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2009.02.28 산행구간 : 궁내동 노블레스 - 능선길 - 302봉 - 둔지봉 - 257봉 - 능선길 - 궁내동날머리 날씨 : 맑고 포근하지만 시계불량 산행시간 : 2시간여의 가벼운 트레킹 코스 토요일 장거리 산행을 가기가 내키지 않아 미답지로 남아있던 산 둔지봉을 찾아 보았다 ! 분당 도심 곁에 있지만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분당도심과 가로막혀 있어 찾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자그마한 산 둔지봉..... 하지만 파교신도시가 대부분 입주 되고 나면 둔지봉이 판교의 앞산이 될 것이므로 신작로 같은 등산로가 나고 숲이 훼손 될것은 자명한 사실이라 미리 한번은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발 고도가 낮고 흙산이라 편안한 뒷동산 같은 산이지만 사유지가 많아 숲이 잘 조림되어 있는데 소나무 숲으로 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