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가네코 히로부미(金子博文) 일본 경찰청 생활안전국 지역과가 정리한 에 의하면, 산악구조의 원인으로 가장 많은 것이 길을 잃어버린 경우로 594명이었다. 뒤이어 미끌어 떨어진 경우가 279명, 발을 헛딛어 쓰러진 경우가 247명, 질병이 132명, 추락이 118명이었다. 이 가운데 미끄러져 떨어진 경우와, 발을 헛딛어 쓰러진 경우, 추락은 사고 형태가 비슷하다. 이 들 세 가지를 합하면 644명에 달하여, 길을 잃어버린 경우 보다 50명 많아져서 가장 많은 조난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나가노현 경찰본부의 나가노현 산악조난방지대책협회가 정리한 를 보면, 형태별 발생상황으로 발을 헛딛어 쓰러진 경우, 추락, 미끄러져 떨어진 경우를 합한 추락이 전체의 49.7%를 차지하고 있어, 가장 많은 것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