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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at | 2008. 5. 28. 15:08 | by 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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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공간 다른 풍경
지난 가을의 그림이다.
초여름에 다시 찾아간 그자리......이렇게 초록으로~~~
4계절의 끝없는 반복이 자연의 일상이지만 권태롭지 않은 것은 자연 그대로 있기 때문.....
지난 가을의 숲이다. 가을이 가는 문이라 명명했다.
아래는 역시 초여름의 같은 숲
지난 가을 낙엽으로 말라 버릴땐 부활의 기대를 주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 더 푸른 초록으로 다시 서 있는 나무들.....
초록의 숲에 새들도 다시 날아들고.......여름은 그렇게 오고 있었다.
2008.늦은 5월 양재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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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의 낮잠은 마술인가 보다
졸고 나 눈뜬 세담풍경은 마치 딴 세상에 온 느낌!
음악과 사진과 메시지... 그리고 그 속에 잠긴 지기의 철학이
갑자기 경이로움을 느껴게 하네^^*
저? 까치는 왜 한마리 일까^^*
ㅋㅋㅋ철학은 무신 다 개똥철학이라고.....ㅎ
구름 떠난 하늘 빈자리 바람 떠난 숲의 빈자리
꽃져버린 들의 빈자리 너 가버린 내맘의 빈자리
구름도 바람도 꽃피듯이 오겠지만
다시 메울 수 없는 내맘의 빈자리여........까치 한마리를 위한 노래^^
너무 어두운 면만 보지말고 생생한 초록의 싱그러움도 좀 보시구랴~~~
잎 다떨어진 싸리나무를 끄러 모아서
매어논 싸리빗자루라서 그런가?
다음부턴 싸리빗자루 제작할때 잎새 붙여서 제작해야 할까부다
야...근데. 운치 죽인다
"파리의 가을" 영화장면 같은 글이...
화가표 시인 탄생 임박인데^^*
넘 멋져요!
우아~ 사진 쥑입니다. 근데 양재도 어디인가요? ^^
ㅎㅎㅎ 감사....양재동 시민의 숲 입니다
오래 상념에 젖게 하는 풍경들에 감사합니다.
세담님 기쁜 하루 되시길요~^^
감사합니다.....다가오는 더위에 조심하시구요
양재동 시민의 숲에 당장이라도 달려가고싶게 만드는
사진들이네요.
계절마다의 빛깔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숲이란 정말 아름다운 곳이지요......
야~ 멋져요
감사~~~
오~ 정말 같은공간 다른풍경이네요^^
또 이렇게 보니 새롭고 신기하고.. 그 포인트를 놓치지 않은 세담님이 대단하세요^^
세담님 센스쟁이~ 멋재이^^v
ㅋㅋㅋㅋㅋ 칭찬에 몸둘바를......하지만 호박님의 심오한 세계에 비하면 아직 멀었지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