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계종주 2

대모산-구룡산-인릉산 구간 등산

오늘의 산행 루트........ no.1의 성남시계종주가 인릉산 구간을 남겨 두었다. 인릉산 구간으로 산행하기엔 싱거운 등산이 될거 같기에 수서역 6번출구에서 출발하여 260봉-대모산-구룡산-대모산-260봉-헌인마을-오야동능선-전망대-인능산-301봉-옛골 코스로 돌기로 결정.....높은 산은 없지만 구간 거리가 15km정도 되는 코스이다. 대모산과 구룡산을 그냥 돌기엔 허전하다 싶어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능선들을 돌아 코스를 만들어 가며 산행을 해보니 대모산 구룡산에도 제법 재미있는 구간이 많음을 발견..... 바로 정상으로 향하지 앟고 성지약수터를 돌아가는 호젓한 등산로..... 대모산 정상으로 가는 옛날 길인 암벽구간. 암벽위에서 바라보는 타워팰리스.......황사때문에 흐리다 임록천 약수- 물줄..

<성남시계종주4>인능산 구간 짬 산행

인능산은 나즈막한 높이와 완만한 능선길로인해 찾는이가 별로 없는 산이지만 성남시계의 북단에 청계산과 영장산 사이에 자리잡고 있기에 필히 지나야 하는 코스이다. 청계산과 연계하여 종주하는 것이 좋으나 늘 옛골에서 마무리 짓느라 한번도 올라보지 못한 산이다. 짬을 내어 홀로 오르기로 한다. 산행코스 - 옛골-넘밑골-275봉-301봉-300봉-정상-오야동능선-신촌동 옛골 도로변에 주차를 한후 방일 해장국 옆길을 들머리로 시작한다. 들머리를 지나 비포장길을 걷다 보면 삼거리가 두개 나오는데 무조건 위의 흰바탕에 씌여진 청계암 신축현장 안내판만 보고 계속 진행하다 보면 성남시계종주 안내판을 만나게 되는 곳이 초입이다. 요 이정표를 만나면 넘밑골 방향으로 가파른 길을 올라야한다. 조금 오르다 보면 능선이 나오고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