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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in | 산행 이야기/수도권남부산행기
- Post at | 2008. 8. 11. 13:57 | by 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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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의 산행 <성남시계 구간종주>
일시 - 2008.08.08 14:30-19:00 구간 / 운중동-363봉-하오고개-우담산-바라재-바라산-고분재-고기리
참가자 - 세담,싸리비,몰운대 3인 , 싸리비 성남시계종주 지원산행
폭염예보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싸리비님으로 부터 바라산 구간 산행지원요청..... 34도가 넘는다는
이 더위에 감기기운도 안떨어진 세담은 몰운대님과 함께 무리한 지원에 나섰다.
정자역에서 220번 버스를 타고 운중동 종점<구,정신문화연구원>에 하차후 저기 트럭이 나오는 앞길로 들어가 좌측 터널로 나가면 등산로 들머리를 만날수 있다. <차량회수 불가..반드시 버스로 이동>
요 지하도로를 벗어나면 사잇길 들머리가 나타난다.
들머리에서 싸리비님과 몰운대님 아직은 미소가 가득한데 ......이 무더위에 걱정이 앞선다.
다행이도 울창한 숲 덕에 그늘이져 산길이 제법 시원하다.
몇기의 무덤군을 지나 오르다보면 군사작전도로를 만나게 되고 부지런히......걷는다.
이 안내판이 나오면 군사도로가 끝나고 다시 비정규 등산로 시작.....안내판 뒤쪽으로 숨어있는 등산로.....
울창한 산림을 따라 급경사를 오르고 오르면 363고지에 당도. 이제 한숨 돌린다.
이곳은 사실 정규 등산로는 아니고 군사 작전로이다.
들머리에서 싸리비님과 몰운대님 아직은 미소가 가득한데 ......이 무더위에 걱정이 앞선다.
다행이도 울창한 숲 덕에 그늘이져 산길이 제법 시원하다.
몇기의 무덤군을 지나 오르다보면 군사작전도로를 만나게 되고 부지런히......걷는다.
이 안내판이 나오면 군사도로가 끝나고 다시 비정규 등산로 시작.....안내판 뒤쪽으로 숨어있는 등산로.....
울창한 산림을 따라 급경사를 오르고 오르면 363고지에 당도. 이제 한숨 돌린다.
이곳은 사실 정규 등산로는 아니고 군사 작전로이다.
분명 독버섯이겠지?
하오고개에 도착! 오늘의 주인공 싸리비님도 땀으로 이미 다 젖고......
잠시 휴식후 부지런히 우담산을 향해.....이제부터 다시 시원하고 울창한 숲길이다.
울창한 숲으로 빛이 들어오지 못해 카메라 반응이 영 시원치 않다.
우담산을 지나 바라산 능선길에서.....우담산 인증샷을 깜박하고 이곳에서 ....일컷
바라재를 향해 내려선다. 이곳을 지나면 제법 가파르고 힘든 바라산 구간이다.
바라산 고개에 올라 .....
바라산 정상.....성남시계의 마지막 산이다. 이 무더위 산행에도 쌩쌩한 싸리비님의 체력! 부럽다....
바라산에서 내려다보는 백운호수....
다섯 갈래 소나무를 지나다 기념 샷!
부지런히 내려서다보니 성남시계의 끝 고분재에 당도......
이 삼지창 소나무가 내려서는 길의 표지기역할을....
폭염속의 산행을 무사히 마친 싸리비님....ㅊㅋ 빠알간 작은 판넬에 등산로라고 써있다.
고기리 계곡 상류의 물줄기.....여름산행의 백미 "알탕"은 못하고 세족과 등물로 만족!!!
어느덧 붉은 여름해가 넘어간다....뜨거운 하루가 산 속에서 지나갔다.
여름 감기도 함께 데려간 것일까? 몸이 개운하다......
고기리에서는 하절기엔 밤 11시15분까지 미금역까지 마을버스가 다니고 있어 교통편이용이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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