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10여분 거리에 숨어있는 좁은 도로,
문형산 자락을 4km남짓 돌고 돌아 분당에서 광주시로 넘어가는 길.......
지도에도 잘 표기되지 않은 소로!
10월을 하루 남겨둔 그 날
물안개 자욱한 길을 따라 고개를 넘다 길 속에서 한 걸음씩 물러나고 있는
가을을 만났다.
'인터넷 이야기 > 사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월의 흔적 (45) | 2008.11.28 |
---|---|
노오란 은행잎들이......... (50) | 2008.11.12 |
오이도의 하늘 (46) | 2008.11.05 |
노을이 가을을 부르다. (18) | 2008.10.10 |
가을이 오다. (16) | 2008.10.02 |
깊은 산의 건축물 (0) | 2008.09.11 |
도시의 노을 (13) | 2008.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