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왕산 진달래꽃 산행기 1

산행일시 : 2010.04.25  10:40 - 16:40   날씨 : 맑고 따가운 봄 햇살~ 푸른산악회 동반산행
산행구간 : 옥천매표소 - 관룡사 - 관룡산 - 청간재 - 진달래능선 - 화왕산정상 - 서문 - 배바위 - 제3등산로 - 정자쉼터 - 삼림욕장 - 자하곡매표소 , 약 10km내외

1년여전 대형화재로 인한 참사가 있었던 억새의 고원 화왕산! 고대국 가야와 왜란당시 홍의장군 곽재우의 흔적을 담고 있는 경남 창녕의 화왕산(756m)은 봄이면 붉은 진달래 흐드러진 능선들이 산객을 유혹한다. 하지만 봄 일기가 불량했던 올해에는 예년의 화왕산 진달래에 비해 장관을 이루지는 못한것 같다.


화왕산 개념도를 만들어 보았다.(지도출처 : 네이버)


옥천매표소에서 잠시 오르다 보면 만나게 되는 화왕산 안내판.


경상남도 창녕이다 보니 벚꽃들은 벌써 떨어지느라 분분하다.


계곡길 삼거리에서 우측 관룡사 방향으로 진행하다보면 나타나는 마지막 주차장


천년고찰 관룡사에는 특이하게도 일주문이 없었다. "원효대사"가 아홉마리 용의 승천을 보았던 곳이라 하여 관룡사' 라 명명하였다고 하는데  통도사의 말사이지만 신라의 8대 사찰중 하나답게 돌담과 돌문을 따라 경내가 형성되어 있다.


용선대로 지나가려면 관룡사 경내를 통과하여( 참고 ; 경내에 샘이있음) 좌측의 뒷능선길로 올라야 한다. 경내에서 직진하면 청룡암을 지나 병풍바위에서 화왕산 정상으로 갈수도 있다.


잠시 된비알을 오르면 용선대를 지나게 되는데  석굴암과 같은 시대에 동일한 양식으로 만들어졌다는 절벽위의 불상은 보호를 위해 가림막을 쳐 놓았지만 바로 뒤편 바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조망은 가히 일품이다.


용선대를 지나 암봉에 올라서자 오늘 가야할 화왕산이 저멀리에 모습을 드러낸다.


관룡산 길은 시원한 숲과 편안한 오름길이 대부분.....


능선에 올라서면 우측의 구룡산 암릉이 눈에 들어온다.


뒤 돌아 본다! 또 하나의 진달래의 명산인 영취산이 지척에 서 있고.....


병풍바위 암봉 위에는 조망을 즐기는 산객들이  제법 많다.


시원한 조망터를 벗어나 잠시 오르면 관룡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300여미터의 계단길이.....
 

계단길을 오르다 보면 화왕산이 더 가깝게 눈에 들어 온다.


제법 깔닥인 계단길이 끝나고 헬기장 한켠에 있는 관룡산 정상표시기.


관룡산 정상 뒤편에서 좌측길은 화왕산, 우측 내림길은 구룡산과 영취산으로 향하는 길이다. 좌측 으로 진행.....


화왕산에서 뻗어나간 구현산 능선이 조망되는 곳에 진달래가 곱게 피어있다.


잠시 내리막을 달리면 갈림길인 정간재가 나타나고 .....


이곳에서 임도를 따라 직진하면 허준 촬영셋트장을 지나 화왕산성 동문으로 가게 된다.


허준 촬영장 가는 길에 좌측이 진달래 군락지.....


옥천매표소 계곡길과 이곳에서 만난다.


계곡길과 만나는 지점에서 우측 경사진 등로를 올라야 진달래능선길을 따라 정상으로 향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임도를 버리고 능선을 향해 오르고.....


뒤돌아 본 진달래 군락지는 예년에 비해 빛깔이 화려하거나 곱지 못하다.


진달래능선에 오르자 진달래 꽃들이 반기기 시작한다.


제법 흐드러진 곳도 있고


아직 몽오리가 열리지 않거나 냉해를 입어 낙화한 꽃잎들도 있다.


하지만 가끔 흐드러진 화왕산의 진달래 꽃 만으로도 봄을 느끼기에는 충분하다.


능선에서 내려다 본 창녕의 들판~


뒤 돌아 본 화왕산 능선길.......화왕산 정상을 향해 길을 재촉한다.

5만여평의 억새밭사이로 피어난 진달래 꽃길이 이어지는
2부는 다음편에서 계속 됩니다.

화왕산 2편 보기 ----> http://www.zetham.net/348

  1. 오오 저희 부모님두 산행을 매우 좋아하셔서, 화왕산 다녀오신 적 있는데 ㅎㅎ 아름다운 곳이네요^^

  2. 세담님 너무 부러워요^^.. 아 공기 참 맛있겠어요..^^

  3. 요즘 날씨는 헌데 봄이 아닌거 같아요.;;;;

  4. 멋진 풍경입니다. 요새 날씨가 미쳐서.. 봄이 봄도 아닌거 같고 그렇습니다. .후..

  5. 세담님은 산 이름을 다꿰고 계시는군요..
    작년 포스팅 사진을 보면서 진달래술 담아보리라 다짐하고 그랬었는데...ㅎㅎ

  6. 4월말인데도 아직 날씨가 여전히 오르락내리락 하는지라 농작물도 산속의 꽃나무들도 다들 많이 주춤하겠네요.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진달래, 내년에는 제대로 구경할수 있으면 좋겠읍니다.

  7. 화왕산엔 억새만 있는 줄 알았더니 진달래꽃 군락지도 있군요.
    요즘 냉해 때문에 과일 농사도 망칠 지경이라는데, 진달래도 예외는 아닌가 봅니다.
    그래도 붉게 물들여진 그 모습이 제 눈에는 곱기만 한데요.^^

  8. 좋은 산행 하셨네요
    산 정상이 좀 특이 합니다
    전 가보지 못한 산이군요
    늘 안전산행 하시구요 ^^*

  9. 세담님을 만나면 묻고 싶은게 많은데 곧 기회가 오겠지요. 다른게 아니고 사진 포스팅하기 위한 사진 포샵하는 기술에 대한 것입니다. 지리산 잘 다녀오십시요. 1975년 6월에 노고산서 천왕봉 종주하고 그후로는 한번도 못가봤네요.

  10. 나도 오늘 갈꺼유...

시궁산(時宮山)의 봄

이상저온현상으로 인해 진달래의 개화가 열흘정도 늦어진 탓으로 시궁산의 진달래능선 역시 극히 일부의 진달래꽃만 개화 되었다. 하지만  더디게 찾아오는 봄에도 등산로 곳곳에 야생화들을 피워놓아 시궁산의 봄 풍경은 외롭지 않았다.
 (시궁산 : 용인시 이동면에 소재한 높이 514m의 육산으로 산정상에 선녀들이 목욕했던 연못이 있었다는 전설을 간직한 곳으로서 정상에서 바라보는 송전저수지의 풍경과 낙조는 가히 일품이어서 "어비낙조(넓은 어비리저수지<송전저수지> 석양의 낙조)"라 하여 용인팔경중 제2절경으로 알려져 있다.

추천산행 산행코스 : 굴암리-삼봉산-시궁산-471봉-애덕고개-거문정 (4~5시간 소요) 471봉에서 애덕고개까지 이어지는 진달래 군락지는 봄마다 화려한 꽃길을 열어주며 송전지와 용인남부 일대의 조망이 시원한 곳이다.

교통 - 용인터미널에서 묵리 장촌리행 22번 버스이용 , 굴암리 하차.


시궁산 가는 오름길


야생화.


야생화2


야생화3


정상전 이정표


                    정상석


화산cc와 송전저수지의 흐릿한 조망


애덕고개의 임도


애덕고개의 임도2


묵리계곡의 찔레순


찔레순2


장촌리 연못풍경~


추천등산로 - 애덕고개로 하산후 미리내성지(500m아래)를 관람해 보는 것도 좋겠다.




  1. 햇살을 받고있는 야생화들을 보니깐 기분이 좋습니다
    봄 기운 잘 받고 갑니다.

  2. 봄 꽃의 향기가 여기까지 나는거 같은데요..

    아침에 이런 사진보면 마음이 차분해지는거 같아서 넘 좋아요

  3. 꼭 제가 시궁산에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좋은 사진 너무 감사합니다..^^
    잘 구경하고갑니다..

  4. 미리내성지라면 ..가끔 가는 곳인데 ..근처의 산이군요

  5. 시궁산은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좋은 사진 잘봤습니다. ^o^

  6. 산의 봄 소식은 세담님한테 듣는군요.

  7. 우리나라 봄날씨가 많이 변한 것 같아요. 기온도 그렇고 일조량도 그렇고.. 사진 찍으러 나설때마다 비가오질 안나..

  8. 잘 봤습니다. 정상석 사람 이름 같네요. ㅋㅋ ^^

  9. 올해는 이상기후 때문에 꽃들도 시기를 못맟추는군요 곧 오월인데 ㅎㅎ
    찔레순 오랜만에 보네요 옛날에 껍질벗겨 먹던 추억이 되살아납니다..^^

  10. 맞아요.. 요즘 이상하게 아직까지도 날이 춥네요.!!
    정말로 꽃이 작년에 비해서 늦게 지고 빨리지는듯 !!
    아름다운 봄풍경이 멋있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11. 어여쁜 들꽃들도 보이고..
    봄소식이 이쁘게 들립니다... ^^

고려산 진달래꽃 봄 산행 시기 늦추어야.....

강화도에 소재한 고려산은 진달래꽃으로 유명하여 매년 이맘때면 진달래꽃이 만개, 능선을 화려한 분홍빛으로 물들이고 수많은 산객들을 유혹하곤 했다.하지만 2010년 봄에는 이상기온이 지속되면서 진달래 군락의 생육과 개화에도 영향을 미쳐 4월15일이 지난 지금에도 꽃몽오리만 일부 올라오고 있으며 개화가 되지 않고 있다.(위사진은 2009년 봄) 구제역으로 진달래축제가 취소되었지만 진달래능선의 봄꽃 향연을 보기 위해  고려산을 찾은 많은 산객들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발걸음을 돌릴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금년에(2010)  화려하게 만개한 고려산의 진달래꽃 능선을 보기 위해서는 일정을 늦추는 것이 좋으며 최소한 4월20일 이후에 고려산을 찾을 것을 고려해 봄직하다. 일부언론의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를 보고 17,18일(주말)에 방문하게 된다면 진달래 꽃 몽오리만 보고 돌아오게 될것이다.


4월15일 현재 앙상한 나무에 물만 오르고 있는 고려산 진달래 군락 ~


몇몇 나무들에만 겨우 꽃몽오리가 앉았을 뿐,,,,,,


진달래꽃이 피지않은 데크계단 등산로는 황량해 보이기 까지.....


고려산 능선에서 바라다 보는 서해바다도 쓸쓸해 보인다.

아쉽지만 4월20일 이후에나  고려산 방문계획을 세운다면 화려한 진달래 능선을 만날수 있을것 같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이상기온과  서해 바다의 차가운 해풍의 영향으로 진달래 개화시기가 열흘이상 늦추어 지게 된것으로 보인다.





  1. 고려산 진달래 정말 멋진곳이죠
    친구따라 갔다고 처음엔 보이지도 않는 진달래라 친구에게 투덜댔는데
    나중에 군락지가 나타나니 장관이더군요
    정말 다시 가고싶은 곳입니다.^o^

  2. 진달래가 만개한 모습이 너무나 멋집니다. +_+
    올해는 봄꽃 구경이 더뎌져 성질급한 사람의 마음을 조급하게 만드네요...
    올해도 4월말쯤이면 저런 장관을 볼 수 있을까요...

  3. 와~ 첫번째사진..정말 대단한데요^^?;;
    진달래..정말 아름다워요~ㅎㅎㅎ

  4. 올해는 봄이 예전 같지 않는 봄이었는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지 개화도 늦더라구요..

  5. 노을이두 오늘 비슬산 갔다왔는데...아직이었습니다. 얼마나 아쉽던지...ㅎㅎ

    잘 보고 갑니다.

  6. 고려산을 두 번 다녀왔는데
    절정기에 가야 제맛을 느끼지요~
    좋은 정보입니다.

청계산 진달래능선 (원터골)

서울 남부의 허파인 청계산 진달래 능선길에도 봄이 찾아 왔다. 예년에 비해 열흘정도 늦었지만 1km에 걸쳐 등산로 좌우에 길게 늘어선 진달래꽃 길.....지난 주말(04.10 토) 약1/3정도만 개화가 되었지만 15일 이후 만개가 될것 같다. 장거리 여행을 떠나지 않고도 흐드러진 진달래군락을 만날수 있는 곳 청계산 원터골 진달래능선.....가벼운 차림으로도 충분히 봄산행의 여유를 즐겨볼 수 있는 곳이다.












원터골에서 하차하여 들머리로 진입후 우측이정표"서울시우수조망명소" 방향의 오른쪽 계단길을 따라 오르다 소나무숲을 지나면 금새 진달래 능선길이다. 진달래 능선으로 진행하여 국사봉 진달래 능선으로 하산 하여도 좋고 초보자들은 가벼운 차림으로 옥녀봉까지만 다녀와도 좋은 곳이다.

교통편 - 양재역 7번출구 4432번 수시운행(원터골 하차) / 승용차 - 원터골 입구 공영주차장및 노상 주차장이용가능.
  1. 진달래가~너무~이뻐요ㅠㅠ...
    아~ 정말~ 봄이예요~...
    활기찬 월요일 시작하세요^^ 세담님^,.^

  2. 산 능선에 진달래꽃이 핀 분홍빛 정말로 아름답죠... 올 봄은 늦게 찾아온 것 같습니다.

  3. 어제는 도심 거리출사로 7시간을 걸었어요...
    발에 물집은 잡혔지만,,집집마다 내어놓은 화분에 봄꽃이 한창이더군요...
    청계산 진달래 능선도 한번 다녀오고 싶어집니다..^^

  4. 요즘 지천으로 핀 진달래...
    멋지게 담으셨네요.
    자알 보고 갑니다.

  5. 세담님 오랜만 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봄이네요!!

  6. 진달래가 만발했네요 색이 너무 곱네요...

  7. 산에 가본지가 하도 오래되서 저렇게 진달래기 만발 한 것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석달이나 손해본 기분인데요. ㅎㅎ

  8. 청계산보물지도 카페에서 산객님들의 대상으로 청계산 산행기와 사진을아래와 같이 공모 합니다.
    참가대상: 청계산을 다녀와본 누구나 참가
    참가부분: 청계산 산행기(종주 및 연계산행 포함) 및 사진(청계산 전경 및 동식물)
    응모기간: 2001년 5월31일까지
    발표일자: 2001년 6월7일 청계산보물지도 카페에 공지
    참가방법: 청계산보물지도 카페 청계 이벤트방에 등록
    시상부분: 청계산보물지도상(1명), 산행 작가상(1명), 사진 작가상(1명), 참가상(0명)
    시상내용: 청계산보물지도상(신세계 상품권), 산행 작가상(소장본 책자로 제작),
    사진 작가상(출품작 1점 대형 사진액자로 제작), 참가상(소정의 사은품)
    시상자에겐 청계산보물지도 카페 특별회원으로 모십니다.


    출품시 주의사항: 사진부분에 출품 하시분은 원본파일은 고해상으로 보관하고 계셔야
    사진작가상에 선정되시면 대형액자 제작시 고해상 파일이 필요하오니
    추후 당선작은 고해상 파일을 따로 제출 하셔야 합니다.

축령산 - 서리산, 비구름 몽환의 길.....

산행일시 : 2009 .04.25 11:00 - 16:00 <토요산행 >  날씨 : 흐리고  비 바람 ..... 차가운 공기...... 
산행구간 : 축령산 제2주차장 - 철쭉동산 - 서리산 - 절고개 - 축령산 - 남이바위 - 수리바위 - 제2주차장

5월 서리산과 축령산 철쭉제를 앞두고 축제장의 인파들로 번잡해 지기전에 서리,축령산 종주산행을  다녀오기로 하고 축령산 제2주차장에서 철쭉능선으로 올라  서리산과 축령산정상을 지나고 원점회귀하는  산행을 출발해 본다.



  1. 저도 산행을 할때에 간간이 비구름이 산을 잠식하고 있는 광경과 조우한적이 있습니다만,
    마치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듯한 필~이 안드시던가요,,,하하

    탁~트인 마즈막의 정상 컷~!! 후련~~~합니당!! ^ ^

    베리 퐌타스틱한 저녁 보내시길,,,!!

  2. 짙은 안개로 한반도 모양의 철쭉군집은 내려다 볼수 없었지만 안개에 살짝 가려진 소나무들이 너무 운치있어 보입니다.

  3. 소나무...정말 멋지네요.

  4. 즐거운 산행 언제나 행복을 찾아가는 길 같습니다.
    무당벌레 모양의 화장실이 특이하네요^^

  5. 세담님...외람된 질문이오나..
    혹.. 일주일에 산행은 몇차례하시나요..?
    아..그리고..어디선가 블코인가 세담님 사진봤는데..우어...ㅁ ㅣ 남이시더군요..^^

    • ㅎ 일주일에 1회는 꼭 가려고 합니다...
      물론 못갈때도 가끔 있지만요~
      ㅎㅎㅎ 벌 말씀을요! 감사합니다.....

  6. 물안개가 가득한 아스라한 산길로 걷는 풍경이 마치 그 대열속에 함께가는 느낌입니다
    비오는 날은 위험하지 않나요? 산에 미쳐야 이렇게 가실테죠^^
    하여튼 넘 멋져요!

  7. 멋집니다^^
    소나무와 꽃들이 참 운치있어보여요.
    좋은 하루되시구요^^

  8. 날씨때문에 그런지 몽환적인 느낌을 주네요...

  9. 날씨가 많이 추워보입니다.
    진달래와 소나무의 자태가 아름다워 오래도록
    기억에 남네요^^

  10. 비가 내려서 안개가 자욱하네요..산행길이 수월하지 않으셨겠어요

  11. 오늘의 컨셉은 전설의 고향이군요.
    습기찬날 땀이 나면 참 곤욕스럽던데 쾌적한 산행 되셨나요?^^
    아니겠죠. 비바람속에서 무사히 산행마치셔서 다해입니다.^^

  12. 비,구름에 좀 몽환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

  13. 오~~ 직접보면 환상적일것 같습니다.
    황금연휴 멋진 산행하시구요~ 즐겁게 보내세요~ ;)

  14. 아 이런날 산행하면 너무 기분이 묘할거 같아요. 날씨 화창한 날은 덥기만 하고
    예전에 딱한번 지리산 올라갔을때 비와서 우비입고 올라간 기억이 있는데 그때 참 좋았던거 같아요.

    • 적당히 비가 내리면 산행하기엔 더 없이 좋지요...ㅎ
      시원하고 땀도 덜 나구요!!!
      물론 정상에선 비가 그쳐주어야겠지요? ㅋㅋㅋ

  15. 아무것도 못보고~ 비구름과 물안개만 보구왔으니...
    축령의 환상풍경을 또렷이 보기위해서 다시 가야 하는데~~~?
    언제 간다나 ???

  16. 오랫만이시죠?
    휴대폰으로 찍으셨는데도 아주 화질이 좋아 보여요
    역시 사진을 잘 찍으시는분이시니 그런가 봅니다
    특히 몽환적인 분위기가 아주 멋진 축령산이었네요
    그리고 소나무도..
    여전히 좋은 산행과 열심히 활동 하십니다~~~

  17. 철쭉의 아름다움을 쉽사리 안보여주는 산이군요.^^

  18. 격시 멋있습니다. 그런데 핸폰으로 찍은 사진 같지 않군요

비금계곡과 주금산 1

산행일시 : 2009.04.18  11:00 - 15:00  산행구간 : 몽골문화촌 - 합수곡삼거리 - 불기능선<655봉> - 805봉 - 독바위 - 정상 - 철마산갈림길 - 합수곡삼거리 - 몽골문화촌 <원점회귀 10km내외> 날씨 : 맑고 무더움 < 낮기온 22도> 

주금산<813m>은 일반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산으로 방문객이 많지 않고  조용한 곳이나 비단산으로 불리울만큼 능선이 부드럽고 아름다운데  천마지맥과 축령지맥이 갈라서는 중요한 위치에 있기도 한 산이다. 지난 가을 불기고개에서 산행을 한 적이 있으나 이번엔 봄 풍경을 보기위해 주금산의 명소 비금계곡을 지나 정상으로  향하는 루트를 선택해 본다.



  1. 산에서 아는 분을 만나는 기분은 어떨까요..^^!!
    이제 곳곳에 꽃들도 이쁘게 얼굴을 내밀고 등산하시면서 눈도 같이 즐거우셨겠어요.

  2. 아시는 분을 산에서 만나다니... 어떤 기분일까요^^*
    건강하게 변함없이 잘 다니시는 군요
    볼때마다 새롭습니다

  3. 독바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너무 시원합니다.
    근데 또자님을 어떻게 여기서 만날수가 있죠...정말 신기합니다...(또자님 저도 반가워요....)

  4. 와,,, 사진 좋습니다!
    기냥 고대로 붓으로 옮기면 아트가 되겠는디용,,,
    사진자체도 아트지만,,,^ ^

    또쿨님과의 접선은 부칸의 지령이 있었던검미콰??? 하하하

  5. 주금산이라? 중국에 있는 산이름 같군요
    저긴 산적해봐도 털게 없을것 같군요^^
    쉬지않고 다니시는 자유로운 걸음이 부럽습니다

  6. 여기 올라가면 경치가 죽음이야!! 그래서 혹 유래된 주금산이 아닐까요? ㅎㅎㅎㅎ
    아니면 올라가는게 힘들어 주금...뭐 이런식으로 소리나는대로..쿨럭~ㅜㅜ

  7. 또다른 블로거님과 함꼐? ^^
    산행도 하시고 인맥도 쌓으시고. 멋져요~
    좋은 하루되세요^^

  8. 그리 높지 않아서..가족들과 함께..좋을것 같아요

  9. 파릇파릇한 새싹과 꽃보오리 맺은 진달래의 산행은
    즐거운 시간들이였겠네요^^

  10. 아 여기서 또자님을 뵙네요.ㅎㅎ
    인상이 참 멋지십니다.^^

  11. 최근에 우연히 세담님 블로그를 알고 꺼꾸로 읽어 올라가 보니 계절이 뒤로 가는 것 같네요.ㅎㅎ 세월이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12. 정성들인 후기 잘 읽고 갑니다.

진달래 , 진달래꽃 이야기

참꽃 , 진달래 , 두견화(杜鵑花), 산척촉 [山躑躅] ,선달꽃<제주방언>,영산홍(迎山紅).....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면 두견새 울음소리와 함께 이산저산 연분홍으로 피어나는 꽃!  위에 나열된 이름들이 모두 하나같이 진달래꽃을 지칭하는데 이외에도 열댓가지 이름이 더 있다.


'참꽃'이라 함은 진달래꽃이 끝물일때 피어나는 '철쭉'과 < 개꽃>대비되는 이름으로 '참꽃'은 식용이 가능한 꽃이며 <옛날 식용법엔 이렇게 나온다 :  봄철에 꽃잎을 밀가루떡에 붙처 먹으며, 어린이들이 생식한다; 어린이들이 생식한다?? ㅎㅎㅎ> 술을 담그면 '두견주'가 되는 꽃이다.반면 철쭉은 독성분이 강해 식용이 불가능하다. 시고 떫은 맛의 작은 개살구가 살구와 대비되듯......


영산홍(迎山紅)이라 불리우는 것은 한방에서 약용으로 사용될때 이름으로 <해열,진통,기관지염,감기로인한 두통등과 심지어는 류마티스에도 효능이 있다고 한다.>식용과 약용으로도 쓰이는 꽃! 그야말로 참꽃이다.


옛날 중국 촉나라의  망제는 이름이 '두우'였는데 위나라에 망한후 밤낮으로 복위를 꿈꾸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억울하게 죽어 그 넋이 두견새가 되었다고 한다. 두견새가 된 망제는 밤낮으로 "귀촉,귀촉"(歸蜀)( 고향인 촉으로 돌아가고파)하며 우지진다고 하여 두견새를 '귀촉도(歸蜀道)'라고도 한다고 하는데 그후 망제의 혼인 두견새가 억울해서 피를 토하고 그피를 삼키면서 울다가 피가 떨어진곳에 진달래 꽃이 피었다는 .....

한편 전래되어온 전설엔 "진"도령과 "달래"아씨라는 슬픈 이야기가 있는데 "꽃말 이야기"라는 책에 수록 되어있다.
애틋한 남녀의 슬픈 사랑으로 진달래가 붉게 피어나게 되었다는 전설인데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꽃 말은 "애틋한 사랑, 신념,청렴,절제등이다....."


두견주의 유래는 고려시대 초기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고려의 개국공신인 장군 복지겸(卜智謙)에 얽힌 전설이 있다.
복지겸이 병이 깊어 온갖  약재를 다 써도 병이 낫지 않았고 그의 어린 딸이 아미산에 올라 100일을 기도한후 신선이 나타나 이르기를 아미산에 활짝 핀 진달래꽃으로 술을 빚되 반드시 안샘(오늘날 면천초등학교 뒤의 우물)의 물로 빚어 100일 후에 마시고 뜰에 2그루의 은행나무를 심어 정성을 드려야만 효과가 있다고 하였고 딸이 그대로 하였더니 아버지의 병이 나았다고 하는.....


- 이처럼 많은 이야기가 전해오는 진달래꽃은  잎보다 먼저 꽃이 피어나 봄을 알리는 몇 안되는 꽃중 하나로 우리네 생활과 매우 친밀한 관계가 있는 꽃이므로 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이 되었나 보다.

  1. 영산홍이 몸에 좋은 약재네요... 류마티스까지...ㅎㅎ
    좋은 정보,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2. 안그래도 이번에 진달래술을 빚을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진달래주 이름이 두견주라 불리는군요..약효또한 좋다고 하니 필히 담그야 겠습니다....^^

  3. 이런 내용들이 있었군요.
    오늘 처음 알게 된것도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메모 해 두어야겠습니다. ^^

  4. 앗~~진달래 박사님~^^
    하루 잘 보내셨어요???
    항상 따스하고 정아 가득한 블로그 짱입니다요^^

  5. 오 류마티스..
    아버지가 무릎이 조금 안좋다고 하던데 거기에 휴능이 있을까요?
    그런데 저기 아이밈 플레이어 저모양으로 어떻게 하셨어요?
    저는 몇개 떼버리니깐 플레이가 안되던데..
    그래서 커다란 모양 그냥 사용하거든요.ㅎ

  6. 저도 이 꽃 어렷을적에 많이 따 먹었습니다.
    전 전라북도에서 자랐는데.. 참꽃이 아니고 창꽃이라고 불렀다는..ㅎㅎ
    정말 진달래꽃이 이름이 참 많은것 같아요!
    갠적으로 전 두견화가 맘에 든답니다.

  7. 그냥 길 가다가 진달래보면..
    아~진달래네...했는데
    세담님 덕분에 좋은 정보 얻어가네요..^^

  8. 진달래에 대해 새로운 것을 알고 갑니다.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9. 진달래에 얽힌 이야기가 참 많네요~~
    생꽃을 따 먹어 입술이랑 혀에까지 온통 진달래 물을 들이고 다녔던 유년의 그리움이 담겨 있는 꽃....
    소꿉동무 만난 듯 반가워지는 꽃입니다.

  10. 진달래의 고운 색에 이렇듯
    많은 이야기들이 함께 하고 있군요^^

  11. 진달래의 전설 잘봤습니다.
    꽃에도 저 마다 사연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12. 세담님. 저 왔어요.. 오래간만이죠?? ㅎㅎㅎ

    저도 산행일지 처음 써봤어요... 평 좀 해주세요...

  13. 그냥 아무생각없이 지나쳤던 진달래가 이렇게 좋은 약재로 쓰이네요~~
    우리 선조들은 진달래 필때쯤 화전으로 먹고 병을 물리쳤을 것 같아요 ;)

  14. 진달래..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소월님의 진달래꽃이란 시도 떠오르네요^^

  15. 두견주가 진달래로 만드는 것이군요!~~~
    꽃 사진을 몇장 찍으면서 꽃 이름 찾기가 너무 어려워요...ㅎㅎ
    행복 가득한 4월 되세요 ^^

  16. 진달래덕분인지...세담님 집에 접속하자마자..눈이 밝아지는 느낌입니다~ 화사한것이 봄이 다온거 같네요^^ 사진 잘봤어요!

  17. 진달래의 보라빛 분홍이 너무너무 예쁘네요...^^
    음악의 새소리까지 함께 듣고 보니 더 좋아요...ㅠㅠ
    정말 그러고보니 진달래에 얽힌 이야들이 많군요...+_+

  18. 때깔 곱군용,,,^ ^

청계산,금토동의 실버코스 진달래능선

산행일시 2009.03.21  15:00 - 18::30  산행구간 : 금토동 - 이수봉능선 - 이수봉 - 국사봉 - 진달래능선 - 금토동 < 10km>
청계산은 주말 이면  등산로에  정체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혼잡한데  특히 양재동 원터골이나 성남방면의 옛골은 가히 수십만명이 산을 오가는 곳으로 번잡하다. 이 와중에도 주말에 인파가 적은 호젓한 산행이 가능한 코스가 금토동 코스이다. 금토동에서 이수봉 , 국사봉으로 돌아 원점귀하는 구간은 이수봉 능선길만 지나면 호섯한 길을 따라 산행을 마칠수 있다.또한 진달래 능선을 두곳이나 지나는 코스여서 가벼운 봄산행지로 추천할 만한 곳이다.


금토동 산불감시초소 가기전 공터에는 항상 주차할 여유가 있다. 이곳에 주차후 우측다리를 건너 이수봉 국사봉으로 돌아 내려 올수 있고 왼편의 산불감시초소로 올라가 국사봉,이수봉을 지나 원점 회귀할수 있다. 오늘은 우측 이수봉 능선으로 올라본다.


꽃샘 추위전이라 봄기운이 가득하고 나물캐는 사람들이  간간이 보인다.


길 옆엔 벌써 연초록으로 물이 올라 봄기운을 전해주는 나무들.....


산성인가? 아마도 이름없는 산성인가보다. 성벽은 황폐하고....


성벽을 왼쪽으로 돌아 올라서면 이수봉 진달래 능선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시작된다. 역시 기대대로 사람이 없어 호젓하다.


새순은 이미 초록으로 얼굴을 내밀고......



실버코스라  불리우기도 하는 이수봉,국사봉 능선길은 완만한 경사로  오름길이 이어진다.


30여분 오름길을 오르다 보면 사람들 소리로 왁자지껄한 능선길이 나오는데 옛골에서 올라오는 길과 이곳에서 합류한다. 이수봉까지는 많은 인파속에 섞여서 걸어야 하는데 진달래 능선에도 꽃소식은 없다.


목배등에서 올라오는 가파른 길과 만나는 삼거리.....역시 산객들로 붐빈다.


편안한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나타나는 이수봉...주말마다 사람들로 몸살을 앓는 곳! 바로 왼편의 국사봉 방향으로 발길을 돌린다.


이수봉에서 국사봉 가는 길부터는 조용한 산길을 걸을 수 있다.


올 괴불나무 꽃은 벌써 시들어 가고 있다. 해발이 높은 곳에서만 자생하는 꽃같은데 .....


능선길의 소나무들도 겨울을 지나며 초록빛이 완연해 졌다.


사람 없는 국사봉......고려시대 조견선생의 전설이  전해오는 곳이다. 청계산 봉우리들중 가장 한가한 봉우리일것이다.


진달래 능선을 향하여 내려가는 길에 쉼터 갈림길.....오른쪽으로 내려서면 정신문화 연구원 방향....


쉼터에서 50여미터 진행하여 왼쪽으로 내리막길을 잠간 내려서면 천주교 성지가  숨어 있다. 조선말기에 프랑스에서 온 20대 신부가 절벽아래에서 은거하던곳!


27세의 나이에 선교를 위해 조선에 왔다가 참수형을 당한 루도비고신부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성지에서 다시 올라와 진달래 능선 초입에서 진달래 망울이 움터 오는 것을 발견......


금방이라도 피어날듯 ....... 예쁜 꽃몽오리가 단아하다.


생강나무꽃은 능선 마다 지천으로 피어 노오란 봄세계를 열고.....


해발 400고지로 내려서자 드디어 만개한 진달래 꽃들이 즐비하다.


국사봉 진달래 능선은 양지바른데다가 이수봉 능선이 바람을 막아주어 꽃들이 일찍 개화 한 것 같다.


능선 하단부인 이곳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금토동 주차장으로 향하게 된다.


아래로 내려 갈수록 초록빛이 선명한 나무잎들이 움트고 있다.


편안한 능선길......실버능선이라 불리우는 금토동 - 국사봉 루트는 편안한  낙엽길이 이어진다.


어떤 나무에는 이미 초록물이 올라 나무 전체를 뒤덮고 있기도 하다.


어스름 저녁이 다가오고 말없는 나무들은 내일 부터 올 꽃샘추위를 준비하는 듯하다.


산불초소를 지나면 좌측으로 계곡물이 흐르고 오른쪽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원점으로 돌아와 주차장이다.

- 금토동은 복잡한 청계산에서 조용한 산행을 즐길수 있는 곳으로서 옛골에서 금토동으로 들어오는 11-2번 마을 버스를 이용하여 종점에서 500여미터 걸어 들어오면 등산로를 만나게 되는데 주차할 공간도 충분하므로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더 유리하겠다. 둥그랗게 산 능선길이 금토동을 감싸고 있는데 양쪽에 모두 진달래 군락지가 있으므로 진달래 만개한 봄 산행에 아주 좋은 곳이다. 또한 실버코스로 알려져 있는 만큼 힘든 등산로도 없고 편안한 능선길이 계속 되므로 초보자들에게도 부담 없는 곳이다.그리 멀지않은 곳에서 호젓한 산길과 봄 꽃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 그곳이 금토동이다.




  1. 이곳저곳에서 봄을 알리는 듯.. 새싹들이 활짝 피고 있네요.
    처음보는 새싹들도 많네요.

  2. 잘읽었습니다... 발은 컴터아래 뒀지만...눈과 맘은 산행을 하는느낌이 물씬나서 넘 좋으네요~

  3. 진달래를 보니 봄이 오고 있군여...^.^

  4. 세담님의 포스팅으로 저도 매일 등산하는 기분 ㅋㅋ(대리만족중)
    살도 포스팅보면서 빠졌으면 하는데...ㅋㅋ

  5. 진달래를 보니 화전이 생각나네요~
    프랑스 신부님 이라니까 갑자기 눈길이 확~~~~^^

  6. 복음을 위해서 산다는거~
    25살의 루도비고볼리외 어린신부처럼~
    순교자의 길을 가는거일까?
    저 작은 굴속에서 산 7개월의 겨울은 얼마나 추웠을까?
    어쩌면 참수형이 편했을지도~

  7. 청계산의 금토동이라?
    원터골에서 가는 우리는 처음들어보는 길도 있군요
    봄의전령사를 보는 느낌입니다
    봄이여~ 화이팅!

  8. 언제한번 날 좋은날 이웃분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그날을 기다 립니다.

  9. 연초록 새싹을 보니 반가운 기분이 듭니다.
    활짝 핀 진달래꽃은 언제봐도 예쁩니다.^^

  10. 봄이군요.
    이제 곧 모든 꽃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겠죠~^^

  11. 진달래축제보러 굳이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청계산으로 다녀오면 좋겠네요..
    만개할려면 두주 정도는 있어야겠지요..?

  12. 알록달록 산을 만들기 위해 준비중이군요. 이제 진짜 봄산은 무지하게 이쁠거 같아요

  13. 오`가벼운 마음으로 산행할수있겟네요~
    능선마다 새싹이 너무 이뻐요^^

  14. 청계산의 등산로가 다양했었네요!~~
    토요일 새벽에 올라갔다가 내려올때쯤이면 산에 오르는 인파로 요리조리 피하면서 내려오던 기억이 나네요 ^^*

    p.s 행복한 주말 맞으세요 ~~

  15. 청계산에도 어느덧 봄이 내리는군요!
    참, 자연의 신비란,,,

    간만에 댕겨 갑니당.

    좋은 주말 보내시고, 산행 가시면 조심해서 잘 다녀 오시길,,,!!

  16. 진달래 능선....와....더 따뜻해지면 군락지가 진분홍으로 물들겠군요...꺅~>_<
    음악들으며 산행하신걸 읽으니 왠지 한결 따뜻해졌어요~
    좀 마지막 꽃샘추위로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말이죠...ㅎㅎ;;

  17. 청계산에 금토동이란 곳도 있었군요
    청계사와 서초화물터미널 옛골 원터골만이 다인줄 알았는데...
    역시 프로는 다르군요
    멋진산행기 항상 기대만땅입니다

  18. 청계산을 다녀오셨네요^^
    진달래...생강나무 다 반갑지만...
    초록빛 새싹이 너무 반가워요^^....
    행복한 아침 맞으세요~~

  19. 오늘 날씨 춥데 좋데~~ 요러고 아직은 움츠리고 있는데 산에서는 꽃들은 나무들은 알아서 그냥 피어나고 있군요~~
    진달래 화전 부쳐먹어야하는뎅~~~ ^^

  20. 청계산에도 온통 봄빛이네요~
    초록물 오른 나무들의 청량한 휘파람 소리가 들려오는 듯 합니다.^^

진달래꽃,봄의 전령으로 피어나다!

기온차이로 인해 봄이 가장 늦게 찾아오는 곳이 산중이다.
하지만 지난 한주간 동안 20도에 육박하는 이상 고온 현상이 계속 된 이유인지 21일 토요일 오후 하산길에
청계산 국사봉 능선 양지바른 곳인 진달래  군락지에서
참꽃'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수줍은 봄의 전령 진달래꽃을 만났다. 
열흘 정도 일찍 피어난 어린 꽃들은 아직 여린 분홍 빛과 수줍은 봉오리들이 더 많았지만 
설레이는 봄 소식을 전해 주기에는 충분한 모습이었다.
진달래 꽃 사진을 여러컷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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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생강냄새가 이곳까지 전해져 오는거 같은데요..^^ 좋아요 냄새..ㅋㅋ

    그리고 진달래 꽃도 참 이쁩니다.

  3. 예전에 진달래꽃으로 술을 담은것을 보았는데 술빛이 환상적으로 곱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기회되면 진다래꽃술을 한번 담아볼까 합니다...

  4. 참. 곱네요.. 봄이 련가요^^

  5. 진달래꽃을 얹은화전에 막걸리 한잔이 생각나는군요...

    아! 다른 분들은 서정적인 댓글인데, 저만 먹는 생각이 나는 건 뭔지...ㅡㅡ::::

  6. 진달래꽃을 보니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오라고 부르는것같아요^^

  7. 진달래꽃이 벌써?!~~ 생강나무 꽃은 처음보네요!~~ 나름 이쁜데요?!~~ㅎ

  8. 봄이 흠뻑^^

  9. 역시 산에 댕겨오셨군여...^^.

  10. 수년전에 먹어봤던 진달래주가 왜이리 땡길까요???

  11. 올봄에 생강나무꽃에 대해서 알았답니다. 회사 뒷산을 오르다 발견했거든요~
    한해한해 알아가는 꽃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 기분 좋답니다. ^^

  12. 세담님.. 산행하시면서 곧 진달래뿐 아니라 개나리.. 벚꽃.. 들꽃들 사진도 막 올려주시겠군요^^
    진해 군항제 벚꽃놀이 가고싶어여(ㅠㅠ) << 뜬굼없이 여기와서 하소연을.. ㅋㅋ

    여행은 잘 다녀왔어요^^
    걱정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늘이 흐릿하더니 바람이 조금 쌀쌀하네요~
    모쪼록 기운나는 화욜오후 보내세요^^
    으쌰라으쌰~ 화이팅입니다!!!!

    • 아! 호박님 여행기 읽으러 가야하는데
      요몇일 시간이 없어서 rss손도 못데보고 있답니다...ㅎ

      건강하게 잘다녀 오셨으니
      정말 반갑고 좋습니다.....
      베트남 부터 여행기 시작하시나요?

      감사합니다.

  13. 봄의 대장정을 세담님이 부지런히 잡아 오셨군요
    새봄의 산길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곳에서 보고 여러곳을 따라갔다 왔더랬어요
    건강하게 다니세요

  14. 이상고온으로 산수유, 진달래, 개나리, 목련에 담장 아래 살구꽃까지 피기 시작합니다.
    꽃들이 꼭 경주하듯이 피어요.
    결코 좋은 현상은 아닌데...
    어째든 꽃이 많은 봄은 아름답습니다. ^^

    • 예~~ 경주하는거 맞는거 같아요!
      운동터인 동네 뒷산에 갔더니
      찔레까지 초록줄기가 올라 왔더군요!

      아름다운 봄 맞이 하시길.....

  15. 오우 진달래가 곱게 올라왔군요. 어릴적 따먹곤 했는데..ㅎㅎ
    생강나무도 산수유 못지 않게 이쁘네요. 역시 비슷비슷하다는..ㅎㅎ

    • 진달래 따 먹으면 달콤하지요~~ㅎ
      생강나무는 산수유하고 모양이 비슷해서
      저도 착각하고 있었답니다...ㅎ

  16. 직장내에서도 곳곳에 진달래가 피어있네요..날이 따뜻한탓에 개나리도 함께..어우러져 있구요
    꽃길을 지나치며 여유로와집니다.

  17. 꽃망울부터 개화하는 과정을 찍으셨군요. 후후
    꽃분홍색은 제가 무지 좋아하는 색이에요. 예전에는 이런 립스틱도 바른적이?? ㅎㅎ

  18. 어제 안그래도 버스타고 지나가는데 개나리가 막 보이더라고요...
    기분 좋았지만 꽃샘추위로 덜덜 떨었;;퍼퍽!!^^;;
    진달래 사진보니 산행길로 정말 유혹을 하네요..>_<

    • ㅎㅎㅎ 너무 추워요 요즘.....
      일찍 피어난 꽃잎들이 더 고생이겠지요? ㅎㅎㅎ

      추위가 물러나면 산으로 가보세요!

  19. 진달래 꽃이 정말 예쁘네요..제가 살고 있는 곳에는 아직 진달래는 못 보았습니다.정말 봄이 더욱더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20. 올 봄엔 진달래 꽃 보러 다녀와야겠습니다.
    - 0 -;;

  21. 봄이 오긴 확실히 왔나봐요....
    이번 주말에 날씨가 너무 추워서.. 다시 한겨울이 되돌아 온 기분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세담님의 너무 예쁘고 화사한 진달래꽃을 보니..
    봄이 된 기분에 행복해지네요~ ^^

    • 이젠 그곳에도 꽃소식이 한창이지요?
      대청댐 가는 길에도
      꽃들이 만개하면 참 아름답던데요~~~~
      행복한 봄 되세요!!!

청계산,입동에 피어난 진달래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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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지방에 가야할 일이 생겨 목요일 오후 가까운 청계산을 찾아 주말 산행을 대신 했다.
양재동에서 가까운 원터골에서 올라 진달래 능선 산불초소 앞에서 참 신기한 현상을 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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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능선에 꽃이 있었다.
봄날이 지나간게 언제인데 설마 진달래는 아니겠지~~하며 가까이 가 보았는데
뜨악~~진달래꽃이었다. 내일이 입동이라는데~~~얘네들이 이상기온으로 따뜻한 가을이 봄인줄 착각!
카메라에 날짜가 찍히도록 급 조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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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진달래 나무들 중  두 그루에만 꽃이 피었다. 한 그루는 잎이 노오랗게 바랬고
한 그루는 이렇게 짙은 초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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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피우지 못한 꽃 몽오리가 터질 것 같은데 ~~내일이 입동인데 꽃 피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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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나무에 피어난 꽃송이만 열 댓송이는 되는거 같았다.
신기하게도 지나가는 사람들은 올라가기 바빠 이 깊어가는 가을에 진달래가 피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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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온의 심각성은 이미 충분히 알려져 있지만 
이 가을에 진달래 꽃을 보는 것은 그러한 문제들 보다도 오히려 정말 반가운 마음이 앞섰다.

그 다음으로 날씨와 기온의 변화가 정말 심각하다는 것을 실감해본다.

-------- 청계산 산행기는 다음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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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래도 가끔 저런 녀석이 있기에 산행이 즐거운거 아닐까요?
    우리동네 뒷산에도 개나리가 노오랗게 폈길레 카메라 없이 간걸 얼마나 후회했던지....

  3. 올 겨울에 좋은일이라도 있을려나요...^^

  4. 이젠 우리도 아열대기후속에 사나봐요^^

  5. 괜히 진달래한테 미안해지네요,, 곧 추워지면 피지도 못하고 죽지 않을까요?

  6. 으아~~ 세담님 ㅋㅋ 나비는 이시기에 날아다니지 않아요 저도 청계산 한번 가봐야겠네요~

  7. 몇년 전 겨울이었는데 잠깐 날씨가 따뜻해졌던 때가 있었거든요. 그 때 목련꽃이 피더라구요. -.-;;; 꽃 중에도 성질 급한애들이 있는 것 같아요.

  8. 가을 끝자락에 진달래라...색다른 느낌이군요... ^^

  9. 철없이 다니는 사람도 있지만
    철없이 피는 진달래도 있군요
    근데 저 철없는 쟤를 어쩌죠~ 오늘이 입동인데~~

  10. 세담님의 블로그에 오면 밖에나 나가야 볼 수 있는 총천연색 풍경을 모니터 앞에서도 볼 수 있어서 참 좋아요~
    행복한 주말 되시옵소서~~~

  11. 정말 부지런히 다니시네요.. ^^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

  12. 헠.. 정말 신기하네요.
    이상기온.. 요즘 들어 좀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계절이 계절같지가 않아요..
    그리고 모기.. 너무 오래 살아남고 있어 골치입니다.

  13. 내 등어리엔 눈이 쌓인는데... 진달래가 뭐예요^^*
    날씨가 참 요상합니다

  14. 가을에 보는 진달래는..옳지않아..이런 생각이..ㅠㅠ
    이상기온현상은 정말 심각한 문제같아요.

  15. .
    저 진달래가 아마 이상의 "날개"란 시를 읽은걸꺼야 ㅋ
    눈내린다는 데 ... 심히 걱정된다 ㅋ
    함...로또라도 사 봐봐 ^^* 알아 혹시나? 역시나 일지라도 ㅋㅋ

  16. 저 길잃은 진달래는 어쩌니 ㅠㅠ
    저도 아직도 모기때문에 아주 고생입니다.
    하루에 기본 5마리 이상씩 잡아주고 있는데도 어디엔가 있는 모기공장에서 끊임없이 생산을 하고 있어요 ㅠㅠ
    이제쯤이면 진작 없어야 할 모기가 이상기온때문인듯...

    • 맞아요~~이상기온때문에
      모기들이 겨울에도 산다는 다큐를 본적 있답니다~~

      기본 5마리면 헌혈양도 제법 될텐데요 ㅋㅋㅋ
      모기공장을 찾아내셔서 에프킬라로 폭격이라도 해보셔요!

  17. 계절을 잊은 꽃들이 눈길을 사로잡는 요즘이지만....
    쬐끔 우려가 되네요^^...

  18. 산에서도 봄꽃이 피는군요-ㅅ-;;;;

  19. 이 계절에
    봄 꽃이 피고,,,
    눈이 펑펑 내려 쌓이고,,,
    눈 소식 보다 꽃 소식이 더 좋습니다...

  20. 진달래~ 지금 보니까 너무 반갑네요...ㅎㅎ 몇달만 참으면 개나리랑 진달래랑 실컷보겠네요~

  21. 들꽃들이 훨씬 더 아름다운거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