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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진고개-노인봉-소금강 트래킹

산행일시 2008.07.22 11:00 - 19:30 / 산행구간 = 진고개 - 노인봉 - 청학동소금강 분소 / 14km내외 참가인원 - 뽀대산악클럽 동행 분당에서 아침 6시30분 집결......아직 흐릿한 하늘을 이고 고속도로를 달려 오대산 진고개 휴게소에 당도.. 차량 한대를 날머리인 소금강주차장으로 이동 시키고 난후 등산준비를 하는 와중에 예상 못한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다. 여름 산행지로 최적 코스라 할수 있는 이곳은 훌륭한 전망을 가진 노인봉과 비경을 간직한 소금강이 어우러져 더운 날씨에 힘들어 하는 산객들에게 최고의 산행지라 하겠다.주말에는 등산로가 막힐 정도로 많은 인파가 오는 곳이지만 오늘은 평일이라 제법 한가한 편이다. 들머리를 지나자 해발 1000미터의 고원에 펼쳐진 오가피 밭이 계속..

여름 등산시 주의할 점

1.여름 산행은 더위와 땀의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복장을 간편하게 한다.요즈음은 땀을 빨리 발산시킨다는 옷이 많이 나와 있어 그런 것을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소위 망사용이라는 것도 상당히 덥다. 별 필요도 없이 폼으로 입는 사람들이 있는데 여름철에 덥고 무거운 것 중에 하나다. 그리고 산행의 예절복장도 아니다. 또한 청 바지류도 입지 말자 청 바지류는 무겁고 바람도 잘 통하지 않고 물에 젖으면 무게와 함께 고통스럽게 한다. 바람이 잘 통하는 옷으로 한다. 그렇다고 요즈음 반 팔 반바지 차림이 유행(?)인데 이것은 산행복장이 아니다. 여러가지 산의 특성상 긴 팔과 긴 바지를 입도록 하자. 또 신발을 샌들 모양(?)을 신는 분도 있는데, 이것도 삼가야 할 것이다. 산에서는 안전한 등산화를 신자. 만약 조..

등산의 기초 2008.07.13

청계산의 다른 풍경

겨울의 연리목 과 7월의 연리목 한겨울 텅빈 고요의 길마재 인파로 붐비는 7월의 길마재 쉼터 눈쌓인 계단길 오르막..... 7월의 비에 젖은 계단길 오르막 혹한의 매서운 바람앞에 선 매바위 인파로 북적이는 7월의 매바위 매바위에서 바라본 눈쌓인 망경봉과 이수봉능선 7월의 신록으로 푸른 망경봉,이수봉 능선 텅빈 겨울 매봉 정상석 산객들의 목소리로 소란스러운 7월의 매봉 - 비도 오고 무더운 날씨 멀리가기엔 부담스럽고......가벼운 청계산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