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이굽이 하늘로 오르는 길 수라리재

강원도 하이원 리조트의 화절령을 넘어  돌아오는 길에 처음 넘어본 수라리재.......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이 1392년 폐위된 후 강원도 삼척의 궁촌으로 유배를 가던 중 이 고개에서 잠시 수라를 받았다고 하여 수라리재라 불리우게 되었다는 곳인데  장구한 세월 오솔길로 남아있다가  산업화 시대에 상동의 텅스텐 광산이 개발되면서 도로화  되면서 한때  석항령으로 불리우다가  88올림픽 당시에는 성화봉송로로 이용되면서  2차선 포장도로로 변모하여 지금의 구불구불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 수라리재 아래에는 터널 공사가 한창이며 2012년이면 총연장 945m의 터널이 완공되어 이 수라리재의 아득한 길도 역사속으로 사라질 운명이 되었다.


인위적인 정원인듯 도로의 커브 곳곳마다 오래된 장송들이 몇그루씩 서 있다.


돌고돌아 수라리재에 올라 내려다 보면 올라온 구비길이 숨차다.


소미원방향 샛길에서 바라본 수라리재


좌측으로 망경대산과 우측으로 두위봉이 연결되는 곳으로 조망또힌 빼어난 곳이며 망경대산과 운교산들머리가 가까운 곳에 있다.




  1. 다음에 기회되면 야경장노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근데 밤엔 차가 잘 안다닐거 같아서 차 두대가 움직여야겠는데요...^^

  2. 이곳에서 찍은 야경사진도 멋진거 같더군요.
    기억해 두었다가 언제 한번 다녀와봐야겠습니다.

  3. 길이 정말 구불구불 굽이치네요..
    수라리재라 이름도 특이하고,,^^

    주용아빠님은 이곳을 알고계셨나보네요^^

  4. 구비 구비 골마다 전설이 있군요^^*
    저런 곳도 있으니 ~ 운전하는 맛 나겠어요!

  5. 포토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나요? 이야.. 정말 한번 가보고 싶내요.
    저런길은 차로 가도 재미 있는데..ㅎ

    • 포토존이 따로 있는건 아니구요
      수라리재 보다 조금 높은 소로가 옆에 있습니다.
      그곳에서 내려다 보면 길 전체가 조망되는 곳이지요~~

  6. 빼어난 경관입니다.
    저도 저곳에서 사진한번 찍어보고싶네요^^

  7. 터널이 완공되면 이 길은 무엇에 쓰죠? 제가 지금 별걱정 다하고 있네요. ㅋㅋ
    대단한 굴곡인 것 같습니다.

    • 대부분의 구비길이 터널이 완공되면 버려지더군요^^
      하지만 이길은 소미원으로 가는 길과 연결되어 있어서
      계속 유지될지도 모르겠습니다.

  8. 멋집니다. 굽이굽이 길난곳을 싫어하는데..
    경관이 뛰어나네요..^^

  9. 드리프팅 하기엔 최적의 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