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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in | 산행 이야기/지리산 탐방산행기
- Post at | 2009. 9. 18. 15:34 | by 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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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종주,성삼재에서 천왕봉으로 2
벽소령 대피소에서 식사를 마치고 지리산 능선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긴 휴식을 끝낸후 오후1시경 세석대피소를 향해 다시 길을 나선다. 비구름도 물러나고 하늘은 다시 맑아졌지만 개스층이 조금 두터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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