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을 지나 중청에서 소청으로 향하는 길....... 오전 7시~ 하지만 햇살이 따갑게 느껴진다....소청으로 향한다음 희운각대피소를 지나 천불동으로 하산루트를 결정한다. 소청으로 향하는 길에 내려다 본 북설악의 풍경들..... 대청에서 이어진 화채능선과 도도한 화채봉이 동해바다를 배경삼아 실루엣을 펼친다. 마등령을 넘어 황철봉, 그 뒤로 신선봉까지 한눈에 조망된다. 소청 갈림길.....좌측길은 봉정암을 지나 영시암,백담사로 향하는 길....우측길은 천불동으로 하여 소공원으로 ... 소청에서 내려서자 천불동과 신선대가 가까이에 잡힌다. 전망바위에서 - 맑은 하늘을 이고 하산길을 배웅해주는 고사목 가파른 내리막길을 한참 내려서자 희운객 대피소지붕과 화채봉이 한 화각에 들어온다. 신선대의 절경.... 희운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