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무의 겨울나기 겨울나무의 겨울나기 겨울 산에도 나무가 서 있다. 비록 초록의 화려한 의상은 없어도 날씬하고 탈력있는 구리빛 맨 몸으로 차가운 바람을 맞서고 포근하게 쌓인 눈밭을 이불 삼아 혹한의 겨울 밤을 거뜬히 지새우며 땅속에 뿌리를 묻어 둔 채 저만치 다가올 봄 날의 연두빛 꿈을 꾼다. 겨울산에서 세담> 인터넷 이야기/사진 이야기 2008.01.18
2008년 첫 일출 올 해도 어김없이 태양은 떠 올랐습니다..... 혹한의 추위 속에 기다리던 태양은 두 뺨이 얼어 갈때 즈음 저만치 몇 개의 봉우리 넘어 구름위에서 붉게 솟아 오르고 새로운 한 해 2008년의 하늘이 시작 됩니다. 2008년 01월 01일 세담> 인터넷 이야기/사진 이야기 2008.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