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어버린 한 소년이 성인이 되어 맹인 변호사로 활동하다 음악을 향한 꿈과 소망을 이루기 위해 음악공부를 다시 시작하게되고 악보를 볼 수 없는 악조건 속에서도 각고의 노력 끝에 그는 자신의 목소리를 통하여 어두움을 뚫고 빛을 발하게 됩니다..... 그가 악보를 볼 수 없는 핸디캡을 극복하지 못한채 자신의 꿈을 향해 다시 출발하지 못했다면 우리는 오늘 진정한 영혼의 울림이 무엇인지 음악을 통한 빛의 존재는 어떤 것인지 경험할 수 없었을 겁니다..... 꿈 가버린 당신을 기다려요 정원에 핀 꽃이 계절을 알리네요 당신이 돌아올 날을 말하고 있어요 당신은 나의 사랑을 확실히 믿고 있어요 그 사랑은 당신과 함께 갈 길로 인도해요 두 손을 모아 당신의 얼굴을 만져요 아직도 나를 생각하고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