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구간 : 서초구 원터골 - 길마재 - 매봉 - 혈읍재 - 석기봉 우회로 - 군사도로 - 사격장 - 옛골날머리 날씨 : 장마전선이 약해지고 흐림 산행인원: 세담 1인산행 두어 달 장거리 원정산행만 찾아 다니던중 실로 오랫만에 청계산을 올라보았다. 근교의 청계산도 강수량이 많은 장마철에는 평소에 보기 힘든 시원한 계곡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원거리 산행을 다니기에 부담스러운 장마기에 가벼운 산행을 다녀 올 수 있는 멋진 산이다. 원터골 초입부터 평소에 보기힘든 물줄기가 시원하게 흘러내린다. 제법 시원한 계곡수가 흘러 내리고.....삼거리 지점에서 원터골 쉼터로 올라 매봉으로 향하는 코스를 선택한다. 등산로를 벗어나 계곡길을 따라 오르다 보니 이곳 저곳에 멋진 풍광들이 이어지고..... 비가 그친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