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지나 왕기봉을 넘으면 이배재가 있고 이배재에서 광주시 목현동 방향으로 내려가다보면 좌측에 있는 홍두깨 칼국수... 시원한 해물칼국수와 얼큰한 샤브샤브칼국수가 있는데 등산후엔 역시 얼큰한 샤브칼국수로.... 깔끔한 겉절이는 항아리에.... 빠알간 빛의 얼큰한 육수가 올라오면 팔팔끓인다~~ 팔팔 끓는 얼큰한 고추장 육수~~ 육수가 적당히 끓어 오르면 여러가지 야채와 소고기 샤브샤브를 ...... 마지막엔 쫄깃한 면발을 자랑하는 이것! 홍두깨로 직접 밀어 면을 뽑은 수제면발을 넣고 시원한 칼국수로 마무리..... 추운 겨울 등산후 홍두깨 샤브샤브 칼국수는 기력보강에 추위까지 녹여주는 듯~~~칼칼한 국물과 싱싱하고 다양한 야채.....그리고 부드러운 소고기샤브....탱탱한 면발이 아주 만족 스러운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