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8.09.25 Miserere,Andrea Bocelli 15
  2. 2008.04.12 SOGNO 19

Miserere,Andrea Bocelli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마전 안드레아 보첼리의 두번째 내한 공연이 있은 후로 보첼리에 대한 관심이
새삼 뜨거워 졌다.이젠 그에 대하여 모르는 이들이  거의 없을 것인데,
그의 "Time to say goodbye "등을 비롯한 수많은 히트곡에 가려져
곡의 중요성에 비해 덜알려진 "Meserere"<물론 아주 가려진 것은 아니다>

1992년 이탈리아는 물론 유럽을 대표하는 록스타 주케로는 U2의 멤버 보노와 함께
'Miserere'라는 곡을 작곡하였고 듀엣으로 절친한 친구인 파바로티<2007년사망>를 결정한후  파바로티에게 보낼 데모테잎을 녹음할  테너가수가 필요했고 마침 무명의 보챌리가 선택되었다.


결국 이 데모테잎은 파바로티에게 전해 졌고 파바로티는 무명가수

보챌리의 목소리에 반하게 된다.

하지만 원 음반은 계획대로 주케로와 파바로티의 몫이었고

보첼리는 데모테잎 녹음까지가 전부였다.

그러나 이곡이 유럽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많은 대중들이

라이브공연을 원했고 대스타 파바로티는 바쁜 일정때문에 주케로와의 공연일정을

소화 할수 없었다.결국 보첼리를 추천하였고

주케로는 보첼리와 듀엣으로 공연에 나서는데

이런 이유로 데모목소리 가수에서 록스타 주케로와 듀엣으로

무대에 서게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고
 
이 시기에 전 유럽투어 'Night of proms'공연을 통하여

직접 투어공연에 온 청중이 50만명,

공중파를 통해 본 시청자가 일천만명을 넘게되었으며
 
보첼리의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는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게 된 것이다.

이후 산레모 가요제의 석권과 96년 발표한 앨범 'romanza'가 플래티넘앨범의

히트를 기록하며 보첼리는 위대한 가수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이곡은 보첼리에게 엄청난 기회와 대중을 만날수 있는 행운을 가져다 준 것이다.

지금 듣는 곡은 주케로가 아닌  AndreaBocellia 와 JohnMiles의 목소리이다.


<세담>




 

크로스오버 앙상블을 위한 창작 모음집 ONGDALSEM 옹달샘 상세보기
마도원 지음 | 예솔 펴냄
크로스오버 앙상블을 위한 창작곡 모음집. 옹달샘을 주제로 한 모음곡을 비롯하여 저자가 직접 작ㆍ편곡한 다양한 창작곡들을 수록하였다.

'인터넷 이야기 > 음악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White Christmas !  (38) 2008.12.07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23) 2008.11.25
Billy Joel , Piano Man !  (30) 2008.11.14
If i needed you !  (16) 2008.09.22
Wonderful tonight !  (13) 2008.09.18
BEN  (8) 2008.09.12
ENCHANTED DREAM  (7) 2008.08.27

SOGNO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어버린 한 소년이 성인이 되어 맹인 변호사로 활동하다
                     
음악을 향한 꿈과 소망을 이루기 위해 음악공부를 다시 시작하게되고
                    
악보를 볼 수 없는 악조건 속에서도 각고의 노력 끝에 그는 자신의 목소리를 통하여
                    
어두움을 뚫고 빛을 발하게 됩니다.....

                     그가 악보를 볼 수 없는 핸디캡을 극복하지 못한채
                    
자신의 꿈을 향해 다시 출발하지 못했다면 우리는 오늘 진정한 영혼의 울림이 무엇인지
                    
음악을 통한 빛의 존재는 어떤 것인지  경험할 수 없었을 겁니다.....<세담>
 
                     

                   


가버린 당신을 기다려요

정원에 핀 꽃이 계절을 알리네요

당신이 돌아올 날을 말하고 있어요

당신은 나의 사랑을 확실히 믿고 있어요

그 사랑은 당신과 함께 갈 길로 인도해요

두 손을 모아 당신의 얼굴을 만져요

아직도 나를 생각하고 있나요
당신의 모습을 보여 주세요

삶이 무엇인지 몰라요

흐트러진 마음 속에

삶이 무엇인지 몰라요

내 마음이 어떠한지

당신은 모릅니다.


여기서 당신을 기다려요

그 때 당신에게 입맞춤을 하고

지울 수 없는 시간

두 손을 모아

그대 얼굴을 만지고 싶어 한 바램을 기억해요

나를 생각하고 있나요

나를 따라 도시를 지나 함께 걸어요

나는 아직 여기에 있어요

알 수 없는 당신에 대해 꿈을 꾸어요

우리가 함께 할 길을 따라 돌아 올 당신을

꿈 꾸어요

여기에서 당신을 기다려요

그리고 그대에게 입맞춤할 그 날을

꿈 꾸어요

바람 소리가 나를 깨웁니다.

당신은 이미 여기에 있어요 



내 친구는 시각장애인 상세보기
프란츠 요제프 후아이니크 지음 | 주니어김영사 펴냄
시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주는 그림책. 겨울 정기 세일 마지막 날이라서 매우 복잡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아무도 공중전화 부스 옆에서 울고 있는 아이, 카타리나를 눈여겨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각장애인 마티아스와 안내견 신디는 울고 있는 카타리나를 발견합니다. 마티아스는 카타리나를 도와주려고 하지만 카타리나는 마티아스 아저씨가 시각장애인이라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인터넷 이야기 > 음악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Straight From My Heart  (15) 2008.05.09
Words - BeeGees  (10) 2008.05.02
VINCENT  (27) 2008.04.23
You are only lonely  (14) 2008.02.29
Sunrise - Norah Jones  (4) 2008.02.29
Aquarius (the Water Carrier)  (0) 2008.02.13
Mary Hamilton  (2) 200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