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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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산에 정상근처에서
먼지와 황사가 풀풀 날리는 가운데 이녀석이 눈길을 끄네요.....

검단산 정상근처의 절벽에
뿌리를 내리고 무려 110년을 살아온 소나무!
몇년전에 외과수술? 과 뿌리수술을 받고
이제는 건강하게 살고 있다는 바로 그 소나무 입니다.
헌데 바람을 많이 맞아서 인지

평지나 능선에 뿌리내린 소나무보다 나이에 비해 왜소하고
약해 보였습니다.

신기하게도 절벽 바윗돌 끝에 붙어서
산아래로 펼쳐진 절벽과 능선들을 아찔하게 내려다보며
100년을 넘게 살아 왔다니
과연 소나무의 강인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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