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벌리 2

백마산 - 용마봉 - 발리봉

산행구간 : 양벌리 - 백마산 - 용마봉 - 발리봉 - 매산리 산행일시 : 4월 초 수요산행 날씨 : 더운 봄날씨,시계흐림 - 광주산맥의 일부인 백마산 ~ 태화산 능선길중 미답지로 남아있던 용마봉-발리봉 구간을 산행. 참가인원 : 세담, 뽀대일부 백마산 들머리는 여러곳이 있으나 양벌리 대주 아파트 앞을 들머리로 삼으면 주차가 편리하고 지능선을 타고 주능선으로 금새 올라설수 있는 곳이다. 대주아파트 옆 교회 들머리로 오른다. 능선마다 진달래들은 활짝피고...... 호젓한 길을 올라서 15분정도만 가면 지능선과 맞는 길이다. 능선 등산로는 이미 신작로 처럼 훼손되어 있다. 삼거리에서 좌측능선길로.... 주능선과 만나는 지점에서부터 산아래가..

백마산의 봄

백마산 들머리는 여러곳에 있다. 야탑역에서 1005번 좌석버스를 이용해 양벌리 쌍용아파트 앞에서 하차하면 약수터를 경유해 오를수 있는데 오늘은 경기도 광주에 업무차 들렸다가 백마산을 오랫만에 올라보기로 한다. 양벌리 양벌초등학교 뒤편의 대주아파트 입구 사우나에 주차후 소로를 따라 산 방향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교회건물이 나온다. 교회 앞까지 진행하여 우측을 보면 능선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기온이 영상20도가 넘는다니 제법 덥다. 등산로에 오르자 더운 봄날을 기다렸다는듯 여기저기 이름모를 들꽃 들과 과실수 꽃들이 지천이다........ 능선을 향해 비탈길을 오르다 보니 어느새 갈참나무들은 초록으로 물이 오른 이파리들로 치장을 하고 서 있는데 봄 기운이 아니라 여름기운이 느껴질 정도....... 수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