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월간지 여행스케치에서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다. 여행지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인터뷰 요청이었고 여행스케치 6월호에 실리게 되었는데 가끔씩 찾아보게 되는 동해바다의 조망처 괘방산과 정동진 근처의 숨어있는 여행지 몇 곳을 소개했다. 워낙에 유명하신 다른 3분에게는 걸맞는 표현일지 모르나 4대 스타 여행 블로거는 변방의 산행블로거에게 좀 과한 표현이 아닌가 싶었다. 한면 정도의 한정된 지면에 소개하려니 자세한 정보를 기고하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나름 상세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원고에 성의를 들였는데....글 재주가 없는 편이라 나오고 보니 별로 신통치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