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cm 폭설내린 선자령 가는 길.....

겨우내 설원의 풍경을 이루고 있던 선자령에 3월 때아닌 폭설이 .....108cm 적설량을 기록한 선자령은 설원속에 숨어있는 눈의 왕국이었다. 대관령 옛휴게소를 출발해 허리춤 까지 빠지는 눈길을 헤치고  전망대에서 철수~~
- 산행코스 : 폭설로 인해 새봉전망대 까지만 러셀 산행~~~~~


white out....



















  1. ㅎㅎㅎ 덕분에 구경 아주 잘 하고 갑니다.^^

  2. 우와.....뭐라 할말이....

  3. 쥑입니다요,,,,,ㅎㅎ

  4. 부럽기만 합니다. 여긴 눈 맛보기만 보여주고 다 녹아버렸걸랑요.ㅎㅎㅎ

  5. 온통,,,눈,눈,그리고 또 눈이로군요^^
    그런데 너무 무리하시는건 아닌지요..산이 부르니 몸이 절로 동하시나봅니다.^^

  6. 와우 대단 하십니다.. 이 눈속에서도 산행이시니 진정한 산악인 이신데요.

  7. 사진으로 보는 우리 나라는 늘 가슴을 저미게 해요.

  8. 이런 와중에도 사진을 담으시다니...대단합니다. ^^

  9. 오~ 정말 장관이네요 ㅋ
    뭔가 아득한 느낌을 받는건 저뿐인가요 ㅋ
    너무 멋있어요 ㅋ

  10. 완전 설국입니다
    저곳에서 사진찍고 있는 사람이 저였다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ㅎㅎ

  11. 이러 길을 걸어봐야 하는데
    부럽습니다. 고생하셨어요~

  12. 저런 길을 언제 한번 걸어보고 싶었는데요.. 눈으로 넘 감상 잘했습니다.

해발1,000미터의 설산(雪山)에서 열린 음악회

전국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어느날 1미터가 넘는 눈이 쌓여진 백두대간 선자령....대설경보에 발이묶여 산객은 드물고 .....길도 보이지 않는 폭설로 눈이 허리춤까지 빠지는 러셀 산행을 하던중 중년의 남녀 한쌍이 커다란 배낭을 짊어지고 따라오고 있었다.


점심을 먹기위해 눈밭을 파헤치던중 그 한쌍의 남녀도 가까운 숲속에 자리잡고 눈밭을 헤치더니 여성을 자리에 앉히고 커다란 배낭을 여는 남자......당연히 도시락이나 보온병을 꺼내는줄 알았는데 화려한 금빛의 색소폰을 꺼내고 악보를 찾더니 갑자기 연주를 시작한다. 귓가에 들려오는 색소폰 소리~~~


폭설내린 산중에서 은은하게 숲을 헤치는 색소폰 소리가 감동을 밀고 온다.....사랑하는 한 여자만을 위한 연주를 하고 있는듯.....화려한 눈밭에서의 향연이 펼쳐진다.


한명의 관객과 한명의 색소폰 연주자......정말 작고 아름다운 음악회가  해발1,000미터가 넘는 폭설내린 산중에서 열리고 있었다.


줌으로 당겨보며 연주도 듣고 음악회를 먼 발치에서 감상해 본다. 연주가 계속이어지고 마지막 곡이 끝날때 까지 미동도 없이 음악감상에 몰두하고 있는 한 명의 관객을 위한 연주......


몇곡의 연주가 끝이나고 두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배낭을 메고 하산길로 향했다.지금껏 보아온 연주회 중에 제일 높은 곳에서의 음악회였고 가장 작고 아름다운 연주회였다.지금도 눈밭을 헤치던 색소폰 소리가  귓가에 들려 오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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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정말로 대단하신 분들이네요...
    제마음의 감수성이 폭팔(!?)하려고 하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2. 눈밭에서의 섹소폰소리..어떤 소리를 냈을까요 ..눈밭의 순결소리가 나왔을 법합니다..

  3. 와우~~ 저 두분 너무 낭만적이고 멋지십니다..
    세담님도 우연찮게 연주회에 참여하게 되는 행운을 얻어셨군요...^^

  4. 강원도에 대설경보가 내려졌다는 뉴스를 보면서 선자령에 가고 싶었는데, 세담 님께서는 다녀오셨네요. 부럽습니다.
    세담 님의 사진으로나마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러셀을 해야 할 정도로 눈이 쌓여 있는데, 그곳까지 가서 단 한 사람만을 위한 연주를 하다니. 그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설야에서 울려퍼지는 색소폰 소리가 너무 멋졌을 것 같고요.

  5. 멋진 장면이네요.
    사진찍으신 세담님도 행복한 경험을 하셨군요.^^

  6. 와~~~ 와~~~ 너무 멋있어요.
    이런 장면을 목격하게 되시다니 운이 좋으셨네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주변의 설경보다 두분의 모습이 훨씬 아름다워요.
    특히 두분이 중년이시라 더 아름다워보입니다.
    이런 모습을 사진으로라도 볼 수 있다니 행운입니다. ^^

  7. 우와~ 멋집니다~ 쉽게 들을 수 없는 공연이네요!~

  8. 환상이네요? 무슨 이벤트였을까요? 제가 이런 설경은 1979년엔가 오대산에 갔을때 설경이 너무 좋아 넋을 놓았던 일이 있는데 지금 그것과 똑 같은 거 같습니다.

  9. 너무 오래간만이라....쑥스럽네요^^
    잘 지내셨어요?
    덕분에 살아가는 모습을 깨닫고 돌아갑니다..

  10. 로맨틱한데요...멋진 분입니다. ^^

1미터의 폭설이 내린 대관령 풍경

다가올 봄을 시샘이라도 하는지 갑작스런 폭설이 내렸다. 3월 임에도 불구하고 대관령에는 1미터가 넘는 대단한 적설량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올겨울 마지막 눈산행이 될 선자령으로 떠난  산행길.....지나는 산길에 대관령의 눈쌓인 풍경을 담아  보았다.


대관령을 향해.....


고속도로 주변마다 때아닌 눈으로 장관을 이룬다.


대관령으로 오르는 길.....


길은 미끄럽지만 눈시린 길가의 풍경이......


몇 일간 계속된 폭설로 이곳 저곳 눈판이다.


차량은 드물고 가끔 카메라든 사람들이.....


대관령 옛길로 오르는 길의 눈.....


눈쌓인 풍경이 한폭의 그림같다.


고요한 대관령 옛 휴게소.....주차장은 커다란 눈밭이다.


고립된 차량과 대관령 옛휴게소


능경봉,고루포기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길도 고요하다.


선자령 들머리로 향하는 길의 풍경


잠시 푸른 하늘이 얼굴을 내밀고.....


고요의 눈속에  가두어진 대관령은 말이 없다.

(선자령  설산 산행기는 다음편에.....)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와...아름다운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여기도 눈이 내리긴 했는데 아침되니 다 녹아버렸습니다. 춘삼월이라 그랬겠지요?

  3. 영화 러브스토리 처럼 뒤로 넘어지고 싶어집니다..ㅎㅎ
    건강이 회복되어 다행입니다..^^

  4. 아..고립되버린 차를 보니 눈이 얼마나 쌓였는지 실감이 나네요..
    오가는 길의 고생쯤은 너끈히 날려버릴 풍경입니다.^^

  5. 비밀댓글입니다

  6. 눈 때문에 너무 불편하지만 이런 설경은 정말 아름답긴 하네요. ㅎㅎ

  7. 온 천지가 눈의 세상이로군요
    멋진 설경입니다.

  8. 으흐흐 역시 세담님의 블로그에 오면 폭설내린 산의 모습을 볼수 있을줄 알았다니까요..ㅋ
    눈 때문에 사람들이 힘들긴 했지만,, 이렇게 설경의 산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정말 편안해 집니다.^^

  9. 정말 눈이 엄청나게 많이 왔네요. 정말 제 앞에서 저렇게 내리면 두려울 것 같습니다.

  10. 여기는 미국 버니지아 였는데요 이번 겨울 눈구경 지겹게 했었죠. 그래도 한국의 눈이라 그런가 설경이 아름 다와요. 버지니아 눈구경도 하시라고 트랙백 달고 가요.

  11. 아.. 정말 많이 왔군요..
    우리나라가 맞나 싶을 정도네요^^;;

  12. 강원도는 눈때문에 완전 난리더군요.

  13. 이게 진짜 설경이네요. 선자령은 2월 6일에 가기로 했다가 제가 발을 다치는 바람에 취소했는데 그때 갔으면 이런 비슷한 셜경을 볼 수 있었을지모르겠네요.

  14. 정말 멋진 설경입니다. ^^
    잘 보고 갑니다. ㅎㅎ

  15. 이야~ 정말 멋지군요!
    잘보고갑니다.
    점심 맛있게드세요^^

  16. 자주가던 대관련이...마치 이국적으로 보이는게...아름답네요...^^

  17. 폭설이라 망설이던 중 세담님 포스트를 보고 용기를 내서 어제 다녀왔습니다.
    러셀이 안되어 있고, 바람이 너무 심해 전망대에서 되돌아 내려왔지요.
    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18. 멋지네요^^

  19. 올해는 정말 설경을 원없이 봤습니다.
    근데요. 설경은 정말이지 자꾸자꾸 봐도 너무 멋있어요. ^^;;;

  20. 정말 많이 왔네요. ^^

  21. 올 겨울 눈은 진짜 징그럽게 봤지요 또 보니 새롭네요 잘 봤습니다.

폭설내린 산중에서 야생염소를 만나보니.....

지난 주말 우리나라의 자연도 살아있다는 것을 실감한 하루......

강원도 평창 오지의  명산인 백덕산에서 먹골재로 향하는 하산 길-  해발고도 1100미터가 넘는 능선에서 폭설로 인해 먹이 찾기가 쉽지 않은듯 등산로 옆에서 산죽 잎을 뜯어 먹고 있는 야생염소 한쌍을 마주했습니다. 지나는 등산객들이 1미터 거리에 근접해 있었지만  배고픈 야생염소 한쌍은 산죽 잎 뜯느라 정신이 없는듯.....먹이활동에 열중하느라 사람이 곁에 가도 무신경하더군요.

산중을 헤매다 보면 가끔 야생동물을 만나게 되는데 사람을 보고 금새 도망쳐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이렇게 가까이에서 야생동물을 접해보기는 처음 이었습니다. 당분간 깊게 쌓인 눈이 녹기는 어렵겠고 밀렵꾼들의 눈에 띄지 않고,배고픔과 추위를 이기고 무사히 겨울나기를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깊은 눈밭속에서 산죽잎을 찾고 있는 야생 산염소




바로 옆에 등산객들이 구경을 하고 있지만 도망치지 않고 먹이활동에 집중하는 야생염소 한쌍.
  1. 제 고향에도 엄청 많아요
    산에서 수시로 내려오는데
    노루가 제일 많아요
    멧돼지도 많고..
    작년 여름에도 노루가 너무 많이 내려왔데요
    폭설내린 산중턱에 뭐 먹을거라도 있을려나 몰겠네요..
    세담님~~오늘도 많이 춥지요..
    감기조심 하세요^^

  2. 야생염소도,노루도 내린눈으로 먹이 구하기가 여간어려운게 아니겠습니다.
    겨울이란 사람이나 짐승에게 확실히 혹독한 계절인가 봅니다.

  3. 헉 ....맷돼지는 본적이 있는데..염소는 첨봤습니다.........

    아 눈이 많이 와서 ..먹이는 어케 하는건지....
    세담님 사진 오늘도 아주 잘 보았습니다^^

  4. 염소라.......보기드문 광경인데요..
    가끔 멧돼지 찍은 분들 보기는 했지만
    염소는 처음인데요^^

  5. 염소들 먹을게 없어 민가로 내려오는거 아니였을까요.

    • ㅎㅎㅎ 민가가 아니구요
      저 곳은 해발 1100미터가 넘는 고산지대 입니다.
      민가까지는 두시간이상을 내려가야지요!! ㅎㅎ

  6. 저도 아무래도 야생염소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해서 찾아봤습니다. 한국 재래 토종으로 나오네요.

    그렇다면 야생에서 살아가는 흑염소도 있을 수 있을거 같네요.

    • 전국 곳곳에서 야생염소가 가끔 나타나고 있더군요.
      원래부터 야생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야생에 적응되어 야생화 되었을 가능성도 있겠지요^^
      그리고 흔히 "산양" 이라고 불리는 종은 야생 흰염소인데요
      설악산에만도 200여마리가 서식중이랍니다.

  7. 야생염소들은 이 추운날 뭘먹고 살아가고있을까요...
    대단합니다.^^;

  8. 눈 덮힌 곳에서 먹이는 어떻게 구하는지...
    안타깝게 보이네요...ㅜㅜ

  9. 산행 하면서 보기드문 풍경을 목격하셨네요~
    저러다가 굶어 죽을지 걱정입니다.

  10. 헉 설마햇는데 폭설후에도 산행이 있으셨네요~ ^^*
    근데 야생염소도 있네요~ 신기합니다. ;)

  11. 자연속에서 인간의 도움없이 살고있는 동물을 "야생"이라고 합니다.
    자꾸말꼬리 잡는 분이 계신데요
    제발 블로그 주소라도 남기시고 당당하게 하시길.....
    익명 뒤에 숨어서 야생이네 야생화염소네~~이런 말장난 하지말아주세요!!!!
    민가에서 도망쳤든 풀어주었던 간에 곳곳의 산꼭대기에서 야생흑염소가 자주 발견되고 있습니다.
    예--> http://blog.naver.com/upoto?Redirect=Log&logNo=80065585422

  12. 먹기에 급급한거 보니 배가 많이 고팠나봅니다.
    전번 현풍 비슬산 산행에서 멧돼지를 만난 기억이 나네요..ㅎㅎ

  13. 얘네들이 진짜 주인없는 야생엄소 맞나요? 위기감을 느끼게 되네요. 밀엽꾼들이...

  14. 다행이네요. 아직도 야생동물이 쉽게 눈에 보이니까요.
    정말 야생이라고 눈에도 안뜨이는 정도면 그게 정말 심각할거 같습니다.
    야생여우가 사라졌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참 많이 아쉽네요. 개발이란게 뭔지 생태계를 그렇게 부셔놔도 되는건지 싶은게 말입니다.

  15. 와.. 야생염소다. +_+
    근데 확실히 겨울철에는 동물들이 많이 굶주려 있네요.

설산으로 변한 영장산에서 러셀을~~~

산행구간 : 야탑동 전경대들머리 - 종지봉 - 영장산 - 곧은골고개 - 일곱삼거리 - 봉적골 - 태재고개 < 약10km>
동네에 25cm라는 기록적인 눈이 쌓인건 처음이다. 굳이 멀리가지 않아도 백두대간 부럽지 않은 설산 풍경을 볼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늘 동네 뒷산으로 머물러 있던 영장산으로 .....


25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한 신년 폭설로 온동네가 하얀세상이다.


영장산 들머리부터 하얀 눈이 덮고 있다.



  1. 뽀드득 뽀드득 -
    저 산을 올라가는 첫사람이 되어보고 싶어요~ 음흐 ^ ^

  2. 오매..눈길 산행...이거 너무 좋았겟습니다......^^
    사진 아주 아주 잘봤습니다.동네뒷산에서 러셀이라뇨 ^^

  3. 기억에 남는것이 119입니다..에공 눈속이라 더욱 선명하게 보이네요

  4. 겨울 눈덮인 산행보다 기억에 남는 것도 드물죠^^

  5. 폭설후의 눈 덮힌 설산 제대로 즐기셨네요. 설산사진도 멋지고요.
    언제 기회있으면 세담님과 동행 산행하면서 산사진 찍는 거 배우고 싶지만...

    • 동네산이지만 풍경과 느낌은
      백두대간 설산이었답니다. ㅎㅎ
      좋은 산행코스와 시간이 잡히면 동행한번 하시지요!!

  6. 설산의 묘미는 또 다른 느낌일 것 같네요... 하치만 초보자에겐 좀 무리겠죠?!

  7. 가까운 동네산이라도 눈이 쌓이니 금새 수묵화가 되어버렸네요.
    나뭇가지가 휘어지게 내려 쌓인 눈들이 탐스럽네요. 그래도 왠지 눈길은 좀 걱정됩니다. 조심하세요.

  8. 올해는 눈이 엄청나게 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지만
    설산은 멋지네요..
    뭔가 적막하기도 하고 그림속에서 튀어나올꺼 같아서인지..^^

  9. 헉...저 눈을 걸어 산행을 하신건가요?
    사진으로 보기엔 산이 참 아름답지만 실제는 힘들거 같아요.

  10. 우와;; 눈이 와도 또 올라가셨군요 아무리 봐도 저는 등산은 ㅠㅠ 무리에요 워낙 넘어지는 지라 ㅠㅠ 저 어제 또 넘어졌다는;

  11. 발이 푹푹빠져서 더 힘든 산행길이 아니었나 모르겠습니다.
    늘 대단하시다는 생각이듭니다.
    산행도 산행이지만..담아내시는 사진들 또한 일품입니다.^^

  12. 이날은 어느산을 가더라도 한라산의 설경이 부럽지 않은 산행이였겠습니다...
    이런날은 포대하나 준비해서 가야...^^

  13. 헉..우리집 앞산인데 전 집안에 콕~~ 하고~~ ^^;;;;

  14. 눈오는 산..
    저도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군요~ ^^

산중 폭설에 먹이 구하기 힘든 텃새들.....

대단한 폭설이 내렸습니다.
근 일백년만에 쌓인 폭설이라고도 하고 인간들에겐 교통대란을 비롯해  온갖 사고 소식도 들려오고........
더불어 근교산에 서식하는 박새를 비롯한 텃새들에게도  힘든 시기가 찾아 왔습니다.
과자 부스러기 몇 점에 코 앞에 까지 다가와 먹이찾기에 몰두하는 절박한 박새들입니다.


눈이 내려 하얀 설산으로 변해버린 영장산


인적없는 설산에 허기진 박새들이 날아듭니다.


 인기척을 느끼고 먹이를 찾아 날아든 박새들....


식구들을 불러모으나 봅니다.


사람이 곁에 있음에도 아랑곳 없이 원형으로 둘러 앉아 먹이찾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사람앞에 까지 당당하게 다가온 박새.....그만큼 절박함이 느껴지는듯.....



무리를 이루지 못한 이름모를 작은 텃새 한마리는 내려오지 못하고 나무위에서 구경만 합니다.
새들도 폭설이 내리면 사람들 만큼이나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가 봅니다.



  1. 겨울은 추위와 먹이 때문에 모두에게 시련인듯하군요.....

  2. 앗~~눈위에 새들은 조금 새롭네요^^;;
    먹을게 없긴 없나봐요...가까이서 사진찍으신것 같은데..

  3. 사람이나 동물이나 겨울이면 춥고 배고프기는 매한가지인 모양입니다.
    눈오는 산은 어떨까? 궁금해지네요..ㅎㅎ

  4. 새들에게도 겨울은 힘들긴 마찬가지로군요.
    조금 늦었지만
    멋진한주되세요~

  5. 작년12월 30일 청계산 이수봉에 올라가 땅콩을 벤치에 풀어 놓자 마자 녀석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허겁지겁 몰고 가더군요.
    그 후로 폭설이 왔으니 등산객도 없었을 꺼구 새들이 어떻게 먹을 것을 찾는지 궁금합니다.

  6. 눈이 많이 내렸는데 산에 가셨나요? 조심하세요~너무 춥네요. ㅠㅠ

  7. 사람이나 짐승들에게나...겨울은 힘든계절인듯 합니다.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겠어요..

  8. 날씨가 요즘 장난 아닌데 설산을 오르셨군요...

  9. 저희집 앞뜰에도 새들이 먹이를 찾느라 분주하더군요.
    겨울이면 그래도 집 처마끝에 먹이통을 매달아 놓기도 하지만, 모든 새들이 다오는게 아니라 그런지 꽤나들 먹이찾기에 고생들이 심하더라구요.^^

  10. 겨울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힘들고 어려운건 마찬가지네요..
    저녀석들 봄까지 잘 견더줘야 할텐데 말이죠...^^

경인년 폭설로 하얗게 변한 세상 풍경

새해 첫 월요일 아침.......도로에 차가 없습니다.


동유럽이나 모스크바도 아니고......대단한 적설양입니다.


아이는 신이나서 뛰어가고.....


움츠린 어른들은 조용히 걷기만.....


영장산 들머리앞 단지도 조용하고.....


눈내린 산 위의 풍경은  고요 그 자체입니다.



  1. 완전 동화속이네요..^^
    부러워랑~~
    마지막사진 너무 좋아요..ㅎ
    뒹굴고 마구마구 달리고 싶어요..ㅎㅎ

  2. 눈이 너무 많이 오기는 왔더군요..

    눈넢힌 산은 또 다른 맛이겟죠 ^^

  3. 산위에 내린눈은 정말 너무나 멋지내요.
    도심의 눈과는 정말 다른 세상 입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4. 눈이 오기를 기다렸지만
    이번에는 너무 많이 내려서...ㅠㅠ
    오히려 눈이 그만 왔으면...하게 되더라구요

  5. 아침부터 폭설 맞는 바람에 출근하는 정신이 없어

    사진 한장 못 찍었네뇨...너무 아쉽군요~~

  6. 설마 이 폭설에 산에 가신 것은 아니겠죠?

  7. 친정에 전화해서 절대 밖에 나가시지 마시라고 했네요.
    노인분들에겐 미끄럽고 추운길이 절대적으로 위험하니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