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9.03.18 운길산에서 예봉산으로 2 55
  2. 2009.03.16 운길산에서 예봉산으로 1 35

운길산에서 예봉산으로 2


운길산역에서  운길산을 지나 예봉산으로 향하는 길은 새우젓고개< 옛 시대에 인천 새우젖을 이 고개로 지고 넘어가 양수리에서 배를 이용해 경기동부나 강원도,충청도로 보내졌다고 함>가 중간 지점인데 463무명봉을 지나면서 운길산에서의 팔당호 조망이 예봉산으로 계속 이어져 서울과 한강의 조망,팔당호 두물머리의 조망이 가능해 능선길을 걷는 즐거움이 배가 되는 곳이다.


운길산에서 예봉산으로 1

산행일시 2009.03.14 <토요산행>      날씨: 차가운 꽃샘추위          참가인원 : 세담,조르바 외 뽀대산악회 일부
산행구간 : 운길산역 - 수종사 - 절상봉 - 운길산 - 새우젓고개 - 적갑산 - 철문봉 - 예봉산 - 팔당역 < 약 15km내외>


- 수도권 근교 산들인 북한산,청계산,관악산등이 주말이면 등산객들로 넘쳐 포화상태에 이른 지금  팔당호의 두물머리 조망으로 유명한 고찰 수종사를 품고 있는 운길산!  그 아래 중앙선 전철역인 '운길산역'이 개통되면서  한적했던 운길산이 인파로 넘쳐나고  있다. 아직은 훼손되지 않은 모습의  능선길이 남아있을때 운길산에서 예봉산까지 약 15km에 걸친 능선길을 종주해 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