
    폭포에 발을 담고있으면 온갖 고민이 날라갈테데요 ㅎㅎ
    편안한 주말되세요^^

  18. 천당폭포를 보니
    천당에 다녀온 기분입니다.

  19. 사진이 예술이군요.... 분명 내가 가본 설악산은 이렇지 않던데 ㅋㅋㅋㅋ 어쩜 이렇게 잘 찍으시는지^^

  20. 비밀댓글입니다

  21. 비밀댓글입니다

    • ㅎㅎ mark선생님 과찬이십니다.
      선생님 사진도 대부분 좋습니다.
      보정도 중요하지만 사진은 원판 불변의 법칙이 맞는 말 같습니다. 훌륭한 원판을 위해서는 풍경이 좋은 곳이라면 시간불문,상황불문하고 카메라 들이대고 한컷찍고 떠나는 것이 아니고 여러컷 찍어 보면 그중 한 컷 정도는 건지게 되더군요!

설악산 비경, 천불동의 여름 그리고 가을

화려하고 웅장한 아름다움의 대명사, 산의 으뜸 ! 설악.... 그 깊은 골에서  눈부신 풍경을 자랑하는 천불동 계곡은 지리산의 보고 "칠선계곡"에 비하면 비록 사람의 손길을 많이 타긴 하였으나  화려함이나 아름다움에서는 국내 최고의 계곡이라 할수 있는데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간직한 비경을  올 여름과 지난가을의 풍경으로 대비해 본다.....



2009 여름의 비선대 - 비선대는 천불동의 관문이다.


2008 가을이 비선대



계곡의 시작<여름>


계곡의 시작 <가을>





천불도의 자랑중 하나인 기암 절벽들....


차갑고 맑은 여름의 계곡물


천상의 낙엽들이 떠다니는 가을의 계곡수



천불동 계곡의  완전한 시작....


같은 자리의 가을 풍경


양폭포의 시원한 여름


양폭포의 화려한 가을


양폭대피소의 고요함 - 여름


가을의 양폭대피소


오련 폭포의 여름은 담백하고


오련폭포의  가을은 한폭의 동양화.....


천불동의 마지막 폭포로 알려진 "천당폭포" - 사실 위로 더 올라가면 높이 10여미터의 멋진 2단 폭이 천불동의 마지막 폭포인데  멋진 폭포들이 즐비하다보니 천불동에선 명함도 못내미는 무명폭포가 되었다. <산행기에서 마지막 폭포의 사진 올릴예정>


천당폭포에서 올라서는 계단길은 마치 천당으로 오르는 길 같다.


천당폭포의 하류 계곡


- 산행기는 추후에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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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참 대단하세요..은근 사계의 모습을 기다리게 됩니다.^^

  3. 으~ 눈 시려 ^^*

  4. 와! 사진도 이쁘고.~ 서명도 예쁘고~ 눈에 쏙들어 오네요~:)

  5. 보고 또봐도 역시 절경입니다.
    가을의 색도 멋지지만, 여름의 시원함이 정말 기막힙니다.^^

  6. 작년사진인가요? 단풍이 져 있네요.
    설악산 정말 멋지군요.

    갑자기 들은 생각인데
    세담님의 "내가 가본 명산 BEST10"한번 포스팅해주세요.
    정말 궁금합니다.^^

  7. 그냥 그냥 저기 계곡에 몸을 담구고 싶네요. ㅋㅋ 시원하겠다. 소나기님 말씀처럼 베스트 명산 정리하셔서 다음메인에 갑시다. ^^;

  8. 히야...+_+
    눈이 호강하다 못해 시립니다. ^^*
    계곡물에 수박띄워놓고 한나절 놀다가 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9. 계절별로 갖가지 모습의 설악산을 보여주셨네요..비선대는 아직 잊지 못하고 있답니다. 고등학교 수학여행시에 둘러봤던..참으로 멋진 경관이네요

  10. 그냥 산좋고 물 좋네요. 끝내 줍니다.^^

  11. 저는 비경을 아껴(?)두려고 금강굴 직전까지만 가봅니다.ㅜㅜ
    세담님 덕분에 눈이 시원해졌습니다.

  12. 설악의 이풍경을 가서 못보다니...아쉽네요
    그나마 세담님 덕분에 사진으로 감상할수있어 감사해요 ^^

  13. 푸른 녹음의 설악도 좋지만 알록달록 가을 설악, 환상입니다. 보고 또 보고 자꾸 봐지게 되요..^^

  14. 햐~ 원래 설악이 그래서 그런가요, 아니면 사진실력이 출중해서 그런가요?
    설악산도 예사 산이 아닐진데, 거기다 멋진 사진까지 합쳐지니 정말 대단하네요.
    가을은 가을대로, 여름은 또 여름대로... 멋진 비경에 눈이 시려옵니다.
    댓글 덕분에 이 곳에서 설악산의 진면목을 감상하게 되네요. ^^

  15. 막혔던 가슴이 뻥 뚤립니다....

  16. 알프스보다 히말리아보다 몇배 멋져요^^*~~

  17. 이야~ 정말 비경이라 할만하네요.
    눈이 시~원합니다^^
    더운 여름에 이런 호사를... 감사합니다.ㅎㅎ

  18. 산은 계절마다 모습도 달리하며 아름다운 모습을 주는구나..하는 생각을 갑자기?? ㅋㅋ

  19. 저의 블로그에 링크해 놓고 산사진 감상하겠습니다. 좋은 사진 포스팅 감사합니다.

  20. 가을과 겨울을 함께 보다니....이건 돈받고 보여줘야하는데......ㅋ
    사진 솜씨가 작가 뺨치시는군요~~~

  21. 쏴아~ 하고 쏟아지는 물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세담님^^

명지산과 명지계곡의 봄!

경기의 지리! 명지산.....


명지계곡의 시리도록 푸른 물.


명지폭포와 명지소의 깊은 물.....


1000미터 고지에 군락을 이룬 얼레지!


명지산에서< 제3봉> 바라본 연인산....


아재비 고개의 봄 빛....


고요의 산 길.


아재비 고개 삼거리



명지산<1267m>의 하늘 <명지 제3봉>



명지계곡의 물소리....


- 명지산 산행기는 곧 올라갑니다.
  1. 여름에는 산행하다 더우면 저곳 폭포에 뛰어들면 정말 시원하겠네요. ^^
    너무 깊을까요...;;

  2. 사진의 포스가 대단합니다...

    폭포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요...^^

  3. 시원스런 폭포와 함께... 등산로가 너무 이뻐요~~

  4. 폭포물을 보니 맘까지 시원해집니다.
    고요의 산길도 너무 이쁘구엽~~
    편안한 주말 되세요~~~ ;)

  5. 이번 비가 개면 더 화창한 풍경이 되겠네요. 시원한 봄소리 잘 듣고 갑니다. : )

  6. 봄인듯 하더니 어느새 초여름 내음이 물씬나네요.^^

  7. 명지폭포앞에 선~ 싸리나무?
    정말 단단하고 튼실해 보이는 구먼~ ㅋ
    지금쯤은 진달래가 피었을라나?

  8. 사진만으로도 즐거운 산행입니다.
    계곡의 물소리가 들리는 듯해요.^^

  9. 싱그러운 폭포가 정말 인상적입니다
    눈팅! 멋져요

  10. 이제 곧 저 계곡으로 풍덩, 하는 계절이 오는군요.

  11. 산객들의 폼이 멋집니다^^*

  12. 와우! 겨울보다 싱그런 초록의 모습이 참 멋지네요.
    물도 참 맑구요.. 주말에 낭군과 등산가고 싶어질 정도인걸요^^

  13. 와 이곳은 정말 숨은 명산인가요?
    첨 들어보는데 너무 멋진곳이네요. 꼭 가봐야겠습니다.ㅎㅎ

  14. 연인들끼리 가면 살짝 싸우고 온다는 연인산의 바로 옆에 있는 산이였군요.... ㆅㆅ

    • ㅎㅎ 연인산에서 능선으로 이어져 있지요~~
      명지산에서 연인산을 지나 호명산까지 명지지맥이 능선으로 이어집니다.

  15. 시원한 물줄기 소리와
    초록 산길이 좋아 보입니다.
    활기찬 한주 되세요~

  16. 그 다음주에 다시 연인지맥을 가게 되었는데...
    상판리에서 귀목봉을 거쳐 명지3봉 들러 연인산을 올라 국수당으로 하산키로 했지만
    엄나무 새순 맛을 본 후 바로 귀목봉은 빼고 가기로 ㅋㅋㅋ
    아재비고개 언저리에서 엄나무 새순을 조금(?)얻고 왔지...맛이 죽여줘요~~~

    • 연인지맥보다는 명지지맥이 타당성있는 명칭입니다...ㅎ
      엄나무 새순은 그냥 개두룹이라 부르시는게 맞고요!
      글고 귀목봉을 빼먹으면 명지지맥 완결이 안될텐데 ㅎㅎㅎ 다시 가셔야 할듯~~

  17. 시원해 보이네요. 그래도 아직은 추워보여요. ^^;
    뛰어들어가라면 못들어갈듯 ^^

  18. 저 군대 있을때 수색 돌았던 DMZ 와 풍경이 많이 닮아 있네요. ^^;

치악산2,비로봉 - 계곡길 - 구룡탐방소

비로봉에 섰다.  흐릿한 황사가 하늘을 채우고 있어 시계는 넓지 못하지만 7년여만에 다시 올라 선 비로봉< 1288m>은 묘한 감흥을 자아낸다....겨울 오후의 쌀쌀한 날씨 때문인지 주말이면 사람들로 붐벼야 할 이곳이 조용하다. - 우리나라의 높은 산에는 비로봉<毘盧峰>이라는 이름의  봉우리들이 많이 있는데 <소백산 ,속리산,오대산,금강산,묘향산등의 비로봉은 불교에서 높다는 의미인 <毘盧峰>으로 동일한 한자로 표기하고 있으나 유독 치악산의 비로봉만 <飛蘆峰,날 비,갈대 로>으로 한자표기를 달리하고 있다.


천지봉으로 향하는 진달래 능선과 매화산<1085m>이 북능선으로 길게 보인다.


동해바다로 향하는 동쪽방향의 산군들은 희미하게 ......


남방의 주능선을 따라 향로봉<1043m> 과 남대봉<1181m>이  조망되고 치악의 등줄기 뒤로 영월의 백운산<1426m>주봉이 뾰족한 끝부분을 살짝 보여준다.


실로 오랜만에 치악의 주봉인 비로봉 정상석 곁에.....


7년전에는 정상에 세워진 세개의 돌탑에 대한 안내판이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잘 정비된 돌탑들만 남아있다. 60년대에 원주의 용씨성을 가진 사람이 홀로 3년에 걸쳐 <이틀간 쌓고 하루는 시내에 내려가 장사를 했다고 함> 5단으로 3기를 쌓았으나 벼락을 맞아 붕괴된 것을 원주시에서 3단으로 다시금 복원 하였다고 하는 비로봉의 상징.....


정상의 세찬 겨울 바람은 하산을 서두르게 하고.....계곡길을 향해 내려선다.  계곡길은 사다리병창 보다는 얌전하지만 역시 급경사와 너덜 길의 연속으로 치악의 이름에 걸맞는 난이도......


하산 하기전에  쥐너미 고개로 향하는 길에 헬기장에 들려보기 위해 < 비로봉 뒷태 조망을 위해> 산불감시초소를 지나고.....


헬기장에서 바라본 비로봉의 뒷태는 말등처럼 평평한 마루위에 돌탑3기가 서있는데 사다리병창 방향에선 뾰족한 삼각 봉우리로 보인다.


줌으로 당겨보니 제법 차가운 기온에 산객들은 모두 하산하여 정상이 텅 빈 사이 까마귀 한마리가 허허로운 산봉우리의 돌탑을 향해 날아오른다......


계곡길을 향해 다시 돌아와 긴 계단을 향해 내려서는 곳


계곡길 초입엔 이미 빛 한점 들지 않고 하얀 눈이 소복이 쌓여 있는 계단로가 이어진다.


내림길의 시작은 고도가 급격히 낮아지므로 가파른 길이 계속되고....


빛이 들지 않는 곳이다 보니 계곡길의 기온도 뚝 떨어져 있다.


너덜길 위에 쌓인 눈들은  편안한 하산길이 되도록 도와준다.


겨울계곡의 물줄기는 꽝꽝얼어 흐름이 단절되어 있고.....


오래된 철계단들은 기끔씩 단절된 계곡의  길들을 다시 이어준다.


흐르다 얼어버린 폭포줄기는 바위 밑에 자연 이글루를 만들어 놓고......동심으로 돌아간 몰운대님~~ㅎ


봄 소식이 들려오면 녹아 흐를 준비만 하고 있는 듯~~~~~


물줄기가 얼어버린 계곡수 위의 밧줄은  가끔 오가는 산객들에 의해 흔들리고......


내림이 계속 되어가면서 발밑의 눈도 옅어진다.


내리막 길에 마지막으로 마주친 구상나무 한그루......이 아래 고도 부터는 구상나무를 볼 수 없을 것이다.


새벽에 출발하여 치악의 20km능선길을 종주하고 내려서고 있는 부부산객을 만났는데 남자의 커다란 배낭위엔 여자의 배낭이 인생의 짐마냥 올려져 있었다. 힘겨운 종주 산행길에 상대의 배낭을 대신 지고 간다는 것은 목숨을 바쳐 사랑하는 것과 같은 것......그들의 모습은 치악을 돌아 오느라 지쳐 보였지만 아주 즐거워 보였다.


이제부터 계곡길의 경사도 완만해지고 계곡수가 녹아 흐르는 물소리가 간간이 들려온다....


마지막 아치형 철다리 구간......이 다리를 지나면 좌측 아래를 잘 살펴 보고 가야 계곡길의  백미를 만날 수 있다.


바로 칠석폭포이다.영하의 날씨에도 녹아 흐르는 물소리가 시원하다 못해 춥게 느껴진다.


칠석폭포가  서서히 치악의 겨울을 깨우고 있는 듯........ 한 컵 폭포수를 마셔본다.......최고의 겨울 물맛이다. ㅎㅎㅎ


칠석폭포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오전에 올라섰던 사다리병창 갈림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구룡탐방소 주차장 까지 다시 3km의 편안한 트레킹 코스를 따라 내려 가면 오늘의 산행이 마감된다.


- 치악의 막바지 겨울을 만나고 왔다.........물론  겨울 속에 움트는 봄도 함께..... -


세렴폭포에서 비로봉 코스는 숙련자코스인 A등급으로 분류되어 있으나 초보 산객도 인내심만 있다면  얼마든지 다녀 올수 있는 탐방로이다.

- 사다리병창 코스를 오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구룡탐방소 방면으로 들어가 < 새말 ic에서 근거리>주차후 계곡길과 병행하여 원점회귀 가능하고 구룡에서 시작하여 성남탐방소까지 긴 종주 코스를 가려면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산악회 버스는 대부분 황골탐방소 입석대 코스를 이용하여 비로봉에 올라 사다리병창으로 하산 토록하는데 이 코스는 사다리병창의 참 맛을 볼 수 없는 조금 밋밋한 산행이 될수 있다.
  1. 치악산이면 주말에 등산객들로 붐빌듯한데 아주 한적하니 세담님께서 치악산 전세를 내고 다고오셨네요...
    태초에 얼었던 얼음이 녹은듯한 시원한 계곡물이 정말 환상적이였겠습니다..^^

    • ㅎㅎㅎ 시간이 오후를 넘어가면 비로봉엔 사람들이 서둘러 하산하기에 텅 비어 있더군요....
      날씨는 차가웠지만 봄이 가까웠음을 느끼고 돌아 왔답니다~~

  2. 동행하신분 저기에 왜 들어가신거에요? 풉..어른들도 이러고 노시니깐 보기 너무 좋아요.

    • ㅎㅎㅎㅎ 누구나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겠지요? ㅋㅋㅋ 그분에게 함 물어보실 기회를 들리까욥???ㅎㅎㅎ

  3. 항상 조심하세요. ^^ 미끄러워 보여서 다칠까 걱정 됩니다.

  4. 겨울의 새파란 하늘이 참 좋습니다.
    얼음동굴에 들어가신 몰운대님의 동심도 아름다웁습니다. ^^

    수고하셨구요, 다음 산행은 또 어데로 가십니꺼? ^^

    • 황사가 물러났는데도 약간 영향이 있더군요~~~
      ㅎㅎㅎ 몰운대 님도 곧 만나시게 되겠지요? ㅋ
      봄 동안 한국에 계신다니 굿이네요.....
      3월 뽀대 정기산행에 초대장 띄워 드립니다~~꼭 ! 꼭!

  5. 지금은 눈들이 한참 녹아내려 미끄러울텐데 다니시는데 조심하시구요.

  6. 이글루 재미있네요.^^
    이번에 스위스 포스팅했었는데 역시 우리 금수강산 알프스보다 훨씬 멋지네요.
    비로봉풍경최곱니다.^^

  7. 마음이 뻥 뚫리는것 같습니다
    산에 안 간지 기억조차 나지 않아서 그런지
    세담님 사진 보면 올 봄에는 한번 산에 가야겠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8. 와우. 제 고향으로 산행을 다녀오셨네요.
    사진을 보니까 많이 변했습니다.
    아주 예전엔 사다리병창에 한 사람 겨우 올라갈 만한
    철제 사다리만 달랑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름 모르는 처자 엉덩이를 밀어주던 기억도 납니다.
    저도 개나리꽃피면 치악산에 올라가야 겠습니다.
    거의 십 년 만에 가는 것 같습니다.
    세담님 덕분에 잊고있던 추억을 떠올리게 됐습니다.

    • 아~나무님 고향이시군요...ㅎ
      맞아요 예전엔 변변한 나무계단 없이
      퉁퉁 울려대는 낡은 철제 사다리들이 전부였지요~~

      그 이름 모를 처자들은 이미 애기들 손잡고
      치악을 다시 올랐을지도 모르겠네요~~ㅎㅎㅎ

      개나리꽃 소식이 들려오면 나무님이 치악의 한가운데에
      서 계시겠네요~~좋은 추억 간직하시길......

  9. 여전히 쉬지 않고 다니시는군여 !!!

  10. 겨울에는 전 얼어죽을까봐...ㅋ 사고날까봐...ㅋ
    겁나서 산행 안가는데......세담님은 역시 프로라서 다르군요
    치악산 사다리병창? 아 저렇게 위험한 곳도 있군요^^
    부럽습니다. 즐감했구요
    시원한 사진솜씨는 언제나 짱! 입니다

  11. 세담님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여전히 좋은 산들을 다시는군요.

    흘러나오는 노래또한 멋지네요
    요즘 정신이 없어서 블로그를 제대로 쳐다보질 못했어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 아! 시앙라이님
      요즘 블코업무가 많이 바쁘시지요?
      밤 새우시느라 힘들지는 않으셨는지요!!ㅎㅎ

      감사합니다!!!

  12. 비로봉에 서있는 느낌은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네요^^

    칠석폭포...넘 멋져요^^

  13. 아.. 참으로 멋지네요..
    날이 많이 풀려서인지 이제 사무실에 있다보면
    살짝 덥기도합니다. 산 사진을 보니 시원~합니다^^

  14. 겨울을 떠나보내는 길목에서 이처럼 아름다운 설경을 만날 줄 몰랐네요.
    지금쯤엔 칠석폭포의 얼었던 물줄기도 녹아 버렸겠어요.
    사진으로나마 이런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 참 좋네요.. 감사드려요.^^

    • ㅎㅎ 치악산은 3월까지는 새벽에 올라가면 상고대를 만날수 있는 산이랍니다...
      하지만 말씀대로 이젠 칠석폭포는 다 녹았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15. 겨울의 끝자락에서 만나는 이 시원함...
    너무쪼아요^^ ㅎㅎ...

  16. 등산인들한텐 겨울도 없군요 ^^
    산도 멋지지만 사진도 넘 아름답네요~~~

  17. 침묵하는 산, 난 그에게서 많은 것을 듣는다~!
    참 멋찐 말입니다..^^*

    산에 대한 열정이 느껴집니다
    대단하시네요..^^*

  18. 비로봉 정상에 가기직전에 다리에 쥐가 난바람에 힘든 하산길을 걸어야 했지요.
    그 계곡길이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치가 떨리는 산으로 저의 뇌리에 박혀 버렸답니다.
    다녀온후 오래도록 다리가 아파서 고생을 좀 했지요.

    근데 여기 계곡길은 눈으로 쌓여 있어서
    조금은 수월하게 내려 오신듯 합니다.

    다시 만나게 된 비로봉~~~
    그래도 반가웠습니다.

    • 쥐가 나셨군요~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특히 내림길이 너덜 계곡길이라 .......

      이날은 눈이 쌓여서 계곡길도 제법 편안 했거든요!
      ㅎㅎㅎ
      행복한 3월 되세요!

청계산 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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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차 양재동에 다녀 오는길에 청계산 아래를 지난다.
~~~~늦은 오후~~~~~그냥 지나가기 머하고 원터골 도로변에 주차후 배낭을 챙겨 천개사 방향으로 진입한다.
날씨가 장난아니게 덥다. 영상18도?
땀으로 쩔어가며 올라가 본다. ㅎㅎㅎㅎㅎ 그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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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인감?  분명 봄나물은 맞는데 냉이인지 씀바귀인지 약간 헷갈린다. 냉이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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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뒤쪽에 등산로 입구에 밭고랑 사이로 봄나물들이 지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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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한바가지 흘리고 길마재에 당도하니 긴 행렬을 만난다.
겨우내  갈라지고 망가진 등산로를 봄 맞이 정비 하느라 40키로그램이 훨 넘는 나무를 지고
매봉으로 오르는 사람들....
60대가 다 넘으신 분들 같다.
한 아저씨 말씀이 젊은 사람들은 지고 올라가다 도망가 버린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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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목이다. 전나무 인데 한그루가 둘로 나누어져 40미터 가량 하늘 높이 서있다.
어느새 나무들 끝자락에 물이 올라 붉은 듯한 빛을 띄기도 하고 상수리 나무들은 제법 물색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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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바위 아래에는 꽁꽁 얼었던 샘이 녹아  방울방울 물이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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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엔 물줄기 소리가 제법 세차다.
드디어 산자락에도 봄을 깨우는 소리가.......
아직 꽃 소식은 없지만 생명의 물소리가 산 이곳 저곳을 깨우고 있으니 얼마가지 않아 진달래꽃 흐드러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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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가는 햇살도 제법 봄기운이 가득하고 깊은 밤으로 겨울을 데리고 가버리는 듯 바람이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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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서초구청에서 동파방지 하느라 사용금지 하였던 에어청소기도 다시 가동 되니 등산화며 바지며
가득한 먼지를  날려 버릴수 있는 것도 봄이 온 덕분이리라.......깨끗~상쾌~~~~~~~~역시 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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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에 없던 수요일 산행~~~
날씨가 너무더워 땀을 연신 닦아내느라 큰형님이 하사하신 땀 수건을 처음 사용했다.
계획에 없었던 급산행~~~거기다가 수요일 이었네~~~~~ 수건에 문구마냥 수요일이 즐겁다.......

토요일 산행을 위해 몸관리 드러가야게따...............


2008.03.12 봄 기운 가득한 날에.....


침묵의 봄 상세보기
레이첼 카슨 지음 | 에코리브르 펴냄
서구 환경의 역사에서 이 책의 출간은 환경을 이슈로 전폭적인 사회운동을 촉발시킨 결정타로 평가되는 책. 40년 전에 이미 이런 책이 출간되어 화제가 된 책이다. 저자인 레이첼 카슨 여사는 생물학자로서의 전문지식과 작가로서의 능력을 발휘해 과학기술 발전에 있어 의미심장한 측면, 아니 불길한 측면을 전해준다. 이 책은 들판에 뿌려지는 유독성 화학물질들과 그로 인한 미국 야생 생태계의 광범위한 파괴에 관한 것이다.



  1. 엥...! 어제 수요일에 청계산에 있었구나
    저런 전화 함 해보는 건데...ㅎㅎㅎ
    토욜 세담길~ 갈려고 워밍업 겸 사무실 옮기고
    첫 단합대회겸 직원들 하고 청계산 종주를 했는데...
    아침 10시에 화물터미널를 들목으로 올라서
    옥녀봉 - 매봉 - 만경대 - 이수봉 - 국사봉 - 서흘산 - 정신문화 연구원 까지
    약 10km남짓 산행을 하고 오후 4시경에 하산
    운중동 겨울동화에서 두부김치에 동동주 한 사발 걸치고
    220번 버스타고 돌아왔는데...
    거기 두부김치하고 동동주 맛이 장난이 아니더구먼 ㅋㅋㅋ
    언제 싸리빗자루 등어리에 차고 함 마시러 가자 ㅎㅎㅎ
    수욜(그 이니셜 수건사진 기차네 ㅋㅋㅋ)산행도 좋지만...
    토욜세담길 단디 준비해라

    *능선만 돌아서 그런가? 같은 곳에 머물면서도 저 완연한 봄서신을 난 하나도 못 보구왔네^^*

    • 같은 산에 계셨구려~~~~ㅎㅎㅎㅎㅎ 마주칠뻔 했구먼....
      난 시간이 없어서 원터-길마재-매봉-혈읍재-옛골능선-길마재-원터 코스만 돌고 내려 왔지욤!!!!!

    • 겨울동화?라 그런건 없던데...이상타
      아무래도...운중동 정신문화원 앞에있는 "좋은인연"야그 인가벼요?
      아줌씨들 모여서 고스톱하고 밥먹는 곳ㅋㅋ
      그 집 두부김치 파전 해물파전...조껍대기 동동주...일품이지요
      서빙하는 아줌씨들도 ㅋㅋㅋ

    • 아...진권님 말씀듣고 보니
      맞는거 같아요
      제가 좀 어리버리해서리 상호를 정확히 모르겠네요
      거기 자주가시나 봐요
      함 마주치면 동동주 한잔 하이십더
      ㅎㅎㅎ

  2. 허이구...청계산 정상 높이를 다시 재봐야 될것이로고만~~~~~~
    여러분~~~~
    촌 고라데이 사람들이 청계산 다 닳아 없애고 잇어요 .....
    끙~~~~내가 갈 즈음엔 런닝화 신고 가야할렁가.....

    • ㅎㅎㅎ
      강원도 고라데이...
      정이 담뿍가는 표현이 넘 재미있고
      참 정겹군요^^

    • 마...고라데이가 뭐꼬?
      촌에서 나온지 오래됐음...표준말 써라 ㅋㅋㅋ
      아직은 멀었다 청계산 우습게 봐도...
      딱 한코스...비장의 망경대 카드있음
      런닝화 신고갔다간 겨우 붙은 꼬리뼈 ~ 또 다친다

  3. 봄... 그 여리게 오는 모습을
    완벽하게 잡아 오셨군요
    ㅋㅋㅋ
    짬나는 대로 산가시는 것 보니
    완벽한 산꾼인가보네여
    부럽습니다
    ㅎㅎㅎ
    즐감

    • ㅋㅋㅋㅋㅋ 머든지 꾼은 한단계 아래이지요,요렇게 동네 산이나 돌아다니면 산꾼~ 히말라야로 가면 전문산악인~~~ㅎㅎㅎㅎㅎ 꾼과 타짜의 차이정도?

청계산의 봄소리.....



아직 꽃소식은 없지만 겨우내 얼었던 계곡이 졸졸졸 물소리로 봄을 알린다.


춘궁 궁에도 꽃피는 봄이 온다. 2 상세보기
김혜연 지음 | 발해 펴냄
[표지글] 미안수와 분맥분 대신 검을 선택한 것은, 아영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긴 시간을 벙어리로 살아야 했음은 오직 저하 때문이었습니다. 김혜연 로맨스 장편소설 『춘궁 궁에도 꽃피는 봄이 온다』제2권 완결편.
  1. 저 위에서 누가 쉬야? 했는지도 모르는데
    혹~ 토욜날 먹으려고
    저 물 받아놓은 건 아닌지 모르겠다 ㅋㅋㅋ
    청계산도 금방 푸른 능선길로 변할테지
    우리네 맘들도 푸르게 변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