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청량산 산행기

경북 봉화의 명산 청량산은 빼어난 암봉들과 기암들이 어우러진 산으로 능선길을 걷노라면 한 폭의 동양화 속을 거니는 듯 한 느낌을 받게 되는 그런 곳이다. 일반적인 산행 들머리는 청량산 입구에서 1.6km  진입하여 "입석"에서 출발 , 능선으로 진입하여 경일봉이나 자소봉으로 오른후 하늘다리를 지나 장인봉에서 하산하는 탐방로이며 고찰 청량사를 경유하여 입석으로 원점회귀하여도 좋다.( gps 트랙 , 갤럭시a - mytracks)



11월에 접어들어 늦은 가을이지만 막바지 단풍을 만나기 위한 산객들로 청량산 입석 들머리는 번잡하다.


가파른 계단로를 오른 후 잠시 진행~~ 나타나는 갈림길...... 청량산 풍광을 제대로 보려면 이곳에서 우측길로 올라서야 한다.


익어가는 노오란 단풍들이 얼마남지 않은 가을을 재촉하는듯 오름길에 들어선 산객들의 발걸음도 바빠진다.


한 숨 돌리기 위해 뒤돌아 보면 낙동강을 건너 청량산으로 들게하는 진입로가 보인다.


공민왕과 노국공주으 전설이 어려있는 응진전..... 기암괴석 아래에 자리잡고 있다.


지금은 외청량사라 불리우기도 하는 곳으로 노국공주가 홍건적의 퇴치를 기원했던 작은 암자이다.


응진전을 지나며 조망이 터지기 시작한다. 암봉위에 연꽃이 핀 것 처럼 보인다 하여 "연화봉"이라 불리우는 봉우리.....


청량의 기암절벽 아래 새 둥지마냥 자리잡은 청량사......


어풍대에서 내려다본 청량사, 화려하기 보다는 맑고 깨끗한 풍광으로 느껴지는 산줄기 아래 청량사가 자리하고 있다......


최치원이 마시고 총명해졌다는 "총명수"  를 지나며 본격적인 오름길이 시작된다.


삼거리에서 우측 계단으로 진행하면 경일봉을 돌아 청량사를 종주할수 있으나 경일봉 루트는 출입금지 구역이다.


좌측으로 진행하며 청량산 병풍을 내려다 본다.


신라가 낳은 세계적 명필 김생이 수도한 "김생굴"


고도가 올라가면서 청량의 모습이 더 화려해진다.


이 이정표에서 직진하여 자소봉에  오른 후 다시 되돌아와 장인봉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이 청량산을 조금더 깊이 만나는 길이다.


자소봉 오름의 기다란 철계단.


지소봉에서 북쪽으로 태백산과 함백산까지 조망되는 곳이나 오늘은 개스층이 두터워 좌측으로 소백의 줄기가 희미하게 보일뿐이다.


자소봉의 산객들......


탁필봉~~~~ 그 곁엔 연적봉이 있다.


연적봉을 지나면 연적고개.....


오르내림이 이어지는 곳이라 청량산에도 계단들이 많다. 가파르다..... 이 계단을 내려와 다시 올라서면 하늘다리가 가깝다.


청량의 늦은 가을.....


800미터 압봉을 이어놓은 하늘다리.....


인위적인 구조물이지만 제법 지나볼 만한 풍광을 보여준다.


하늘 다리를 지나 다시 한 번 가파른 계단을 올라서면 청량의 주봉인 장인봉에 도착한다.


김생의 명필체를 그대로 새겨넣응ㄴ 장인봉 정상석. (870m)


장인봉을 넘어서 80여미터 진행하면 낙동강 물줄기와 멀리에 백두대간이 보이는 전망대가 숨어있다.


멀리에 소백의 등줄기를 따라 내려온 백두대간의 능선들......


좌측에서 바라본 청량의 병풍바위들.....


장인봉으로 다시 돌아와 삼거리에서  청량폭포방향으로 하신길을 잡는다.


뒤돌아본 장인봉.....


가파른 내리막을 한 참 달려 오면 하늘아래 첫 동네 두들마을이 보인다.


두들마을의 하산계단.


이곳에서 임도와 만나게 되는데 1.5KM구간이 가파른 내리막이었다.


가을 산 길.....


청량의 앞에 서 있는 축용봉 능선들......


여유로운 가을 산 길에 비추인 가을 해가 따사롭다.


나무들 마다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다시 청량사 앞으로 .....


하산길에 마주한 가을 햇살에 비추인 금탑봉은 황금빛이다.



( 2010.11월 초순의 산행일지입니다)


  1. 산 사진은 언제 봐도 좋습니다.
    산에 가본지가 언제인지..;

    사진 잘보고 갑니다, 세담님.
    잘 지내시죠? ^^

    • 반갑습니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근자에 들어 블로그관리에 소홀했네요^^ 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멋진 블로깅 하세요~~~

  2. 비밀댓글입니다

  3. 흐흐.. 청량산은 저희 외가댁이 있는 곳인데,
    전 거의 응진전과 청량사만 갔다가 내려오는길에 차만 마시고 왔었는데..
    하늘다리가 있다는건 알았는데 거기까진 가보지도 못했어요..
    세담님 덕분에 구경 잘했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올라가봐야겠습니다.. ^^

  4. 맨날 관악산, 청계산만 오르는 저에겐 세담님의 사진과글로 대리 만족하고있습니다.
    감사드리구요.
    아 근데 좋은글을 저희 산악회 식구들과 공유하고 싶어서요.. 스크랩 가능할까요?

  5. 캬 단풍이 아주 죽여줍니다.^^
    알록달록 절정의 가을미군요.^^

내설악 만경대의 설익은 가을풍경.....

여느때의 시월 중순이면 절정을 향해 다름질 하고 있을 설악의 가을이 2010년 시월 중순엔 설익은 사과마냥 풋내음 가득한 단풍으로 즐비하다. 올해엔 단풍이 늦게 든다더니..... 만경대에서 내려다본 내설악의 속살덩이들도 초가을의 어설픈 풍경이다. 아마도 10월16일 주말을 깃점으로 설악의 단풍도 절정을 향한 붉은 몸짓을 하게 될것 같다.


만경대  오름길이 단풍길.....


오세암 뒷능선의 암봉들.....


천혜의 계곡 가야동의 관문 천왕문이 발아래 아득하게 내려다 보인다.


비구름으로 닫힌 공룡의 줄기들.....


뒷편으로 오세암이 가을속에 자리하고 있다.


고요한  가을 산사 오세암!


마등령으로 향하는 길도 비구름이 점령~~~~~


아득해 보이는 설악의 암릉들.....


날이 개이면서 가야동 풍경이 잠시 선명해 진다.


단풍과 신록들이 기싸움중인 내설악


오세암 뒷능선은 아직 초가을 풍경이다.


ㅡ 10월 16일 이후  내설악에 든다면 형형색색 곱게 물든 단풍을 만날수 있으리라....


  1. 비밀댓글입니다

  2. 이번 23일(토)에 새벽 두시에 동해안을 향해 출발합니다. 사진 동호회를 따라 일출찍고 설악산에 가서 닽풍사진 찍는다고 하네요.

설악산 맑은 물 위로 흘러가는 가을풍경

단풍 빛깔이 물에 비치면 황금물빛으로 변하는 맑은 계곡수......설악산 맑은 계곡물은 따가운 햇살과 더불어 단풍을 아름답고 곱게  물들이는 원천이다. 언제 보아도 눈이 시리도록 맑은 물 ............. 단풍과 어우러져 설악을 더 빛나게 하는 존재.....


가슴까지 시린 투영


가을 물색은 더 곱다.


차가운 물속을 노니는 물고기들.....

끝나가는 설악의 단풍을 아쉬워 하며 계곡물은 흐르고.....

가끔 맑은 소를 이루어 쉬어가기도 하고.....

막바지 단풍잎들을 흘려 보낸다.


하 세월~ 같은 길로만 흘러 내리는 폭포수.....

화려했던 단풍은 지고.....


그 아래 단풍잎들이 두둥실....
물이 흐르듯 그렇게 설악의 화려했던 단풍들과 가을이 떠나고 있다.

  1. 가을은 느끼는 자만의 것인가 봅니다.........
    가을 산 사진 ,,아주 잘 봤습니다.
    가슴속이 시린듯이 맑게 다가 옵니다~

  2. 설악산에는 계곡 물에도 단풍이 들었군요... ^&^ 덕분에 좋은 감상합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

  3. 와...멋집니다.
    계곡물 속에 가을이 풍덩 빠졌네요.

  4. 저렇게 맑은 물에서는 물고기 들이 뭘 먹고 살아갈까요^^
    여름의 투명함과 가을의 투명함은 사뭇 다른거 같습니다.

  5. 정말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시원하게 해주네요..

  6. 일본단풍 구경은 했으니 한국단풍도 한번 가야하는데 세담님 블로그에서 다 보네요..ㅎ.ㅎ

  7. 설악은 고유의 빛깔도.....
    반영도 아름답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8. 새콤달콤한 시한편을 읽는 느낌입니다
    풍경들이 너무 아름다와서 그저 감탄사...뿐!
    잘 보고갑니다.

  9. 명경지수 같은 맑은 물과 단풍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10. 왓.. 물고기들이 그냥 그대로 보이는군요. 진짜 물 맑네요. ㅎ

  11. 안녕하세요!
    문화메타블로그 난장의 운영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문화메타블로그의 글들 중
    우수한 포스팅을 모아 오픈캐스트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
    세담님의 글이 우수하여 문화메타블로그 난장 오픈캐스트
    http://opencast.naver.com/NJ555 에 실었습니다.
    우수한 포스팅을 난장에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링크는 블로그로 바로 걸리기 때문에, 트래픽은 바로 이곳으로
    연결됩니다.
    구독하시면, 추후 난장의 좋은 포스팅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난장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12. 햐 진짜 물 맑네요. 어찌 저리 투명한지~ㅎ

  13. 햐~~ 너무 아름답습니다...
    오늘 비로 집 근처의 단풍잎들이 남아있으려나 은근 걱정되네요~~ ^^;;

  14. 황금색도 좋지만 청자빛을 닮은 물색의 은은함이 가히 절경입니다.

설악산 단풍 마지막 명소, 소공원에서 비선대

가을 단풍의 명산 설악산에서 늦게까지 단풍을 만날수 있는 곳은 남설악의 오색약수,백담사계곡,그리고 설악의 상징인 이곳 설악소공원에서 비선대 구간과  소공원에서 비룡폭포 구간이다. 설악소공원에서 비선대 구간은 약 3km 거리로서 40분정도 소요되는데 훌창한 숲길 산책로를 따라 시원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가벼운 마음으로  걷다보면 천불동과 마등령의 입구인 비선대의 절경과 마주하게 된다. 단풍 철인 요즘은 아침 일찍 서두르지 않으면 B지구 주차장에 주차후 2KM정도의 아스팔트길을 걸어야 하므로 주말엔 서둘러 입장하는 것이 좋다.


이른 아침 이지만 가벼운 차림의 탐방객들이  삼삼오오 소공원으로 들어선다.


권금성으로 오르고 내리는 케이블카.... 권금성 오르는 길은 이미 단풍이 절정이다.<등산을 다니다 보니 한번도 이 케이블카를 타 본적이 없다.>


권금성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길게 줄을 선 탐방객들.....현재 시간 아침 8시 임에도 두시간여를 기다려야 탑승이 가능하다고 한다. 두시간 이상을 기다리기 보다 가벼운 산책로인 비선대 까지 왕복 산책을 하거나 울산바위<3.5KM>나 흔들바위 까지 가벼운 산행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선대로 향하는 울창한 숲길.....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듯 걷는길.....


산책로가 끝날 무렵 저만치 산악인의 집과 비선대가 눈에 들어 온다.


비선대의 맑은 물


비선대의 다리를 건너면 우측으로 금강굴 가는 길이, 좌측으로 천불동 가는 길이 시작된다. 여기 저기에서 하늘위를 올려다 보는 탐방객들.....


그들이 올려다 보고 있는 장면은? 신선봉 위로 클라이머들이 아슬아슬 붙어있다.


이른 아침 부터 대단한 열정이다......


비선대는 마고선녀가 하늘로 올라 갔다는 전설을 간직한 곳으로 미륵봉,형제봉,신선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기암의 절경이 대단히 아름다운 곳이지만 등산을 하지 않고도 만나볼수 있는 몇 안되는 명소이다.


비선대의 주봉격인 미륵봉, 미륵봉 곁에 금강굴로 오르는 철계단이 아슬아슬하게 붙어 있다.


미륵봉의 자태


비선대에서 바리본 천불동 초입의 단풍.

설악 소공원과 비선대의 단풍은 10월 말까지도 절정을 이루어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게 되는 곳이며 등산을 하지 않고 편안한 산책만으로도 설악의 단풍을 즐길수 있는 곳이다.


- 비선대를 마지막으로 2009년 설악산 단풍 특집을 마감합니다  위 사진은 10월18일경 사진으로 비선대의 단풍과 소공원의 단풍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더 아름다워 질 것입니다.......
  1. 아 너무 아름다워요..가을 색이 완연하게 되었군요..

  2. 설악산 단풍특집 굿이네요.^^

  3. 비선대를 언제 갓다 왔는지
    다시 가보고 싶군요 정말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멋진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4. 비로봉을 보니 옛날이 생각납니다..
    이곳까지 가보고 우리부부는 돌아왔으니..^^
    예전보담 더 사람들이 많은것 같으네요.
    넘 아름답습니다..^^*
    휴일 즐거운 시간이되세요..^^*

  5. 항상 사진을 유심히 보는데 컴팩트 디카로 찍었다는게 믿기자 않은 이유는 뭘까?

    • ㅎㅎㅎ 똑딱이 사진의 한계가 많지요....
      색감은 mark선생님 사진이 더 좋더군요.^^

    • 세담님 사진은 다릅니다 아직 흉내낼 수가 없어요. 렌즈가 아주 좋은 카메라이던가 뭐가 있는 것 같아요. 솔직히 말씀하시지요. ㅎㅎ

    • ㅎㅎ 사진은 별로인데 선생님께서
      너무 좋게 봐주셔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냥 국산 똑딱이구요 렌즈는 슈나이더 라이센스제품입니다.

  6. 아, 정말로 가을산은 너무나 근사합니다.
    음악과 잘 어울리는데요

  7. 캬 정말 멋지군요. 요코스는 제가 수학여행때 가본곳이라 눈에 익네요. 십수년전 이야기지만 ㅎㅎ

설악산 단풍의 담백미<淡白美>, 백담사 계곡

설악산에서 이름난 사찰중 하나인 백담사 ! 그 백담사에서 용대리까지 이어지는 7km 남짓한 계곡이 백담사 계곡이다. 지금은 시멘트 포장 도로를 따라 셔틀버스가 백담사까지 운행하므로 이 계곡을 즐기며 걷는 여유를 갖기란 쉽지않다. 견물생심이라고 수시로 다니는 셔틀버스를 보면 일단 타고 보자는 생각이 앞서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탐방객들이 길게 줄을 서서 두어시간씩 기다렸다가 셔틀버스에 올라 20여분만에 백담사에 도착하므로 계곡의 경치를 잠시 눈으로 보며 스칠뿐이다. 하지만 예전엔 비포장길을 따라 굽이 굽이 백담사 계곡길을 걸어 백담사로 들어 가야했는데 삭막한 시멘트 포장길이지만 지금도 걷는 여유를 가져 본다면 천불동처럼 화려한 맛은 없으나 백담사 계곡의 담백한 가을 풍광을 만날수 있다. 소요시간은 1시간 40분정도이고 걷는 내내 아름다운 백담사 계곡을 지나게 된다.












시멘트 포장도로와 셔틀버스 운행은 담백미를 자랑하는 백담사계곡의 멋진 풍경을 바라볼수 있는 여유를  탐방객들로 부터 앗아가 버린 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왔다. 단풍철에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두어시간을 허비하게 된것이다. 걷는자 만이 누릴수 있는 담백한 가을 풍경 !

  1. 혼자라도 가볼까요? ㅎ 마구마구 달리고 싶어집니다. 백담사계곡 좋은 건 알고 있었지만... 참 좋네요. 울긋불긋 단풍하고..

  2. 정말 운치있네요.
    빛내림과 계곡의 물 또한 예술이구요..

  3. 설악은 그냥 눈을 돌려 보는곳이 다 절경인가봅니다.
    빛내림 사진에서 헉하고 쓰러집니다.^^

  4. 다음주에 백담사 단풍구경 가는데...미리 사진으로 잘 보았습니다. ^^

  5. 위쪽지방에는 단풍이 아주 절정이군요.^^

  6.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마지막사진에 얼핏 돌탑이 보이는데,,
    저도 늘 산에가면 한개씩 올려놓지만 가끔보면 높지는 않지만
    절대 세울수없는 돌들을 세우더라구요. 그때마다 이건 분명
    사람이 한게 아니야 하고 느끼는데 ^^;; 그것도 기술인가 봅니다.

    • 참 신기하지요?
      그 많은 돌탑들이 안쓰러지는 걸 보면..ㅎㅎㅎ
      마음이 담긴 정성을 들여서 그런가 봅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7. 이야.. 정말 셔틀을 타지않는 수고를 꼭 해야만 하겠습니다.
    저정도의 멋진 계곡의 풍경이라면 ... 백담사 말로만 들었는데 정말 멋지군요. 여름에도 아~주 시원하겠어요.

  8. 백담사 계곡 정말 넘 황홀하네요..
    예전 보담 숲이 더 우거져 단풍들이 더욱 빛이납니다..^^*

  9. 단풍과 바위계곡이 절묘하게 어우려저 ...참 멋진 풍경을 자아내네요..
    저도 강원도에 살고 있지만....
    저렇게 볼때는 참 좋은데....사람들의 손과 발을 타니...금방 오염되더군요...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을 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단풍구경도 못갔는데...정말 멋진사진 잘 보았습니다. ^^

    • 강원도에 사신다면 가까운 곳에서 단풍을 매일 보시겠네요^^ ㅎㅎ

      가을 더 가기전에 단풍구경 꼭 다녀 오세요^^

  10. 저의 사진과 얼마나 다른지 트랙백 걸었습니다. 비교해보시지요. <이건 굴욕이다.>

    • ㅎㅎㅎmark선생님 절대 굴욕 아니십니다.
      한여름 사진은 컬러가 초록 단색위주이다 보니
      화려해 보이지 않아서 그럴거예요^^

  11. 빛내림 정말 예술이네요~~ +_+

  12. 자주는 찾아 뵙지 못하지만... 세담님의 산행 풍경을 보고 있으면... 감탄과 부러움이 저절로 납니다.

    오늘도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정성이 깃든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13. 산에 올라가는건 싫지만
    이런거 보면 정말
    산에 올라가고싶네요 ㅎㅎㅎㅎ

설악산의 가을 , 공룡능선

공룡능선은 외설악과 내설악을 약5km에 걸쳐 남북으로 가르는 설악산의 대표적 암릉이며 기기 묘묘한 암봉과 침봉들의  모습이 공룡의 등뼈처럼 울퉁불퉁하게  치솟아  장쾌하고 화려한 풍경을 담고 있다. 등산로 도상에서의 공룡릉은 마등령에서부터 희운각대피소 앞 무너미고개 삼거리까지의 능선구간을 가리킨다.신선대,1275봉,범봉등 멋진 암봉들이 줄줄이 이어지는 곳이며 백두대간이 지나는 길이기도 하다.구간거리는 길지 않지만 계속되는 오르,내리막과 눈앞에 펼쳐지는 졀경을 감상하다 보면 4-5시간 정도 소요되는 난이도 있는 구간이다.

가을이 오면 공룡능선의 단풍은 9월 중순부터 물들기 시작하여 10월엔 겨울 풍경과 흡사해 지는데 운좋은 날엔 설악산에서 에델바이스를 만날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공룡의 등뼈위로.................












  1. 너무 아름다워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
    저녁식사 맛있게 하세요^^

  2. 정말 멋진 공룡인데요... 아름답습니다....
    세담님 덕분에 아름다운 설악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

  3. 공룡능선이라.. 정말 멋진데요^^
    잘보고갑니다~

  4. 아 정말 아름다운 금수강산이군요.
    앉아서 이렇게 비경들을 구경할 수 있는게 너무 행복하네요. 감사함니다~ㅎㅎ

  5. 정말 그림같은 사진과 설명 잘보고 가요
    멋집니다^^

  6. 언제봐도 공룡은~
    우리나라에 설악이 없었다면 큰일이었을테죠
    멋집니다
    부럽고요

  7. 아직 동반자도 못찾고 날짜도 못잡아 설악산 단풍 산행을 못하게되는 거 아닌가 초조해지느는..

  8. 환상이군요^^*

  9. 등뼈를 오르는데 무섭지 않을까 모르겠네요. ^^
    능선들이 참 예술입니다.

  10. 설악산의 가을산을 일컷지요 정말 황홀합니다~

  11. 와~ 공룡멋져요^^*

  12. 이야.. 이렇게 멋진 붉은 물결의 향연이라니.. 너무 좋은데요.
    능선의 모습이 정말 아릅답군요.^^

  13. 말이 필요없는 장관입니다.^^

  14. 정말 풍요로워 보이는 풍경입니다. 산이 아니라 그림이잖습니까....

  15. 보는것 만으로도 숨 막힐 듯 행복하네요....^^*

  16. 공룡능선은 30년 전에 친구들하고 넘은 일이 있는데 이제는 못할거 같아요.
    더 나이먹기 전에 곡 해보고 싶은데.. 될런지 모르겠군요.

    • 30년 전이시면 정말 힘들고 어려운 코스였겠네요^^
      지금은 안전하게 다닐수 있도록 대부분 잘 정비되었 있어서 옛날과 비교하면 어려운 공룡이 아닐수도 있습니다.ㅎ

      도전하시면 충분히 가능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가을에 주말만 피하면 4시간 정도? 소요될 것입니다.

설악산 단풍, 천불동 그 화려한 가을의 노래

 천불동계곡은 설악산을 대표하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계곡으로 협곡의 기암절벽과 암봉들이 천개의 불상이< 많다는의미> 늘어서 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서 천불동(千佛洞)이라 불리우는 곳이다.  웅장한 기암절벽과 칼날같은 침봉들 그리고 깊게 패인 V자 협곡에 폭포와 소(沼)의 절경이 연이어져 있어 국내에서 계곡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천불동계곡 , 우리나라 계곡의 대명사로 꼽히는 이 계곡은 화려한 경관 때문에 설악산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고 늦은 가을 까지도 아름다운 단풍을 만나볼수 있는 곳이다.
설악동 소공원에서 출발하여 천당폭포까지 왕복산행을 한다면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탐방할수 있으며 대청봉과 연계하거나 공룡능선과 연계하는 산행을 한다면 설악의 깊고 깊은 속살까지 경험할수 있는 코스가 된다.

설악의 단풍이 절정을 지나 화려함의 정점에 서 있는 지금 설악을 대표하는 천불동 계곡은 가을 노래로 가득하다. 장기간 지속된 가을 가뭄으로 예년에 비하면 단풍이 곱게 물들지는 못했지만 천불동이라는 이름 값은 톡톡히 하려는듯  어느 계곡이나 산길보다 아름답고 화려한 모습이다.

나그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천불동의 풍경 속으로...................



화려한 햇살이 계곡 속으로.....

그늘진 협곡의 맑은 물과 단풍들....




천불동의 휴식


설악이 있어 금강산이 부럽지 않다!


담백한 협곡


음영


오름의 미학


산과 사람들


한폭의 동양화 오련폭포의 자태


오련폭포


양폭대피소의 가을


양폭포


음폭포


나그네 발길을 멈추다.


화려한 단풍 속으로.................



 

  1. 완전 한폭의 그림이네요~~
    너무 아름다워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2. 정말 시원해보이네요^^ 사진인데도 꼭 제가 직접가본듯해요^^ 잘보고가요

  3. 정말로 금강산이 부럽지 않은 설악의 천불동 단풍입니다.
    저 계곡에서 식사하시는 분들이 너무 부럽네요..

  4. 정말 화려하군요.
    눈이 즐겁습니다.

  5. 앗, 벌써 이렇게 단풍이 예쁘게 들어버린 건가요ㅜ..
    올해는 꼭 단풍구경을 가리라 다짐했는데.... 사진을 보니 마음이 두근거리네요~
    얼릉가야겠단 생각도 들구요^^ 그나 너무 예쁩니다!!

  6. 설악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해갑니다.
    장관이군요. !!

  7. 울긋불긋한 단풍 아래 바위에 앉아서 쉬고 있는 등산객들의 모습이 정겨워보이네요. ^^

  8. 가을이 전부 천불동으로 내려 앉았군요~
    멋진 풍경입니다.

  9. 아~~ 한번 보고 기절한뻔한 천불동 계곡 이네요....늘 추울때만 가서...그 맛을 못느낀게 아쉽기만 했었는데요..ㅎㅎ^^

    너무 좋은 사진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0. 천불동 계곳에 불이 붙기 시작하는 군요
    좋은 아름다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으로 승리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11. 오색찬란하니 정말 어디를 봐도 하나 흠잡을데 없읍니다.

  12. 크..멋집니다.

    부럽습니다.^^

  13. 제가 여러번 여쭈었었지요? tripod를 쓰시느냐, 무슨 카메라냐?
    세담님의 답은 손각대쓴다.
    그냥 컴팩트 다카다.
    그런데 이렇게 사진이 나온다니 "그것이 알고싶다." 사진술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남설악 주전골의 가을 비경


설악산의 막내 주전골......기암절경과 단풍들이 어우러져 멋진 절경을 선사하는 곳으로서 재미있는 전설을 간직한 곳이다. < 설악산 국립공원 안내문에 따르면 옛날 승려들이 깊고 깊은 주전골에서 불법으로 엽전을 주조하다가 관찰사에게 발각되어  엽전 주조터와 절까지 불태워 소실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 온다고도 하고 용소폭포 주변의 기암들이 엽전을 쌓아놓은 듯 보인다 하여 주전골로 불리웠다는 설도 있는데 실제로 2006년 주전골에서 엽전이 출토되어 공중파 뉴스를 탄적이 있기도 하다> 
 
 흘림골에서 12폭포를 지나며 시작되는 주전골은 오색약수마을 까지 이어지는 약 4km 구간인데 거리면에서 천불동 보다 짧지만 기암이나 협곡의 풍경은 화려한 천불동에 결코 뒤지 않는 곳으로서 해발고도가 낮아 < 오색약수 400m정도> 늦가을까지 < 10월 말> 화려한 단풍과 어우러진 절경을 만날수 있으며 탐방로가 가파른 구간이 없는 평평한 길이 계속 이어져 노약자나  산행초보자들도 설악의 절경을 쉽게 만나 볼수 있는 곳이다. 산행 후에는 오색약수의 특이한 물맛도 볼수 있고 동해 바다가 인접해 있어 산과 바다를 더불어 즐길수 있는 아름다운 여행지로서 손꼽히는 곳이다.


십이폭포 주변의 주상절리


맑은 물 깊은 계곡


용소폭포 가는길


계속된 가을 가뭄에 수줍은 모습으로 흘러내리는 용소 폭포<여름엔 커다란 물줄기가 쏟아져 내리는 곳>


주전골 탐방로의 깊어가는  가을


수해의 흔적을 따라 만들어진 탐방로의 다리


비경 속으로.....

계속되는 기암절경


선녀탕 가는 길



주전골 초입의 웅장한 독주암 < 암봉 꼭대기에 한사람만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하여  독주암, 또는 독좌암으로 불리우는데 주전골 초입에 서서 산객들을 맞는다.


- 위 사진은 10월12일 탐방 풍경이며 10월 17일 이후 화려한 절정의 단풍을 보이고 있다. 오색약수와 주전골 그리고 동해바다로 이어진 여행코스를 선택한다면 화려한 가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 너무 아름다워요!!^^
    떠나고픈날~~ㅎ

    좋은하루 보내세요^^

  2. 올해 가을 가뭄이 심하다고 하더니 계곡물을 보니 실감이 조금은 나는거 같습니다.
    설악은 단풍이 눈깜짝 하는 사이 휙 지나는군요^^

  3. 1박2일에서도 계곡 트레킹이야기가 나오던데 너무 좋습니다.
    계곡길이 정말 단풍과 어우러져 끝내주는군요.~ㅎㅎ

  4. 계곡과 단풍...잘 어우러지는군요.
    한참 단풍철이라 이곳저곳을 다니실려면 바쁘시겠어요 ^^

  5. 여름에 산에가면 등산복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가을이 되니 울긋불긋한게 단풍과 어울리는 면이 조금 있네요 ^^

  6. 설악산 단풍을 한번보면...늘 이맘때는 항상 생각나요...^^
    잊기가 힘들죠..ㅎㅎ^^

  7. 설악은 다니는 길에 따라서.. 참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아요.
    급추워진 날씨이지만.. 어쩐지 오늘은 단풍길을 걸으며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고 싶군요.. :)

  8. 아~~~ 단풍놀이가 급 땡깁니다!! ㅎㅎㅎ 놀이와 사진을 함께 할 수 있는니 말이죠~~~ㅋ

  9. 또 다시 설악이 생각이 납니다 ..
    좋은 작품들 보고 갑니다

  10. 요즘 이리저리 다니시느라 바쁘시죠?
    저도 설악은 가고싶은데..겨울산행을 준비해봐야겠습니다^^

  11. 멋진 가을속으로 들어가는듯 합니다.
    자연의 경관에 감탄합니다.

  12. 어딜봐도 신선놀음 하기에 다 좋은곳 같습니다.

  13. 옛날에는 여기저기 몇개의 루트를 타보았는데 이제는 이렇게 사진으로만 보니 마음이 찡하네요.

숲속의 빛 그리고 검단산의 가을

검단산 오름길에.....................


검단산 단풍


전망바위의 조망


낭만 산객


용마산 풍경


암릉


가을 휴식


가을 산길





  1. 탁트인 시원한 전망이 참 좋네요~^^
    구경 잘 했습니다~

    좋은시간 보내세요^^

  2. 나뭇잎들 사이로 내리 비치는 햇살과 고운 단품의 모습이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조망도 아주 시원스러우니 좋습니다... ㅎㅎ

  3. 오늘 지난 번 벽초지에서 우연히 만난 Photographer하고 약속해서 개인 강좌를 들었는데
    그분이 얘기해준 사진찍는 원칙이 세담님의사진에서 속속 보이네요. 그래서 사진이 좋게보였던 거 같습니다.

  4. 오늘 사진도 굿입니다. 낭만산객의 뒷모습에 숨은 느낌이 참 좋네요.~!

  5. 가을느낌이 물씬~ 계절의 변화가 선명하군요

  6. 예쁘게 물든 단풍이 봐야흐로 단풍놀이의 계절임을 알려주네요 ^^

  7. 깊은 숲사이로 내려앉는 빛이 참 멋있습니다.^^
    시원한 풍경 잘 보고 갑니다.

  8. 저는 오늘 새벽에 대둔산에 다녀왔습니다
    산에 올라 보니 .왜 산을 찾는지 알겠더군요
    상쾌한 공기가 ...또 저를 유혹 합니다 ㅎㅎㅎ

  9. 우와 가을냄새가 한껏,,, 두아이를 끼우며,,요즘 신종이니뭐니 ㅠㅠ 두아이는 코를 달고있고,, 가끔 마른기침이라도
    한번씩 한때면 간이콩닥콩닥,,, 애들놔두고 산에오를수도 없고,, 올해 단풍구경은 위에 사진으로 끝나려나,
    단풍색이 너무나곱군요.가을휴식이라는 사진속에 인물대신 제가 대신앉아있음안될까요? ㅠㅠ

설악산, 남설악 흘림골의 가을

초가을 지난해 보다 단풍이 고울거라던 전문가들과 기상청의 예측은  두달간 지속된 가을 가뭄으로 인해 여지없이 빗나가고 말았다. 하지만 설악은 그 이름 만으로도 빛나는 산이기에 가을의 정취는 변함이 없었다.

설악산 단풍은 해발 800미터 이상의 지대는 이미 단풍을 찾아보기 힘들고 수렴동,천불동등 계곡수량이 풍부한 지역으로 가야 멋진 가을 단풍을 만날수 있다. 남설악에서  해발이 높지 않은 흘림골의 단풍은 가뭄으로 말라가도 있어 예년만 못하지만 곧 단풍이 시작될 주전골은  그나마 계곡수량이 있어 고운 단풍으로 장식 될듯하다.

흘림골 입구 흘림5교에서 바라본 풍경 <우측이 7형제봉>


7형제봉 위의 고추바위


등선대 오름길에 바라본 한계령~~~ 이미 겨울 풍경으로 달리고 있다.


등선대에서 바라본 오색리와 동해바다는 아직도 여름풍경....


등선대를 내려서며 흘림골의 가을을 만나게 된다.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가슴  설레게 하는 가을 흘림골....


말라가고 있는 단풍과 비교되는 변함없는 기암들의 자태....


아쉬운 단풍 길이지만 산행길이 즐거운 산객들...


수년전 수해의 흔적이 남아 있지만 여전히 아름답다.


자연이 빚어낸 태고의 아름다움.....


아름다운 흘림골 협곡의 기암들....


12폭포의 가을


주전골이 가까워 질수록 초록빛들이 남아있다.


가을과 여름의 공존 ---- 



- 산행기는 다음에......


  1. 정말 설악단풍이 꺄~~~악입니다.
    지난 북한산에 다녀와서 북한산 단풍 좋다 했는데 설악단풍을 보니 명함 내려야겠습니다..ㅎㅎ

  2. 이번주 주말이 단풍 최절정이라고하던데...정말 봐야 할듯합니다^^

  3. 단풍이 물들어 가는 너무 멋진 풍경들...너무 아름답습니다~

  4. 가을이 익을대로 익었군요. 이곳 남부는 아직 단풍이 미치지 못했습니다.
    정말 잘보고 갑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세담님.

  5. 어쩜 저렇게 이름을 잼있게 지었을까요?? 고추바위 ㅎㅎㅎ 단풍이 너무 예쁩니다.

  6. 유난히 고을것 이라던 예측이 빗나가 버렸군요..
    그래도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이 풍성해 질만큼 고운 빛깔을 자랑하는군요.
    역시 단풍은 설악이 최고~

  7. 말 ㅡ대로 금수강산이네요 가보고싶은마음 굴뚝같아요 이놈의 삶이무엇이길래 그래도 눈요기라도 감사하네요

  8. 어머니가 단풍여행 다녀오신후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더니...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멋드러집니다!~

  9. 오늘아침에 세담님의 주전골에서의 단풍인터뷰 TV에서 잘 보았습니다....저희도 이번주말에 흘림골로 예정하고 있습니다..인파가 걱정은 되지만....

  10. 세담님 산사진은 정말 멋집니다. 사진이 왜 좋은지 이제 알것 같습니다. 제가 오늘 사진 개인 강좌를 들었거든요.

  11. 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네요...........
    가고 잡다는...^^

    너무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못가는 심정을 마음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12. 전 단풍은 언제 볼란지..ㅠㅠ 아파트 마당에 피어있는거 말고 산꼭대기에 피어있는 단풍이 보고픈데..
    얼마전에 플투님 산행 가신거 따라는 못가고 어쩌다보니 우이동에서 도선사까지 혼자 터덜터덜 걸었는데 그 담날부터 근육통으로 3일을 운동도 못하고;; -_- 그랬습니다. 흐흐

설악산! 가을 단풍의 향연이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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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와`~ 넘 경치가 좋아요~~~~ 올해도 단풍 구경은 패쓰...ㅠ.,ㅠ

  3. 설악산 단풍색도 정말 예쁜걸요. 산이 깊어서 더 운치있어 보입니다.
    아... 조금 멀어서 갈수는 있을지...^^;;

  4. 캬 시작되엇군요. 정말 멋집니다. 와~ ^^

  5. 역시 단풍하면... 설악산입니다... 11월달에도 남아있으면 좋겠어요...
    10월에는 등산 갈 여력이 없어요.. 흑흑.. 추석명절..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6. 울긋 불긋~ 벌써 요란하군요!
    꼭 한번은 가봐야 할텐데.......1

  7. 우와...........정말 이쁘네요!!!!
    가을 산으로 단풍보러 갔다가 뱀이나 추락사고 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즐겁고 건강한 추석보내세요!ㅎ

  8. 알록달록 설악이 옷을 갈아입고 있군요.

    세담님 추석명절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9. 이햐..산의 계절이 드디어 시작 되었군요..
    이제부터 주말은 거의 산에 살듯합니다^^

  10. 가슴 설레이게 만드는 사진이네요^^
    정말 우리의 산하는 아름다운거 같습니다.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11. 오호 드디어 설악산이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군요 !!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멋진 경관입니다.^^
    즐거춘 추석 보내셨는지요
    10월한달도 행복하고 알차게 보내시길. ^^

  12. 사진을 보고나니 엉덩이가 들썩 거립니다.
    추석연휴는 잘보내셨는지요?
    힘찬 10월 시작하세요

  13. 벌써 다녀오셌네요. 단풍이 한창이군요. 속초시청산악회에서 같이가자고 연락을 준다고 했는데 무슨 일이있는지 궁금하네요.

  14. 올해는 꼭 단풍구경을 가보고 싶네요.
    정말 멋질거 같습니다.

    명절은 잘 보내셨지요 ^^?

  15. 벌써 윗쪽에는 단풍이 드는 군요.
    여긴 아직 시퍼런데...

    단풍에 물들어 가는 설악의 모습을 보니 가을이 깊어간다는게
    확~ 실히 실감나네요~

  16. ㅎㅎㅎ 벌써 단풍이 들기 시작했네요
    올 가을엔 저질체력 이끌고 어딘가 올라가봐야하는데 말이죠.. *^^*

  17. 비밀댓글입니다

  18. 캬~~~ 벌써 온산이 울긋불긋해 오는군요...
    오늘따라 등산을 하고 싶어지는데요...^^

  19. 역시 설악의 계절인 가을인가봅니다.
    최고의 경치를 보여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저한텐 올해 설악은 물건너갔군요..ㅜㅜ

  20. 불붙은 것같은 단풍나무 몇그루 그대로 저희집 앞마당에 옮겨 심었으면 좋겠읍니다.ㅎㅎㅎ

  21. 항상 세담님의 산 사진을 보면서 느끼는데 사진이 굉장히 디테일하고 선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렌즈가 파워풀한 렌즈가 아닌가 하는.... 비법을 아르켜 주시지 않겠습니까? (--)(__)

가을 명산 단풍시기,2009년


기상청의 발표에 의하면 2009년 단풍은 평년에 비해  일주일 정도 늦고,  첫 단풍은 10월 1일경 설악산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관심있는 단풍 명산들의 단풍절정기를 예측해 보면 가장 빠른 단풍산행을 할수 있는 설악산이 10월 15~20일경, 가장 늦게 까지 단풍을 볼수 있는 내장산이 11월 5~10일경이 될 전망이다. 설악산의 경우 대청봉과 공룡능선등은 10월 첫주에 가지 않으면 말라버린 단풍을 구경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10월 중순까지도 백담사,오세암,오색약수,수렴동계곡,천불동등은 단풍산행이 가능하다. 장쾌한 주능선에서 단풍조망이 가능한 지리산도 10월 초에서 15일 정도 까지만 단풍 구경이 가능하다. 물론 계곡산행을 할경우 10월 말까지도 단풍구경을 할수 있는 곳이다.

가을이면 떠나게 되는 단풍산행은 잊지못할 추억을 담고 오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설악산같은 단풍 명산은가급적이면 평일에 시간을 별도로 내어야 제대로 된 단풍 구경을 할수 있겠다. 단풍철 주말에는 사람으로 인해 등산로 정체현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1. 올해 단풍은 어떨지....
    저처럼사진 담기는게 취미가는 기대가 많이 되고 있거든요 ^^

  2. 올해 단풍은 예년보다 곱다고 하더군요.. 기대가 됩니다..
    그나저나 11월달이나 산행을 할 것 같은데..
    그때까지 단풍이 남아 있으면 좋겠어요.. ㅎㅎ

  3. 와~ 벌써 단풍소식이 들려오는군요.
    올해는 날이 좋아서 ... 단풍이 너무 멋있을것 같아요. 기억해 두어야 겠습니다.

  4. 오~ 단풍소식 반갑네요^^

  5. 상세하게 나와있군요
    참 소중한 자료일테죠^^

  6. 10월 말에는 한번 산에 갔따와야겠네요
    그간 처질체력을 좀 향상시켜서 말이죠.. *^^*

  7. 댓글 타고 와 봤는데 블로그 아이콘이 산이시던데 역시나 산에 대한 전문 블로거셨네요...
    올해는 단풍 구경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10월 24일이 절정...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8. 조만간 계룡산에 한번 가야할꺼같아요...

  9. 잘 파악해서 보고 단풍놀이 가야겠어요

  10. 벌써 가을 단풍에 설레입니다.
    절정기를 놓치지않기위해서~!!!! 눈을 부릅..뜨고있어야겠어요~^^

  11. 굿 정보입니다.^^

  12. 아까 지인분이 꽃은 아래쪽에서 피어올라오는데 단풍은 위에서부터 내려오는게 참 신기하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답변을 단풍은 추워야 지는거라 그런걸까? 라고;;; -_-

  13. 오우, 감사합니다.
    가을엔 그래도 산행을 좀 해야겠죠.
    좋은 시간 보내세요.

  14. 오홋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주말 되세요^^

  15. 10월은 어디든지 가도 눈이 즐겁겠습니다.ㅎ
    즐거운 주말 되시길^^

  16. 단풍 소식이 아주 눈에 잘들어오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7. 오홋. . . 이렇게 한눈에 볼 수 있군요. . .
    멋집니다. ㅎㅎ

  18. 어느곳 한곳 장관이 아닌곳이 없지요

노오란 은행잎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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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에서 가을 끝자락에 수북하게 쌓여가는 아쉬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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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색감이 진득하니 보기 좋아요~

  3. 이거 진짜 찍으신건가요?
    와...정말 작품입니다

  4. 햐 좋네요.^^
    그런데 오늘은 선곡이 더 돋보입니다. 너무 좋은노래^^

  5. 저 은행잎을 이불삼아
    뒹글어 봤으면...^^ 가을풍경이 넘 멋져요!

  6. 아이들과 딩굴면서 낙엽 싸움하면 재밌겠다...
    갈수록 너무 현실적이 되는듯... -.-
    사진이 정말 좋네요. 노란 카펫을 깔아 놓은듯...

    노래가 아~주 좋네요. 제목이 뭐예요?

  7. 음악하고 풍경이 아주 감칠맛 나게 어울어지네요
    보시는 시선이 따스하고 아름다운 탓에
    항상 싱그럽고 행복한 풍경만 주는가 봐요
    즐감!

  8. 너무 아름답습니다. 음악은 이어폰이 없는 관계로..집에서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저도 자극받아서..오늘 아침 출근길에 호수에 떠 다니는 안개를 촬칵..결과가 기대되네요
    저렴한 디카의 결과물이..곧 올릴께요..평해주세요

  9. 와~~
    은행잎의 융단
    넘 멋집니다~^^

  10. 전 왜 이런 풍경을 못 볼까요?? ㅠㅠㅠ..
    게을러서...ㅎㅎ
    하긴 봐도 자연에게 미안하죠^^ 이뿌게 잘 못 담아 주니까요^^
    잘 보고 갑니다~~

  11. 와~~ 너무 아름다워요.
    양재에도 이런 멋진 곳이 있었군요.

    여자 친구가 서울에 있으면 함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
    나중에 자세한 위치도 좀 부탁드릴께요. (안 바쁘시다면요. ㅎ)

    • 예향의 고장 전주에도
      아른다운 길과 숲들이 많던데요?

      어설프군님 사무실에서 가깝습니다.
      주말에 양재동 시민의 숲으로 가보세요~~~

    • 전주도 좋은산 많지요. ㅎㅎ
      근데 그냥 자주 가봤던 곳은..
      대둔산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집에서 가깝거든요. ㅎ

      아.. 양재동 시민의 숲이었군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ㅎ

  12. 가을을 보내기엔 아직 많이 아쉬운듯 합니다..

  13. 가을을 보내는데 이만한 사진은 없는거 같네요.
    내년에도 꼭 이렇게 아름다운 낙엽으로 만나야겠쬬??호호

  14. 떨어진 은행잎에 서린 빛깔이 참 곱습니다..^^;;;

  15. 단풍과 은행이 카펫처럼 바닥을 덮는게...맨발로 걸으면 포근할 것 같습니다. (ㅠ_ㅠ)b!

  16. .
    똑딱이로 대단혀...^^*
    저위에서 한숨자고 나면
    온몸이 노랗게 물들지 않을까 ㅋ

  17. 벌써 단풍잎이 많이 떨어졌네요.. 아쉬워라~

  18. 요즘엔 눈도 칼라로 내리나요? 넘 예쁘네당~~
    꼭꼭 밟아주고 싶어라....

  19. 와 사진 느낌이 너무 좋아요 :)
    무슨 카메라 쓰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20. 굼블굼블.. 굴러댕기고 싶어라 ㅡ.ㅡ;;;
    절대 ㄱㄴ아님^ㅡ^;;;; ㅋㅋ

  21. 아..얼핏보고...사진작가님 사진인줄알았습니다! 너무 멋진데요~가을정취가 물씬 느껴집니다^^

청계산,초보 등산객들의 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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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2008.11.06  14:00 -18:00  날씨 : 흐리고 안개.....바람~~~~ 산행인원 : 1인산행
산행구간 : 원터골 - 진달래능선 - 옥녀봉 - 매봉 - 혈읍재 - 숨은길 - 청계골3거리 - 길마재 - 원터골
지방에 다녀올 계획이 있어 주말 산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오후에 잠시 짬을 내어 부담없이 다녀올수 있는 청계산으로 향했다.옛골 보다는 진달래 능선을 오르기 위해 원터골에 주차~~~하였는데.....
원터골 청계산 주차장엔 가을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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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은 초보 산행인들에게 많은 것을 줄수 있는 산이다.

흔한 동네 뒷산 높이 보다는 훨 높으나<망경대,618m> 그리 어려운 코스가 있는 것도 아니고 서울과 경기남부의 조망이 아주 시원한 정상 봉우리를 여럿 지니고 있어  초보산행인들의 수고로움에 대한 보답을 반드시 해 주는 산이다. < 서울시 우수조망명소가 2곳이나 있다> 또한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은데 < 강남권 양재역,성남시 모란,안양시 인덕원,과천시 대공원역...>등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고 대중교통도 많은 편이며 풍경과 산세도 좋아 도심에서 멀리 가지 않고도 일일 산행을 제대로 즐길수 있는 산이다.바윗길 이 많은 서울 근교의 산들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초보라 하더라도  약간의 인내심만 있다면 누구나 매봉<582m>은 쉽게 오를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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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초입부터 붉은 단풍들이 산객들을 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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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여 올라가면 우측으로 올라서는 샛길이 있는데 나는 초보들에게 이 길을 자주 권한다. 체력이 약한 이들은 옥녀봉에서 하산을 해도 좋고 능선길을 따라 수월하게 청계산과 친해질 수 있는코스이기 때문이다. 물론 조망도 아주 좋은 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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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숲길을 따라 경사로 계단을 조금만 올라가면 능선으로 연결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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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진달래꽃이 만발하는 능선길에 금새 도달할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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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을 따라 조금 걷다보면 서울시에서 선정한 우수조망명소에 도착되는데 산불 감시초소가 있는 곳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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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의 조망이 좋은 곳인데 오늘은 날이 흐린관계로 ......볼게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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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감시초소 옆에 때아닌 진달래가 꽃을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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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입동인데 꽃망울이 터질듯 하다...............이상  기온의 여파이리라~~이곳에서 한참을 머물며 사진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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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진달래 능선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우측으로 옥녀봉 올라가는 계단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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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없는 곳은 여러 나뭇잎들이 이렇듯 노오랗게 물들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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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로를 잠시 올라서면 다시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진다.초보들이 가기좋은 봉우리 옥녀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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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의 단풍은 높은 산들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마치 파스텔톤의 그림을 보듯이 은은하고 수수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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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봉<375m>에서 조망되는 경마장 풍경! 주말이면 경주가 진행되는 모습도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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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봉에서 되돌아 내려서 다시 편안한 능선 오솔길을 따라  매봉방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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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로 3거리......청계산의 악명높은 1500계단의 시작 부분에서 가까운 곳이다. 계단길이 싫은 이들은 이곳에서 직진하지 말고 좌측으로 조금만 내려서면 옹달샘약수를 지나서 삼거리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우측길로 올라서면 길마재까지 계단로를 피해 올라갈수 있고 길마재에서 다시 좌측 흙길로 접어들면 매봉까지도 계단로를 피해 올라갈수 있는 방법이 있다. 오늘은 시간관계상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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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 정상능선이 보이는데 하단부는 가을,상단부는 겨울 풍경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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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로 옆에도 떠나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는 단풍들이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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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땀좀 흘리고 나면 이곳 삼거리에서 길마재 계단길과 만나게 되는데 매봉은 800여미터 남짓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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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터이자 휴식처인 이곳은 옛골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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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능선부에서 만난 마지막 단풍들이다.....그 위로는 대부분 말라 빛이 바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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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문 바위를 지나고.......문을 돌며 소원을 비는 이들이 제법 많은 곳이다.주말이 아니어서  인지 목탁을 두드리며 보시를 받는 승려는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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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를 배낭에 묶고 맨발로 정상까지 올라가고 계신 산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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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좋은 매바위에서 바라본 망경대에도 흐린 날씨로 인해 비구름에 가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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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 정상에서 바라본 서울의 하늘은 찌푸린 가을 하늘이어서 흐리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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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혈읍재 방향으로 내려서서 혈읍재 전에 왼쪽으로 7부능선 사면 길로 빠지는 숨겨진 등산로로 향한다.이 길에서는 계단로도 피할수 있고 막바지 가을 단풍을 만날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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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에서 본 망경대에는 더욱 짙은 비구름들이 몰려와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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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예측했던 대로 좁고 숲이 울창한 2km남짓한 이길엔 단풍들이 아직 남았다.
인적이 드문 길이라 단풍의  생명도 길어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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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엔 떨어진 단풍잎들의 여운이 가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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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밑엔 바스락거리는 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가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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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골 하산 3거리에서 직진하여 길마재 4거리에 당도.....서서히 어두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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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이 6시도 아니되었는데 어둡다..... 입동이 내일이라 밤이 많이 길어진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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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터골엔 조명등이 들어와 하산하는 산객들을 배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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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에서 메가샾으로 새로운 단장을 한 청계산 점의 조명도 멋지다.....

- 청계산은 아직 산을 잘 모르거나 산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초보 산객들에게 친구같은 산이다. 쉬운 접근성과 다양한 코스 적당한 높이~~ 그리고 산세에 비해 멋진 풍광도 있으며~ 산객들이 많아 안전에도
큰 문제가 없는 곳이다. 이 가을을 주말마다 도심에서 보내신 분들......등산화에 물한병으로도 충분히 다녀 올수 있는 청계산을 권해본다. 한번이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청계산에 올라본다면 산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갖게 될것이다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름다운 산행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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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렇게 사시면 정말 행복하겠어요
    부럽습니다. 이 자유로움
    완전히 산에서 사시나 봐요^^

  3. 옥녀봉이라,,, 그럼 변강쇠는 어디에....^^;;;

  4. 개인적으로 청계산은 가까이 있는 줄 알면서도 계단이 많다는 이유로 꺼리게 되는 산인데.. 단풍이 아주 곱네요.. - 0 -;;;

  5. 근데 결국 본인이 움직이지 않으면 암것도 못하는거라;; ㅋㅋ
    하지만 이거 참조했다가 나중에 꼭 가까운 산이라도!! 라고는 말하지만 과연...하하하;;
    빨간 단풍 넘 이뻐요

  6. 세담님 역시 부지런하십니다
    이렇게 초보길도 있고하면
    청계산에도 공룡능선 없나 함 찾아주시죠
    단풍정말 이쁩니다

  7. 청계산을 안가본지가 꽤 오래됐군여... 오랜만에 보는 청계산이네요...;;;

  8. 얼마전 모임있어 청계사 근처 식당에 갔다가 불타는 청계산을 먼발치에서 눈으로만 감상했네여...
    편안한 신발만 신었어도 아마 능선길 따라 올라갔을텐데...
    그럼 저 풍광을 직접 봤을테구... 아!! 맨발산행도 있었는데... 아쉽다~~~

  9. 서울 살면서도 청계산엔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이럴수가 -ㅁ-;;;
    얼마전 가족친지끼리 수목원에 가서 단풍 보며 예쁘다고 했는데, 청계산 단풍에 비할바가 아니었군요.ㅎㅎㅎ

    • ㅎㅎㅎ
      지금시기에는
      수목원이나 거리의 단풍이 더 아름다울 때 인데요~
      산에는 단풍이 사그러들고 있는 중입니다.

  10. 이야... 단풍이, 정말 ㅠㅠ
    저도 올 가을 바빠서 단풍놀이 한번 못가다가
    이번 토요일에 급히 다녀올까 생각중이랍니다.
    일요일은 또 당직이라.ㅠㅠ
    덕분에 멋진 사진 잘보고갑니다.^^

  11. 청계산의 가을을 점령하고 오셨군요..
    저는 올 가을엔 등산다운 등산 한 번 못했지만
    새벽마다 가까운 산에라도 갈 수 있는 여건이 되니 참 다행이에요.
    엠피에서 흘러나오는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팔랑팔랑 낙엽이 날리는 조붓한 산길을 걷는 일이
    일상의 작은 기쁨이랍니다.
    세담님 좋은 하루 되시길요.^^

  12. 올 가을은.. 해외 다니느라 단풍구경을 못가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ㅠㅠ..

    원래 지리산종주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내년으로 미뤄야 할 것 같네요 ㅠㅠ

  13. 전망대에서 야경찍으면 나름 괜찮게 나오겠는걸요~

    • 괜찮은 정도가 아니구요~
      가까운 거리에 전망까지 좋다보니
      여름엔 야간 출사가시는 분들도 제법 있더군요~

  14. 그냥 지난길들이
    세담님 손길이 스치니 참 멋지네요^^

  15. 벌써 가을도 저~만치 가고 있군요. 세월이~~~
    단풍나무 색이 곱습니다. 사실 저는 매일 보다 시피하는데 그래도
    볼때마다 좋습니다.^^

    계단이 너무 많네요. 전 계단 싫던데... -.-

    • 계단이 많은 곳이죠!
      대부분 산객들은 계단을 싫어하기도 하구요~
      전 계단을 밟지 않고 정상에 갈수 있는 루트를
      통해 가끔 다닌답니다.....

  16. 넘 아름다워요~~~
    단풍과 진달래 잘 안 어울리지만 반갑네요^^
    행복한 마음 가득 안고 돌아갑니다..
    감사해요~~

  17. 아 출근길에 보니 서울은 단풍이나 은행색이 요즘 예쁜거같아요
    이럴때 등산 가줘야하는데!!!!
    사진 잘 보고갑니다~

  18. 저도 지난 달에 청계산 갔었어요... 개인적으로 양재 코스트코 있고 한 그 쪽에서 올라가는 게 교통편은 좋답니다.

  19. 올 가을 제대로 단풍구경 다니셨네요^^ 아~ 산행이 그리 쉬운일이 아니라.. 단풍을 못본게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20. 음음, 사진을 좀 찍은게 있어서 트랙백 걸구 가겠습니다. (^^)~
    메리 크리스마스 하세요~~~ m(__)m!!

  21. 청계산 단풍도 이쁘기 그지 없네요.
    이따 뵙겠습니다~

천마산, 하늘을 만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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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08.11.01.토  12:30 - 17:00  날씨 : 맑은후 흐림 그리고 바람   산행인원 : 세담1인산행
산행구간 : 호평동 주차장 - 계곡 - 천마의집 - 안부5거리 - 능선 - 돌핀샘 - 멸도봉 - 정상 - 805봉 - 임꺽정바위 - 천마의집 - 호평동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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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은 군립공원으로 주차장,입장료는 무료~ 호평동 들머리 이용함.

큰 기대를 걸지않고 가까운 곳을 찾아 온 산이 천마산이다. 분당에서 50여분 거리......
하늘을 만질 수 있는 산 천마산(天摩山 812M) "인간이 가는 곳마다 청산은 수 없이 있지만, 이 산은 매우 높아 푸른 하늘에 홀이 꽂힌 것 같아 손이 석자만 더 길었으면 가히 하늘을 만질 수 있겠다"(이 성계)라고 한 데서 천마산의 명칭이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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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관을 지나 산길이 나타날때 까지는 이런 가을 풍경의 시멘트 포장길을
잠시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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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포장길로 올라서도 되지만 이제부터 계곡을 따라 삼림욕장을 지나가는 길이 등산로이다.
천마의집 방향으로 숲을 향해 들어서면 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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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가파른 너덜길을 오르다 보면 소나무 숲의 특유의 향이 코끝을 스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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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욕이 가능한 울창한 숲속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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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고도가 높지 않아 고운 단풍나무들이 간간이 남아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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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나면 다시 시멘트 포장 도로에 올라서는데 <천마의 집>이 나온다. 이곳은 남양주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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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포장길을 좌측으로 다시 올라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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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사면 풍경이 이렇게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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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리 안부에 당도하면 화장실 건너편 우측 숲속으로 들어서야 등산로를 다시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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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낙엽송 군락지를 지나게 되는데 시원한 오솔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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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삼거리에 당도하면 두갈래 길 모두 정상으로 갈수 있는 길이다. 하지만  천마산의 속살을 탐험해 보고 싶다면 좌측 능선길을 택하는 것이 좋다. 거리는 더 멀지만 능선을 세개정도 넘어서 천마의 깊은 숲속길을 걸어 정상으로 가는 길이기 때문~~~~우측길은 헬기장으로 올라 임꺽정바위를 지나 정상으로 가는데 시간은 단축 되지만 사람이 많고 먼지가 많이 날리는 흙길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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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을 따라 평탄한 길도 있고 능선을 오르는 길도 지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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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에 도달할때 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산행의 쾌감을 높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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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길은 갈참나무 잎들이 수북하게 쌓여 호젓하고 푹신한 등로를 제공해 주는데~~토요일 임에도 이길은 인적이 드물어  사람 보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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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가면 당단풍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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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적으로  아름다운 단풍을 보기에 늦었지만 단풍 군락을 이루고 있는 이지역은 급한 경사를 따라 단풍 터널을 이루고 있다. 절정기때 왔으면  한 멋 부릴 단풍들이 시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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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도 준치라고 하더니 군락지 답게 이곳은 아직도 고운 단풍들이 몇몇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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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대의 나무들중 개체수가 가장 많은 것이 당단풍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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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적막한 단풍 숲의 경사로를 오르면 간단한 밧줄구간~~~돌핀샘이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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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돌핀샘이다. 왜? 돌핀샘인고? 커다란 바위아래에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 샘이 있는데 그 바위가  돌고래의 형상을 닮았다 하여 돌핀샘이라고 한다는데~~ 이곳이 미국 산도 아닌데 하필 돌핀이  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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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샘 주변은 이끼류 식물들이 많고 서늘한 기운이 강하게 감도는 곳인데 아마도 옛날 옛적 임꺽정 수하들이 물길러 먹던 곳이 아닌가 싶다. 바로 옆으로 가파른 너덜지대가 이어지는데 이곳이 정상으로 향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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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나무들이 산재해 있고 가파른 오르막은 주능선 안부까지 계속 이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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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위 앞을 지나면 경사가 급한 두갈래 길이 나온다. 왼쪽은 검단선사가 도를 득했다던 멸도봉을 지나
철마산으로 이어지는 S 능선으로 향할수 있고 오른쪽 길은 정상능선으로 올라서는 암봉 밧줄 구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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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겨울 풍경을 담고 있는 곳이지만 ...............호젓하고 인적드문 급경사 길이 맘에 든다.

바로 위에 보이는 멸도봉능선과 정상 안부능선에서 빛줄기가 쏟아진다.
천마의 정상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는데~~~~~~

------------ 2편에서 정상 과 하산길이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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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너무 아름답네요
    그리고 제목이 어쩜! 감수성이 참 예민하시군요
    가을 흠뻑 맛본 느낌! 입니다

  3. 정말...
    세담님같은 산님들은 대단하세요.^^
    어떻게 이렇게 꾸준히 산행을 하시고 멋진 풍경을 꼬박꼬박담아오시다니..

  4. 천마산에 가을이 제대로 내려앉았군요.
    소나무숲길이 보기만해도 시원해집니다~

  5. 봄, 여름이 지나간 자리이지만 피톤치드 흠뻑 마셨겠군요?
    그곳엔 아직도 단풍이 살아있네요... 우리동넨 바닥에서 뒹굴고 있던데...

  6. 워,,,멋집니다.
    특히, 1,8번째 사진 좋은구도에 좋은작품이 될것 같은 사진자료인데요!!!
    제가 슬며~~~시 가져가서 작업에 참고해도 되겠습니까???

    세담님,이렇게 산에 자주 다니시니 폐활량하나는 끝~내 주시겠네요,,,^ ^

    • 백마탄초인님!! ㅎㅎㅎㅎ 일단 웃음 한번 웃고요!! 헉헉>>>
      닉을 읽다가 숨이차요~~~ㅋ
      변변치 못한 사진이지만 필요하시면
      얼마든지 가져다 쓰세요!

      폐활량이 적어 산에 다닐때 마다 헉헉거린답니다 ㅋㅋㅋ

  7. 벼락맞은 듯이 쓰러져있는 나무가 왠지 멋져보이네요~

  8. 세담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전 11월1일 "백마산" 홀로 산행 했습니다.아마 여기도 분당에서 30분정도 차로 광주양벌리에도착 ,백마산,노고봉,거쳐 태화산까지 약5~6시간 걸린답니다.지난 토욜은 너무 늦게 출발해서 태화산까지는 못갔습니다만.. 근처에 이렇게 좋은산들이 있다는건 축복 같습니다...

    • 만학도님 오랫만에 뵙습니다...어서오세요!
      백마산에서 태화산능선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 많습니다.
      산봉우리만 10개를 넘어야 하는데요
      정말 재미있는 능선길입니다.....

  9. 돌핀샘이라...
    그러게요.. 차라리 돌고래 샘이라고 하던가...
    왠지 어색한데요. 무슨 돌핀 시계같이...^^;
    천마산이라.. 멋진 사진과 글 잘보고갑니다^^

    • ㅎ 저도 ㅡ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아마도 임꺽정도 저 샘물을 마셨을텐데요
      그냥 꺽정샘이라고 불러도 좋았을 것을~~~ㅎㅎㅎ

  10. 산돼지 나올까봐
    지는 겁나서 절때로 못올라갈거 같니더~~^^

    • 천마산에서 능선을 타고 북쪽으로 가면
      철마산,주금산이라는 곳으로
      산길이 이어지는데요, 산돼지보다
      들개 무리들이 있어서 주의를 요하는 곳입니다.

  11. .
    그사이 또 발길했구나
    이 곳에서 볼 수 없는 단풍들
    피빛으로 물든 모습이 참 인상적이네

    바람과 비와 눈발로 치는
    세월의 무게를 묵묵히 지고견디다
    이젠 허리가 꺽여서 쓰러진 고목나무의 처연한 모습이
    괜스레 애처롭게 느껴지는 날이네^^*

  12. 일부는 이제 지기 시작하고..일부는 늦게 물이들기 시작하고...
    저런 곳에 살수 있다믄 얼마나 좋을까요..그냥 꿈이려니~~ ^^;;

  13. 사진량이 많아지시나 봐요
    작품들을 버릴게 없다는 건 실력이 날로 일취월장 하신다..는 느낌!
    아주 산사나이로 손색이 없슴다
    천마산 멋지네요

  14. 낙엽이 수북이 쌓인 호젓한 산길이 맘에 드네요..

  15. 국립공원의 오타인 줄 알았어요^^....
    넘 아름다운 곳이네요...
    국립공원으로 손색이 없을 듯!~~~

  16. 천마산..어쩐지 익숙하다 했더니 천마산 스키장이 있었던 거 같아요^^
    한번 갔었는데..:)

    세담님 블로그 들릴 때마다, 안구 정화하고 가네요.
    어쩜 저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는지..;ㅅ; 가을이 가득 담겨있는 사진들..잘 보고 갑니다.^^

    • 스키장이 있다는 편견으로 인해
      저도 천마산 산행은 처음 이었는데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안구정화~~ㅎㅎㅎ료는 부쳐주시구욥!!!!ㅋ
      감사합니다.....

  17. 우리 혼자서는 무서워서 산을 못가겠던데...무럽네요^^

  18. 등산로가 숨어있는 것처럼 오솔길에 나무가 무성하니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곳은 아닌가 봐요..가슴에 청량한 공기는 많이 드시고 오셨나요...

  19. 천마산이 온통 붉은 물결로 단풍이 다 들었네요...
    등산하면서 사진도 열심히 찍구...
    암튼 멋져요 멋져~~~

  20. 천마산. 야생화가 많은 산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운사를 창건한 검단선사와도 인연이 있군요.

    • 맞습니다.
      산세에 비해 다양한 수종과 야생화를 품고 있는 산입니다.
      검단선사가 득도했다고 하죠? ㅎㅎㅎ
      수고하세요!

  21. 세담님 산행 사진을 보다보니 문득 여행이 떠나고 싶어지네요~

    눈을...너무 싫어해서...겨울산은 무리가 있고 =_=;; 계획 찬찬히 세워봐야겠습니다~

    (역시 등산은 아직도 멀고먼 세계입니다 ㅠㅠ)

운악산의 가을을 보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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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 정상에서 망경대를 바라본다. 웅장한 자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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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능선길을 따라 서봉과 망경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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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봉의 해발 높이는 동봉보다 조금 높다. 하지만 동봉엔 커다란 바위가 하나 있어
             바위 높이를 더하면 동봉이 조금  더높아 운악의 주봉 역할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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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망경대위에 서면 절벽 아래로 펼쳐진 끝없는 능선들이 장관을 이루고 ....
동봉 정상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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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경대의 하늘은 을씨년스러운 그런 겨울 하늘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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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 무지치폭포 방향으로 내려서면 포천 방면으로 하산하게 되는데 주차장에 차량을 두고 올라온 오늘은 자유스럽지 못하므로 이길을 갈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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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동봉정상으로 돌아와 절고개 방향으로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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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대원사 방향또한 포천방향이다. 현등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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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에 만난 민망한 남근석이다! 친절하게도 촬영소까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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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석 촬영소 옆엔 이렇게 근사하고 품위있는 소나무가 한그루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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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절고개 갈림길!  직진하면 애기봉 방향이고 좌측으로 진행하면 현등사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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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 길에 접어들자 운악의 자랑이었던 단풍 군락지가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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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붉은 기운을 한껏 날리우고 가을 속으로 내려 앉아---- 빛바랜 모습들로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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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지난 주말정도에 절정을 보내고 시들어 가고 있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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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의 가파른 내리막길에 여운처럼 남아있는 단풍 빛깔이 운악의 가을을 저만치 떠나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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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마다 수북한 단풍잎들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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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중턱,길도 없는 곳에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있는 집이 있다.
야간 산행중이었다면 "전설의 고향"을 찍을 법한 곳이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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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 마다 수북한 낙엽들이 바스락거리며 푹신한 느낌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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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등사가 가까워지자 아직 운악을 떠나지 못한 가을이 여기저기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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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머리로 올랐던 능선길에 비해
이 길은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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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등사를 경유하지 않고 바로 내려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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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민영환이  이 바위에 누워 나라걱정을 했다고 하여 바위 윗부분에 "민영환"이라는 세글자가 음각으로 새겨 놓아서  민영환 바위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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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의 계곡에는 갈수기라 물이 흐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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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머리로 올라섰던 곳으로 환종주 회귀가 되었다. 조금만 내려가면 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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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갈때에는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친 삼충단(三忠檀)
<삼충단(三忠檀)은 구한말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해 의병운동과 민족의식개혁에 주도적인 역할을 전개해 온 최익현(崔益鉉), 조병세(趙秉世), 민영환(閔 永煥)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제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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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하판리 방향의 주요 등산로는 암릉길인 제1코스와  사면 길인 제2코스가 있다.
조금 험난하더라도 제1코스를 선택하고 정상에서 망경대까지 돌아 오는 것이 운악을 제대로 볼수 있는
가장 좋은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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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바라본 운악의 능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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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이곳까지 대중 교통이 있는가보다. 청량리에서 1330-4번이 다니고 있는것 같은데
자유로운 산행을 원한다면 이 버스를 이용해 보는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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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길...... 운악을 너무 늦게 찾아 온 것같다 .
가을의 정취는 저만치 달아나고 운악엔 겨울이 서서히 둥지를 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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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가 사는 세상에 천상이 숨어 있나 봐요.
    그런 천상을 님께서 찾아보심 전 가만히 앉아 즐기공...<--게으름뺑이~~

    오늘도 찬상을 만나러 가시나요?^^
    아님, 가족과 함께 ......ㅎㅎ
    암튼 좋은 날 되세요^^

  2. .
    산행 뒷머리를 돌아드는 후기라?
    구름 몇켯은 멋지게 담겨야
    운악산의 이름표를 지대로 나타낼텐데...아쉽당!
    내년에 단풍철 맞추어서 가을산행을
    지대로 함 계획해야 할듯^^*

  3. 대중교통을 이용한 산행을 내년쯤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 대중 교통을 이용한 산행이야 말로
      자유를 맘껏 누릴수 있는
      멋진 산행이랍니다.....내년엔
      산행후기 기대해야 겠네요~~~~ㅎ

  4. 소나무 정말 멋지군요. 이거야 말로, 돈주고 살 수 없는 아름다움이네요.
    음악도 참 좋습니다. ~

  5. 저도 소나무 사진이 눈에 딱 들어오네요~ 히야...어쩜...그림같아요!
    옛날 산수화에서나 봤던것 같은 멋진 소나무인데요~

  6. 산을 참 좋아하시는 모양이네요
    저도 올해는 등산장비 구비하여 겨울 산을 한번 찍어보고 싶네요..:)

  7. 연작이군요^^*

  8. 잘읽고 갑니다.
    저도 꼭 한번 가봐야 할듯하네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산행하면 불편한점도 더러 있더군요.
    수고하세요~세담선생님.

    • 아이구~~선생님 아니구욥! ㅎ
      지리산은 잘 다녀 오셨나요?
      대중교통과 자가용을 이용한 산행은 장단점이 다 있지요~
      헌데 산의 특성상 대중교통을 이용할경우
      올라온 곳으로 다시 돌아갈 이유가 없으니
      자유로운건 사실이랍니다~~

  9. 높은 산이라 그런지...
    가을이 벌써 떠날 채비를 하고 있네요...
    잘보고 갑니다...(앉아서 하는 산행의 즐거움을 주셔거 감사해요^^)

  10. 매주 산행을 다니시나봐요?

    매번 포스트가 다른 산에 대한 포스트가 올라오는걸 보니..
    참 부지런 하신듯 합니다. ^^

  11. 아. 주말에 한라산을 다녀왔어야 하는 건데.....
    10월 26일에 다녀오면서 너무 아쉬웠거든요.
    그래도 다행히 여기서 좋은 사진 보고 갑니다. ^^

    • 26일에 다녀 오신 것도 얼마나 좋으세요~~
      부ㅡ럽습니다...
      우린 한라산 가려면
      비행기에 숙박에 준비를 많이 해야 하거든요~~~

  12. 아 가을산은 정말 어디산을 떠나서 전부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13. 남근석...ㅋㅋ;; 어디 뒤쪽에 안보이는데 소원(?)비는 곳이라도 있을것 같은데요;;;???

  14. 소나무! 너무 늠름한데요!

    흔히볼수있는 그런 자태가 아닌듯합니다 +_+

운악산, 가을을 보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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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2008,10,29  11:30 - 16:00   산행인원 : 세담1인산행
산행구간 : 매표소 - 병풍바위 - 동봉 - 서봉 - 망경대 - 절고개 -현등사 - 매표소
모처럼 짬을 내어 수요산행에 나섰다. 경기의 설악이라 불리우는 운악산의 막바지 가을을 보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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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를 지나자 < 주차비 2,000원, 입장료 1,800원> 천년의 고찰 현등사의 일주문이 보인다.
<신라 법흥왕때 창건 했다고 하니 유서가 깊은 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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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인파가 많은 곳이지만 평일이라 호젓한 길을 따라 들머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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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미터 정도 도로를 따라 오르다보면 만경등산로 오르는 첫번째 들머리가 나온다.
가급적이면 이곳에서 바로 우측계단으로 오르는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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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바위까지는 경사는 가파르지만 편안한 육산이므로 푹신한 낙엽과 흙을 밟으며 오르게 된다.
이곳에서 현등사 바로 아래에서 오르는 길과 합류되는 등산로....
이미 운악은 단풍이 모두 시ㅡ들어 풍경은 겨울을 향해 달리고 있어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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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바위를 죄측으로 돌아서면 등산로가 서서히 운악의 정체? 를 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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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너덜을 땀흘리며 오르게 되는데 경사가 급하므로 한걸음 한걸음 제대로 밟고 올라야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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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때~~~드디어 능선 이정표에 당도......이제 부터 암릉길이 계속 이어지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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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 첫번째 암릉에 올라서서 지나온 암봉을 내려다 본다.
소나무 한그루가 흙 한 줌도 없을 것 같은 바위 위에서 도도하게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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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에 수려한 운악의 암봉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산객의 발걸음은 빨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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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동안 이렇게 편안한 등산로 구간도 더러 있는데  앞으로 나타날 험준한 길들에 대한
운악의 예의 차리기에 불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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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기다란 슬랩구간이 나오는데  바위가 반들거리지는 않으므로 미끄럽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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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랩구간을 올라서면 멋진 고사목이 산허리 아래를 내려다 보며 풍상을 견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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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병풍바위가 눈에 들어 온다. 정상이 1km남짓 남은 지점인데 이곳에서 약간의 내리막을 내려가서
미륵바위방향으로 오르막길을 롤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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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바위를 향해 내려서는 길에는 계단 공사가 한창이다........시끄러운 굉음이 산의 정적을 깨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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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 제 1의 자랑 병풍바위가 눈앞에 자태를 드러낸다.
혹자는 중국의 명산과 흡사하다고도 하고 설악의 비경에 견주기도 하지만 어디 그만이야 되겠는가?
하지만 운악의 산세에 어울리는 멋진 조화로움이 비경ㅇ앞에 발걸음을 멈추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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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은 다 시들어 버렸지만 운악의 암봉들은 여전히 도도한 것이 마치 선비의 절개를 지니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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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바위 촬영소도 공사중이다......접근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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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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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도 보고 한 참을 머물다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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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바위 좌측을 돌아 암릉길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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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으로 향하는 능선길에 서면 바로 앞은 천길 낭떠러지요~ 주위가 암봉 뿐이라
암봉들의 그림자 가운데 서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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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바위의 뒷태도 운악의 산세와 잘 어우러지는 크기와 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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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산객이 미륵바위 앞에 앉아 야호도 아닌 커다란 괴성을 질러대다가 ....... 
담배를 꺼내물고 명상에 잠겨있다.
산에서 하지말아야할 행동들을 다 하고 앉아 있으니 산객들이 다 피해가버린다!
괴성은 산속의 동물들에게 해롭고 담배는 산에 해롭고 본인의 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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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정상까지는 600여 미터 남짓!
             하지만 아직도 긴 암릉 난코스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안전장치 < 쇠줄과 발디딤 쇠......>가 잘 되어 있어 그리 위험하지는 않다.
             대신 한 눈을 팔거나 하면 바로 간다~~~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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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의 도도한 능선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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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마지막 난 코스~~
초보나,키가작은 여성분들은 반드시 경험자와 동행하여 올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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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직벽구간을 올라서면 절벽에 위태롭게 붙어서 있는 소나무 한 그루! 왼쪽으로 조심조심 붙어야 하는데 그아래는 천길 낭떠러지로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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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길 끄트머리에 산꼭대기 철제 다리에 대한  친절한 글귀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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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정상으로 갈수 있도록 해주는 다리~~~~이 다리위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가히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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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계단을 조심조심 걸어서 내려가는 산객들~~~~바로 옆에는 깍아지른 절벽에 오래된 절제 사다리가 하나 있는데 보기에도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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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을 향한 마지막 암릉길이다......
              이 곳 바로 위편이 정상보다 더 훌륭한 조망과 모습을 갖춘 커다란 암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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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방향의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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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의 정상인 동봉! 937.5m는 정상공터에 커다란 바위의 높이를 합산한 수치이므로 정상이 두개인 운악산은 서봉이 조금 더 높은 형국이다. 이곳에서 서봉을 지나 망경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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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산과 연인산 능선이 조망되고 좌측으로는 경기의 최고봉 화악산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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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의 축령산,주금산,천마산 줄기들과 용문산까지 보이는데
오늘 하늘이 흐려 용문의 자태는 구별이 힘들다.

- 단풍은 다 떨어져 버리고 바람조차 휑하게 불어 오지만 운악의 산세 만으로도 충분한 즐거움이 있는 곳이다 -

2편에서 동봉,망경대,하산길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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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위틈에서 자라나는 강한 생명을 볼 때마다 무언가의 가르침을 받는듯 했는데...
    역시 한수 배우고 갑니다...

  2. 암벽길로 올라야 하는 구간이 상당히 많내요.
    저같은 초심자에겐 좀 자신 없어지는 난코스입니다. ^^);;

    ...특히나 저는 등산내내 카메라를 들고 올라가는 나쁜습관이 있어서;;;

  3. 아, 정말 설악산의 느낌이 나네요. 하지만 '초보나 키가작은 여성'에 모두 해당되는 저로서는 사진 감상에 만족해야할 듯^^

  4. 워낙에 무취미를 취미로 삼고 있는 저라...
    가끔 산에 오르며 등반길의 계단이나 손잡이를 볼 때마다, 혼자몸도 오르기 힘든 길에 다른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그것을 설치한 그 분들의 수고와 정성을 떠 올려 보게 됩니다.

    이미 갖고 있는 것들에 대한 잊고 있던 소중함을 깨우쳐 주는 것 같아요~

  5. 정말 병풍 바위는 참 멋있군요~~~
    전 산 올라가면 헥헥~~하기만 해서 카메라로 사진 찍을 겨를이 없는데...
    사진을 굉장히 많이 찍으시네요^o^

    • 병풍바위는 운악의 얼굴이랍니다....
      똑딱이를 들고 다니면
      사진 품질은 떨어져도 찍기는 용이한 장점이 있습니다.

  6. 그림만으로도 다리가 저릿저릿 하네요... 저 암봉을 올라가려면? 다리를 쫙쫙 ??

  7. 운악산의 단품은 아직도 한줄기 빛을 발하는 군요
    혼자서 잘도 다니십니다
    우린 무섭던데...ㅋㅋ

  8. 웅장한데 아찔하네요;;
    저는 다리가 떨려서 못올라갈것 같아요;;
    사진만으로도 덜덜;

  9. 운학산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산이군요...ㅎ.ㅎ.

  10. 산정상에는 벌써 단풍이 다 져버렸군요...
    미륵바위, 병풍바위 정말 일품이네요..

  11. 운악산!!! 나름대로 재미있는 산일 것 같네요.
    병풍바위가 정말 일품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산세가 멋있네요.

  12. .
    뎌우면 곳퓌고 치우면 닙 디거늘
    솔아 너는 어디 눈서리를 모르는다
    구천의 불희 고든 줄을 글로하야 아노라
    ... ... ...

    고사이 운악산을 치고 오셨구먼^^*
    그 곳의 솔들의 싱그러운 잎새가 옛시조를 떠올리게 하네
    바위중앙에 올곧게 서있는 저 소나무들은
    워쩌케 뿌리를 곧게 내리고 설수있는 건지? 원 ㅋ

    멋진 풍경속에 한발 놓친 단풍의 절경이 아쉽당!

  13. 저는 경험자와 동행해야겠군요... ㅠ.ㅠ

  14. 병풍바위라는 이름이 낯이 익네요..
    팔공산에서 암벽등반을 많이 하던 곳이었는데 운악산의 병풍바위는 어떤가 모르겠군요....

    한숨이 나올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 이 병풍바위는 실제로 보면
      워낙 크고 높구요~~~대단하답니다.

      운악산의 대명사이기도 하답니다.
      똑딱이 대충 사진이라 감동이 덜한것 같아 죄송합니다~~ㅎㅎ

  15. 저도 한번쯤은 정상에 서서 아래를 한번 제대로 보고 싶어요.
    예전에 지리산 갔다가 폭우때문에 천왕봉 바로 아래서 좌절했던게 유일한 산행의 최고점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서울 인근의 산도 북한산도 정상은 못가본듯..-_-;;

    • 천왕봉 바로 아래까지 가셨으면
      지리산 능선을 거의 다 밟아 보신겁니다~~

      산은 꼭 정상에 오르는 것이 목표가 될수는 없지만
      정상에 오르면 더 많은 것들을 보고 경험 할수 있답니다~~
      가깝고 쉬운 청계산 부터 한번 가보시면 어떨까요? ㅎ

  16. 미륵암! 저 바위모습이 정말 멋지네요
    왜 미륵암인가요?

    • 글쎄요~~~ㅋ
      설명은 없더군욥!!! 공룡만 가지마시고
      여기도 가셔서 한번 물어봐 주셔요!!!ㅎㅎㅎ

  17. 저 산은 초행길에 가면 상당히 힘들 것 같네요. 꼭 등산화 신고 올라가야할 듯 합니다 ㅋㅋ

  18. 잘보고 갑니다..
    "악"자가 들어가는 산은 험하다고 소문이 났다는데...ㅎㅎ
    근데..보지 못할 장면을 보고가네요(아직 저런 분?이....ㅠㅠ...)

  19. 블로그 몇주 쉬었더니...세담님 블로그에서 지금 산을 몇개째 오르락 내리락(?) 하고있는지 모르겠네요^^;;

    얼핏보면 그 산이 그 산 같은데...자세히 보니...다들 특색이 조금씩 보입니다!

    그나저나...담배피시는분...너무하시네요~ 산에서 담배라...;;

설악산 단풍 , 절제된 아름다움 내설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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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암으로 향하는 길에서 해가 떠 오른다. 하늘이 쾌청하고 운이좋은 날 산정에서 볼수 있는 그런 화려한 일출의 모습은 없지만 검은 형태들로만 인식되던 사물이 훤히 보이기 시작하고 설악능선들의 웅장한 산세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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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동 길목과 공룡능선~그리고 저멀리에  권금성과 울산바위가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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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 대피소의 인파~~~ 그냥 패스한다.....봉정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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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아래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귀여운 봉정암!
마치 천혜의 요새라도 되는양 높다란 암벽들 사이를 헤집고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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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암에서 봉정암으로 넘어오는 샛길이 보이는 곳에서 싸리비님 일컷! 오늘은 사진빨이 별루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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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멀리에  마등령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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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이 금지된 용아장성의 일부......공룡보다 더 함하고 위험한 용아 ! 하지만 지금도 간간이 목숨을
걸고 용아장성을 넘어온 사람들의 무용담을 들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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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암에서 봉정암으로 오는 길도 이렇듯 암봉들을 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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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암 뒤쪽의 커다란 바위는 마치 사람의 얼굴 형상을 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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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암이 시야에서 사라지자 사자바위가 나타난다....백담 구곡으로 향하는 길의 시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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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에 올라 아침 허기를 달랠 준비를 하느라 분주한 등산객들.....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는 속담이 틀린거 하나 없다.
아무리 멋진 비경 앞에서도 배터리 충전 부터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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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에서는  눈으로 풍경만 따 가도 충분할진데 .... 보아하니 약초꾼들도 아닌듯한데 붉은  마가목 열매를 따느라 정신들이 없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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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곡담을 내려서다 만나는 첫번째 폭포!!!!!
천불동의 화려한 풍경은 아니지만 내설악 답게 절제된 아름다움이 가득 배여 있다.
어쩌면 막바지 가을단풍과 호흡을 맞추려는듯 화려함이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아름다운 폭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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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푸르고 깊은 소를 이룬다. 카메라의 표현한계가 답답할 뿐이다......이거대한 소의 그림을 마치 자그마한 찻잔 다루듯 앵글을 잡다보니 아담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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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동양화<화투를 이야기하는 것은 절대 아님 ! ㅋ>를 가리켜 '절제의 미학'이라 했던가 ....지금 눈앞에서 바로 실감한다.화려한 아름다움 보다 절제된 아름다움의 가치가 어떤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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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설악 구곡담 계곡의 풍경은 온기를 전해주듯 따뜻하고 포근한 풍경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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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나그네들이 넉넉히 쉬어갈 자리도 만들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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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가 단풍에 목마를때면 갑자기 붉은 단풍으로 치장한 모습을 눈앞에 가져다 놓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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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눈길을 주지 않으면 섭섭해할 맑은 물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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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이 깊어 갈수록 하나둘 쉴자리를 찾는 지친 나그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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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계절에 벌써 털신을 신고 걷느라 발을 식혀야 하는 수도승......오래전 부터 아마도 달마가 동쪽으로 갔다는 소문이 떠돌던데 설악의 구곡담 계곡쯤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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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이 등산객들의 조용한 웃음 소리가 고요의 풍경을 깨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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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계곡수 옆에 한자리 깔고  아주 전세를 낸 이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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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찾아온 외로운 산객은 저 너머에 사람의 흔적이 덜한곳으로 앉아  조용한 휴식을 갖기도 하는 모습들을 보며........... 걷고 또 걷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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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넓어진 계곡 물줄기들이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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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렴동 계곡 아래로 내려 올수록 단풍이 이제 막 물들어 은은하고 고운 자태를 뽑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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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암으로 다시 갈라지는 길......영시암이 얼마 남지 않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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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어 가는 단풍 빛깔들이 이 설악의 가을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예고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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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2차에 걸친 설악 30km산행을 마감짓는다. 오늘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설악을 떠나야 하지만 이 가을 설악의 끝물 단풍이라도 붙잡아 보았기에 마음이 즐겁다.

- 천불동 계곡의 화려한 단풍놀이나 공룡능선의 웅장한 몸짓은 없어도 절제되어 정갈하기까지한  내설악 봉정암과 구곡담, 수렴동 그리고 오세암의 풍경은  옅의 채색의 담백한 동양화의 연속이었다 -
<싸리비님 수고 하셨습니다.........겨울 설악에서  다시..........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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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에서 k2서포터즈들에게 제공해준 K2등산화<서브제로>를 신고 완주했다. 중등산화가 아님에도 밑창의 쿠션이 안정적이고 발볼 부분도 체형에 맞아서 피로감을 덜 느꼈다. 가볍고 경쾌한 발걸음은 k2<서브제로>의 기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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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제 다녀온 설악은 이렇게 이쁘지 않던데
    설악산 가장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꽉 잡아서 오셨군요
    두분다 의상과 스타일이 예사롭지않으신거 보니
    거의 산에서 사시나 봐요^^
    설악을 가서보다 여기서 더 멋지게 느끼고 갑니다. 감사!

  3. 와~~정말 수려해요...
    맑은물과 수려한 장관..좋은 공기까지..!!!!
    너무 좋습니다!!

  4. 이래서 설악으로 사람들이 가나봐요

  5. 아~~ 너무 예쁜데요...??
    근데 좀 추워보여요~~^o^
    오늘 설악산에 첫눈 왔다고 하더군요...

  6. 이젠 가도 단풍이 없을테죠
    넘 멋져요. 산사나이들 모습도 ^^

  7. 이게 웬떡?이래요
    카운터 77777 번째 제가 입장. 복권이라도 사볼까봐요 ㅋㅋㅋ
    아름다운 풍경때문에 멋진 행운이 올 것 같은 느낌!
    기분 짱인 날! ㅎㅎㅎ

  8. 산행도 쉽지 않을텐데 그 와중에 담은 사진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도 멋진 사진들이 가득하군요. @_@
    대단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