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덕산 눈꽃산행, 강원도 평창 오지의 설산

동계 스포츠의 메카 강원도 평창 오지에 소재한 백덕산< 해발 1350m>은 이름없는 조용한 산이었으나 눈 산행의 적지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겨울에는 많은 적설량과 호젓한 분위기로 많은 산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근래 방문 등산객의 수는 많아졌지만 아직도 오지산행의 멋과 겨울 설경을 제대로 경험할수 있는 산이다. 오지의 겨울 명산 백덕산을 올라본다.

산행구간 : 문재터널 - 사재산삼거리 - 당재 - 작은당재 - 1275봉삼거리 - 정상 - 1275삼거리 - 먹골재 - 먹골마을 주차장 < 약 11km 내외 > 
날씨 : 한파가 잠시 물러가 포근 ~~ 적설양이 많아 산길내내 눈밭이 펼쳐짐.



  1. 이런 추운날씨에도 멋지게 산행을 하고오셨네요.
    덕분에 아침부터 눈이 호강했습니다^^

  2. 좋은곳 다녀 오셨군요.백덕산-이름그대로 하얀산,눈이 많은 산이네요.잘 보고 갑니다^^

  3. 백가지 덕을 지니고 있는 산이 아닐까 싶네요. ^ ^맞남??

    근데 눈이 내려서인지 풍경이 정말 멋지네요~!

  4. 햐 눈덮힌 설경 너무 좋습니다. !!
    날이 많이 추우셨을탠데 고생하셨습니다. ^^
    새해 인사가 늦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항상 행복하세요 ^^

  5. 잘보고 갑니다. 시원하네요. 보기 좋습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되세요.

  6. 눈덮힌 백덕산의 풍경을 보니 이번주에 또 가까운데라도 한번 가야겠다는 생각이 마구 샘솓는군요~^^

  7. 세담님 눈사진..눈산행사진보니..너무 가보고 싶은 ..눈길을 밟고 걷는 기분..정말 좋을듯합니다..아!!~~

  8. 전 항상 동네 골목 눈길만 걷는데, 설산에서의 눈길 너무 좋았겠습니다..^^

  9. 아 ...산에 안가본지가 꽤 오래 된거 같아요 ...ㅜㅜ

  10. 겨울 산행 장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을 아직 한번도 가지 않은..;;;; 날씨가 너무 춥네요...

  11. 잘 봤습니다. 2009년에는 눈덮인 산을 한번도 못보고 지났네요.
    2010년에는 볼수있을랑가 모르겠습니다. 세담님 주말 잘 보내세요..^^

  12. 겨울산은 고생스럽긴 하지만 정말 매력적인거 같아요.
    아까 남자의 자격에서 지리산 노고단까지 가는거 나왔는데 그거보고는 봄되면 저도 지리산 정복을 계획해 볼까 생각중이에요. 하하

  13. 야생염소가 잘못보면 곰으로 보이겠어요..


    겨울산 넘 좋은데요....


    겨울산행은 안전장비가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14. 서을 지역에 눈이 안와 눈 덮힌 산에서 눈을 밟고싶어 백덕산을 딱 2년전에 가봤네요. 트랙백 하나 걸었습니다.

  15. 비밀댓글입니다

  16. 눈꽃 구경하러 기껏해야 동네 뒷산에나 올라보는 정도였는데
    덕분으로 멋진 설경에 폭 빠졌다 가네요.
    좋은 오후 보내시길요.^^

폭설내린 산중에서 야생염소를 만나보니.....

지난 주말 우리나라의 자연도 살아있다는 것을 실감한 하루......

강원도 평창 오지의  명산인 백덕산에서 먹골재로 향하는 하산 길-  해발고도 1100미터가 넘는 능선에서 폭설로 인해 먹이 찾기가 쉽지 않은듯 등산로 옆에서 산죽 잎을 뜯어 먹고 있는 야생염소 한쌍을 마주했습니다. 지나는 등산객들이 1미터 거리에 근접해 있었지만  배고픈 야생염소 한쌍은 산죽 잎 뜯느라 정신이 없는듯.....먹이활동에 열중하느라 사람이 곁에 가도 무신경하더군요.

산중을 헤매다 보면 가끔 야생동물을 만나게 되는데 사람을 보고 금새 도망쳐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이렇게 가까이에서 야생동물을 접해보기는 처음 이었습니다. 당분간 깊게 쌓인 눈이 녹기는 어렵겠고 밀렵꾼들의 눈에 띄지 않고,배고픔과 추위를 이기고 무사히 겨울나기를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깊은 눈밭속에서 산죽잎을 찾고 있는 야생 산염소




바로 옆에 등산객들이 구경을 하고 있지만 도망치지 않고 먹이활동에 집중하는 야생염소 한쌍.
  1. 제 고향에도 엄청 많아요
    산에서 수시로 내려오는데
    노루가 제일 많아요
    멧돼지도 많고..
    작년 여름에도 노루가 너무 많이 내려왔데요
    폭설내린 산중턱에 뭐 먹을거라도 있을려나 몰겠네요..
    세담님~~오늘도 많이 춥지요..
    감기조심 하세요^^

  2. 야생염소도,노루도 내린눈으로 먹이 구하기가 여간어려운게 아니겠습니다.
    겨울이란 사람이나 짐승에게 확실히 혹독한 계절인가 봅니다.

  3. 헉 ....맷돼지는 본적이 있는데..염소는 첨봤습니다.........

    아 눈이 많이 와서 ..먹이는 어케 하는건지....
    세담님 사진 오늘도 아주 잘 보았습니다^^

  4. 염소라.......보기드문 광경인데요..
    가끔 멧돼지 찍은 분들 보기는 했지만
    염소는 처음인데요^^

  5. 염소들 먹을게 없어 민가로 내려오는거 아니였을까요.

    • ㅎㅎㅎ 민가가 아니구요
      저 곳은 해발 1100미터가 넘는 고산지대 입니다.
      민가까지는 두시간이상을 내려가야지요!! ㅎㅎ

  6. 저도 아무래도 야생염소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해서 찾아봤습니다. 한국 재래 토종으로 나오네요.

    그렇다면 야생에서 살아가는 흑염소도 있을 수 있을거 같네요.

    • 전국 곳곳에서 야생염소가 가끔 나타나고 있더군요.
      원래부터 야생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야생에 적응되어 야생화 되었을 가능성도 있겠지요^^
      그리고 흔히 "산양" 이라고 불리는 종은 야생 흰염소인데요
      설악산에만도 200여마리가 서식중이랍니다.

  7. 야생염소들은 이 추운날 뭘먹고 살아가고있을까요...
    대단합니다.^^;

  8. 눈 덮힌 곳에서 먹이는 어떻게 구하는지...
    안타깝게 보이네요...ㅜㅜ

  9. 산행 하면서 보기드문 풍경을 목격하셨네요~
    저러다가 굶어 죽을지 걱정입니다.

  10. 헉 설마햇는데 폭설후에도 산행이 있으셨네요~ ^^*
    근데 야생염소도 있네요~ 신기합니다. ;)

  11. 자연속에서 인간의 도움없이 살고있는 동물을 "야생"이라고 합니다.
    자꾸말꼬리 잡는 분이 계신데요
    제발 블로그 주소라도 남기시고 당당하게 하시길.....
    익명 뒤에 숨어서 야생이네 야생화염소네~~이런 말장난 하지말아주세요!!!!
    민가에서 도망쳤든 풀어주었던 간에 곳곳의 산꼭대기에서 야생흑염소가 자주 발견되고 있습니다.
    예--> http://blog.naver.com/upoto?Redirect=Log&logNo=80065585422

  12. 먹기에 급급한거 보니 배가 많이 고팠나봅니다.
    전번 현풍 비슬산 산행에서 멧돼지를 만난 기억이 나네요..ㅎㅎ

  13. 얘네들이 진짜 주인없는 야생엄소 맞나요? 위기감을 느끼게 되네요. 밀엽꾼들이...

  14. 다행이네요. 아직도 야생동물이 쉽게 눈에 보이니까요.
    정말 야생이라고 눈에도 안뜨이는 정도면 그게 정말 심각할거 같습니다.
    야생여우가 사라졌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참 많이 아쉽네요. 개발이란게 뭔지 생태계를 그렇게 부셔놔도 되는건지 싶은게 말입니다.

  15. 와.. 야생염소다. +_+
    근데 확실히 겨울철에는 동물들이 많이 굶주려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