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 등산시즌을 앞두고 고가의 등산의류,장비들이 날개돋힌듯 팔려 나가는 요즘 몇가지 오해를 불러오고 있는 것이 있는데 고도가 낮은 국내에서 과연 히말라야 같은 고,설산에서나 필요할것 같은 고가의 장비들을 굳이 비싼돈 주고 구매하여 착용하고 다닐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것과 사계절이 뚜렷한 국내에서 겨울 한 철 사용하자고 한벌,한켤레에 수십만원 이상 가는 의류와 등산화등을 구매하는 것은 낭비가 아닌가? 하는 지적 그리고 산중에서 고가의 외제 브랜드나 장비로 폼이나 잡으려 하는건 아닌가? 하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는 분들도 종종 볼수 있는데 이러한 오해들은 등산을 다니지 않는 사람이거나 겨울등산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서 기인 되었다고 생각되는데 도심에서 만나는 추운겨울과 산꼭대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