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단풍의 담백미<淡白美>, 백담사 계곡

설악산에서 이름난 사찰중 하나인 백담사 ! 그 백담사에서 용대리까지 이어지는 7km 남짓한 계곡이 백담사 계곡이다. 지금은 시멘트 포장 도로를 따라 셔틀버스가 백담사까지 운행하므로 이 계곡을 즐기며 걷는 여유를 갖기란 쉽지않다. 견물생심이라고 수시로 다니는 셔틀버스를 보면 일단 타고 보자는 생각이 앞서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탐방객들이 길게 줄을 서서 두어시간씩 기다렸다가 셔틀버스에 올라 20여분만에 백담사에 도착하므로 계곡의 경치를 잠시 눈으로 보며 스칠뿐이다. 하지만 예전엔 비포장길을 따라 굽이 굽이 백담사 계곡길을 걸어 백담사로 들어 가야했는데 삭막한 시멘트 포장길이지만 지금도 걷는 여유를 가져 본다면 천불동처럼 화려한 맛은 없으나 백담사 계곡의 담백한 가을 풍광을 만날수 있다. 소요시간은 1시간 40분정도이고 걷는 내내 아름다운 백담사 계곡을 지나게 된다.












시멘트 포장도로와 셔틀버스 운행은 담백미를 자랑하는 백담사계곡의 멋진 풍경을 바라볼수 있는 여유를  탐방객들로 부터 앗아가 버린 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왔다. 단풍철에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두어시간을 허비하게 된것이다. 걷는자 만이 누릴수 있는 담백한 가을 풍경 !

  1. 혼자라도 가볼까요? ㅎ 마구마구 달리고 싶어집니다. 백담사계곡 좋은 건 알고 있었지만... 참 좋네요. 울긋불긋 단풍하고..

  2. 정말 운치있네요.
    빛내림과 계곡의 물 또한 예술이구요..

  3. 설악은 그냥 눈을 돌려 보는곳이 다 절경인가봅니다.
    빛내림 사진에서 헉하고 쓰러집니다.^^

  4. 다음주에 백담사 단풍구경 가는데...미리 사진으로 잘 보았습니다. ^^

  5. 위쪽지방에는 단풍이 아주 절정이군요.^^

  6.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마지막사진에 얼핏 돌탑이 보이는데,,
    저도 늘 산에가면 한개씩 올려놓지만 가끔보면 높지는 않지만
    절대 세울수없는 돌들을 세우더라구요. 그때마다 이건 분명
    사람이 한게 아니야 하고 느끼는데 ^^;; 그것도 기술인가 봅니다.

    • 참 신기하지요?
      그 많은 돌탑들이 안쓰러지는 걸 보면..ㅎㅎㅎ
      마음이 담긴 정성을 들여서 그런가 봅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7. 이야.. 정말 셔틀을 타지않는 수고를 꼭 해야만 하겠습니다.
    저정도의 멋진 계곡의 풍경이라면 ... 백담사 말로만 들었는데 정말 멋지군요. 여름에도 아~주 시원하겠어요.

  8. 백담사 계곡 정말 넘 황홀하네요..
    예전 보담 숲이 더 우거져 단풍들이 더욱 빛이납니다..^^*

  9. 단풍과 바위계곡이 절묘하게 어우려저 ...참 멋진 풍경을 자아내네요..
    저도 강원도에 살고 있지만....
    저렇게 볼때는 참 좋은데....사람들의 손과 발을 타니...금방 오염되더군요...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을 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단풍구경도 못갔는데...정말 멋진사진 잘 보았습니다. ^^

    • 강원도에 사신다면 가까운 곳에서 단풍을 매일 보시겠네요^^ ㅎㅎ

      가을 더 가기전에 단풍구경 꼭 다녀 오세요^^

  10. 저의 사진과 얼마나 다른지 트랙백 걸었습니다. 비교해보시지요. <이건 굴욕이다.>

    • ㅎㅎㅎmark선생님 절대 굴욕 아니십니다.
      한여름 사진은 컬러가 초록 단색위주이다 보니
      화려해 보이지 않아서 그럴거예요^^

  11. 빛내림 정말 예술이네요~~ +_+

  12. 자주는 찾아 뵙지 못하지만... 세담님의 산행 풍경을 보고 있으면... 감탄과 부러움이 저절로 납니다.

    오늘도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정성이 깃든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13. 산에 올라가는건 싫지만
    이런거 보면 정말
    산에 올라가고싶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