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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in | 산행 이야기/수도권남부산행기
- Post at | 2009. 11. 22. 12:48 | by 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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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에 첫눈 내린날 서울 하늘의 스모그
청계산에 드디어 첫눈이 내렸네요~~
1cm정도 쌓인 눈이지만 첫 눈이라 그런지 느낌이 새롭다. 녹지 않은 눈길을 걷기 위해 원터골에서 산토끼 옹달샘 약수를 지나 철조망을 돌아 서쪽사면의 가파른 코스를 택해 매봉으로 향한다. 계단하나 없는 급경사 길이지만 시원한 조망과 함께 눈을 밟아 볼수 있는 코스.....
눈꽃은 피지 않았지만 늘 그늘이지고 계단하나 없는 가파른 서북사면 등산로엔 흰눈이 .....
수북한 낙엽과 흩날린 눈들이 오름길 내내 쌓여있다.
제1 암봉 직전까지 계속 되는 하아얀 산 길.....
산토끼 발자욱이지 산고양이 발자욱인지....하얀 눈 위를 지나간 흔적이 선명하고....
제1 암봉에 올라서자 시원한 조망이 펼쳐진다. 하지만.....
오늘은 스모그 현상이 심하여 제1암봉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에 검은 띠가 선명하게 형성되어 있다.
제2 암봉에 올라서서 내려다 본 지나온 1암봉..........우측 사면 그늘에만 눈이 남아있다.
암봉위에서서 시원한 조망을 홀로 만끽하는 등산객이 보인다.
암봉위로 바라다본 매봉......
제2암봉을 내려서며......
우측으로 능선을 따라 이어진 청계산 계단 오름길이 보인다.
암봉을 지나 계속되는 가파른 길이 끝나갈 즈음 철조망 근처에서 주등산로와 이어지는 길.....
매봉 정상엔 계단 길로 올라온 산객들이 만원이다.
매봉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서울 하늘에도 스모그로 인한 검은띠가 선명하다....저 검은 스모그 층 아래에서 호흡하고 산다고 생각해 보면 아찔하다.
1cm정도 쌓인 눈이지만 첫 눈이라 그런지 느낌이 새롭다. 녹지 않은 눈길을 걷기 위해 원터골에서 산토끼 옹달샘 약수를 지나 철조망을 돌아 서쪽사면의 가파른 코스를 택해 매봉으로 향한다. 계단하나 없는 급경사 길이지만 시원한 조망과 함께 눈을 밟아 볼수 있는 코스.....
눈꽃은 피지 않았지만 늘 그늘이지고 계단하나 없는 가파른 서북사면 등산로엔 흰눈이 .....
수북한 낙엽과 흩날린 눈들이 오름길 내내 쌓여있다.
제1 암봉 직전까지 계속 되는 하아얀 산 길.....
산토끼 발자욱이지 산고양이 발자욱인지....하얀 눈 위를 지나간 흔적이 선명하고....
제1 암봉에 올라서자 시원한 조망이 펼쳐진다. 하지만.....
오늘은 스모그 현상이 심하여 제1암봉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에 검은 띠가 선명하게 형성되어 있다.
제2 암봉에 올라서서 내려다 본 지나온 1암봉..........우측 사면 그늘에만 눈이 남아있다.
암봉위에서서 시원한 조망을 홀로 만끽하는 등산객이 보인다.
암봉위로 바라다본 매봉......
제2암봉을 내려서며......
우측으로 능선을 따라 이어진 청계산 계단 오름길이 보인다.
암봉을 지나 계속되는 가파른 길이 끝나갈 즈음 철조망 근처에서 주등산로와 이어지는 길.....
매봉 정상엔 계단 길로 올라온 산객들이 만원이다.
매봉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서울 하늘에도 스모그로 인한 검은띠가 선명하다....저 검은 스모그 층 아래에서 호흡하고 산다고 생각해 보면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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