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대 2

입춘(立春)의 북한산 백운대 겨울 풍경

입춘은 지났지만 여전히 차가운 바람과 시리도록 푸른 하늘 그리고 수 많은 사람들을 품고 있는 북한산 백운대(836m)w정상에도 오후의 따스한 햇살이 내려와 곧 다가올 봄을 실감케 했다. 산행구간 : 북한산성 - 보리사 - 대동사 - 약수암터 - 위문 - 백운대 - 백운산장 - 인수대피소 - 하루재 -우이산장 삼거리 - 우이매표소 입구계단 (약 7km) - 푸른산악회 토요산행 노적봉 사이로 솟아나는 햇살 ! 따스한 햇살 위문에서 바라본 백운대 오름 길 초입풍경 오름 길에 뒤돌아 본 노적봉 넘어 화려하게 펼쳐진 북한산 능선들..... 날이 차서인지 인수봉엔 사람이 없다. 모처럼 한산한 백운대 오름길.....마치 평일의 풍경인듯 쇠줄 오름 길이 한가롭다. 산아래의 서울 풍경에 빠져든 산객들이 잠시 쉬어가고..

북한산, 백운대 원점회귀산행

산행일시 2008.09.16 / 산행인원 세담,싸리비 2인 / 날씨 - 맑고 햇살 / 시간 14:00 - 18:30 산행구간 / 북한산탐방지원센터 - 하루재 - 위문 - 백운대 - 노적봉 - 용암문 - 도선사주차장 연휴의 마지막을 북한산 산행으로 마무리 짓기로하고 우이동으로 ..... 도선사 바로 아래에 있는 탐방센터의 무료 주차장.이곳을 들머리로 정하고 도선사방향으로 하산하여 원점으로 회귀할 계획을 세우고 주차후 입산...... 등산로의 훼손이 실로 심각한 수준이다. 국내의 명산중에서 산행인구가 가장 많은 산이다보니 호젓한 등산로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이곳을 지나 하루재를 통과한 후 잠수함 바위에 올라 점심과 휴식을 하기로..... 둘이 먹기엔 거나한 점심도시락!!! 그런데 잠시후 예상치 못한 비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