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악산, 가을을 보내다 1
산행일시 2008,10,29 11:30 - 16:00 산행인원 : 세담1인산행 산행구간 : 매표소 - 병풍바위 - 동봉 - 서봉 - 망경대 - 절고개 -현등사 - 매표소 모처럼 짬을 내어 수요산행에 나섰다. 경기의 설악이라 불리우는 운악산의 막바지 가을을 보기위해..... 매표소를 지나자 천년의 고찰 현등사의 일주문이 보인다. 주말엔 인파가 많은 곳이지만 평일이라 호젓한 길을 따라 들머리로 향한다. 500미터 정도 도로를 따라 오르다보면 만경등산로 오르는 첫번째 들머리가 나온다. 가급적이면 이곳에서 바로 우측계단으로 오르는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눈썹바위까지는 경사는 가파르지만 편안한 육산이므로 푹신한 낙엽과 흙을 밟으며 오르게 된다. 이곳에서 현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