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0.10.20 운악산의 자랑 병풍바위 (6)
  2. 2008.11.01 운악산의 가을을 보내다 2 (29)
  3. 2008.10.31 운악산, 가을을 보내다 1 (42)

운악산의 자랑 병풍바위

경기의 설악임을 자처하는 운악산의 얼굴 병풍바위..... 운악산의 단풍도 예년에 비해 2주정도 늦어져 10월 25일경은 되어야 절정을 이룰것 같다. 아쉬움이 깃든 단풍이지만 운악의 얼굴다운 병풍바위의 자태는 그대로이다.






  1. 비밀댓글입니다

  2. 운악산은 70년대 회사 산악회를 이끌면서 갔던 일 이후에는 못가봤네요. 한번 가보고 싶군요.

  3. 정말 한번 가보고 싶어요.. 정말 가을을 잘 담으셨어요.

  4.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흠뻑 취해듭니다.멋지네요 ^^

  5. 경기 설악이라 할만큼 전혀 손색이 없음이 분면하네요..
    기암괴석과 단풍이 한폭의 그림입니다...^^

  6. 역시 사진은 크게 봐야 제맛이라는~

운악산의 가을을 보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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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 정상에서 망경대를 바라본다. 웅장한 자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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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능선길을 따라 서봉과 망경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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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봉의 해발 높이는 동봉보다 조금 높다. 하지만 동봉엔 커다란 바위가 하나 있어
             바위 높이를 더하면 동봉이 조금  더높아 운악의 주봉 역할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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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망경대위에 서면 절벽 아래로 펼쳐진 끝없는 능선들이 장관을 이루고 ....
동봉 정상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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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경대의 하늘은 을씨년스러운 그런 겨울 하늘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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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 무지치폭포 방향으로 내려서면 포천 방면으로 하산하게 되는데 주차장에 차량을 두고 올라온 오늘은 자유스럽지 못하므로 이길을 갈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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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동봉정상으로 돌아와 절고개 방향으로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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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대원사 방향또한 포천방향이다. 현등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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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에 만난 민망한 남근석이다! 친절하게도 촬영소까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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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석 촬영소 옆엔 이렇게 근사하고 품위있는 소나무가 한그루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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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절고개 갈림길!  직진하면 애기봉 방향이고 좌측으로 진행하면 현등사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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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 길에 접어들자 운악의 자랑이었던 단풍 군락지가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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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붉은 기운을 한껏 날리우고 가을 속으로 내려 앉아---- 빛바랜 모습들로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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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지난 주말정도에 절정을 보내고 시들어 가고 있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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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의 가파른 내리막길에 여운처럼 남아있는 단풍 빛깔이 운악의 가을을 저만치 떠나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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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마다 수북한 단풍잎들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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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중턱,길도 없는 곳에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있는 집이 있다.
야간 산행중이었다면 "전설의 고향"을 찍을 법한 곳이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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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 마다 수북한 낙엽들이 바스락거리며 푹신한 느낌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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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등사가 가까워지자 아직 운악을 떠나지 못한 가을이 여기저기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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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머리로 올랐던 능선길에 비해
이 길은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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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등사를 경유하지 않고 바로 내려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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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민영환이  이 바위에 누워 나라걱정을 했다고 하여 바위 윗부분에 "민영환"이라는 세글자가 음각으로 새겨 놓아서  민영환 바위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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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의 계곡에는 갈수기라 물이 흐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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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머리로 올라섰던 곳으로 환종주 회귀가 되었다. 조금만 내려가면 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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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갈때에는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친 삼충단(三忠檀)
<삼충단(三忠檀)은 구한말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해 의병운동과 민족의식개혁에 주도적인 역할을 전개해 온 최익현(崔益鉉), 조병세(趙秉世), 민영환(閔 永煥)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제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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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하판리 방향의 주요 등산로는 암릉길인 제1코스와  사면 길인 제2코스가 있다.
조금 험난하더라도 제1코스를 선택하고 정상에서 망경대까지 돌아 오는 것이 운악을 제대로 볼수 있는
가장 좋은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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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바라본 운악의 능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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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이곳까지 대중 교통이 있는가보다. 청량리에서 1330-4번이 다니고 있는것 같은데
자유로운 산행을 원한다면 이 버스를 이용해 보는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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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길...... 운악을 너무 늦게 찾아 온 것같다 .
가을의 정취는 저만치 달아나고 운악엔 겨울이 서서히 둥지를 틀고 있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름다운 산행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1. 우리가 사는 세상에 천상이 숨어 있나 봐요.
    그런 천상을 님께서 찾아보심 전 가만히 앉아 즐기공...<--게으름뺑이~~

    오늘도 찬상을 만나러 가시나요?^^
    아님, 가족과 함께 ......ㅎㅎ
    암튼 좋은 날 되세요^^

  2. .
    산행 뒷머리를 돌아드는 후기라?
    구름 몇켯은 멋지게 담겨야
    운악산의 이름표를 지대로 나타낼텐데...아쉽당!
    내년에 단풍철 맞추어서 가을산행을
    지대로 함 계획해야 할듯^^*

  3. 대중교통을 이용한 산행을 내년쯤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 대중 교통을 이용한 산행이야 말로
      자유를 맘껏 누릴수 있는
      멋진 산행이랍니다.....내년엔
      산행후기 기대해야 겠네요~~~~ㅎ

  4. 소나무 정말 멋지군요. 이거야 말로, 돈주고 살 수 없는 아름다움이네요.
    음악도 참 좋습니다. ~

  5. 저도 소나무 사진이 눈에 딱 들어오네요~ 히야...어쩜...그림같아요!
    옛날 산수화에서나 봤던것 같은 멋진 소나무인데요~

  6. 산을 참 좋아하시는 모양이네요
    저도 올해는 등산장비 구비하여 겨울 산을 한번 찍어보고 싶네요..:)

  7. 연작이군요^^*

  8. 잘읽고 갑니다.
    저도 꼭 한번 가봐야 할듯하네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산행하면 불편한점도 더러 있더군요.
    수고하세요~세담선생님.

    • 아이구~~선생님 아니구욥! ㅎ
      지리산은 잘 다녀 오셨나요?
      대중교통과 자가용을 이용한 산행은 장단점이 다 있지요~
      헌데 산의 특성상 대중교통을 이용할경우
      올라온 곳으로 다시 돌아갈 이유가 없으니
      자유로운건 사실이랍니다~~

  9. 높은 산이라 그런지...
    가을이 벌써 떠날 채비를 하고 있네요...
    잘보고 갑니다...(앉아서 하는 산행의 즐거움을 주셔거 감사해요^^)

  10. 매주 산행을 다니시나봐요?

    매번 포스트가 다른 산에 대한 포스트가 올라오는걸 보니..
    참 부지런 하신듯 합니다. ^^

  11. 아. 주말에 한라산을 다녀왔어야 하는 건데.....
    10월 26일에 다녀오면서 너무 아쉬웠거든요.
    그래도 다행히 여기서 좋은 사진 보고 갑니다. ^^

    • 26일에 다녀 오신 것도 얼마나 좋으세요~~
      부ㅡ럽습니다...
      우린 한라산 가려면
      비행기에 숙박에 준비를 많이 해야 하거든요~~~

  12. 아 가을산은 정말 어디산을 떠나서 전부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13. 남근석...ㅋㅋ;; 어디 뒤쪽에 안보이는데 소원(?)비는 곳이라도 있을것 같은데요;;;???

  14. 소나무! 너무 늠름한데요!

    흔히볼수있는 그런 자태가 아닌듯합니다 +_+

운악산, 가을을 보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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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2008,10,29  11:30 - 16:00   산행인원 : 세담1인산행
산행구간 : 매표소 - 병풍바위 - 동봉 - 서봉 - 망경대 - 절고개 -현등사 - 매표소
모처럼 짬을 내어 수요산행에 나섰다. 경기의 설악이라 불리우는 운악산의 막바지 가을을 보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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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를 지나자 < 주차비 2,000원, 입장료 1,800원> 천년의 고찰 현등사의 일주문이 보인다.
<신라 법흥왕때 창건 했다고 하니 유서가 깊은 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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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인파가 많은 곳이지만 평일이라 호젓한 길을 따라 들머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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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미터 정도 도로를 따라 오르다보면 만경등산로 오르는 첫번째 들머리가 나온다.
가급적이면 이곳에서 바로 우측계단으로 오르는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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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바위까지는 경사는 가파르지만 편안한 육산이므로 푹신한 낙엽과 흙을 밟으며 오르게 된다.
이곳에서 현등사 바로 아래에서 오르는 길과 합류되는 등산로....
이미 운악은 단풍이 모두 시ㅡ들어 풍경은 겨울을 향해 달리고 있어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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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바위를 죄측으로 돌아서면 등산로가 서서히 운악의 정체? 를 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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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너덜을 땀흘리며 오르게 되는데 경사가 급하므로 한걸음 한걸음 제대로 밟고 올라야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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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때~~~드디어 능선 이정표에 당도......이제 부터 암릉길이 계속 이어지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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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 첫번째 암릉에 올라서서 지나온 암봉을 내려다 본다.
소나무 한그루가 흙 한 줌도 없을 것 같은 바위 위에서 도도하게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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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에 수려한 운악의 암봉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산객의 발걸음은 빨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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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동안 이렇게 편안한 등산로 구간도 더러 있는데  앞으로 나타날 험준한 길들에 대한
운악의 예의 차리기에 불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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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기다란 슬랩구간이 나오는데  바위가 반들거리지는 않으므로 미끄럽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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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랩구간을 올라서면 멋진 고사목이 산허리 아래를 내려다 보며 풍상을 견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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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병풍바위가 눈에 들어 온다. 정상이 1km남짓 남은 지점인데 이곳에서 약간의 내리막을 내려가서
미륵바위방향으로 오르막길을 롤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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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바위를 향해 내려서는 길에는 계단 공사가 한창이다........시끄러운 굉음이 산의 정적을 깨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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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 제 1의 자랑 병풍바위가 눈앞에 자태를 드러낸다.
혹자는 중국의 명산과 흡사하다고도 하고 설악의 비경에 견주기도 하지만 어디 그만이야 되겠는가?
하지만 운악의 산세에 어울리는 멋진 조화로움이 비경ㅇ앞에 발걸음을 멈추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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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은 다 시들어 버렸지만 운악의 암봉들은 여전히 도도한 것이 마치 선비의 절개를 지니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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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바위 촬영소도 공사중이다......접근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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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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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도 보고 한 참을 머물다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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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바위 좌측을 돌아 암릉길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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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으로 향하는 능선길에 서면 바로 앞은 천길 낭떠러지요~ 주위가 암봉 뿐이라
암봉들의 그림자 가운데 서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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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바위의 뒷태도 운악의 산세와 잘 어우러지는 크기와 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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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산객이 미륵바위 앞에 앉아 야호도 아닌 커다란 괴성을 질러대다가 ....... 
담배를 꺼내물고 명상에 잠겨있다.
산에서 하지말아야할 행동들을 다 하고 앉아 있으니 산객들이 다 피해가버린다!
괴성은 산속의 동물들에게 해롭고 담배는 산에 해롭고 본인의 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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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정상까지는 600여 미터 남짓!
             하지만 아직도 긴 암릉 난코스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안전장치 < 쇠줄과 발디딤 쇠......>가 잘 되어 있어 그리 위험하지는 않다.
             대신 한 눈을 팔거나 하면 바로 간다~~~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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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의 도도한 능선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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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마지막 난 코스~~
초보나,키가작은 여성분들은 반드시 경험자와 동행하여 올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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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직벽구간을 올라서면 절벽에 위태롭게 붙어서 있는 소나무 한 그루! 왼쪽으로 조심조심 붙어야 하는데 그아래는 천길 낭떠러지로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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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길 끄트머리에 산꼭대기 철제 다리에 대한  친절한 글귀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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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정상으로 갈수 있도록 해주는 다리~~~~이 다리위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가히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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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계단을 조심조심 걸어서 내려가는 산객들~~~~바로 옆에는 깍아지른 절벽에 오래된 절제 사다리가 하나 있는데 보기에도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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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을 향한 마지막 암릉길이다......
              이 곳 바로 위편이 정상보다 더 훌륭한 조망과 모습을 갖춘 커다란 암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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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방향의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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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의 정상인 동봉! 937.5m는 정상공터에 커다란 바위의 높이를 합산한 수치이므로 정상이 두개인 운악산은 서봉이 조금 더 높은 형국이다. 이곳에서 서봉을 지나 망경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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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산과 연인산 능선이 조망되고 좌측으로는 경기의 최고봉 화악산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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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의 축령산,주금산,천마산 줄기들과 용문산까지 보이는데
오늘 하늘이 흐려 용문의 자태는 구별이 힘들다.

- 단풍은 다 떨어져 버리고 바람조차 휑하게 불어 오지만 운악의 산세 만으로도 충분한 즐거움이 있는 곳이다 -

2편에서 동봉,망경대,하산길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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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위틈에서 자라나는 강한 생명을 볼 때마다 무언가의 가르침을 받는듯 했는데...
    역시 한수 배우고 갑니다...

  2. 암벽길로 올라야 하는 구간이 상당히 많내요.
    저같은 초심자에겐 좀 자신 없어지는 난코스입니다. ^^);;

    ...특히나 저는 등산내내 카메라를 들고 올라가는 나쁜습관이 있어서;;;

  3. 아, 정말 설악산의 느낌이 나네요. 하지만 '초보나 키가작은 여성'에 모두 해당되는 저로서는 사진 감상에 만족해야할 듯^^

  4. 워낙에 무취미를 취미로 삼고 있는 저라...
    가끔 산에 오르며 등반길의 계단이나 손잡이를 볼 때마다, 혼자몸도 오르기 힘든 길에 다른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그것을 설치한 그 분들의 수고와 정성을 떠 올려 보게 됩니다.

    이미 갖고 있는 것들에 대한 잊고 있던 소중함을 깨우쳐 주는 것 같아요~

  5. 정말 병풍 바위는 참 멋있군요~~~
    전 산 올라가면 헥헥~~하기만 해서 카메라로 사진 찍을 겨를이 없는데...
    사진을 굉장히 많이 찍으시네요^o^

    • 병풍바위는 운악의 얼굴이랍니다....
      똑딱이를 들고 다니면
      사진 품질은 떨어져도 찍기는 용이한 장점이 있습니다.

  6. 그림만으로도 다리가 저릿저릿 하네요... 저 암봉을 올라가려면? 다리를 쫙쫙 ??

  7. 운악산의 단품은 아직도 한줄기 빛을 발하는 군요
    혼자서 잘도 다니십니다
    우린 무섭던데...ㅋㅋ

  8. 웅장한데 아찔하네요;;
    저는 다리가 떨려서 못올라갈것 같아요;;
    사진만으로도 덜덜;

  9. 운학산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산이군요...ㅎ.ㅎ.

  10. 산정상에는 벌써 단풍이 다 져버렸군요...
    미륵바위, 병풍바위 정말 일품이네요..

  11. 운악산!!! 나름대로 재미있는 산일 것 같네요.
    병풍바위가 정말 일품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산세가 멋있네요.

  12. .
    뎌우면 곳퓌고 치우면 닙 디거늘
    솔아 너는 어디 눈서리를 모르는다
    구천의 불희 고든 줄을 글로하야 아노라
    ... ... ...

    고사이 운악산을 치고 오셨구먼^^*
    그 곳의 솔들의 싱그러운 잎새가 옛시조를 떠올리게 하네
    바위중앙에 올곧게 서있는 저 소나무들은
    워쩌케 뿌리를 곧게 내리고 설수있는 건지? 원 ㅋ

    멋진 풍경속에 한발 놓친 단풍의 절경이 아쉽당!

  13. 저는 경험자와 동행해야겠군요... ㅠ.ㅠ

  14. 병풍바위라는 이름이 낯이 익네요..
    팔공산에서 암벽등반을 많이 하던 곳이었는데 운악산의 병풍바위는 어떤가 모르겠군요....

    한숨이 나올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 이 병풍바위는 실제로 보면
      워낙 크고 높구요~~~대단하답니다.

      운악산의 대명사이기도 하답니다.
      똑딱이 대충 사진이라 감동이 덜한것 같아 죄송합니다~~ㅎㅎ

  15. 저도 한번쯤은 정상에 서서 아래를 한번 제대로 보고 싶어요.
    예전에 지리산 갔다가 폭우때문에 천왕봉 바로 아래서 좌절했던게 유일한 산행의 최고점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서울 인근의 산도 북한산도 정상은 못가본듯..-_-;;

    • 천왕봉 바로 아래까지 가셨으면
      지리산 능선을 거의 다 밟아 보신겁니다~~

      산은 꼭 정상에 오르는 것이 목표가 될수는 없지만
      정상에 오르면 더 많은 것들을 보고 경험 할수 있답니다~~
      가깝고 쉬운 청계산 부터 한번 가보시면 어떨까요? ㅎ

  16. 미륵암! 저 바위모습이 정말 멋지네요
    왜 미륵암인가요?

    • 글쎄요~~~ㅋ
      설명은 없더군욥!!! 공룡만 가지마시고
      여기도 가셔서 한번 물어봐 주셔요!!!ㅎㅎㅎ

  17. 저 산은 초행길에 가면 상당히 힘들 것 같네요. 꼭 등산화 신고 올라가야할 듯 합니다 ㅋㅋ

  18. 잘보고 갑니다..
    "악"자가 들어가는 산은 험하다고 소문이 났다는데...ㅎㅎ
    근데..보지 못할 장면을 보고가네요(아직 저런 분?이....ㅠㅠ...)

  19. 블로그 몇주 쉬었더니...세담님 블로그에서 지금 산을 몇개째 오르락 내리락(?) 하고있는지 모르겠네요^^;;

    얼핏보면 그 산이 그 산 같은데...자세히 보니...다들 특색이 조금씩 보입니다!

    그나저나...담배피시는분...너무하시네요~ 산에서 담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