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0.04.19 시궁산(時宮山)의 봄 11
  2. 2009.04.19 석성산1,용인시청에서 석성산정상으로 22

시궁산(時宮山)의 봄

이상저온현상으로 인해 진달래의 개화가 열흘정도 늦어진 탓으로 시궁산의 진달래능선 역시 극히 일부의 진달래꽃만 개화 되었다. 하지만  더디게 찾아오는 봄에도 등산로 곳곳에 야생화들을 피워놓아 시궁산의 봄 풍경은 외롭지 않았다.
 (시궁산 : 용인시 이동면에 소재한 높이 514m의 육산으로 산정상에 선녀들이 목욕했던 연못이 있었다는 전설을 간직한 곳으로서 정상에서 바라보는 송전저수지의 풍경과 낙조는 가히 일품이어서 "어비낙조(넓은 어비리저수지<송전저수지> 석양의 낙조)"라 하여 용인팔경중 제2절경으로 알려져 있다.

추천산행 산행코스 : 굴암리-삼봉산-시궁산-471봉-애덕고개-거문정 (4~5시간 소요) 471봉에서 애덕고개까지 이어지는 진달래 군락지는 봄마다 화려한 꽃길을 열어주며 송전지와 용인남부 일대의 조망이 시원한 곳이다.

교통 - 용인터미널에서 묵리 장촌리행 22번 버스이용 , 굴암리 하차.


시궁산 가는 오름길


야생화.


야생화2


야생화3


정상전 이정표


                    정상석


화산cc와 송전저수지의 흐릿한 조망


애덕고개의 임도


애덕고개의 임도2


묵리계곡의 찔레순


찔레순2


장촌리 연못풍경~


추천등산로 - 애덕고개로 하산후 미리내성지(500m아래)를 관람해 보는 것도 좋겠다.




석성산1,용인시청에서 석성산정상으로

산행일시 : 2009년 04월11일 토요산행 날씨 : 무덥고 햇살따가움  참가인원:세담,몰운대 2인산행
산행구간 : 용인시청 - 통방사 - 석성산 - 마성ic<작고개> - 할미산성 - 향린동산 - 물푸레마을 < 약 12km내외>

봄날씨 답지않게 무더웠다. 용인 행정타운에서 동백으로 이어지는 등줄기 석성산에서 한남정맥길을 타고 할미산성으로 향한다.
석성산은 할미산성과 더불어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로서 지금도 산성의 흔적들이 일부 남아있고  용인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주는 산으로 높이에< 471m>비해  조망이 훌륭한 곳이다. 산행 출발점은 용인시청 옆 보건소 우측 뒤편의 들머리인데 석성산 정상까지 약 4.4km 정도 되고 초보 산객들도 쉽게 오를수 있는 산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