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봉 최단코스 중산리에서 백무동 !

산행일시 : 2010.05.15  04:50 - 15:00  날씨 : 흐린후 맑음 바람조금.....몇몇 지인들과 동행.
산행코스 : 중산리 - 칼바위 - 로타리대피소 - 천왕봉 - 장커목 - 소지봉 - 참샘 - 하동바위 - 백무동
전체 약 13km 구간으로 천왕봉(1915m)을 최 단거리,최단시간에 오를수 있는 루트로서 초보자도 무난하게 도전해 볼수 있는 구간이다.


새벽시잔 중산리 탐방소의 고요함


날이 밝으면 순듀류로 가는 셔틀버스가 운행되므로 초심자들은 순두류까지 이동하여 천왕봉에 도전한다면 좀더 수월하게 정상에 도달할수 있다


30분 정도 진행하면 칼바위를 지나자 마자 나타나는 삼거리, 좌측은 장터목대피소 직진의 가파른 코스는 천왕봉으로 바로 오르는 코스.


                날이 밝자 지리의 아침이 서서히 열린다.


망바위에선 햇살이 찾아들고.....


지리산의 귀여운 다람쥐....


법계사 직전 헬기장에서 바라본 천왕봉


로타리대피소, 천왕봉에 가기위해 휴식과 식사를 하고 있는 산객들.....


법계사를 지난다.


                 법계사 뒤 암봉에서 내려다본 지리산의 봄


계속되는 가파른 오름길을 지나면 천왕봉 800미터지점에 개선문.


지리의 오름길은 숨가쁘다!


5월 중순이지만 정상이 가까워 올수록 차가워지는 기온....


다른 곳엔 지고 없는 진달래가 아직도 망울을 터뜨리지 못하고 있는 군락지.


등골까지 시원하게 적셔주는 천왕샘 , 남강의 발원지이며 국내 최고 높이의 약수터.


뒤돌아본 중산리 풍경


천왕을 향한 마지막 오름.....이젠 계단이 설치되어 수월하다.


2주전에 올라온 중봉과 써레봉 능선....


천왕봉엔 사람들로 만원이다.


노고단에서 반야봉 그리고......이곳으로 이어지는 지리의 주능선.


언제보아도 장쾌한 지리의 능선이다.


주말엔 늘 만원인 천왕봉 정상석.





산 아래부터 봄,여름,겨울 풍경이 차례로 이어져 올라온다,


천왕봉 아래에서 바람을 맞고 있는 어느 멋진 산객의 모습.....


하산길....주능엔 완연한 겨울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5월의 첫날 빙판으로 힘들게 했던 통천문, 이젠 눈은 다 녹고 없다.


제석봉을 지나고.....


장터목.....


하산길에 만난 괭이눈!


소지봉을 지나자  연초록의 신록이 눈부신 지리의 등산로....


백무동의 철쭉도  늦게나마 피었다.


백무동에도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예년에 비해 보름정도 늦게 찾아온 지리산의 봄.....아마도 세석평전의 철쭉들은 5월말이나 6월초에나 흐드러질것 같다.

  1. 비밀댓글입니다

  2. 저 무지막지한 계단들.....
    5월 중순인데도 정상엔 아직 새싹이 돋지 않았군요..

  3. 가도가도 즐거운 지리산 :) 당일 코스로 다녀오셨었군요 ^^
    법계사에서 이어지는 그 피토하는 경사... -_- 대단하십니다!!!
    저 어제부터 산행기를 쓰고 있는데 풀어낼 말이 너무 많네요 ~ 일단 이틀치까지는 썼습니다 ㅠ_ㅠ ㅋ

  4. 집에 있는 등산화를 보면 부끄러운...;;;;;

  5. 다람쥐~넘넘 귀엽네요 ^^*
    지리산 노고단 정상에 꼭 올라가봐야하는데,,ㅎ

    이번 주말에 무등산에 가봐야겠어요 ㅎㅎ

  6. 수고하셨습니다.
    지리산 정상에는 아직 봄이 오지 않은 듯 해요~

  7. 가끔씩 들어와서 혼자 뵌적이 있는데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저는 야탑에 살고있구요, 나이는 40대 중반 으로 아마도 세담님과 이웃사촌이 아닌가 싶습니다.
    항상 멋진 정경 잘보고있구요 .
    여유 되시면 한번 동행에 붙여 주시면 안될런지요!!!

  8. 산 아래로 부터 번져 올라오는 신록이 인상적이네요.^^
    스크롤하면서 천천히 내려오다가 말미에 나타난
    초록의 향연에 갑자기 눈이 부실 지경이었습니다. ㅎㅎ
    일년에 한번... 아니, 몇 년에 한번도 오를까 말까한 천왕봉을
    보름만에 또 다시 오르시다니...
    그저 대단하신 세담님이라고 말씀드릴 수 밖에 없네요.^^

  9. 오래만입니다. 천왕봉을 다시 오를 날이 올지 모르겠네요. 이제 장거리 산행이 겁이 난답니다. ㅜ.ㅜ
    실크로드 잘 갔다왔습니다.

5월의 첫날 지리산 천왕봉 산행기 3

정상에 올랐으니 이젠  하산해야 한다. ㅎㅎㅎ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서울로 돌아가는 예약해둔 버스를 타려면 백무동 터미널로 부지런히 걸어 내려가야 한다.
하산길에 들어서 바라본 제석봉과 그 너머 주능선에도 겨울빛이 완연하다.


천왕봉 내림길에 항상 버티고 서 있는 고사목 삼형제는 언제 보아도 반갑다.


통천문엔 빙판이.......남아있다. 몇몇 산객들이 아이젠 없이 내려오다 미끄러지고 부상을 입기도 했다. 5월의 지리산에 아이젠이라니...ㅎㅎ


하지만 5월의 햇살 답게~~햇살이 많이 드는 등로엔 빙판이 없다.


언제나 말없는 황량한 제석봉을 지난다.


장터목으로  향하는 사람들.....예년 이날에 비해 사람이 별로 없어 보인다.


하늘아래 첫 우체통은 언제나 그자리를 지키고 섰고......


하산길도 빙판이 많이 남아있어 주의 해야 했다.


하산길에 좌측으로 바라본 연하선경과 지리의 주능선.


                 소지봉 까지는 이런 눈쌓인 하산길이 이어진다.


반달곰들이 좋아한다는 산죽 군락지를 지나며 초록색을 처음 본다. ㅎㅎㅎ


새벽 부터 걸어온 길......중봉ㅇ에서 이어지는 능선이 우측으로 눈에 들어 오고.....


사시사철 푸르른 우리 고유종 구상나무는 겨울 같은 봄 속에서도 말이 없다.


소지봉 근처에서야 드디어 발견한 얼레지 꽃~~~


소지봉을 지나면 연린 초록빛이 간간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곳 부터 길은 다시 가파른 너덜길로 이어지고


평지에선 3월이면 피어나는 생강나무 꽃도 이제야 살짝 피었다.


시원한 물맛과 휴식을 주는 참샘을 지난다.....


등로 아래에서 겨울잠에서 깨어난 물줄기가 시우너하게 흐른다.


하동바위를 지나고.....


백무동이 가까워 오자 봄기운이 제대로 느껴진다.


연초록의 새순들......


하산길 앞산엔 복사꽃들이.....


대나무에도 물이 오르고,.,


백무동 탐방소가 가까워 올수록 5월을 실감하게 된다.


이제서야 벚꽃이 흐드러진 백무동 야영장~


                  계곡의 물소리도 시원하게 들려오고....



이번 산행의 종착지 백무동은 아직도 초봄의 풍경을 간직하고 있었다. 하산시간 오후 4시....눈 덮인 산길을 걷느라 평소보다 많은 시간을 지체하는 바람에 무려 11시간이나 걸어야 했다.


다음 편에서는 5월 중순에 만난 새로운 지리산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1. 잔설이 아직 보이네요. 과연 장엄한 지리산입니다.ㅎㅎ

    잘 보고 가요.

  2. 비밀댓글입니다

  3. 고생을 하셔도 보람은 있으셨겠어요. ^^

  4. 천황봉의 고사목은 언제봤는지 기억이 가물거릴정도네요...
    저도 언제한번 산행 계획을 세워봐야 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5. 청왕봉의 고사목은 빠지지 않는 아이템인거 같아요..

    고생하셨습니다.

  6. 좀 있음 6월이지만 저 계곡물은 아주 차겠지요? 지리산 여행 잘 보고 갑니다

  7. 5월에 눈이라니 강원도 같습니다... 강원도 이후 5월에 눈을 본적이 없는데...

  8. 지리산 가본지가 언제인지.... ^^ 수고하셨습니다. 세담님의 산행기를 보면
    항상 산의 그 뭐라고 해야 할까.. 그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참 좋습니다.

  9. ㅎㅎ 얼레지꽃도 보셨군요.
    더운 이 봄에 느껴보는 한겨울(?)의 지리산... 너무나 시원한데요.
    역시 지리산은 보통 산이 아닌 것 같습니다.^^

  10. 5월20일 이번엔 친구2명이랑 또 갔다 왔습니다..이번에도 같은 코스지만 중산-천왕-세석-한신계곡으로..
    혹시나 세석의철쭉이나 볼 수 있으련만 했더니...
    철쭉같은 진달래만 대신 감상! 세담님도 보셨겠지요...ㅎ
    이거 제대로 지리산에 중독 된거 같습니다..ㅋㅋ

    • 선배님...ㅎㅎ 제대로 중독 되셨읍니다.
      축하드리고요^^
      연하선경과 한신계곡을 밟으셨다니 지리산을 다 가지신 것과 진배없습니다.
      일간 연락 한번 드리겠습니다!

5월의 첫날 지리산 천왕봉 산행기 2

뒤돌아 본다. 짧은 시간 휴식을 취한 치밭목 대피소.....앞으로 올라야 하는 길은 치밭목까지 오르던 길과는 차원이 다르다. 등로도 협소하고 가파른 써레봉 암릉길도 있으며 깊고 깊은 지리산의 맛을 실감하게 되는 그런 길을 가야한다.(08시 00분 출발)


예상했던 대로 인적없는 깊은 산길엔 눈마저  쌓여 있고 한겨울의 그것처럼 냉기서린 강풍이 몰아친다.


조용한 산길을 가쁜 숨을 몰아쉬며 1km남짓 올라보니 이정표도 서있고 조망이 터지기 시작한다.


아직 천왕은 보이지 않고 중봉이 아스라하게 조망된다.


잠시 등로를 벗어나 전망바위에 올라서자 저 멀리 산허리 아래에 천왕과 가장 근접한 마을  중산리가 보인다. 펼쳐진 5월의 지리산 풍경도 겨울의 그것과 다를바가 없다.


구상나무 사이로 보이는 중봉~~구상나무 덕에 푸른 기운을 받아본다.


써리봉 가는 길엔 이렇듯 암봉사이로 숨어있는 절경이 곳곳에 있다. 오르락 내리락 하며 쉴새없이 걷지만 이제부터 펼쳐진 아름다운 지리산의 절경에 지루한 줄 모르고 등로를 오른다.


한구비 돌아 철계단을 지나면 또 오르막.....


여기가 써리 일까? 오름계단 만 나오면 혼자말을 되뇌여 보지만 오르고 올라도 써리봉은 저만치 있다.


써리봉 직전의 암봉에 올라 드디어 천왕의 얼굴을 만난다. 도도한 천왕!!! 천왕봉은 5월의 첫날에도 매몰차게 겨울 풍경만 가득 담아놓았다. 왼쪽 가파른 능선이 중산리에서 오르는 최단코스이다.


해살이라도 비치는 한 낮이라 추위는 사라지고 .....


드디어 써리봉에 닫는다. 중산리 루트에서 바라보면 톱니바퀴처럼 날카롭게 보이는 써리봉 능선 꼭대기에 섰다. 천왕봉이 불과 2.2km남았지만 아직도 멀게만 느껴진다. (09시30분 출발)


써리봉에서 이정표 좌측으로 올라서야 전망이 탁월한 써리봉 정상이다. 그곳에서 바라다 본 천왕봉은 마치 거대한 성을 연상케 한다.


다시 중봉을 향해 길을 나선다. 암릉 우측으로 설치된 계단은 마치 하늘로 오르는 계단 같다.


계단에 올라 바라본 중봉과 천왕봉!


한폭의 동양화 같은 풍경들이 발걸음을 쉬어가게 만든다.


중봉으로의 오름길은 눈이 더 많이 쌓여있다.


중봉오름길의 수문장처럼 버티고 선 지리의 고사목!


고사목 너머로 남부능선을 바라다 본다. 이곳에서 산객을 처음으로 조우한다. 백무동에서 올라 천왕일출을 보고 대원사로 향한다는 그에게 치밭목까지 조심해서 하산 할것을 당부하고 헤어진다. 홀로인 산객들은 이렇게 산에서 마주치면 서로의 안전을 걱정해 주고 산행 정보도 나눈다. 통천문 근처에선 아이젠이 꼭 있어야 한다고 귀뜸해 주고 간다.....


가파른 구간을 가쁜 호흡을 몰아쉬며 걷다보면 중봉 정상이 가까워 온다. 출입금지 팻말.....이 통로로 나가면 지리산의 원시림이 펼쳐진 하봉을 지나 두류봉으로 향할수 있으나 지금은 출입금지상태.


차가운 겨울 바람에도 중봉정상의 키작은 나무들은 봄맞이를 하려는 듯 물이 오르고 있다.


중봉에 섰다. 지리산에서 두번째로 높은 봉우리...1874m. 하지만 독립봉이 아니고 천왕의 능선에 어깨를 붙이고 있다보니 반야봉에게 제2주봉의 위치를 내주었다. 지금도 자연환경이 가장 잘 보존되었고 산객이 드문 그런곳이 중봉이다.
 중봉에서 내려다 본 황금능선의 수려한 S굴곡은 장관이다. 황금능선의 S자 곡선 가장 끝에 솓은 봉우리가 지리태극종주의 막내 구곡산이다.


뒤돌아 본 치밭목 능선에도 저만치 치밭목대피소가 보인다. 올라온 능선길이 한 눈에 조망되니 오늘 산길의 험난함을 한눈에 알수 있다.


중봉에서 천왕봉  뒤편으로 펼쳐진 지리의 주능선.....반야봉,노고단 까지 선명하다.


중봉에서 잠시 휴식을 끝내고 오늘의 정점이 될  천왕봉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손에 잡힐듯 보이는 천왕봉이지만 체력이 많이 소모된 상태에서 한구비 더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야 하는 부담이 남아있다.


천왕봉으로 오르는 길에 깊게 쌓인 눈....


계단에는 눈이 얼어 빙판이 형성되 있어 5월이라는 실감이 전혀 나지 않는다.


천왕봉에 오르기 직전 중봉과 하봉을 뒤돌아 본다. 말이 없는 중봉......


드디어 중산리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지점에 있는 이정표......수많은 산객들이 천왕봉에 올라 서 있다. 오늘 대원사 방향에서 올라온 산객은 나 혼자뿐이 였음을 실감하는 순간이다.11시 정각 ....
 새재에서 무려 6시간이나 소요되었다. 치밭목에서 천왕봉까지 쌓여있는 눈길에 지체된 것을 감안하더리도 너무도 유유자적한 산행이었다.


가파른 중산리 루트가 한 눈에 들어온다.


수많은 인파.....장터목,백무동,중산리에서 저마다 다른길로 천왕봉에 오른 사람들.....



천왕에서 내려서기전 .... 서쪽으로 길게 이어진 주능선을 바라다 본다.가까이에는 제석봉,연하봉,촛대봉....멀리엔 반야봉과 노고단....어느 봉우리 하나 그립지 않은 것이 없다.


단체로 탐방한 이들은 이곳저곳에서 지리산 천왕봉 기념사진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다.....


천왕봉에서....연하선경과 한신계곡을 둘러볼 계획이었지만 눈덮인 등로를 9KM나 오르다 보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장터목에 들렀다가 백무동으로 하산할 계획을 세운다.


5월의 천왕봉에는 햇살에 비쳐 눈부신  하얀 눈이......아직도 쌓여있다.


3편에서  계속 됩니다.--------> 3편 하산기 보러가기


  1. 5월초에 잔설이 남아있으니
    역시 지리산입니다.

  2. 아직까지 눈이 남아있군요. ^^

  3. 올해 지리산 산행 예정이라서 사진 하나 하나 유심히 보게 됩니다^^

5월의 첫날 지리산 천왕봉 산행기 1

산행일시 : 2010.05.01  04:50 - 15:00  날씨 : 맑고 바람 시원~~~ 발밑엔 눈....
산행인원 : 세담 1인 산행
산행구간 : 유평리 위 아랫새재 - 대원사갈림길 - 무제치기폭포 - 치밭목산장 - 써리봉 - 중봉 - 천왕봉 - 장터목대피소 - 소지봉 - 하동바위 - 백무동 ( 약 17km 내외)


4월30일 자정을 기해 지리산 주능선의 출입 통제가 해제된다. 매년 이 날이면 많은 산꾼들이 지리산으로 달려 가게 되는데 두달여 출입이 금지되어 사람이 다닐수 없었던 주능선 길을 밟고 싶기도하고 숨어있던 지리의 품으로 자신이 안겨들고 싶은 마음때문이리라.... 4월30일 서초동 남부 터미널에서 진주행 고속버스에 탑승하여 원지에 가서 하차한다.


원지에서 택시합승 문제로 중산리를 포기하고 대원사를 지나 새재에 내리게 된다.인적은 끊어지고 고요한 새벽시간 천왕봉으로 향하는 길엔 이정표만 휑하니 서있고 간간이 찬 바람이 세차게 불어 온다. 5월1일 새벽이지만 이곳의 계절은 아직도 겨울 잠을 자고 있는듯.....


달이 밝다. 지리의 어두움을 달래듯 휘영청 밝은 달이 산길을 비추어 주고 조용히 지리의 품으로 들어간다.


이 다리를 건너면 지리의 산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다리 아래엔 겨우내 쌓였다 녹은 눈들이 물로 흘러 내려와 세찬 소리를 더한다.


인적없는 캄캄한 산길이 때론 두렵기도 하지만 어찌하랴......홀로 출발했기에 이마저도 즐겨야할 대상 인 것을!


산죽 잎들이 바람에 흔들리며 야릇한 소리를 만들어 내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지만 등줄기에선 땀이 흘러내리기 시작한다.


2km정도 진행하자 날이 서서히 밝아와 새벽 미명속에 지리의 계곡들이 깨어난다.


하늘이 열리자 발걸음이 빨라지고 이제서야 지리산의 시원한 공기를 제대로 들이키며 걷는다.


지리산에 올때면 누구나 자주 마주치게 되는 섬뜩한 반달곰 경고...ㅎㅎㅎㅎㅎ 혼자 다닐때면 약간의 두려움이 생기기도 하지만 정규 탐방로를 이용하는 한 곰을 만날 확율은 낮다.


이곳 부터 지난 수일전 내렸던 눈들이 녹지않고 간간이 등산로 주변에 남아있다.


대원사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하자 붉은 해가 모습을 나타내고 숲은 깨어나기 시작한다.


치밭목 대피소를 향해 부지런히 걷게 된다.


무제치기교를 지날때......아침 햇살이 찬란해지고.....


무제치기 폭포를 향해 오르는 가파른 계단로에도 지리의 따사로운 아침햇살이 작렬한다.


치밭목 대피소를 1km남겨둔 오름길에서 우측 아래 100미터 지점에 그 유명한 무제치기 폭포가 숨어있다. 당연히 폭폭에 내려가 무제치기를 보고 다시 올라야 할 일이다.


높고 수려한 무제치기 폭포의 모습과 조용한 흘러내림은 그동안 굳게 닫혔던 지리산의 문을 여는 전주곡처럼 아름답게 들려 온다.


폭포에서 잠시 휴식후 치밭목을 향한 오름길.....


맑디 맑은 계곡물에 손을 담그어 보니 얼음장 처럼 차다!  차디찬 계곡물에 투영된 세담의 그림자를 스스로 보고 지리의 깊은 품속으로 들어가고 있음을 실감한다. 


오가는 산객들이 하나둘 던져가며 만들었을 법한 돌탑을 지나고.....


서서히 빙판길이 나타나는 등로를 오르자 5월의 지리산을 만만히 보고 아이젠을 준비하지 않은 자신을 스스로 걱정해 본다.


긴 계단! 바람이 세차게 불어 오기 시작한다. 바로 저 계단이 끝나는 곳에 외로운 산객들의 휴식처인 치밭목 대피소(해발1,450m 지점)가 있다.


빙판 길의 오름 옆에도 세찬 바람을 이기고 이렇듯 움트는 봄이 있다. 새순이 돋고 있는 두릅나물....


드디어 치밭목이다. 천왕봉까지는 4km남짓 남았지만 가파른 오르내림이 계속되고 발목까지 빠지는 눈길을 헤치고 가야하므로 치밭목대피소에서 쉬어가기로 한다.


아침 07시20분 치밭목대피소엔 햇살이 가득하다. 인적한명 없는 조용한 대피소.....산장지기 털보대장님은 주무시는지 문을 두드림에도 반응이 없다. ㅎㅎ대단한 분이다. 이 산중에서 365일 지내시니.....


그나마 해가 떠오르고 나니 영하의 기온이 영상으로 회복 되고 있다.하지만 풍속이 강해 추위가 엄습해온다.


휴식을 끝낸후 다시 들어서야 할 천왕봉으로 향하는 길은 이렇게 닫혀 있다.


5월1일 자정을 기해 출입금지가 해제 되었기에 합법적으로 이 길을 들어서는 첫  산객이 되었다.
천왕봉을 향해 눈길을 헤치고 발걸음을 옮기운다.....


2편에서 계속 됩니다.-----------> 2편 치밭목에서 천왕봉

  1. 헉..안그래도 지리산 올해도 다시 한번 꼭 맞이 하려고 합니다.사진 ..정보..너무 잘봤습니다.

    • 오늘밤 지리산에 또 들어 갑니다.
      이번엔 혼자가 아닌 몇몇 지인들과 함께요~~
      가도 가도 또 가고싶은 곳이 지리산이지요 ㅎㅎㅎㅎ

  2. 어두울때 혼자 걸으라면...으...무서워요. --;
    그래도 그마저 즐기는 세담님이 대단하십니다.

    • ㅎㅎ 말이좋아 즐기는 거랍니다. ㅋ
      짐승소리가 들리거나 바람소리에 대나무 잎들이 휘리릭 날리면
      등골이 오싹해지지요 ㅋㅋㅋㅋㅋ

  3. 산은 언제봐도 마음이 시원해지네요.
    책상에 앉아 있어야만 하는 처지라 부럽기도 하고,
    그리고 사진으로나마 구경할 수 있게 해주셔셔 고맙기도 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

  4. 아버님이 산을 좋아하셔서.. 가끔 평일 저녁에도 산을 타십답니다.
    하루는.. 혼자 산행을 가시기 무료하셨던지.. 집에있는 작은 개와 함께 동행했었죠.

    산행 준 해가지고 밤이 되자..
    (다리아프다고.. 아버지 배낭 속에 들어가 얼굴만 빼곰이 내던 녀석의)
    숨소리도 들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도 무서웠던 게지요. 저희집 개는 완전 겁쟁이 거든요..ㅎㅎ

    여튼... 밤 산행은 항상 조심해야 돼요.
    집에서 얼마나 걱정하는지 모른답니다..^^;;;

    • 밤 산행은 주의 하는 것이 좋겠지요^^ ㅎㅎ
      이날도 새재까지 택시합승해준 어느 산객님께 전화번호 남겨드리고 출발했답니다.

  5. 늘 님 블로그에 들어와서 사진들을 보고 나면..제가 그곳에 다녀온듯 느껴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6. 정말 부지런도 하십니다.
    저도 덕분에 좋은 경치 구경 잘하고갑니다^^

  7. 우와~ 그럼 야간에 산행을 하고 새벽을 맞이한거로군요~
    중간에 층층이 내려오는 폭포수가 예술입니다

    • 형편없는 사진기술 덕에 그 수려한 무제치기 폭포가 별로입니다. ㅎㅎ
      직접 보면 정말 예술입니다.
      지리산에서도 손꼽히는 폭포라지요^^

  8. 지리산 트레킹 대 장정이 이제 시작됐네요. 2편을 기다리겠습니다. ^^

    • 예~~ 그사이 지리산에 또 다녀 왔더니
      정리할건 너무 많고 시간이 부족하네요..ㅎㅎ
      2편도 빨리 올려 보겠습니다.

  9. 몇해전 지리산 다녀온적 있는데 이때 곰을 만난적이 있습니다.
    순간 살짝 놀랬었다는...근데 깜깜한 새벽에 혼자 오르시면 겁날거 같은데...ㅎㅎ
    오월의 지리산은 아직도 겨울을 품고 있네요..주말 잘 보내세요..^^

    • 어이구,,,,,곰을 만나셨군요^^ ㅎㅎ
      전 혼자 많이 다니는 편인데도 곰은 마주친적이 없었습니다.곰이 저를 싫어 하나봐요~ㅋ
      ㅎㅎ 가끔 곰이 나타날까봐 두려운 적도 잇었지요~~~ㅎㅎㅎ

  10. 천왕봉으로의 첫 산객이 되셨다니 축하드려야겠죠? ^0^
    지리산은 그저 보기만 해도 주눅이 드는 것 같던데 혼자...
    그것도 어두운 밤길을 재촉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아마 그러실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밤길을 걷는다는 용기보다는
    산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더 크셨던 것 같습니다. 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 치밭목으로 오르는 코스에서는 제가 첫 산객이었구요
      다른 곳에서는 많이들 오르셨지요^^ 저보다 먼저...

      그리운 사람을 만나러 가듯 부푼 마음에 일단 산길에 들어서고 보면 두려움은 크게 느끼지 못합니다.

  11. 앗 등산 좋아하시는 분이시군요.
    저도 무지 등산 좋아라 하는데...ㅎㅎ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들와서 구경하고 갈게요.
    행복하세요,^^

  12. 가끔씩 들어와서 보곤했었는데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아마 저랑 사는곳 (야탑) 도 바로이웃이고 연배(40대중반) 및 취향도 비슷한것 같은데 한번 뵙고 싶네요
    자주 들어와 보고 즐기는 재미 느껴 볼랍니다..

  13. 지리산 세번 모두 중산리에서 천왕봉으로 가는 코스만 가게되네요.
    산에서 묶는게 싫어서 최단코스를 잡는 이유도 있겠죠..
    다른 때는 자가 이용이라 등산로입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올라가기 편했지만
    이번에는 7월 3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밑에 민박집에서 하루 묶고
    새벽에 올라가 계획이다 보니
    민박이 걱정이 돼서 검색도중 이곳까지 오게되었네요..
    혹시 주차장 근처(등산로입구나 걸어서 갈 만한) 민박집 알고 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지리산에서 만난 5월의 겨울풍경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 첫날 새재에서 치밭목을 지나 천왕봉까지 오르는 길에는 봄풍경은 숨어버린듯 겨울 풍경들만 가득했다.





















경방기간이 끝나는 날 새벽에 찾은 지리산 산행기는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1. 정말로 대단합니다.!!
    높은산에서 내려다보는 자연의 경관은 너무아름다울거 같습니다.!1
    행복한 5월 보내세요 ^^

  2. 저렇게 내려다 보면서 멀리 솟았는 많은 봉우리들의 지명을 알고 계시는것도 대단합니다 ^^;
    지리적으로 남쪽인데도 그곳은 눈이 녹지 않을정도로 기온이 낮은가봐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5월 되세요

  3. 안녕하세요. 세담님..

    어설프군이어요.

    작년에 결혼한다고 잠시 인사드리곤 그 뒤로 찾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결혼해보니 일도, 집안일도 많더군요.

    1년여의 시간이 지나서야.. 겨우 안정을 찾아 이제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며 지인 분들에게 복귀 신고를 하고 있습니다.

    늘 산처럼 그 자리에 계셔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론 자주 찾아 뵐께요. ㅎㅎ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4. 아직 잔설이 남아있는 지리산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5. 아직도 잔설이 남아있군요~
    역시 지라산입니다.

  6. 5월에도 눈이군요... *.*.

  7. 눈으로 덮힌, 봄의 흔적이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지리산의 모습이
    지금 5월의 풍경이라니... 믿겨지지 않는데요.^^
    그런데 봄에 핀다는 얼레지를 보니 또 맞는 것 같기도 하구요.ㅎㅎ
    헷갈리는 요즘 날씨 때문인지 산의 얼굴만으로는 계절을 짐작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니 오히려 그러한 모습으로, 지리산 스스로가 보통 산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암튼, 여전히 멋진 지리산입니다.^^

  8. 역시 지리산과 님의 사진은 멎쥡니다...^^
    저사는 동네도 지난주에 눈이 왔었습니다...ㅎ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9. 서울도 엊그까진 겨울날씨였어요 ㅎㅎ
    오월이라고 간편한 차림으로 올랐다간 낭패보겠는데요

  10. 여전히 겨울이네요.
    저희도 일요일부터 급작스레 추워져서 지금 난방을 꺼버린걸 엄청 후회하는 중입니다.
    털덧신이라도 꺼내신고 있어야 할판이니...
    세계전체의 이상기온 정말이지 겁나는 시대입니다.

  11. 올해 지리산 계획중인데 언제 세담님에게 조언 구해야 겠네요..
    지리산..마음의 영산입니다 ^^

  12. 아직도 눈이 남아있네요. 종주를 하신 겁니까?

    • 이번엔 종주를 하지 않구요 대원사 방향에서 써리봉 지나 천왕봉으로 올랐다가 백무동으로 하산하는 무박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곧 시간내어 산행기 올려보겠습니다.^^

  13. 지리산. 역시 멋집니다. 가본지도 너무 오래됐네요.. 아..ㅠㅠ

  14. 올해는 정말 겨울이 길었던 것 같습니다.
    날씨가 미쳤다는 말이 입에 붙었던 그런 봄이였던 것 같습니다.ㅎㅎ
    그래도 5월 산행기라는데 눈밭이 나오니 적응이 안되네요.ㅎㅎ

  15. 4월중순에 중산리-천왕봉-장터-백무동으로 무박 등반했는데..(지난해 9월 지리산에서 세담님 만난 이후 저도 솔로 전향? 했답니다..ㅋㅋㅋ) 새벽녁이라 심하게 갈증나지않아 법계사 샘터까지 가서야 길게 한모금을 마시고 바로 천왕봉정상..그날따라 몹시 추웠고 평소 그렇게 붐비던 천왕봉..인적이 드물기에..바로 장터목에 내려가서 물통을 꺼내니..꽁꽁 얼어있었답니다..ㅎㅎㅎ 산장에서 물어보니 영하10도 라나요..ㅋ 아마 오름길에는 땀이 나니 추위를 그리 심하게 느끼지않을수도 있었겠지만...휴~ 영하10도...백무동 도착하니..꽃이 만발한 따스한 봄풍경이 언제 그랬냐는 듯..

    • 이종국 선배님 반갑습니다.
      솔로 산행을 즐기시게 되셨군요^^ ㅎ 축하드립니다.
      홀로 산행이야말로 산행의 참 맛을 느낄수 있기에 중독성이 강하답니다. ㅎ
      4월에 다녀오셨으면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일간 연락한번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리산종주를 마감하며.....

붐비는 아침 장터목산장에서 잠시 휴식후 대청봉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아직 아침 7시40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해발1600미터가 넘는 장터목 대피소엔 산객들이 계속 불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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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세담님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잠수타고 얼마전에 돌아왔는데..
    세담님 홈에는 지금에야 들렸네요^^ 여전히 산에대한 좋은정보 제공해 주시네요^^
    아마 제 rss가 꼬여서 세담님 신규글을 못보다가..오늘은 다른경로통해 들어오게 되었어요..ㅠ.ㅠ
    스킨도 변하신것 같고..전보다 더 깔끔한 느낌이네여~
    앞으로 자주 널러오겠습니당^^

  3. 아 지리산 종주 대단하십니다. !!
    저도 예전에는 등산을 참으로 좋아했는데...
    멋진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

  4. 저도 언젠가는(이왕이면 금년에....)지리산 종주는 못하더라도 천왕봉에서 일출을 한번 담아 보고 싶네요..
    지리산 종주 수고하셨습니다...^^

  5. 게으르지만...그래도 언제고 한번은 천왕봉에서 저 역시 일출을 담아보고 싶네요.
    종주하시느라 수고하셨네요. ^^

  6. 아~산행중 좋은 인연이었다고 생각했는데...이렇게 사진까지 걸어 주시니...세담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 지리산 종주로.. 참 많은것을 느끼게 해 주었답니다..이십대 젊은친구들 비박장비 다 들쳐메고 황새걸음으로 휘휘 저어 가는걸 보면... 젊을때 종주한 사람들은 참으로 그 인생을 호방하고 담대하게 개척해 나갈거라 믿어 의심치않으며...더러는 저희같은 중늙은이들도 빠른 걸음으로 산행 하는걸 보면.. 건강관리를 아주 잘 하신분이다는 생각 이 듭니다.. 이번 기회로.. 늦바람이 든 거 같아..조금은 걱정스럽습니다.. 가끔 멍청하게...주위 산을 한번 쳐다보면...
    지리산 생각이 절로 나고.. 겨울이 오기전..한번더 등산하기위해 뭔가 핑곗거리를 만들려고 온갖 수작을 부리는걸 보니..
    병이 들어도..단단히 들었나 봅니다..^^

  7. 궂은 날씨에 시작해 먼길을 완주하신 세담님 드디어 완주하셨네요. 축하합니다.. ^^

  8. 이른 아침부터 저 높은 산장에 사람 참 많내요. 와 ~ 저런곳에서 맞이하는 아침은 정말 상쾌할것 같아요. 전 요즘
    너무 힘든 아침인데..으흐흐

  9. 등산을 좋아하지만서도.. 지리산은 왠지 쉽게 가기가 어렵더라구요..
    기초체력도 좀 만들고 해서.. 어여 올라봐야겠습니다...
    지리산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10. 축하드리구요 ...수고 하셨어요

  11. 모두 그림같은 모습이네요~ 완주하셔서 뿌듯하시겠네요~ 축하드려요^^

  12. 종주 언젠가 꼭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나중에 백두대간 한번 타봐야지 라고만 혼자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13. 멋진 모습 잘보고갑니다^^
    수고하셨어요^^
    점심시간이 다되어가네요. 점심 맛있게 드시구요^^

  14. 아름다운 산행...잘 보고 갑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는 것으로도 가슴속이 시원한데요.
    좋은 시간!!!

  15. 오래간만에 방문을 했습니다.그동안 잘지내셨죠.아침부터 산행을 즐길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구상나무 정말 멋있어 보입니다.

  16. 역시 좋네요..지리산.....^^
    좋은사진 잘보고 갑니다.^^ 멎져요..^^

  17. 수고 많으셨습니다~~~

    직접 한발 한발 내딪으면 담아낸 사진들... 너무 멋집니다 ^^

  18. 축하드립니다.
    우리같은 초보도 세담님 보고 용기얻다보면 언젠가는 저 지리종주도 할수있겠죠

  19. 지리산 종주 축하드립니다.
    시골집에서 노고단이 보이지만 가본 곳이 노고단까지네요~~ ^^;;;

  20. 아.. 지리산, 저는 1월에 눈덮인 지리산을 종주하고 왔었는데요..
    또 막 막 가고싶어지네요~ ㅎㅎ
    수고 많으셨어요! ^^

  21. 좋은글과 멋진그림 고맙게 잘 봤읍니다^^

지리산 종주,성삼재에서 천왕봉으로 2

벽소령 대피소에서 식사를 마치고 지리산 능선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긴 휴식을 끝낸후 오후1시경 세석대피소를 향해 다시 길을 나선다. 비구름도 물러나고 하늘은 다시 맑아졌지만 개스층이 조금 두터운 편이다.



  1. 즐거운 산행길이셨겠어요^^
    잘다녀오셨나요? ^^
    멋진 주말되세요~

  2. 산의 마음을 읽고 있노라면 기분이 온화해지겟지요??좋은 산행 하셧네요 ^^

  3. 가끔이지만 이곳에 와서...글과 사진을 보면 제가 마치...그곳을 거닐고 있는듯해요...
    너무좋은 사진들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주말 되세요

  4. 바쁘고 멀어서 가지못하는 지리산을 일케 만나고 나면~
    나도 꼭 저어기에 가있는 듯한 느낌^^*

  5. 주말 정말 멋있게 보내십니다.
    항상 꿈꾸는 지리산이지만
    초보에겐 언제나 가볼수있을런지...^^

  6. 지리산 일출에 눈이 부십니다...
    멋진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

  7. 생각한것 보다.. 더 길이 잘 되어 있내요. 주말산행을 가는 회사 동료들이 많은대 가끔은 한번씩 끼워달라고 해야 겠어요..ㅎ

  8. 모처럼 들리니~ 지리산 넘 아름답네요

  9. 멋지네요~ 잘 다녀오셨나요?^^

  10. 지리산 종주 산행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지리산종주 최종회 보기'를 클릭하니 안열리는데요?

  11. 아 중간에 별사진 우와 이걸 어째 찍었지 막 자세히 보고 있었는데
    사진이 아니였군요.ㅋㅋ

지리산 종주, 성삼재에서 천왕봉으로 1

산행일시 : 2009.09.12(03:30) - 09.13(12:30)  < 1박2일>  산행인원 : 세담 홀로 산행
산행구간 : 첫날 = 성삼재 - 노고단 - 임걸령 - 노루목 - 화개재 - 토끼봉 - 연하천대피소 - 형제봉 - 벽소령대피소 - 칠선봉 - 영신봉 - 세석대피소 (1박)  <도상거리 약 23.2km >
               둘째날 = 촛대봉 - 연하봉 - 장터목대피소 - 제석봉 - 천왕봉 - 법계사 - 칼바위 - 중산리주차장 <도상거리 약 12.5km>  전체구간거리 : 약 36km내외 

불현듯 지리산으로 떠나고 싶어졌다. 빗방울이 부슬부슬 떨어지고 있어 갈등도 있었지만 지도와 배낭을 준비하고 지리산 종주산행을 위해 심야에 운행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1. 정말로 멋집니다. !!
    저도 나중에 건강이 회복되면 꼭 산행 오르고 싶네요.. ^^

  2. 비를 맞고 걸으시니.. 체력적으로 더 힘이 드셨겠습니다..
    지리산은 가보고 싶지만.. 선뜻 나서지지가 않네요...ㅎㅎ
    다음 후기도 기대하겠습니다..^^

  3. 세담님의 산행이야기에 얼마전부터 푹 빠져 있습니다.
    수려하고 고운 사진...담담한 필력.. 산을 사랑하는 진정한 예인의 풍모가 느껴집니다
    이번엔 지리산을 다녀오셨군요. 항상 느끼지만 글을 읽다보면 저도 모르게
    사진속 또다른 산행객이 되어 푹 빠졌다 나오곧 합니다. 좋은 사진과 글 고맙구요 --
    또 후기 기대합니다 ..항상 건강한 산행 하시구여~~

  4. 19-20일날 성삼재에서 지리산종주 산행을 할려고 합니다 세담님의 산행이야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건강하세요

  5. 대학때 한번 지리산 종주는 한번하구 그 뒤론 올라가보질 못했네요.

  6. 궂은 날씨지만 다녀오셨군요.
    아오..지리산이 그립습니다.

    세담님 잘 지내시죠?

  7. 산의 상쾌한 공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는 듯 하네요~ 특히 저 샘물은 정신이 번쩍 드는데요^^

  8. 항상 세담님의 글을 읽다보면.. 등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느낄수 있습니다..ㅎ
    저렇게 이른 새벽부터.. 비가 오는데.. 나서는 분들을 보면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지리산... 저도 한번 세담님과 오르고 싶군요..^^

  9. 빗줄기에 힘든 산행을 하셨네요..
    삼도봉은 몇해전에 저도 다녀온적이 있기에 아주 반갑네요...ㅎㅎ

  10. 비가 제법 왔는 걸로 보이는데도 산행하시는 분들이 꽤 많아보이네요.
    역시 산의 매력은 무한대인건가요.ㅎㅎ

  11. 흐아 정말 대단하십니다....

  12. 멋진 모습 즐감하고갑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13. 빗속에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호로 건너가겠습니다.

  14. 20대가 아니면 도저히 못할 지리산 종주~~구름한점 없이 맑은 날씨~좋습니다...

지리산 종주 길에 만난 촛대봉 일출

모처럼 나선 지리산 종주 길에 촛대봉에서 만난 일출은 화려함은 없었지만  소박한 가을 지리의 아름다움을 연출.....
마음까지 정화해 줄듯한 소박한 일출 경관은 지리의 아침을 조용히 열어 주었다.


지리산 능선을 넘어 붉은 기운이 .............


뒤돌아본 반야봉과 지나온 주능선에도 여명이 밝아 오고 있다.


붉은 기운은 운무에 가려 쉽게 얼굴을 드러내지 못하고.....


지리의 봉우리 하나 하나마다 모습을 서서히 드러낸다.


일출을 맞는 산객들은 저마다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들고....


북쪽 하늘의 옅게 붉어오는 기운을 담아낸다.


드디어 어둡고 긴 운무의 띠 속에서 붉은 태양은 서서히 오르고.....


사과를 닮은 소박한 태양이 수줍게 얼굴을 드러낸다.


탐스런 태양은 그렇게 오르고.....


지리의 하루를 열기 시작한다.


눈부신 태양.....그리고 길을 다시 떠난다.


어두움 속에서 보이지 않던 지리의 얼굴 천왕봉이 선명하다.


 지리의 깊고 고요한 숲속에도 햇살이 한 줄기씩 밀고 들어와  천왕봉으로 향하는 발걸음에 힘을 더 한다.




- 지리산 종주 산행기는 다음에 .......
2편에 걸쳐 연재될  예정 입니다!
  1. 산 정상에서 아침 해를 맞이하는 기분은 어떨지...+_+
    지리산은 험해서 등산할 때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실제로 다른 산에 비해 좀 힘든 편인가요?^^

    • 다른 산들에 비해 높이와 규모면에서 웅장한 지리산은
      위험한 구간은 없으나 체력안배와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곳입니다.
      계획만 잘 세우시면 얼마든지 종주 하실수 있습니다.ㅎ

  2. 바다에서만 일출을 봤는데... 산에서 보는 일출은 더 멋지네요..
    지리산에 오르고 싶어집니다....ㅎㅎ

  3. 지리산에서 보는 일출..저도 언제 한번 봐야 할텐데 ^^기대됩니다.산행이야기^^

  4. 하도 2012년 말이 많아서 그런지,,
    저 붉은 기운을 바다에서 밀려들어오는 해일처럼 생각해보기도 했네요.

  5. 사진으로봐도 멋진데...실제로 보는 기분은....
    멋진 경치를 마음에 담고 오셨네요.

  6. 정상에서 만나는 일출!! 가슴이 벅찰거 같아요 ~~

  7. 지리산을 5번정도 갔는데 일출은 한번도 못보았는데 님때문에 보게되네요.

  8. 멋집니다~ 사진만 봐도 몸에 기가 마구 샘솟는 기분이네요^^

  9. 와, 세담님! 너무 멋지십니다! 끝없는 산행에 대한 열정이 멋지고, 사진도 멋지고, 사진 설명도 멋지네요. 마치 한편의 시같아요!

  10. 일출빛은 언제봐도 감동으로 다가 옵니다

  11. 와.. 산행이 주는 묘미인가요~ 굿입니다. =b

  12. 이렇게 보니 더 멋이 있네요..첫 경험이라..종주한 이후 심한 열병에 걸린 사람처럼..
    잘 깨어나지 않네요... 하하하!! (이거 나이 오십넘어..지리산에 홀린듯..쑥스럽기도 하네요)
    -산에서 우연히 만나 동행한..이종국 -

    • ah! 반갑습니다.ㅎㅎㅎㅎ
      아마도 2주 정도 지나시면 다시 지리의 어느 한 봉우리를 가시려고 배낭을 꾸리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답니다.ㅎㅎ

      첫 종주를 멋지게 마무리하심을 축하드리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13. 다 같은 지리산 화보들인데~ 세담님 사진은 히말리야 보다 웅장합니다^^

  14. 산에서 일출을 볼수 있는 날이.. 게으름뱅이 김군에게도 올까요?ㅎㅎ
    산행은 정말 매력이 많은일 인것 같아요. 세담님의 포스트들을 보면서 무럭무럭 산행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15. 사과를 닮은 소박한 태양... 떠오르는 태양을 본적인 언젠지.. 언제봐도 일출은 역시 멋지네요^^
    오늘은 집으로 돌아가는길 일몰이라도 잠시.. 눈여겨 봐야겠어요.

  16. 항상 저는 차로 올라갈수있는 산만 가서 그런지 등산이 아직가지 힘든지 모릅니다.
    산에 오르는 이유도 일출을 담기위해서 가는건데
    내 자신을 위해 한번 올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하루도 즐거우시길^^

  17. 비밀댓글입니다

  18. 촛대봉 일출 멋집니다.

  19. 제가 지리산을 종주한 게 34년전인가 보네요. 코재에서 배낭이 무거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많은 세월이 지났지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리산 바래봉 2, 철쭉능선을 걷다!

부운치를 지나 1123봉에 올라서자 팔랑치넘어 바래봉으로 이어지는 붉게 물든 철쭉능선이  눈에 들어온다.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바래봉  철쭉제 기간이지만 생각보다 인파가 많지 않아 다행이다. 초원으로 이루어진 바래봉능선을 따라 철쭉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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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눈이 부십니다
    산속에 이런 모습이 숨어있어서
    저 많은 사람들이 가나봐요^^*

  3. 히야~ 사람 많군요~~~~
    언제 함 가볼런지.. 그리운 지리산!

  4. 우와~ 우와~~ 감탄사 연발입니다..
    정말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을거 같습니다..
    세담님 덕분에 지리산 바래봉 철쭉의 아름다움을 가만히 앉아서 호강하고 있습니다...^^

  5. 아아아.. 지리산.. 언제 한번 친구들과 함께 가야하는데 시간이...ㅠ.ㅠ 이제 철이 다가왔잖아요... ㅠ.ㅠ

  6. 이야~ 아름다움의 극치네요...
    노래랑 참 잘 어울려요^^
    좋은 저녁되세요~

  7. 아... 너무 아름답습니다. 철쭉이 이쁠 철이군요 ^^*

    전 캐나다에서 보드를 무리하게 탄 후유증으로 무릎을 다쳐서, 당분간 산행은 자제중이랍니다 ㅠㅠ

  8. 제주 올레길 걸으면서 난 이제 산, 막 올라갈 수 있을거야 분명!! 이러고 왔어요. ㅎㅎㅎ

  9. 푸른하늘이 정말 예쁘게 보인 날입니다.

  10. 말 그대로 신의 정원이네요.
    정말 멋져요.

  11. 누가 내 정원을 저기다 옮겼지?.....

  12. 오`세담님 부러워요~~
    맑은하늘에 철죽꽃동산 바라만봐도 행복해지네요^^

  13. 날씨도 산도 철쭉도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정말로 최근들어 가장 인상적인 산행이셨겠어요.^^

  14. 한국의 산에는 벌써 철쭉이 활짝 폈군요. 마치 분홍빛 파스텔을 마구 흩뿌려 놓은 듯 합니다. 파아란 하늘에 활짝 핀 철쭉과 눈부시도록 푸른 지리산 사진을 보니 오르고 싶네요. 안타깝게도 제가 있는 이곳은 산이 없는 곳이라 사진으로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15. 파~란 하늘과, 붉은 철쭉~ 환상이네요.
    화면에 눈을 못땝니다. ^^

  16. 정말 행복합니다..
    앉아서 ㅋㅋ...
    꽃보다 사람이 더 많네요^^
    잘 지내시죠?? 세담님~!!!

  17. 일단.... 브라보 ... 우와... 역시나 산은... ㅎㅎ ...
    철쭉이 참 ~~ ^^ 화사한걸요 ^^
    잘 보고 갑니당 ㅎ

  18. 헉헉,,, 저도 산행을 하고 온 기분입니다.
    푸른하늘과 어울린 진달래가 환상이네요.

    흘러흘러 왔는데... 보물창고를 만난 기분입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19. 뭔일로 해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다녀오셨군요~~~
    저는 16일 서울 출발부터 천왕봉 서울 도착까지 하루종일 비맞고 놀았습니다..ㅋㅋ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그리워 합니다..잘보고 갑니다..~~~

    • 반갑습니다..ㅎㅎ
      천왕봉에 다시 다녀오셨군요~~
      이번에도 천왕봉을 빗속에서 넘으셨겠네요?
      다음에 다시한번 도전 하시자구요! 건강하세요....

  20. 저는 저번주에 다녀왔는데

    날도 흐리고 비가 오는 바람에 너무 아쉬웟답니다

    사진으로 보니

    화창한 날에 가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21. 아 철쭉!
    지리산은 철쭉이 유명하다했는데 겨울에 갔다와서 한번도 보지 못했었죠 ㅎ;
    멋지네요.. 다음엔 가을에도 가보아야겠다는 ㅎ
    ..가을엔 사람이 엄청 많겠죠?

지리산 바래봉 1,정령치에서 바래봉으로

산행일시 : 2009.05.09-10  <무박산행>  산행구간 : 정령치 - 고리봉 - 세동치 - 부운치 - 팔랑치 - 바래봉 - 용산리 < 13km내외>
날씨 : 맑고 화장......  교통수단 : 분당 푸른산악회 버스이용  < 밤11:15분 출발 >
지리산 배래봉 철쭉이 절정에 치다르고 있다. 주말 성삼재나 정령치로 이동하여 인월방향으로 하산할 계획을 세웠으나  구례구 기차편을 확보하지 못해 수소문 끝에 분당푸른 산악회의 무박 산행코스를 발견....난생처음 산악회 버스를 이용해 산행을 떠났다.



  1. 사람 키 만큼 큰것이 산죽이었군요!~~ 산죽사이를 지나가면 마치 우림이나 밀림에 와있는 착각을 잠시 합니다..ㅋㅋ

  2. 2편이 기다려 지네요.. ^^

  3. 음악과 함께 느낀 지리산 장관에 울컥하고 갑니다..

  4. 지리산을 완전 종주하신듯 하군요....*.*

  5. 시원한 바람과 하늘빛이 너무도 예쁩니다.^^

  6. 일출이 장관이네요.
    저는 게을러서 일출을 본지가 언제인지...ㅋㅋ;; 반성중입니다.

  7. 경치가 완전 장관이네요....
    아~감탄만 하고 있습니다..

  8. 신록이 우거진 산빛이 참으로 청량해 보이네요~
    아름다운 풍경에 할 말도 잊었습니다. 하하

  9. 앗 드디어 철쭉이 보인다.
    산행을 하는 만큼이나 많은 사진뒤에 철쭉이 나오는군요!
    ㅋㅋ 아.. 제가 저기 서 있는듯 한데요!
    해마다 생각하는 것이지만.. 철쭉 축제에 꼭 한번 가고 싶다는...
    올해도 지났으니 내년을 기약해야겠군요. ㅎㅎ

  10. 산꼭대기에서 비박 항상 제가 꿈꾸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ㅎㅎ
    바람이 장난 아니였을 텐데 편안한 잠자리가 되었을런지..^^

바래봉 철쭉제,신의 정원 지리산 철쭉능선

바래봉 가는 길의 팔랑치 철쭉능선과 하늘


팔랑치 철쭉능선


팔랑치 철쭉능선에서 바라본 바래봉


팔랑치 철쭉능선


철쭉과 산객들.....


< 산행후기는 차후에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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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꽃보다 하늘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그냥 예술이네요. ^^;

  3. 우와 ! 환상입네다 ^^

  4. 사진으로만 봐도 이렇게 멋진데...직접보면 입이 다물어 지지 않겠습니다...
    철쭉군락지가 이렇게 멋있는 줄 몰랐어요..^^

  5. 철쭉이 능선을 온통 뒤덮었네요~^^
    무리를 지어 흩뿌려진 모습이 멋집니다~
    게으름 탓에 산에 오르지도 못하고 세담님의 발품으로 감상만 하게되네요~ㅎ

  6. 아....
    파아란 하늘빛과 붉은 철쭉이 멋진 콘트라스트를 이루었네요.
    저 속을 걸으면 탄성이 절로 나올 것 같아요.

  7. 바래봉 철쭉이 장관이네요~
    등산을 좋아하시니 반갑습니다.

  8. 철쭉꽃이 정말 멋있습니다.한폭의 그림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9. 세담님~!!
    잘 지내시죠???
    지리산 또 다녀오셨군요^^
    행복을 가득 느끼고 갑니다...
    평안하세요^^

  10. 우아~ 아주 멋지네요.. 지금쯤이면 절경일텐데... 비가와서.. 이런..
    정말 멋지군요. ^^

  11. 바래봉 철쭉 넘 아름답네요..
    먼 산행은 못하기에 앉아서
    늘 블로거님들의 그림만 눈으로 충족합니다..^^
    잘 보고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12. 산을 사랑하시는군요.
    능선의 철쭉이 시운하니 화사해보입니다.
    하늘이 조금씩 맑아지는 주말입니다.
    고운 주말 되세요^^

  13. 꽃이 지기전 철쭉을 담고 싶은데 다음주에 경기가 있어서 오매불망하고 있습니다. 대신 세담님의 사진과 글로 대리만족합니다.

    수고하신 작품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14. 왠지 하늘을 뚫고 걸어 갈수 있을거 같은 시원함을 전해 주네요^^

  15. 우왕우왕~^-^ 철쭉길이 너무 이쁘네용~ㅋㅋㅋ

  16. 세담님이야 말로 진정한 산꾼이십니다.ㅎㅎ 멋진 사진들 산행 모습들 보고 갑니다. 부러워 하면서요~~~
    다음엔 저도 멋지게 산행해야 할것 같습니다. 더위와 맞선 건강한 산행 하시길요~

  17. 경치가 정말 좋으네여^^

  18. 정말 좋군요.
    등산을 자주 가시나 봅니다?
    블로그가 주로 등산 자료로 꾸며져 있군요.

    저도 산을 좋아하는데 게을러서 요즘은...ㅠㅠ

    앞으로 산행 갈 때면 이곳을 찾아와서 자료를 검색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즐감 하고 갑니다.

  19. 와~ 정말 지상낙원이 따로 없는것 같네요.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20.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로 정겨움이 넘쳐나는 곳 같습니다.
    역시 자연의 아름다움은 마음까지도 아름답게 물들이는 군요^^

  21. 진한 분홍색 빛깔이 너무나 아름답네여

지리산 2, 천왕봉-장터목-백무동

하산길에 접어들어 가파른 내림길을 지나자 구상나무 고사목들이 배웅하는듯 서있다. 하산루트는 천왕봉에서 장터목에 내려서 늦은 아침식사를 하고 백무동으로 하산하여 서울로 향하는 교통편을 이용할 예정이다. 하산길 역시 비구름으로 인해 장터목까지는 아무런 풍경도 볼수 없었다. 장터목을 지나 백무동으로 하산......



  1. 녹음이 산은 완전 여름같네요....*.*>

  2. 봄과 겨울이 공존하는 지리산 넘 머쩌요^^
    자연은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좋은데..케이블카는 무씬???
    잘 지내시죠?
    몽환의 숲 지리산을 잘 걷다 갑니다..형님^^ 땡큐~~~

    • ㅎㅎㅎ 반갑습니다!
      봄과 여름 그리고 겨울이 공존하는 곳!
      그곳이 지리산이더군요...ㅎ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3. 2년전쯤에 산악회따라 지리산행 한번 한적이 있어요..
    출발지가 어디고 하산루트가 어딘지 기억은 안나지만, 지리산은 정말 멋있고 대단고 약간 무섭게 다가왔던 산이였었는데,
    고사목을 보니 그때의 기억이 살아나네요..^^

    • 지리산은 웅장하다보니 사람이 더욱더 작아지는 곳이지요~~ㅎ
      벌써 지리산을 다녀 가셨으니
      또 한번 더 가 보시는건 쉬우시겠어요!! ㅎㅎㅎ

  4. 나무 너무 멋져요. 사진도 분위기 있게 나왔어요. 거기에 음악도 굿인걸요..짧아서 탈이지만..ㄷㄷ

  5. 어둠이 갖고놀다 놓쳐버린 유리구슬
    하얀가슴 파스텔처럼 파란꿈이 실핏줄처럼 선명하다
    소슬바람이라도 불면 방울소리를 내며
    우주의 끝까지 굴러가 다시는 돌아오지않을 유리구슬하나
    오월낮 하얀 날개를 달고 훨훨~ 하늘을 날고있다
    -낮달. 선용-

    언제봐도 지리산은 한민족이 기댈 수 있는 언덕배기^^*

  6. 지난 겨울 쎄가 빠지게 올랐더니 천왕봉에서 세석까지 상고대가.......시리도록 아름다웠던 날....

  7. 사진을 보니 그 시간들이 생각나네요...
    메일 보낼때 "하산주" 이후 함께 찍은 사진 보내드리려 했는데 제얼굴이 아니라서ㅋㅋㅋ
    기회되면 한컷 다시 부탁드릴께요....

    • ㅎㅎㅎ 이상호님 ......
      참 우연치고는 묘한 인연이지요?
      하산주 정말 좋았습니다.
      제 메일 주소는 zetham@naver.com 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지리산에 또 가신다구요?
      다음에 산에서 또 뵙지요.

  8. 지리산을 공짜로 보내요
    아니. 다녀온 느낌입니다^^*
    넘 멋져요!

  9. 눈을 뗄 수가 없는 풍경들에
    포옥 빠졌다 갑니다.
    기쁜 오월 되시길요.^^

  10. 한참만에 들어왔나봐요
    그사이 수도권 인근 야산? 에서 지리산으로 걸음이 늘어나셨군요
    사진들이 작품들 같아요
    즐감하고 가네요^^*

  11. 괭이눈이라....처음 봅니다..
    색깔이 오묘한게 집에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너무 예뻐요.^^

  12. 구상나무 고사목들의 키재기는 정말 작품입니다^^*

  13. 뜨거운 여름날에 산행을 했었는데
    햇빛에 비쳐지는 고사목과 사뭇 다른 느낌이 듭니다.^^
    즐거운 산행이 늘 부럽습니다.ㅎㅎ

  14. 좋은 곳에 다녀오셨네요^^
    한동안 몸이 안좋았다가 다시 부활했습니다.ㅎㅎ
    좋은 아침되세요~

  15. 저는 세담님말씀듣고 깜짝놀랐습니다..
    내나라에 산행길이 그처럼 많다는것에...정말 첨알게된 사실였어요..
    평생둘러봐도 못본다는 말씀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구요^^

  16. 옷깃만 스쳐도 인연인데...좋은 만남이 있으셨군요. ^^

    곰...실제로 산행하다 곰을 마주치면....ㅎㄷㄷ 도망가야되나..ㅋㅋㅋ;;

    • 나 홀로 산개들에겐 가끔 좋은 만남이 있답니다.ㅎ
      곰이 나오면 도망치면 안되구요! ㄷㄷㄷㄷ
      가만히 있는 것이 좋은 방법이랍니다. ㅎㅎ

  17. 여기 몇번 들어오다가 등산화 하나 구입했습니다
    ㅎㅎㅎ
    캠프라인 에니스톰 비싸네요

  18. 그러고 보니 곰때문에 지리산에서 산행하다가 길을 잃어버리면 무섭겠어요. ^^;;

  19. 곰이 나타나면 진짜 겁나겠읍니다.
    고사목을 배경으로 정말 무서운 느낌이 들거같은데요? ㅎㅎ

  20. 6월6일 현충일에 다녀오려 합니다.
    운좋게 산장 예약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작년에 가을에 이어 오랜만에 갑니다
    전 백무동에서 중산리로 하산 하려구요
    사진이 참 시원시원해서 보기 좋습니다.

지리산 천왕봉 1, 중산리에서 천왕봉으로

산행일시 : 2009.05.02   04:50 ~ 13:00 
산행구간 : 지리산중산리 매표소 - 법계사<로타리대피소> - 천왕봉 - 제석봉 - 장터목대피소 - 참샘 - 백무동날머리 <13km내외> 참가인원 : 세담 1인 산행

- 모처럼 연휴가  시작되어 05월 01일 지리산을 찾았다. 초파일인 05월 02일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접하고 새벽 일찍 남쪽 산청 중산리에서 올랐다가 북쪽 함양 백무동으로 하산 할수 있도록 산행계획을 세우고 중산리 매표소에서 새벽 04시50분에 천왕봉을 향해 출발한다.< 입산시 서울남부터미널에서 진주행버스이용 원지터미널 하차후 택시로 중산리이동 ,귀경 : 백무동터미널 동서울행  직행버스이용>

< 지리산 정상 봉우리인 천왕봉(1915m)을 당일 코스로 진행하기 위한 최적의 코스는 중산리매표소에서 천왕봉을 지나  백무동으로 하산하거나 백무동에서 전왕봉을 올랐다가  중산리로 하산하는 루트인데 수도권에서 교통편등을 감안해 볼때  중산리매표소를 들머리로 하는 것이 유리하다. /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중산리가 가까운 경남 산청 원지터미널까지 평일엔 30여회 주말엔 40여회정도 28인승 버스가 운행되며 날머리인 백무동에서는  1일 7회 동서울행 직행버스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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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굳은 날씨에도....세담님 산행은 계속되는군요..^^
    저는 아마 날씨가 안 좋으면 돌아가자..그럴텐데..ㅎㅎ

  3. 질문있어요^^
    세담님의 경우 국내에서 산행 안해 보신 곳도 있으신가요? 궁금해요..ㅠㅠ

    • ㅎㅎㅎㅎ 국내에 산이 4000여개가 넘는다지요?
      그곳을 다 가보려면 평생 다녀도 불가능?? 이랍니다 ㅎ
      좋은 저녁 되세요!

  4. 천왕봉 당일 직진코스 매우 힘들다던데 체력 대단하십니다^^
    역시 산을 보니 너무 마음이 좋습니다.
    간만에 저는 도봉산을 갔다왔습니다.
    터벅터벅 홀로 산행해서 포스팅은 안했지만,
    홀로 산행은 역시 나름 맛깔 스러움이 있는것 같아요
    지리산 잘 봤습니다~

    • 홀로 산행은 조금 외롭지만
      여유로움이 있고 산에게 집중 하게 되;지요....ㅎ
      산꾼의 자질이 많으십니다..ㅎㅎㅎ

  5. 안개속에 살짝 보이는 계단은 마치 천상으로 올라가는 계단같군요.
    근데 매번 느끼는거지만 세담님 체력도 대단하신거 같아요. ^^

  6. 역쉬~~라는 감탄만 나올 뿐입니다.
    혼자서???
    산을 사랑하는 마음은 최고인 듯합니다..^^
    지리산은 아직 봄이 ?
    지리산 올라가려니 숨이 찹니다...헥헥~~

  7. 이번엔 좀 멀리 다녀오셨군여. *.*.

  8. 연휴를 이용하여 멀리 다녀오셨군요...
    역시 지리산의 천왕봉은 쉽게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군요..

  9. 앗. 제법 큰산을 다녀오셨군요~ ^^*
    어머님집이 구례에 있어 저두 언제쯤 저곳을 다녀가고 싶은데 녹녹치 않군요~ ;)

  10. 저 같은 저질체력은 엄두도 못 낼곳입니다...ㅜㅜ;; 대단하세요 ~

    새벽에 출발하여 하루가 열리는 시간에 오르시는 산은 어떨까 궁금해집니다..

    • 인내와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하지요?
      물론 조금의 체력은 필요하겠지만요...
      하루가 열리는 시간의 산행은 무어라 말로 표현 할수 없네요 ㅎㅎㅎ

  11. 와~~ 블로그가 엄청 붐빕니다.
    산행.. 여전하시군요.
    오랫만에 들러 안부 전하고 갑니다.

  12. 우와... 정말!! 진심으로 너무 멋있는데요 ? ㅎ

  13. 지라산 이젠 멀리까지 나가시는 군요^^*
    부럽습니다

  14. 다시 한 번 꼭 가보고 싶은 산입니다.
    그리운 지리산~

  15. 다음날 인사드리려 했는데..
    어떻게 하는지 잘몰라서요....☜ 뭐뭐 하라는게 많아서요..ㅋㅋ
    근데 오늘은 글이 써지네요...잘지내시죠~ ^.~

    • 귀가는 잘 하셨지요?
      정말 반가웠습니다...ㅎㅎㅎ
      지리산에서 만나고 지리산에서 헤어지고.....

      또 한번 우연이란 인연이 산에서 마주치게 해준다면
      더 반갑겠지요? ㅎㅎ

  16. 와~~
    완전 감동이네요~ 햐~~!!^^

  17. 쉴새없이 다니시는 걸음이 부럽습니다
    무박이라...대단하시네요

  18. 산을 좋아라 하지만, 지리산은 아직 기회가 잘 안닿습니다.
    세담님 산행기를 잘 보고 조만간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멋진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19. 세찬 비바람을 맞아가며 천왕봉을 다녀 오셨군요
    그 황금연휴기간일때 유명하신 산사나이들은
    거의 지리산으로 발걸음을 하셨더군요

    짙은 구름으로 지리의 조망을 담아내지 못한 안타까움이
    보는 저도 무지 안타깝더군요
    저 멀리서 오신데다가 흔히 않은 지리산이니
    훗날 언제 또 시간을 내어 오실련지...

    전 처녀때 한번 다녀보곤 거의 기겁먹어서
    천왕봉 하면 절래절래 고개가 흔듭니다
    다리까지 안좋으니 이제는 꿈도 못 꾸겠지요

    산장에서의 하룻밤도 길이 기억에 남아 있지요~~~

  20. 저도 야속한 천왕봉이 너무 아쉽네요..

  21.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