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0.06.06 양평의 금강 용조봉 우중 산행기 (15)
  2. 2008.06.27 여름계곡 중원산,싸리재,중원계곡 2차종주 (56)
  3. 2008.05.26 양평,중원산 계곡 산행 (118)

양평의 금강 용조봉 우중 산행기

서울의 허파라 할수 있는 경기동북부의 양평엔 용문산이라는 걸출한 명산이 있고 오대산 두로봉에서 시작된 한강기맥의 산세가 이곳에서 절정을 이루다 보니 크고 작은 산군들이 모여 양평의 알프스를 형성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용문산과 폭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중원산 사이에 홀로 솟아나 독야청청을 자랑하는 바위산이 있으니 바로 용조봉이다. 대부분 육산의 형태를 띠고 있는 덩치큰 1,000미터급 마루금들 속에서 유일하게 거친 암봉으로 형성된 용조봉은  600여미터의 높이에 불과하지만 용계골,조계골의 두 계곡과 빼어난 암릉,험난한 산길로 양평의 금강이라 불리우고 있으며 봄비 내리는 날 찾은 용조봉 풍경은 환상 그 자체였다.


산행코스 : 신점리 - 독립가옥 - 중원산 갈림길- 용조봉 - 안부 - 계곡 - 독립가옥 ( 원점회귀)

촉촉한 봄비가 그칠줄 모르고 내린다. 비가 그치길 기다렸다가 빗줄기가 가늘어지자 신점리에서 용조봉 가는 길을 찾아 나선다.


이곳은 용문산과 중원산이 유명세를 떨치다보니 용조봉은 어느 곳을 찾아 보아도 이정표나 안내판 하나 없다. 이곳에서 중원산 방향으로 길을 든다.


이 철문 안을 들어서야 용조봉으로 가는 길을 만날수 있다.


철문을 지난 후 좌측으로 개울을 따라 걷다보면 용조봉 능선 아래 자리잡고 있는 독립가옥이 보이고 독립가옥으로 개울을 건너 우측으로 진행하면 등산로가 이어진다.


이정표에서  우축 중원산방향으로 진행하면 계곡을 따라 오르게 되므로 이곳에서 이정표는 없지만 직진하여 올라야 용조봉으로 바로 향하게 된다.


잠시 된비알 낙엽길을 오르면 작은 암자를 지나 우측으로 진행.....


이정표하나 없는 산길에 유일한 방향타 역할을 해주는 표지기들.....숲은 고요하고 깊다.


계속되는 가파른 길을 오르다 보면 암릉길이 시작 되기전 조망터.....


비가 내려 바윗길이 제법 미끄럽고 위험하다.


첫번째 암봉에 올라서 뒤돌아 보니 비구름이 걷히고 있는 신점리 풍경이 희미하게 펼쳐진다.


마치 산이 깨어나는듯......비구름이 걷혀가는 숲은 또 한번의 아침을 맞는 기분이다.


가야할 암릉길은 여전히 비에 젖고.....


숲의 초록은 더 짙어져 간다.


조심조심.....암릉길을 오르다 조망바위에 도착한다.


절경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고 용조봉이 구름옷을 벗는다.


산ㄹ허리 까마득한 절벽아래 용계골에선 신원한 물소리가 들려 오고


저만치 깊은 계곡 아래의 유격대 훈련장에서는 젊은 병사들의 함성이 들려온다.


다시 길을 재촉한다.


                 용문산의 동생 중원산은 아직도 비구름에 가려 얼굴을 보여주지 않고.....


인적드물고 험한 용조봉의 유일한 이정표는 누군가 가끔 바위에 그려놓은 붉은 화살표 몇개가 전부이다.길이 불확실한 암릉길을 지날때  큰 도움이 되었다.


계속되는 암릉길......궂은 비가 내리는 관계로 이 암봉들의 멋진 모습을 다 보지 못하고 옮기는 발걸음이 안타깝다.


정상이 가까워 질수록 더 날카로와 지는 암봉 오름길....


깊고 험한 곳에 커다란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곳이 이채롭다.


기이한 바위형상들이 줄줄이 이어지고


암봉을 따라 몇번의 오르내림을 반복하다보면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소박한 용조봉 정상석....정상석에서 300여미터 더 진행하면 용조봉보다 조금더 높은 무명봉이하나 더 있고 그곳에서 안부로 하산이 시작된다.


용조봉에서 바라본 용문산의 막내 용문봉도 비구름이 서서히 걷혀갇고 .....


일명 폭산(1004m,천사봉)이라 불리우는 문례봉은 정상 언저리에만 구름이 묻어나고 산허리 아래에는 맑게 개여있다.



깨어나는 산과 숲.....봄?이라기 보다 여름의 풍경에 가까워 보인다.


철지난 철쭉이 용조봉 암봉에서 비를 맞은채 고개숙이고 .....용문봉과 폭산(문례봉)의 능선이 선명하다.


아름다운 산하........용조봉 정상에서 바라다 보는 한강기맥의 산줄기들은 환상이다!!!!

  1. 산속에서 피어오르는 안개가 멋져요~ 아래 유격장이 있나봐요?
    옛생각이 날꺼 같습니다~ ^^

    • 유격장의 훈련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없더군요^^
      전역한지 20년이나 되었는데 그때 그시절이 잠시 떠올랐답니다. ㅎㅎㅎ

  2. 우중 산행.이 맛이 또 일품이지요..산안개.비안개...너무 좋았을듯합니다...

  3. 백만년만에 들렀습니다. -_ -;;;
    여전하셨네요.. 저만 멍때리고 방황하면서 살았나봅니다.
    언제 또 산에서 뵙죠? ;-)

    • ㅎㅎㅎ 백만년만이군요^^
      백만년전 주금산에서 우연히 조우했지요?
      늘 바쁘시니 좋네요~~
      올해에도 산에서 한번 뵈야지요?
      참 스맛폰에 m&talk 깔아 놓으셨더군요~~ㅋ

  4. 우중산행이라 그런지 숲속모습이 정말 몽환적으로 멋지네요.

  5. 저런 시원한 풍경을 보기 위해서 산을 오르는 걸까요.
    정상에서의 조망이 상쾌하군요.ㅎㅎ
    그러나 비가온 탓도 있겠지만 암봉이 무척이나 위협적으로 보이는데...
    오르시기에 꽤나 조심스러웠겠습니다.^^

    • 비가내려 제법 미끄러웠습니다.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겼지요^^
      정상의 조망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6. 바위산 비가내려 미끄러웠을텐데 무사히 마쳤으니 축하를 해야겠네요. ^^

  7. 어휴 세담님 빗길이 미끄러워 위태 보입니다.
    항상 안산하시기 바랍니다.

  8. 미끄러운 산을 올랐다가 내려오면 온 몸이 쑤시는데... 세담님은 단련된 몸이라서 괜찮겠죠.

    수고하신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여름계곡 중원산,싸리재,중원계곡 2차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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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장소 2008.06.25  중원산 - 신중원산 - 단월봉 - 싸리재 - 중원계곡 <구간거리 약13km , 11:00 - 18:30 >
참가인원 - 세담외 뽀대산악회 6인 동반 산행 /  날씨 -  맑고 더운 날씨, 가시거리 양호.....조망 좋음.
수요테마산행<여름계곡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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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계곡을 하산로로 정하고 주차장에서 약간 내려와 펜션 "산골여행"옆 들머리로 오른다. 3km구간의 계속되는
가파른 오르막으로 인내심을 요하는 들머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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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구간도 거침없이 올라서는 횐들에 비해 일주일간 몸살을 앓은 세담은 헉헉거림과 샘솟는 땀으로 후미에서 헤매며 올라선다 @.@~~~~~아  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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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가기 바로전 절벽 소나무 전망대에서 쌈밥과 칼국수로 거한 점심을 먹고 노닥거리다
                  보니 시간이 벌써~~~ 오늘 계획했던 도일봉까지의 능선은 힘들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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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산 정상에서 지난번 종주한 백운봉과 용문산 능선을 바라본다. 제법 웅장한 자태가 또 오라고 손짓하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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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땀 한방울 안흘리고 올라온 대단한 체력<괴력?> 의 소유자들....몰운대,싸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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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금을 배경으로 일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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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터 815봉 근처까지는 암봉과 암릉 구간이다.....부지런히 발길을 옮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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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봉 직전에서 바라본 도일봉의 자태가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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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꽃이  단아하게 피었다. 싸리빗자루 영역임을 표시해주는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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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원산<812m>을 지나 안부를 오르고 나면 750미터 이상의 고위평탄면 등산로를 만나게 되는데 대부분 그윽한 그늘길이다. 바람도 시원하고 능선을 타는 기분이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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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812봉인것 같다. 정상석 같은 것은 없고 거리표시 오류가 있는 이정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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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평탄면 등산로에서 시야가 뚫려있는 유일한 능선.....동쪽으로 백두대간의 마루금이 가시거리가 좋아서인지눈에 선명하게 들어온다.곧 한강기맥으로 등산로는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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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800미터 능선에서 산뽕나무 군락을 만났다. 오디의 맛도 보고......조금만 더 가면 단월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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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이 약간 뜨거워질때 즈음에 775봉<단월봉>에서 싸리재를 향하다 철쭉 터널을 지나게 된다.
하늘 한점 보이지 않고 오로지 철쭉나무들의 긴 터널만이.......봄에 들려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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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리빗자루님의 영지? 싸리재에 당도한다 재의 높이도 685m나 되고 인적없는 등산로는
                무성한 원시림으로 습하고 시원하다. 싸리빗자루께선 싸리봉으로 계속 진행하길 원하지만
                다른 뽀대 회원들의 성원에 밀려 계곡으로 하산......~~~~~다음을 기약 하시오 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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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리재에서 중원계곡으로 내려서는 자연문! 몰운대께서 나무를 주어다 입구 봉쇄~후
                 먼저 하신길로......
                 싸리빗자루 영지인 싸리산에서도 대우를 못받으니.....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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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곡의 시작을 알리는 시원한 물소리.......도저히 이 무더운 날에 그냥 지나칠수 없다.
                 일부는 알탕의 유혹을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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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 물소리가 나는 방향을 바라보다 폭포 발견! 싸리폭포<15미터폭포> 라 명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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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도 담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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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탕후 만난 치마폭포...마치 곱게 펴진 치마자락 마냥 얌전하고 섬세한 물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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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폭포.......고요한 숲에서 세련된 물줄기로 흘러내리는 자태가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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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길을 4km남짓 걸어 내려오면 지난번 올라섰던 너덜급경사의 등산로 악! 소리나는 길로 들어서는 이정표가
서있다.......ㅎㅎㅎㅎㅎ 오늘은 내려가는 길이므로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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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계곡길에 등산의 피로함은 깨끗이 날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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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색 물줄기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중원계곡의 백미 중원폭포가 가까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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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폭포수의 맑고 투명한 옥색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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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안으로 섬처럼 떠 있는 바위에 올라 회원들의 입수를 유혹하는 몰운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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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갈 생각을 않는 두사람~~~~~ㅎㅎㅎㅎㅎ 물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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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뒤로하고 마지막에 만나는 나무다리. 이다리를 지나면 계곡이 끝나고 ...산행도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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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초 꽃이라던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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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여섯시가 넘었는데도 여전히 하늘은 푸른 빛.......
시원한 계곡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한 하루였다.

중원산과 싸리재 중원계곡길은 종합 선물세트라 할수 있는데 들머리의 가파른 된비알 흙산길에서 3km남짓 땀흘리고 나면 중원산정상에서 815봉 까지 4km정도는  암봉과 암릉으로 이어진 아주 흥미로운 구간을 지나야 하고 815봉에서 평형한 능선길을 한참이나 가야 내리막 철쭉능선을 지나 싸리재에 당도 하게되는데 이곳부터 1km정도만 내려서면 시원한 계곡을 따라 4km정도 계곡 트레킹을 하게되므로  흙산,급경사,암봉,암릉,계곡트레킹....
그리고 보너스로 시원한 폭포 서너개....까지.....여름 산행의 최고라 해도 손색이 없겠다.


유쾌 상쾌 통쾌한 여행책 13(폭포 계곡) 상세보기
유쾌한여행동우회 지음 | 파인트리 펴냄
한눈에 펼쳐 보는 여행 내비게이션 숨겨진 아름다운 여행지를 소개하는 <유쾌! 상쾌! 통쾌한! 여행책> 시리즈. 자유와 휴식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여행지로 안내하는 책이다. 산과 바다, 넓은 대지와 빌딩숲이 개성 있게 어우러진 곳들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작은 여유만으로 가볍게 떠나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씻어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핵심적인 여행 정보만을 담았다. 이 시리즈는 폭포, 공원, 명소, 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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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세담님 카메라 빨인가? 진짜 풍경이 이렇게 시야를 압도하는가?
    중원산이란곳에 정말 저런 시린계곡이 있남요?
    정말 대단한 불루오션의 뽀대산악회 군요~ 멋지게 잘보고 갑니다
    나중에 함 꼭 가봐야 겠어요^^

  3. ㅎㅎ 세담님 말씀처럼 등산인들의 종합 선물 세트인 산이군요.
    흙산, 급경사,암봉, 암릉, 계곡트레킹..
    거기에 옵션으로 시원한 폭포 서너개까지..
    아름다운 풍경에 도무지 눈을 뗄 수가 없네요~ ^^

  4. 이번에도 어김없이 환상의 코스를 개발하셨군요
    부럽습니다 뽀대산악회!

  5. 정말 멋있다
    특히 폭포가 기가막히네요
    저렇게 청정의 계곡이 있었나요
    ^^

  6. 올때마다 어김없이 채워주는 멋진 등반기
    이러다 나두 산에 빠지겠어요

  7. 싸리꽃이 저렇게 예쁠줄이야!! 알탕이란 무엇일까? 뜨끈하고 얼큰한 소주 안주 말고 또 다른 알탕이
    있단 말씀??

    • ㅎㅎㅎ
      알탕이란...뭔고하니ㅋ
      나두 잘 몰러요
      아마 선녀와 나뭇꾼에서 선녀가 알탕을 하다가
      날개옷을 빼았겼다죠^^* 그게 아닌가 생각하는데
      알탕은 아마 세담지기가 아주 잘 알테죠
      쇠주는 잘하세요?

    • 그러길래 청계산만 다니지 마시고 깊은 산에도 가보시라니까요? ㅋ

  8. 저 옥색물을 한 바가지 퍼마시고 싶넹~

    • 히...내 발도 씻었는데^^*

    • 어허...사람이 솔직해야지요
      번개 알탕도 했슴서...

    • 그 사진좀 올려보셔요, ㅋ 고발하게 ^^

    • 산적님! 그러시면 우리사이 벗이 아니죠
      산채의 회칙이 있을텐데요, 의리가 생명이다 이런 거 ㅋ

      싸리빗자루 입 조심혀~~~ 난 족탕 밖에 안했어
      딱 3초데...그게 무신 알탕이 되나?
      과태료 낼사람은 싸리빗자루 뿐!

  9. 풍경도 멋진고 지기님 희생정신도
    맞아요. 모임이 발전하려면 저런 분들의 땀이 필요하죠

  10. 저기 몰운대 같은데 무얼 들여다 보고있으신가요?
    그 소나무 정말 이상하게 생겼네요, 꼭 여인네 엉덩이? 닮았어요
    크~~~ 냄새 안날려나요

    • 까마득한 절벽위에서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자라기 위한 소나무의 변신이랍니다.

    • 초보산적님! 크~ 나중에 가실기회 있거든
      함 코들이 밀어 보세요
      달콤한 솔향기가 ...^^*

    • 혼자 가서 길을 잃을까 염려되지만
      꼭 가봐야지 생각되네요 진짜 솔향기 나는 거죠 ㅋ

  11. .
    우리의 보물! 명품가이드 세담은 탁월하다
    마치 모세가 히브리 백성을 이끌고 홍해를 건너듯~
    그가 인도하는대로 한발자국 한발자국~내디딜 때마다
    발걸음은 무심히 능선길로 내딛지만
    항상 우리들 마음속 한 구석에서는 찬탄이 터진다

    오늘도 예외없이 아픈 발 뒷꿈치에 반창고 밴딩을 하고
    감기몸살로 상태가 엉망인? 몸을 이끌고
    냉면그릇의 육수같은 땀방울을 비처럼 쏟으면서 그가 이끄는 대로
    가만있자? 이끈게 아니라~ 뒤에서 밀었남? 쬐금 햇깔린다 ㅋ
    우리가 부지런히 산자락을 오를때 우리네 가이드 세담은
    저만치 뒤에서 언제나 나무도 돌도 풀도 구름도 데리고
    이들의 정겨운 모습도 카메라에 담아가면서 천천히 올라온다
    중원산을 들머리로 신접리 등산길을 올랐다

    엄청난 경사도의 들머리를 오르는 대도
    그리운 이들과 함께 간다는 즐거움이 마법인양~ 조금도 힘듬을 못느낀다
    아마 태어나서 살면서 지금처럼 행복한 시간들은
    겨우 손가락에 꼽히는 날들이 아닐까^^*

    중원산 고스락까지의 느슨함이라곤 안보이는 가파른 들머리도 제격이고
    적절히 암봉이 어우러진 지그재그의 좁다란 능선 길!
    굽힌 허리를 쉬이 펴지 못하지만, 어린아이가 마치 동화속 꿈의 궁전 향해
    호기심으로 걸어가는 발걸음 같은 긴~ 철쭉 길!
    수 억년을 물살이 손수 석공이 되어서 싸리폭포 치마폭로 중원폭로 이어지며
    정성껏 깍고 다듬어 놓은 옥색물살이
    보는이의 마음의 보까지 넘쳐 흐르는 아름다운 계곡 길!
    특히 이 멋진 등산로에서 뽀대산악회가 정식 발대되었다는 점에서
    두고 두고 잊지못할~ 우리들 삶이 힘겹게 느껴질때마다
    찾아 가야할 등산로가 아닐까 생각된다

    싸리빗자루님을 비롯한 뽀대산악회 수고하셨슴다

    .................................


    초가을 비 맞으며 산에 오르는 사람은 그 까닭을 안다
    몸에 젖어서 안으로 불붙는 외로움을 만드는 사람은 그 까닭을 안다
    후 두두득~ 나무기둥 스쳐서 빗물이 쏟아지거나
    고인물 웅덩이에 안개깔린 하늘이 비치거나
    풀 이파리들 더 꼿꼿하게 자라 나거나
    달아나기를 잊은 다람쥐 한마리~ 나를 빼꼼히 쳐다보거나
    하늘 일 들이 모두 그 좋은 사람이란 것을 안다
    감기에 걸릴 뻔 한 자유가 그 좋은 사람으로 부터 온다는 것을
    비 맞으며 산에 오르는 사람은 안다


    -내가 걷는 백두대간5 / 이성부-

    • 뒤에서 따라가는 가이드는 아마도 유일무이....ㅎㅎㅎㅎ 고생 하셨습니다....멤바들도~~~

    • 히~ 넘 명품가이드라
      타 산악회가 모셔갈까봐 걱정이네 ㅋ
      얼굴이 하얗게 백지장되었을때 은근히 걱정되더라
      귀찮더라도 그것도 사는 방식이니
      끼니 좀 잘 챙겨 무거라^^*

  12. 유유자적 사시네요 부럽습니다

  13. 좋은곳 다녀오셨네요, 저기 팬션들 7-8만원 하는데, 넘 좋아요

  14. 이번에는 싸리빗자루님 기력이 소진했나봐요
    몰운대님과 아비규환의 전투가 벌어지지 않는것 보니 ㅎㅎㅎ
    두분 주고받는게 참 재밌는데 ㅋ

  15. 블로그 홈피가 넘멋져요. 멋진 등산매니아 모습이네요

  16. 참 멋진 풍경~ 눈팅만으로도 시원합니다

  17. 음악과 스킨이 산으로 가보고프게 하네요

  18. 멋진 산행기군요.^^
    꼼꼼한 가이드가 돋 보이는데요. 잘읽었습니다.

  19. 바탕화면 절케도 꾸밀수있군요
    블로그 꾸미는 솜씨가 알뜰살뜰입니다
    멋진 화보 산행기 즐감^^

  20. 올만에 왔쩌여~~~~~^^;;
    오늘같이 더운날엔 고저 세담님 산과 계곡사진이 왓따군요~☆

    잠시 땀식히고 갑니다=3=33
    모쪼록 션션한 해피저녁 보내시길요~☆ 잇힝~^^;;

  21. 정말 멋진 계곡...저기서 여름나면 왔따겟당 ㅋ

양평,중원산 계곡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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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2008,05,24 토 12:30-17:00  , 참가인원 : 세담1인 산행
산행구간 : 양평 중원산주차장 - 중원폭포 - 갈림길 - 주능선4거리 - 암봉구간 - 정상 - 절벽전망바위 - 펜션
날씨 - 흐린후 맑음, 무덥고 습도가 높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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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산은 해발800미터로 용문산과 경계를 두고 있어 깊은 계곡을 3개나 보유한 산이지만 용문산의 유명세에 눌려 산세나 풍경에 비해 방문객이 적고 숲과 계곡이 아주 잘 보존 되어 있는 곳이다.

분당에서 약65km거리,양평을 지나 홍천방향 6번 도로를 지나다 용문산 방향으로 빠진다음 용문산 직전에서 중원2리방향으로 우회전하여 노인회관을 지나면 주차장이 2곳 나오고 아직은 무료 주차, 입장이 가능하다. <7월부터 입장료와 주차비 징수예정> 마을 초입에서 중원산이 눈에 들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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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산,도일봉 등산 안내판이 있는 제2주차장 앞에 주차후 계곡 진입로를 따라 200미터 오르면 첫번째 이정표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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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계곡이 시작되고 시원한 물소리와 계곡의 풍경이 발걸음을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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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500여미터 올라가면 중원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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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단 폭포인데  물소리와 옥색 물빛에 시선이 가고......
                  날도 무더운데 산에 올라기기 싫어진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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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길의 시원한 풍경을 따라 징검다리도 지나고 물길을  따라 계속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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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갈림길이 나오는데 직진하면 계속 중원계곡을 따라 오르고 죄측 급경사 길은 중원산으로 바로 오르는 길이다. 죄측으로.....내려올때 싸리재를 지나 중원계곡 상류를 타고 내려올 계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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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계속되는 급경사에 날카로운 바윗돌로 이어지는 너덜지대 길.....
길 찾기도 쉽지않다. 리본을 따라 조심스레 진행하지만 가다보면 절벽이 눈앞에 떡 서고 다시 되돌아 겨우 리본표를 찾아 올라서는데 사람의 통행이 거의 없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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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지고 음산한 숲은 마치 밀림을 연상케하고 돌길에 습기까지 가득하다. 하늘은 아예 보이지도 않고 가도 가도 경사 너덜지대만 눈앞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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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한바가지이상 쏟은 것 같은데 겨우 5부능선? 이제서야 겨우 한평 남짓한 평지가 있다. 잠시 쉬자........
ㅎㅎㅎㅎㅎ 오늘 제대로 걸렸다.
최초의 계획은 주차장에서 바로 등산로를 치고 올라 정상에 선 후 싸리재로 내려서서 중원계곡으로 하산할 계획이었는데 주차장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들머리는 없었다. 대안이 없어 인터넷에서 구한 지도 한장 믿고 이길을 택했는데 .....ㅋㅋㅋㅋㅋ ,이곳을 지나서 처음으로 인적을 마주치는데 약초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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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어지는 너덜길을 지나다 보니 제법 고도가 높아졌고 이제서야 등산로 처럼 생긴 길이 눈에 들어 온다.
더운 날씨에 너덜길에 이미 땀으로 범벅이 된 몸에선 쩐내가 나고 ㅇㅇㅇㅇㅇㅇ 그래도 길이 좋아지니 마음이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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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시작 1시간 20분 만에 마주치는 위험 경고판! 주능선이 가까웠나보다. 이젠 다리에 힘이 들어가고  제법 기운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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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능선에 당도! 아뿔싸 오늘 인쇄해서 가지고 온 지도가 엉터리네? 바로 중원산으로 올라서 암릉구간을 지나
싸리봉으로 진행하려 했는데 좌측으로 진행해야 중원산 정상,우측이 싸리봉 방향이라는 이정표가!!!!ㅜ.ㅜ
들머리를 못 찾은 대안으로 힘든 너덜길을 택했건만 암릉구간을 지나 정상까지 가서 이곳으로 되돌아 와야 싸리재 방향으로 갈수 있으니......지도를 여러장 검색해 볼것을......나의 불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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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휴식후 드디어 정상으로 이어지는 암릉 구간을 향해 로프를 잡고 오르는데
                  바위들마다 물기가 제법 있어 조심조심 발을 내디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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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으로 오르는 중 드디어 도일봉이 눈에 들어오자 펼쳐지는 풍경에 아!!!!! 이맛이야 소리가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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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까지는 4개의 암봉이 나타나는데  그렇게 힘들지도  수월하지도 않은 길이다.물론 조심해야 할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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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 가까워 진 곳에서 우측 틈새로 바위가 있고 바위중간에 소나무가 자리하고 있어 신기한 생각에
나무잎 아래로 기어서 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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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난 것은 까마득한 절벽이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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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위에 서 보니 조망이 훌륭하다. 용문산 줄기가 눈에 시원하게 들어오는데 .....
<정상에 가서 알았지만 정상보다 더 좋은 조망이다 이곳에 가실 분들은 숨어있는 이바위틈 절벽을 꼭 올라보고 지나가시길 권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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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중원산 정상이다.두시간이 넘게 걸렸는데 헬기장을 겸하고 있어서 뙤약 볕이다.....쉴 곳도 없고. 잠시 조망만 하다가 싸리재방향으로 온길을 돌아 가느냐 아님 주차장으로 곧장 내려서느냐.....갈등! 하지만 무더위에
너덜지대를 오르느라 체력소모가 많았다고 판단! 또 싸리재로 돌아가려면 앞으로 주차장 까지 10여km를 더 가야하는 부담감!
그리하여 주차장 들머리도 찾아볼겸 바로 하산키로 결정하는데 주차장과 상현마을 이정표가 없다. 용문산 주차장 4.km,신점리 3.4km이정표만 있고 둘러봐도 상현리 방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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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넘의 이정표가 정산 등산로 안내판 우측 뒤 숲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 내려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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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하산로는 편안한 흙길이다. 하지만 숲이 울창하여 빛 한점 들어오지 않는 길이 대부분으로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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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분 내려서다 절벽과 소나무를 만나는데 이렇게 대단한 굴곡의 소나무는 처음이다. 절벽에서 기어나와
세게의 굵은 가지가 각가 하늘로 뻗어가고 있는 것이 구렁이가 아니라 용의 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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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에선 우측으로 용문산 종합주차장, 죄측으론 상현마을이 눈에 들어 온다. 이곳에서 늦은 점심과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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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빽한 나무들 사이로 뚫고 들어온 빛줄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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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길이 별로 없다. 5월임에도 등산로는 대부분 푹신한 낙엽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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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내리막을 두어개 지나면 마주치는 소나무 문!
요 구간을 지나면 가파른 밧줄 구간이 마지막 급경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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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 숲이 나오면 거의 내려온 것이다. 급경사는 제법 많지만 대부분 흑길과 낙엽길이라 편안한 등,하산로 이다.이곳을 지나 삼거리가 나오면 죄측으로 내려서야 주차장이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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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하게 등산리본이 달려  있는데 바로 날머리이다.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었다.
주차장 가기전 "산골여행"이라는 펜션 왼쪽 옆에 버려진 임도 같은 길을 조금만 오르다 왼쪽을 보면 이 들머리가 있다.능선길로 올라 중원계곡으로 하산하려면 반드시 이곳을 들머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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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여행 펜션 전경이다. 주차장 진입로에서 왼쪽으로 있다<제2 주차장 가기전> : 들머리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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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주차장으로 하산해 다시 중원계곡으로 올랐다. 왜?
                   이렇게 좋은 계곡에와서 세족을 안하고 가면 후회 막급~~~~픙경도 담고 발도 담그고
                   인적 없는 오늘 산행에서는 토요일 임에도 딱 두팀을 만났다 <약초꾼 1분과 ,부부등산팀2명>

     
                  양평의 진산인 용문산과 가까이에 있어 빛을 못보고 있지만 그런 이유로 보존이 잘 되어있는 산!
                  인파에 닳고 가꾸어진 등산로가 지겨운 산객들이 좋아할 산이다.
                  용문산은 등산과 일반관광지,중원산은 꾼들만 찾는 산이라고 보면 되겠다.


등산지도 05:소요산 용문산 운악산... 상세보기
편집부 편 지음 | 삼부지도문화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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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멋진 산을 또 찿아내셨군요 . 시원스런 물줄기가 넘 좋네요
    하루 하루 힘든 병상의 일과속에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세담님의 블로그가 나에게 힘을 준답니다
    숨차서 오르기도 힘들고 갈수없을지도 모르지만
    맑은 계곡수만이라도 빨리 완쾌되어 가보고프네요
    .....................

    잊어버린 아름다운 노래의 고요한 가락처럼
    다시금 저 푸른 하늘을 떠도는 구름을 보라
    긴 방랑의 길에서 나그네의 온갖 슬픔과 기쁨을 맛본 사람이 아니고서야
    저 구름의 마음을 알 수 없으리!
    태양과 바다와 바람과 더불어 나는 저 떠도는 구름을 사랑하나니
    그것은 고향잃은 누나이고 천사이기 때문

    *H.해세*

  3. 이런 풍광이 양평에...
    놀랍습니다
    숨은 보석 캐오신 느낌이겠어요

  4. 소나무문 지나칠때쯤 죄지은 사람이 지나가면 혹시 밀림이 살아 움직이진 않을까요?
    어쩌면 어디선가 타잔이 나타나 구해줄수도 있겠찌요...ㅋㅋ

    • ㅎㅎㅎ
      죄짓지않고 사는 인간도 있남유?
      청계산no3님은 천사님?인가^^*
      조선팔도 밀림에는 타잔산다는 소리는 못듣고
      조오기 초보산적님이 연장들고 소나무뒤에 숨어있다가
      "다 내놔!" 할까봐 걱정이죠
      하기사 산길에 가지고 갈거야 없지만... ㅋ
      산 자주 가시는 매니아?이신가 보죠^^

    • 몰운대님! 저 연장 안가지고 산가요 ㅋㅋㅋ
      이러다 진짜 산적으로 몰리겠는데요^^

    • 지난 주말에 심야 영화 봤는데(인디아나죤스)
      가 생각나네요
      혹!!!청계산NO3 타잔이 필요하신거유??
      진작 말씀하시지....

    • 작은소리님께서
      산 중턱에 사시는 것보니
      혹~ 타잔을 양육이라도 하시나 봐요^^*
      위에 jorba님께서는 대만 옥산에 살더만
      아... 곡차주실 땅이 이곳 한국땅이 아니고
      밀림이 있는 동남아쯤에있는 산에
      사시나 보군요^^*
      울 같은 서민들은 여비없어서
      차 얻어마시려고 가려해도 못 가겠군요^^*

      객들만 있고 지기가 안보이는 것보니
      지난밤에 거나하게 한잔 하셨나보네^^*ㅋ

    • ㅎ 재미있는 상상이네요~~~타잔은 근육질 몸매에 원래 팬츠만 입고 다니지요?

    • 주고받는 리플들이 재밋네요
      팬티입고 산에가면 타잔대접 받겠어요^^

    • no3님...
      하얀미소님 코끼리 데리고 오세요
      "아아...아아아~~~~~~~~"

    • 얼씨구...ㅋㅋㅋ
      "싸리빗자루 타잔" 이 나타났구먼
      혹~ 구멍 난 팬티에 발가락 나온 양말신고
      아~ 아! 아~~~~아~~~ 아
      끊어진 칡줄타는 건 아닐테지^^*

    • 핫~~~
      어찌알았지...
      나 발가락 양말 신었는데...
      팬티에 구멍도 있고....
      몰운대님은 구멍없수 ?
      남자껀 대게 다 있는데
      다른거(?) 입으시나 ???
      아...그래서 그렇게 맵시가 있었구나...
      ==3 ==3 ==3

    • 하늘 함 쳐다바...봐
      구멍난 팬티입은 구름이 있던가?
      그런거 싸리빗자루나 입는거지
      난 그런거 안입어...ㅋ

    • 야릇한 언어 사용금지요~~~ 19금 될라......싸리,몰운 경고1회씩

    • 헉~~~
      구름이 팬티를 안입었다고
      몰운대님도 그런거 안입어요 ???
      NO ㅇ ㅇ 였구나~~~
      몰랐쓰~~~~~~~~~~~~~~~~~~~~

      우리 이러다 집쥔에게 쫒겨날라...
      나먼저 튀우 ==3 ==3 ==3

      늦었당....

      공평치 못하구나
      난 정당방위였는데.....ㅠ.ㅠ

  5. 더위에 찌들어가고 있었는데~
    폭포사진을 보니까 시원하네요 ㅎㅎ
    물이 너무 깨끗해요 ^^

  6. 지도 감사하게 잘 받았습니다
    다음번 산행에 프린트해서 가지고 가려구요
    산행 때마다
    이 페이지 그냥 프린트 할 수 있으면
    편하겠는데^^
    날로 발전하는 블로그에 축하를 드립니다

    • 양자산에 가신다구요? 알바 조심하시고 잘 다녀오세요

    • 음...드디어 산적이 움직이는구나...
      이젠 나도 뒤춤에 뭔가 하나 꽂고 다녀야겠군...

    • 뒷춤에 뭔가???
      가만있자 쌀비가 겨우 꼽아보았자
      방빗자루 보다 쬐금 큰
      싸리빗자루 하나 아닐까^^*

    • 싸리빗자루님 슬슬 움직이시는 것 보니
      나도 산채에 녹슨체 버려둔 연장들
      다시 꺼내 갈아야 쓰것군요 ㅎ

    • 뭣이라???
      이크...안되겠당
      움직이기 전에 산채에서 산채로 잡아야쥐~~~~~

  7. 산이 클케들 재미있나요???

  8. 용문산은 가봤지만. 중원산이라?
    아니 어렇게 멋진 풍경이 숨어있엇나요
    보석의 발견이군요. 함 가봐야 겠어요

  9. 멋진 사진, 글.
    그리고
    댓글들~ 캬~~죽인당!

  10. 푸른 풍경에 눈이 시립니다

    • 편광렌즈라도 .....ㅎ

    • 반갑게 오셨네요
      그런데 희랍신화에 나오는 그 무시무시한 강도 아니신가요?
      아테네 쪽 길 지나가는 고단한 나그네들 잡아다가
      선생님 침대에 눕혀놓고 키가 작으면 늘려서 죽이고
      침대보다 키가 크면 잘라서 죽인다는 신화를...
      이윤기의 희랍신화에서 읽었던 기억이...가물가물ㅋ
      에~엥~ 경보발령...초보산적님 드디어 적수가 나타났군요
      그보다 타잔표 싸리빗자루 나타났으니
      구멍 난 팬티입고 이번엔 테세우스라고 우기면서 먼저 나설까? 걱정되네ㅎㅎㅎ
      혹~ 싸리가 잡혀서 침대에 눕게 되어도 죽지않고 버티면
      키가 늘어나서 소원 이룰지도 ㅋㅋㅋ

    • 몰운대님~엄청 유식하시다. 제가 키가 좀 커요
      친구들이 저한테 프로쿠르스테스 침대라고 불러서
      그냥 정한건데, 아 그런뜻이 있었군요
      무지를 깨우쳐줘 감사 ㅎㅎ

    • 진짜 강적이 나타났군요^^

  11. 그러게. 마셔도 괜찮겠어요, 즐감!

  12. 이상해....
    꼭 혼자가면
    근사한 걸 잡아온다니까......아무래도 팔자가 ㅋㅋㅋ

    폭포의 자태가 신비롭다.
    보는 순간 아주 어릴 때 찾았던 광대곡(광대구곡, 광대계곡)이 그리워진다.
    광대곡 올바른 이름을 찾다보니 몰운대와 소금강을 아우르는 치톤피트 등산로가 보인다.
    갈 곳은 점점 많아지는데......삶은 왜이리 팍팍하게 쪼그라드는지....

    연가 낼 날이 기다려 지누나.....
    이번엔 또 누가 위독해 져야하나....... ?
    작은 소리님이 모시는 그 분께서 강림하시어 답을 주시려나...........

    • 치톤피드 -----> 피톤치드 ㅎㅎ
      연가 내고 산에가는 이가 젤루 행복한 사람이오!!!!
      금주 토욜이 놀토이신지? 용문산-장군봉-백운봉-두리봉으로 종주하려는데 오시려면 아침9시까정 야탑역으로 오시오. 차 두고 오시고 <코스가 길어 환종주 불가하오니 시외버스로 갈 예정> 용문산 마당바위가 공사중이지만 상황봐서 백운봉을 중심으로 산행 할 계획......암릉좀 타 봅시다......야탑역4번출구 <출구 확인 할것> 09:10까지

    • 그분이 도대체 누구시길래?
      언제나 싸리빗자루는 강림을 기다릴까?
      작은소리님 걸리셨다는 오뉴월의 강아지 고뿔을 가르키나ㅋㅋㅋ
      작은소리님 고뿔 쓰시다 남은거 있음
      싸리빗자루에게 나눠주세요^^*

      블랙야크 사장님~주신 암벽용 쫄바지 제대로 쓰겠구먼^^*
      싸리빗자루 못오는 거 뻔히 알면서 넘 약올리는 거 아닌감 ㅋ
      오늘 적당히 비도오구~ 그날은 환상코스가 될듯한데...

    • 아마 안가면 후회 할거요~~~특히 백운봉은 일명 "한국의 마테호른"이라 하는데 아마도 그날은 구름위에서 암봉을 오르게 될듯!.......

    • ,뭐..구름을 깔아 뭉게고 올라가는 코스라고라?
      이거 클랐다. 언제나 호시탐탐인 씨리빗자루가 이런 코스라고 알고나면
      기쓰고 따라 나설지도 모르는데...^^*
      기껏 철봉피해 다니고 나니~ 구름암벽이라!!!쩝!

    • 용문산<1157M>은 어쩌면 출금이라 어찌될지는 장담 못합니다만 장군봉<1065M>함왕봉<947M>백운봉<940M>두리봉<?>종주는 100%가능.....특히 백운봉에 기대를 걸어 주시길.....명칭은 백운봉 테마산행으로 하겠습니다.

    • 헉~~제실력으로는 불가
      시간이 되어도 못가겠네요
      꿩대신닭 낼 짬내서 청계산이나 다녀올랍니다.
      아직 무리는 금물이라서

    • 글쎄요 죽으면 입만 뜰 나도
      싸리빗자루님의 질문에 갑자기 곤란해지네요
      어려운건 묻지마슈?

    • 구름암벽이란 말에 살짝 땡기네요.암벽타는 다람쥐 아니 원숭이 들어보셨나요?살짝얹혀 갈래도 시간이 넘 빠르다.멋진산행하세요.

    • http://zetham.net/notice/74 <----눌러보삼, 바로 요런 풍경이.....

    • 어이쿠! 내 초상권?을 일케 막 찍어도 되남^^*
      이효리, 장동권보다 백배 멋지게 찍어줘서 봐준다 ㅋ

      아하! 청계산no3님 뿐만아니라~ 작은소리님도 청계산 중턱에 사시나 보군요
      거기다 암벽등반까징? 완전 산꾼이신가 봐요?
      작은소리님 조오기 구름암벽아래 세담이랑가서 싸리빗자루가 캐물은 그분?이
      혹 강림하시나 내 보고와서 알려드릴께요.
      청계산에서 혹 마주치거나 번개치는 날~ 곡차 한 잔 시주하시죠ㅋ

    • 토요일이라........
      토.....요.....일............
      누굴 죽이나 수리수리마수리~~~~~~~~끙~~~~

      세담 "치톤피트"는 뭔가 ? 네이버 검색하니까 그 비스므리한 내용이 나오는데...사투린가 ? ㅋ

    • - phytoncide -
      1943년 러시아 태생의 미국 세균학자 왁스먼이 처음으로 발표한 단어,병원균·해충·곰팡이에 저항하려고 내뿜거나 분비하는 물질로, 삼림욕을 통해 피톤치드를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며 살균작용도 이루어진다. 요거 맞고요~ 치톤피드란 피톤치드가 외래어이다 보니 앞뒤를 바꾸어서 잘못 적은 것이요~~~~

    • 넘 웃긴다 ㅋ

  13. 역시. 맑고 푸른 산이 최고.....

  14. 비와서 일못가 올만에 왔더니
    푸른 풍경과 댓글읽는 재미가 만화책 보는 느낌입니당
    ㅋ 즐감

  15. 지나가는 나그네한테도 푸픗한 뭔가를 주는 블로그~ 최고예요!

  16. 차로 휙 하고 지나가본 중원계곡을 다녀오셨네요.
    언젠가 기회있음 저도 다녀와야겠네요.
    안가본 산에 대한 호기심에...

  17. 못가본 사람 약올리는 재미도 좋으신거 같아요?
    엄청 자랑이 심해서 나중에 함 가봐야 겠는걸요?
    구름지나가는날 관악산 자락에도 산 허리를 휘감는 구름이 떼로 지나간답니다
    언제 이곳 구름도 구경하시길...

    • 누가 약을 올렸을까요????ㅎㅎㅎㅎㅎ

    • 아...관악산에도 구름이???
      거긴 돌이 많아서 발길에 채일까봐...
      구름도 피해간다고 들었는데...
      포근한 풀포기를 밟고 넘어가는 능선길도 있었군요^^*
      올만에 보내요. 반갑습니다

  18. 중원산. 그리고 구름 멋집니다
    진짜 융프라우 같네요

  19. 올라가다가 내려올 산을 왜 힘들게 올라갈까?
    전 pc게임이 백번났던데???
    하여튼 시원한 풍경은 그만입니다

  20. 정말 옥구슬이군요...멋진풍경 즐감!

  21. 꿩대신닭격으로 간 청계산도 무슨봉 무슨봉 찍고 왔더니만
    고단이 밀려오네요
    청계사 노스님만이 아실듯한 수행길이 워낙 원시림이라
    혹!!!산적이라도 나타날까 두려웠지만 내얼굴이 무기인지라
    무탈하게 하산하고...

    • 작은소리님 청계산을 다녀오셨군요!
      그런데 청계산에도 산적이?
      얼굴이 무기라?
      이쁜 여자들이 꼭 올케 내슝이죠^^

    • 청계산에 원시림이라고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