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산 진달래꽃 봄 산행 시기 늦추어야.....

강화도에 소재한 고려산은 진달래꽃으로 유명하여 매년 이맘때면 진달래꽃이 만개, 능선을 화려한 분홍빛으로 물들이고 수많은 산객들을 유혹하곤 했다.하지만 2010년 봄에는 이상기온이 지속되면서 진달래 군락의 생육과 개화에도 영향을 미쳐 4월15일이 지난 지금에도 꽃몽오리만 일부 올라오고 있으며 개화가 되지 않고 있다.(위사진은 2009년 봄) 구제역으로 진달래축제가 취소되었지만 진달래능선의 봄꽃 향연을 보기 위해  고려산을 찾은 많은 산객들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발걸음을 돌릴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금년에(2010)  화려하게 만개한 고려산의 진달래꽃 능선을 보기 위해서는 일정을 늦추는 것이 좋으며 최소한 4월20일 이후에 고려산을 찾을 것을 고려해 봄직하다. 일부언론의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를 보고 17,18일(주말)에 방문하게 된다면 진달래 꽃 몽오리만 보고 돌아오게 될것이다.


4월15일 현재 앙상한 나무에 물만 오르고 있는 고려산 진달래 군락 ~


몇몇 나무들에만 겨우 꽃몽오리가 앉았을 뿐,,,,,,


진달래꽃이 피지않은 데크계단 등산로는 황량해 보이기 까지.....


고려산 능선에서 바라다 보는 서해바다도 쓸쓸해 보인다.

아쉽지만 4월20일 이후에나  고려산 방문계획을 세운다면 화려한 진달래 능선을 만날수 있을것 같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이상기온과  서해 바다의 차가운 해풍의 영향으로 진달래 개화시기가 열흘이상 늦추어 지게 된것으로 보인다.





  1. 고려산 진달래 정말 멋진곳이죠
    친구따라 갔다고 처음엔 보이지도 않는 진달래라 친구에게 투덜댔는데
    나중에 군락지가 나타나니 장관이더군요
    정말 다시 가고싶은 곳입니다.^o^

  2. 진달래가 만개한 모습이 너무나 멋집니다. +_+
    올해는 봄꽃 구경이 더뎌져 성질급한 사람의 마음을 조급하게 만드네요...
    올해도 4월말쯤이면 저런 장관을 볼 수 있을까요...

  3. 와~ 첫번째사진..정말 대단한데요^^?;;
    진달래..정말 아름다워요~ㅎㅎㅎ

  4. 올해는 봄이 예전 같지 않는 봄이었는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지 개화도 늦더라구요..

  5. 노을이두 오늘 비슬산 갔다왔는데...아직이었습니다. 얼마나 아쉽던지...ㅎㅎ

    잘 보고 갑니다.

  6. 고려산을 두 번 다녀왔는데
    절정기에 가야 제맛을 느끼지요~
    좋은 정보입니다.

청계산 진달래능선 (원터골)

서울 남부의 허파인 청계산 진달래 능선길에도 봄이 찾아 왔다. 예년에 비해 열흘정도 늦었지만 1km에 걸쳐 등산로 좌우에 길게 늘어선 진달래꽃 길.....지난 주말(04.10 토) 약1/3정도만 개화가 되었지만 15일 이후 만개가 될것 같다. 장거리 여행을 떠나지 않고도 흐드러진 진달래군락을 만날수 있는 곳 청계산 원터골 진달래능선.....가벼운 차림으로도 충분히 봄산행의 여유를 즐겨볼 수 있는 곳이다.












원터골에서 하차하여 들머리로 진입후 우측이정표"서울시우수조망명소" 방향의 오른쪽 계단길을 따라 오르다 소나무숲을 지나면 금새 진달래 능선길이다. 진달래 능선으로 진행하여 국사봉 진달래 능선으로 하산 하여도 좋고 초보자들은 가벼운 차림으로 옥녀봉까지만 다녀와도 좋은 곳이다.

교통편 - 양재역 7번출구 4432번 수시운행(원터골 하차) / 승용차 - 원터골 입구 공영주차장및 노상 주차장이용가능.
  1. 진달래가~너무~이뻐요ㅠㅠ...
    아~ 정말~ 봄이예요~...
    활기찬 월요일 시작하세요^^ 세담님^,.^

  2. 산 능선에 진달래꽃이 핀 분홍빛 정말로 아름답죠... 올 봄은 늦게 찾아온 것 같습니다.

  3. 어제는 도심 거리출사로 7시간을 걸었어요...
    발에 물집은 잡혔지만,,집집마다 내어놓은 화분에 봄꽃이 한창이더군요...
    청계산 진달래 능선도 한번 다녀오고 싶어집니다..^^

  4. 요즘 지천으로 핀 진달래...
    멋지게 담으셨네요.
    자알 보고 갑니다.

  5. 세담님 오랜만 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봄이네요!!

  6. 진달래가 만발했네요 색이 너무 곱네요...

  7. 산에 가본지가 하도 오래되서 저렇게 진달래기 만발 한 것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석달이나 손해본 기분인데요. ㅎㅎ

  8. 청계산보물지도 카페에서 산객님들의 대상으로 청계산 산행기와 사진을아래와 같이 공모 합니다.
    참가대상: 청계산을 다녀와본 누구나 참가
    참가부분: 청계산 산행기(종주 및 연계산행 포함) 및 사진(청계산 전경 및 동식물)
    응모기간: 2001년 5월31일까지
    발표일자: 2001년 6월7일 청계산보물지도 카페에 공지
    참가방법: 청계산보물지도 카페 청계 이벤트방에 등록
    시상부분: 청계산보물지도상(1명), 산행 작가상(1명), 사진 작가상(1명), 참가상(0명)
    시상내용: 청계산보물지도상(신세계 상품권), 산행 작가상(소장본 책자로 제작),
    사진 작가상(출품작 1점 대형 사진액자로 제작), 참가상(소정의 사은품)
    시상자에겐 청계산보물지도 카페 특별회원으로 모십니다.


    출품시 주의사항: 사진부분에 출품 하시분은 원본파일은 고해상으로 보관하고 계셔야
    사진작가상에 선정되시면 대형액자 제작시 고해상 파일이 필요하오니
    추후 당선작은 고해상 파일을 따로 제출 하셔야 합니다.

꽃샘추위에도 봄을 알리는 남도의 풍경.....

봄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에도 아랑곳 없는 남도의 산과 들녘엔 봄기운이 한창이다. 전남 해남의 명산 주작산에서 바라본 남도의 들녘과 산능성이에는  연푸른 초록이 가득한 들판과 겨우내 추위와 싸워온 산동백, 봄의 전령 생강나무꽃이 풋풋한 봄향기를 가득 품고 있었다.


보기엔 황량한 주작산 능선길이지만.....


생강나무 꽃들이 이미 꽃잎을 열었다.


어느곳에서든 산길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려주는 노오란 생강나무꽃이 싱그럽다.(산수유와 비슷해 산수유로 착각하기 쉬운 꽃)


산꼭대기에서 겨우내  추위와 싸워온 산동백 나무들의 키는 작았지만.....


이렇게 곱고 아름다운 붉은 동백꽃을 피워 놓았다.


노오란 꽃 분이 봄기운을 더한다.


덕룡으로 넘어가는 길목 직전에 내려다 보니......


남도 해남과 강진의 들녘이 푸른 연초록으로 가득하다.


보리피리 소리가 귓가에 들릴것 같은 남도의 들녘은~~~유난히 춥고 길었던 겨울에서 벗어나고 있었다.


 

  1. 캬... 봄내음 가득 담았습니다. 덕분에 구경 아주 잘 하고 갑니다.^^

  2. 역시나 남도의 봄은 성큼성큼 다가 왔네요.사진 구경 아주 잘했습니다^^

  3. 꽃 사진 너무 이쁘네요^^.. 세담님 행복한 하루 되세요^^

  4. 동백의 붉은 빛은 꼭 현실에 있는 색같이 보이질 않아요^^

  5. 지금쯤 동백은 지고 있을거 같네요.

  6. 일기예보를 보니 내일 눈 온다고 하네요...;;;

  7. 어김없이 봄은 찾아오나 봅니다.ㅎㅎ

  8. 오늘 오후에 눈또는 비가 온다던데..
    봄이 오긴 오고 있습니다.

  9. 요즘은 봄인거 같기도 하고 겨울인거 같기도 하구 아리송합니다.!!
    오늘 아침도 춥더군요..!!
    봄은 다가왔는데 겨울이 시셈을 하였는지 손을 놓지 않는거 같습니다.
    어제 야경찍는데 정말로 추웠다는 ㅠㅠ
    건강 유념하시구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10. 남도의 들녁은 벌써 파릇파릇한 색을 보이고 있군요..
    봄비에 젖은 동백꽃이 너무 아름답네요..^^

  11. 고향의 냄새가 느껴지는군요
    스므살때 떠난 고향의 향내는 여전한데 그 벗들은 어디서 무얼 하는지...... 푸른 보리밭 사이로 우리들의 모습도
    따라 흘러 가겠죠
    감상 잘 했슴더 감솨

  12. 그래도 올 겨울은 유난히 길고 많은 일들이 많은 계절이었던거 같아요. 빨리 따스한 봄볕이 내리길 기원합니다.

축령산,서리산 철쭉제 <수도권 봄꽃 축제>

계절의 여왕 5월이  오면 또 하나의 봄 꽃 축제인 철쭉제가 전국각지의 명산에서 열리게 된다. 대표적인 곳으로 바래봉<지리산>,소백산,황매산,제암산 같은 유명한 쩔쭉 명소들이 많으나 바쁜 수도권 산행객 들에겐 그림의 떡이 되어버리고 마는 경우가 종종있다.이런 점에서 서울에서 한시간 거리에 소재한 축령산과 서리산의 철쭉제는 부담없이 다녀 올수 있는 곳이면서 그경치 또한 철쭉의 아름다운 자태를 가까이에서 보고 등산까지 겸할수 있어서 수년전 부터 수도권 등산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축제이다.
 올해<2009년>에는 5월2일<토>부터 20일<수>까지 축령,서리산 철쭉제가 진행된다고 한다.

 축령산은 수리바위에서 남이바위 능선길에도 철쭉꽃들이 흐드러지지만 특히 서리산 정상과 화채봉 능선에는 70년 이상된 큰키의 자생철쭉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군락의 형태가 한반도와 비슷하게 형성되어 있어 그 아름다움과 형상에 이끌리게 되는 곳이다.

2009년 철쭉제 행사일정은 아래와 같다.

`송어야 놀자` 맨손 송어잡기 체험
가족과 함께 맨손으로 송어를 잡으며 즐거운 추억을 보내는 송어잡기 체험
- 날 짜 ; 5월 9일, 5월 10일, 5월 17일
- 시 간 ; 오후 2시
- 수 량 ; 각 120미
- 장 소 ; 제 2주차장 옆 사방댐






숲해설
축령산의 자연을 느끼고 배우는시간으로 꽃, 나무, 곤충의 생태에 대한 관찰
- 날 짜 ; 5월 2일 ~ 5월 20일(19일간)
- 시 간 ; 오전 10시 ~ 오후 17시
- 장 소 ; 숲해설센터 사무실 및 관리사무실 위 문화마당

무료건강 측정 및 상담
`건강한 마음과 몸`을 만들기 위한 무료건강검진 및 상담
- 주 관 ;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 날 짜 ; 5월 11일 ~ 5월 12일(2일간)
- 내 용 ; 골밀도 검사, 체성분 측정 등
- 장 소 ; 제 1주차장 위 숲해설센터 옆

야생화 꽃씨 나눠주기
휴양림을 방문한 이용객께 자연과 호흡할 수 있도록 꽃씨를 나눠주는 행사
- 날 짜 ; 5월 5일, 5월 9일, 5월 10일
- 수 량 ; 각 1일 3,000봉
- 시 간 ; 오전 10시부터 소진시까지
- 종 류 ; 과꽃, 쑥부쟁이, 구절초, 봉선화, 수세미오이 등
- 장 소 ; 관리사무실 앞

손수건 나눠주기
축령산자연휴양림 안내도가 인쇄되어 한 눈에 볼 수 있어 등산시 유용하게 사용
- 날 짜 ; 5월 9일, 5월 16일
- 수 량 ; 각 1일 1,000매(소진시까지)
- 장 소 ; 매표소

야생화사진 전시회
축령산에 자생하는 아름다운 야생화를 주제로 사진을 전시
- 날 짜 ; 5월 5일 ~ 5월 17일
- 시 간 ; 오전 9시 ~ 오후 18시
- 장 소 ; 관리사무실 전 도로변

지역특산물 및 먹거리장터
지역주민이 주최가 된 지역특산물 판매 및 먹거리장터
- 날 짜 ; 5월 9일, 5월 10일
- 시 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 주 관 ; 외방 2리 부녀회 및 마을회
- 장 소 ; 제 2주차장 철골주차장



다채로운  행사가 경기도 후훤하에 이루어지므로  프로그램을 참고하여 축제장에 가면 서리산이나 축령산을 등산하거나 두 산을 연계하여 봄 산행을 마치고 난후 축제에 참석하여 다양한 문화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철쭉 산행 등산로 안내
-
서리산은 축령산휴양림 제2주차장에서 출발하게 되는데 매표소를 지나 좌측길이 들머리이다.  제2주차장에서 철쭉동산까지 약 2.5km. 1시간30분 정도소요,철쭉동산에서 서리산 정상은 300여 미터 정도 되는데 정상에서의 조망도 훌륭한 곳이다.

- 제 1코스 <초보>:휴양림 매표소 - (구)관리사무소- 철쭉동산 - 서리산- 억새지대 - 절고개 - 잣나무숲 - 휴양림 <3시간소요>

- 제2 코스 <중급>:휴양림 매표소 - (구)관리사무소- 철쭉동산- 서리산 - 억새지대 - 절고개 - 축령산 - 남이바위 -독수리바위 - 축령산휴양림 <5-6시간 소요> ; 축령산휴양림을 지나 반대 방향으로 진행하여도 된다.


교통안내 보기 클릭!  ---> 축령산휴양림교통안내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한반도 모양은 계획해서 조성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좋은 날씨, 좋은 사람들, 자연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좋은 산 축제인 것 같습니다.

  3. 예전에 여기 갔었어요. 친구들이랑 갔는데 거기서 약수 먹고 탈나서..-_-;;
    전 서울만 딱 넘어가도 물갈아 먹은 티 낸다고 친구들이 어찌나 구박을 하던지...제가 원래 물갈이를 해서 민폐대마왕..쿨럭~~

  4. 야생화 꽃씨 나눠주기 행사도 있네요~
    구절초꽃을 참 좋아해서
    저도 작년 가을에 이웃에게 꽃씨를 몇 알 얻어다가
    심어놓았는데 어찌된 일인지 봄이 다 가도록 싹이 안 나오네요..

    • 비밀정원에 구절초가 싹이 나지 않았군요!
      다른 꽃들은 활짝 피었던데요!!!
      조금더 기다려 보심이....ㅎㅎㅎㅎ

  5. 한반도 모양의 철쭉이 인상적이네요~~~ 인공이 아닌 자연에서 만나는 봄꽃은 정말 장관인거 같아요 ^^

  6. 오`신기하네요`철쭉이 한반도모양으로~~정말 멋진장관이네요^^

  7. 봄꽃축제가 곳곳에서 벌어지는군요~~~
    근데 전 진달래와 철쭉을 구분을 못하겠어요...ㅜㅜ

    • 진달래와 철쭉을 혼동하시는 분들이 가끔있지요~~ㅎ
      진달래 끝물이 되면 철쭉이 피기 시작하지요~~
      사촌지간이랍니다....ㅎ

  8. 서리산 철쭉보다
    축령산 넘어가는 구름속 능선길이 정말 절경 ^^*
    으~ 눈속에 담고나면~~~
    일평생 아른거릴 풍경!

  9. 가보고 싶을 정도로 멋진 꽃길이네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10. 또 이렇게 멋진 축제가^^
    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

  11. 야생화 꽃씨가 탐이 나는데요
    그런거 쉽게 구하기가 힘들잖아요~^^

  12. 갈곳도 많고 볼것도 많은 5월 어디로 가야할지 행복한 고민이 생깁니다...

  13. 산행길에 재미를 더하겠어요..철쭉제라..높은 산이 아니라면 몇년 더 기다리면 출사표를 던질 날이 멀지 않았네요

  14. 70년생 철쭉나무 ~ 어떤 모습일까?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그런데 저 렇게 높은 산을 어떻게 오른데요^^

  15. 와 정말 장관이군요. 철쭉이모여 한반도를 이루다니..^^

  16. 휴양림도 있고, 멀지 않은 곳에 좋은 산이 있었네요...
    다음에 시간 내서 꼭 가봐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17. 제가 숭어회 무지 좋아하는데...

    이야~~ 상상만해도 침이 질질질~~

  18. 요즘 지역마다 꽃축제를 많이 하던데요...
    그런데 전 시간이 없어서 아무데도 못가고 있어요...ㅜㅜ
    포스팅마으로도 만족해야 할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19. 잘 지내셨어요?
    오래간만에 마실중입니다...ㅎㅎ
    산..달려가고 싶어요^^
    항상 행복하시죵???

  20. 꽃축제에 먹거리잔치까지...
    날씨가 좋으면 운동할겸 길 나서는 분들 많으시겠어요~^^

  21. 조만간 철쭉이 지천에 만발하겠네요~
    맑은 공기와 함께 눈에 가득 꽃들을 담아오면 마음까지 풍성해질 것 같아요~^^

진달래 , 진달래꽃 이야기

참꽃 , 진달래 , 두견화(杜鵑花), 산척촉 [山躑躅] ,선달꽃<제주방언>,영산홍(迎山紅).....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면 두견새 울음소리와 함께 이산저산 연분홍으로 피어나는 꽃!  위에 나열된 이름들이 모두 하나같이 진달래꽃을 지칭하는데 이외에도 열댓가지 이름이 더 있다.


'참꽃'이라 함은 진달래꽃이 끝물일때 피어나는 '철쭉'과 < 개꽃>대비되는 이름으로 '참꽃'은 식용이 가능한 꽃이며 <옛날 식용법엔 이렇게 나온다 :  봄철에 꽃잎을 밀가루떡에 붙처 먹으며, 어린이들이 생식한다; 어린이들이 생식한다?? ㅎㅎㅎ> 술을 담그면 '두견주'가 되는 꽃이다.반면 철쭉은 독성분이 강해 식용이 불가능하다. 시고 떫은 맛의 작은 개살구가 살구와 대비되듯......


영산홍(迎山紅)이라 불리우는 것은 한방에서 약용으로 사용될때 이름으로 <해열,진통,기관지염,감기로인한 두통등과 심지어는 류마티스에도 효능이 있다고 한다.>식용과 약용으로도 쓰이는 꽃! 그야말로 참꽃이다.


옛날 중국 촉나라의  망제는 이름이 '두우'였는데 위나라에 망한후 밤낮으로 복위를 꿈꾸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억울하게 죽어 그 넋이 두견새가 되었다고 한다. 두견새가 된 망제는 밤낮으로 "귀촉,귀촉"(歸蜀)( 고향인 촉으로 돌아가고파)하며 우지진다고 하여 두견새를 '귀촉도(歸蜀道)'라고도 한다고 하는데 그후 망제의 혼인 두견새가 억울해서 피를 토하고 그피를 삼키면서 울다가 피가 떨어진곳에 진달래 꽃이 피었다는 .....

한편 전래되어온 전설엔 "진"도령과 "달래"아씨라는 슬픈 이야기가 있는데 "꽃말 이야기"라는 책에 수록 되어있다.
애틋한 남녀의 슬픈 사랑으로 진달래가 붉게 피어나게 되었다는 전설인데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꽃 말은 "애틋한 사랑, 신념,청렴,절제등이다....."


두견주의 유래는 고려시대 초기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고려의 개국공신인 장군 복지겸(卜智謙)에 얽힌 전설이 있다.
복지겸이 병이 깊어 온갖  약재를 다 써도 병이 낫지 않았고 그의 어린 딸이 아미산에 올라 100일을 기도한후 신선이 나타나 이르기를 아미산에 활짝 핀 진달래꽃으로 술을 빚되 반드시 안샘(오늘날 면천초등학교 뒤의 우물)의 물로 빚어 100일 후에 마시고 뜰에 2그루의 은행나무를 심어 정성을 드려야만 효과가 있다고 하였고 딸이 그대로 하였더니 아버지의 병이 나았다고 하는.....


- 이처럼 많은 이야기가 전해오는 진달래꽃은  잎보다 먼저 꽃이 피어나 봄을 알리는 몇 안되는 꽃중 하나로 우리네 생활과 매우 친밀한 관계가 있는 꽃이므로 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이 되었나 보다.

  1. 영산홍이 몸에 좋은 약재네요... 류마티스까지...ㅎㅎ
    좋은 정보,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2. 안그래도 이번에 진달래술을 빚을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진달래주 이름이 두견주라 불리는군요..약효또한 좋다고 하니 필히 담그야 겠습니다....^^

  3. 이런 내용들이 있었군요.
    오늘 처음 알게 된것도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메모 해 두어야겠습니다. ^^

  4. 앗~~진달래 박사님~^^
    하루 잘 보내셨어요???
    항상 따스하고 정아 가득한 블로그 짱입니다요^^

  5. 오 류마티스..
    아버지가 무릎이 조금 안좋다고 하던데 거기에 휴능이 있을까요?
    그런데 저기 아이밈 플레이어 저모양으로 어떻게 하셨어요?
    저는 몇개 떼버리니깐 플레이가 안되던데..
    그래서 커다란 모양 그냥 사용하거든요.ㅎ

  6. 저도 이 꽃 어렷을적에 많이 따 먹었습니다.
    전 전라북도에서 자랐는데.. 참꽃이 아니고 창꽃이라고 불렀다는..ㅎㅎ
    정말 진달래꽃이 이름이 참 많은것 같아요!
    갠적으로 전 두견화가 맘에 든답니다.

  7. 그냥 길 가다가 진달래보면..
    아~진달래네...했는데
    세담님 덕분에 좋은 정보 얻어가네요..^^

  8. 진달래에 대해 새로운 것을 알고 갑니다.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9. 진달래에 얽힌 이야기가 참 많네요~~
    생꽃을 따 먹어 입술이랑 혀에까지 온통 진달래 물을 들이고 다녔던 유년의 그리움이 담겨 있는 꽃....
    소꿉동무 만난 듯 반가워지는 꽃입니다.

  10. 진달래의 고운 색에 이렇듯
    많은 이야기들이 함께 하고 있군요^^

  11. 진달래의 전설 잘봤습니다.
    꽃에도 저 마다 사연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12. 세담님. 저 왔어요.. 오래간만이죠?? ㅎㅎㅎ

    저도 산행일지 처음 써봤어요... 평 좀 해주세요...

  13. 그냥 아무생각없이 지나쳤던 진달래가 이렇게 좋은 약재로 쓰이네요~~
    우리 선조들은 진달래 필때쯤 화전으로 먹고 병을 물리쳤을 것 같아요 ;)

  14. 진달래..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소월님의 진달래꽃이란 시도 떠오르네요^^

  15. 두견주가 진달래로 만드는 것이군요!~~~
    꽃 사진을 몇장 찍으면서 꽃 이름 찾기가 너무 어려워요...ㅎㅎ
    행복 가득한 4월 되세요 ^^

  16. 진달래덕분인지...세담님 집에 접속하자마자..눈이 밝아지는 느낌입니다~ 화사한것이 봄이 다온거 같네요^^ 사진 잘봤어요!

  17. 진달래의 보라빛 분홍이 너무너무 예쁘네요...^^
    음악의 새소리까지 함께 듣고 보니 더 좋아요...ㅠㅠ
    정말 그러고보니 진달래에 얽힌 이야들이 많군요...+_+

  18. 때깔 곱군용,,,^ ^

진달래꽃,봄의 전령으로 피어나다!

기온차이로 인해 봄이 가장 늦게 찾아오는 곳이 산중이다.
하지만 지난 한주간 동안 20도에 육박하는 이상 고온 현상이 계속 된 이유인지 21일 토요일 오후 하산길에
청계산 국사봉 능선 양지바른 곳인 진달래  군락지에서
참꽃'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수줍은 봄의 전령 진달래꽃을 만났다. 
열흘 정도 일찍 피어난 어린 꽃들은 아직 여린 분홍 빛과 수줍은 봉오리들이 더 많았지만 
설레이는 봄 소식을 전해 주기에는 충분한 모습이었다.
진달래 꽃 사진을 여러컷 올려 본다.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생강냄새가 이곳까지 전해져 오는거 같은데요..^^ 좋아요 냄새..ㅋㅋ

    그리고 진달래 꽃도 참 이쁩니다.

  3. 예전에 진달래꽃으로 술을 담은것을 보았는데 술빛이 환상적으로 곱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기회되면 진다래꽃술을 한번 담아볼까 합니다...

  4. 참. 곱네요.. 봄이 련가요^^

  5. 진달래꽃을 얹은화전에 막걸리 한잔이 생각나는군요...

    아! 다른 분들은 서정적인 댓글인데, 저만 먹는 생각이 나는 건 뭔지...ㅡㅡ::::

  6. 진달래꽃을 보니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오라고 부르는것같아요^^

  7. 진달래꽃이 벌써?!~~ 생강나무 꽃은 처음보네요!~~ 나름 이쁜데요?!~~ㅎ

  8. 봄이 흠뻑^^

  9. 역시 산에 댕겨오셨군여...^^.

  10. 수년전에 먹어봤던 진달래주가 왜이리 땡길까요???

  11. 올봄에 생강나무꽃에 대해서 알았답니다. 회사 뒷산을 오르다 발견했거든요~
    한해한해 알아가는 꽃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 기분 좋답니다. ^^

  12. 세담님.. 산행하시면서 곧 진달래뿐 아니라 개나리.. 벚꽃.. 들꽃들 사진도 막 올려주시겠군요^^
    진해 군항제 벚꽃놀이 가고싶어여(ㅠㅠ) << 뜬굼없이 여기와서 하소연을.. ㅋㅋ

    여행은 잘 다녀왔어요^^
    걱정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늘이 흐릿하더니 바람이 조금 쌀쌀하네요~
    모쪼록 기운나는 화욜오후 보내세요^^
    으쌰라으쌰~ 화이팅입니다!!!!

    • 아! 호박님 여행기 읽으러 가야하는데
      요몇일 시간이 없어서 rss손도 못데보고 있답니다...ㅎ

      건강하게 잘다녀 오셨으니
      정말 반갑고 좋습니다.....
      베트남 부터 여행기 시작하시나요?

      감사합니다.

  13. 봄의 대장정을 세담님이 부지런히 잡아 오셨군요
    새봄의 산길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곳에서 보고 여러곳을 따라갔다 왔더랬어요
    건강하게 다니세요

  14. 이상고온으로 산수유, 진달래, 개나리, 목련에 담장 아래 살구꽃까지 피기 시작합니다.
    꽃들이 꼭 경주하듯이 피어요.
    결코 좋은 현상은 아닌데...
    어째든 꽃이 많은 봄은 아름답습니다. ^^

    • 예~~ 경주하는거 맞는거 같아요!
      운동터인 동네 뒷산에 갔더니
      찔레까지 초록줄기가 올라 왔더군요!

      아름다운 봄 맞이 하시길.....

  15. 오우 진달래가 곱게 올라왔군요. 어릴적 따먹곤 했는데..ㅎㅎ
    생강나무도 산수유 못지 않게 이쁘네요. 역시 비슷비슷하다는..ㅎㅎ

  16. 직장내에서도 곳곳에 진달래가 피어있네요..날이 따뜻한탓에 개나리도 함께..어우러져 있구요
    꽃길을 지나치며 여유로와집니다.

  17. 꽃망울부터 개화하는 과정을 찍으셨군요. 후후
    꽃분홍색은 제가 무지 좋아하는 색이에요. 예전에는 이런 립스틱도 바른적이?? ㅎㅎ

  18. 어제 안그래도 버스타고 지나가는데 개나리가 막 보이더라고요...
    기분 좋았지만 꽃샘추위로 덜덜 떨었;;퍼퍽!!^^;;
    진달래 사진보니 산행길로 정말 유혹을 하네요..>_<

    • ㅎㅎㅎ 너무 추워요 요즘.....
      일찍 피어난 꽃잎들이 더 고생이겠지요? ㅎㅎㅎ

      추위가 물러나면 산으로 가보세요!

  19. 진달래 꽃이 정말 예쁘네요..제가 살고 있는 곳에는 아직 진달래는 못 보았습니다.정말 봄이 더욱더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20. 올 봄엔 진달래 꽃 보러 다녀와야겠습니다.
    - 0 -;;

  21. 봄이 오긴 확실히 왔나봐요....
    이번 주말에 날씨가 너무 추워서.. 다시 한겨울이 되돌아 온 기분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세담님의 너무 예쁘고 화사한 진달래꽃을 보니..
    봄이 된 기분에 행복해지네요~ ^^

    • 이젠 그곳에도 꽃소식이 한창이지요?
      대청댐 가는 길에도
      꽃들이 만개하면 참 아름답던데요~~~~
      행복한 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