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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in | 산행 이야기/지방 원정 산행기
- Post at | 2009. 2. 23. 22:05 | by 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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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2,비로봉 - 계곡길 - 구룡탐방소
- 치악의 막바지 겨울을 만나고 왔다.........물론 겨울 속에 움트는 봄도 함께..... -
- 사다리병창 코스를 오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구룡탐방소 방면으로 들어가 < 새말 ic에서 근거리>주차후 계곡길과 병행하여 원점회귀 가능하고 구룡에서 시작하여 성남탐방소까지 긴 종주 코스를 가려면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산악회 버스는 대부분 황골탐방소 입석대 코스를 이용하여 비로봉에 올라 사다리병창으로 하산 토록하는데 이 코스는 사다리병창의 참 맛을 볼 수 없는 조금 밋밋한 산행이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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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이면 주말에 등산객들로 붐빌듯한데 아주 한적하니 세담님께서 치악산 전세를 내고 다고오셨네요...
태초에 얼었던 얼음이 녹은듯한 시원한 계곡물이 정말 환상적이였겠습니다..^^
ㅎㅎㅎ 시간이 오후를 넘어가면 비로봉엔 사람들이 서둘러 하산하기에 텅 비어 있더군요....
날씨는 차가웠지만 봄이 가까웠음을 느끼고 돌아 왔답니다~~
동행하신분 저기에 왜 들어가신거에요? 풉..어른들도 이러고 노시니깐 보기 너무 좋아요.
ㅎㅎㅎㅎ 누구나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겠지요? ㅋㅋㅋ 그분에게 함 물어보실 기회를 들리까욥???ㅎㅎㅎ
항상 조심하세요. ^^ 미끄러워 보여서 다칠까 걱정 됩니다.
예~~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 산행엔 안전장비 항상 갖추고 다니구요~
최대한 조심하지요~~~ㅎ
겨울의 새파란 하늘이 참 좋습니다.
얼음동굴에 들어가신 몰운대님의 동심도 아름다웁습니다. ^^
수고하셨구요, 다음 산행은 또 어데로 가십니꺼? ^^
황사가 물러났는데도 약간 영향이 있더군요~~~
ㅎㅎㅎ 몰운대 님도 곧 만나시게 되겠지요? ㅋ
봄 동안 한국에 계신다니 굿이네요.....
3월 뽀대 정기산행에 초대장 띄워 드립니다~~꼭 ! 꼭!
지금은 눈들이 한참 녹아내려 미끄러울텐데 다니시는데 조심하시구요.
그나마 눈이 쌓인 곳은 편하고 좋은 데요
양지바른 곳은 벌써 질척거려서 아주 불편하더군요~~~
이글루 재미있네요.^^
이번에 스위스 포스팅했었는데 역시 우리 금수강산 알프스보다 훨씬 멋지네요.
비로봉풍경최곱니다.^^
ㅎㅎ 소나기님 담아오신 알프스풍경엔 못미치지요~~ㅎ
감사합니다.....
마음이 뻥 뚫리는것 같습니다
산에 안 간지 기억조차 나지 않아서 그런지
세담님 사진 보면 올 봄에는 한번 산에 가야겠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 번만 가지 마시구요~ㅎㅎㅎ
시간이 허락되실때 마다 가끔 다니시면
건강에도 좋답니다~~~~~
와우. 제 고향으로 산행을 다녀오셨네요.
사진을 보니까 많이 변했습니다.
아주 예전엔 사다리병창에 한 사람 겨우 올라갈 만한
철제 사다리만 달랑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름 모르는 처자 엉덩이를 밀어주던 기억도 납니다.
저도 개나리꽃피면 치악산에 올라가야 겠습니다.
거의 십 년 만에 가는 것 같습니다.
세담님 덕분에 잊고있던 추억을 떠올리게 됐습니다.
아~나무님 고향이시군요...ㅎ
맞아요 예전엔 변변한 나무계단 없이
퉁퉁 울려대는 낡은 철제 사다리들이 전부였지요~~
그 이름 모를 처자들은 이미 애기들 손잡고
치악을 다시 올랐을지도 모르겠네요~~ㅎㅎㅎ
개나리꽃 소식이 들려오면 나무님이 치악의 한가운데에
서 계시겠네요~~좋은 추억 간직하시길......
여전히 쉬지 않고 다니시는군여 !!!
ㅎㅎㅎ 주말에나 가끔 다니지요~~ㅎ
겨울에는 전 얼어죽을까봐...ㅋ 사고날까봐...ㅋ
겁나서 산행 안가는데......세담님은 역시 프로라서 다르군요
치악산 사다리병창? 아 저렇게 위험한 곳도 있군요^^
부럽습니다. 즐감했구요
시원한 사진솜씨는 언제나 짱! 입니다
산에서 얼어죽는 일도 쉽지는 않답니다~ㅎㅎㅎ
겁내지 마시고 .... 다녀보시길.....
세담님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여전히 좋은 산들을 다시는군요.
흘러나오는 노래또한 멋지네요
요즘 정신이 없어서 블로그를 제대로 쳐다보질 못했어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아! 시앙라이님
요즘 블코업무가 많이 바쁘시지요?
밤 새우시느라 힘들지는 않으셨는지요!!ㅎㅎ
감사합니다!!!
비로봉에 서있는 느낌은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네요^^
칠석폭포...넘 멋져요^^
ㅎㅎㅎ시원하기보다는 추위가 찬바람을 타고
깊숙히 찾아오지요!!ㅎ
아.. 참으로 멋지네요..
날이 많이 풀려서인지 이제 사무실에 있다보면
살짝 덥기도합니다. 산 사진을 보니 시원~합니다^^
이젠 날이 다 풀린거 같아요!!!
봄 소식만 기다리면 될거 같습니다....
ㅎㅎㅎ
겨울을 떠나보내는 길목에서 이처럼 아름다운 설경을 만날 줄 몰랐네요.
지금쯤엔 칠석폭포의 얼었던 물줄기도 녹아 버렸겠어요.
사진으로나마 이런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 참 좋네요.. 감사드려요.^^
ㅎㅎ 치악산은 3월까지는 새벽에 올라가면 상고대를 만날수 있는 산이랍니다...
하지만 말씀대로 이젠 칠석폭포는 다 녹았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만나는 이 시원함...
너무쪼아요^^ ㅎㅎ...
ㅎㅎㅎㅎ
요즘 북한강에 푹 빠지셨더군요!!!
겨울 끝자락 부지런하신 아름드리님....
등산인들한텐 겨울도 없군요 ^^
산도 멋지지만 사진도 넘 아름답네요~~~
사실 사진이 좀 떨어지지요!!ㅎㅎㅎ
과찬이십니다...
침묵하는 산, 난 그에게서 많은 것을 듣는다~!
참 멋찐 말입니다..^^*
산에 대한 열정이 느껴집니다
대단하시네요..^^*
모로님 반갑습니다...
제가 한 말은 아니구요
천덕봉 정상에 새겨져 있는 말이랍니다~~ㅎㅎㅎ
비로봉 정상에 가기직전에 다리에 쥐가 난바람에 힘든 하산길을 걸어야 했지요.
그 계곡길이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치가 떨리는 산으로 저의 뇌리에 박혀 버렸답니다.
다녀온후 오래도록 다리가 아파서 고생을 좀 했지요.
근데 여기 계곡길은 눈으로 쌓여 있어서
조금은 수월하게 내려 오신듯 합니다.
다시 만나게 된 비로봉~~~
그래도 반가웠습니다.
쥐가 나셨군요~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특히 내림길이 너덜 계곡길이라 .......
이날은 눈이 쌓여서 계곡길도 제법 편안 했거든요!
ㅎㅎㅎ
행복한 3월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