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제공중인 무료웹하드 N드라이브와 MSN에서 제공중인 SKY드라이브는 기존 유료 웹하드시장에서 획기적인 변화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하지만 이 두 무료 서비스는 각각의 단점이 있어 동시에 활용하여야 무료웹하드의 편리함과 유용성을 제대로 활용할수 있을 것이다.
N드라이브는(http://ndrive.naver.com/index.nhn) 5GB의 용량에 편리한 탐색기 사용과 비교적 안정적인 업로드 ,다운로드 속도가 장점이며 기존USB 사용자들의 USB기능을 충분히 대체하여 보다 편리한 자료관리가 가능토록 해 주고 있다. 하지만 한정된 용량으로 인해 < 5GB, 1회 업로드 제한200MB > 평소 USB에 보관하던 자료들 처럼 사용빈도가 높은 저용량 자료 위주로 저장하여 활용하면 좋고.....네이버 블로거인 경우 블로그 사진등을 저장하여 바로 활용할수 있는 장점도 있다.(공유는 불가)
SKY드라이브(http://windowslive.msn.co.kr/im/download/down10_skydrive_01.asp?BbsCode=dwn10)는 2009년 말부터 하드용량을 25GB로 대폭 늘리고 SKY Drive Explorer를 제공하여 역시 관심을 끌고 있지만 대용량에 비해 느린 전송속도와 1회 업로드 제한용량이 50MB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사용에 어려움이 있다.하지만 역시 25GB나 되는 웹하드 저장공간은 매력적이며 서브 하드로 이용할경우 충분한 활용가치가 있다. 기존 개인 컴퓨터 하드에 보관중이지만 활용도가 낮은 자료들( 오래된 사진파일,기타등.....)을 50MB로 압축하여 압축파일로 업로드 하여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할때 마다 내려받아 사용한다면 보조 드라이브로서의 가치는 충분하다 하겠다.
N드라이브와 SKY드라이브의 탐색기나 Explorer을 설치하면 N드라이브는 이동식 저장장치로 인식되고 SKY드라이브는 기타 하드장치로 인식되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N드라이브는 기존의 USB처럼 파일의 이동이 쉽고 편하다. 5GB 용량의 USB를 대체할수 있는 충분한 기능이다.
스카이드라이브는 용량확대에도 불구하고 (느린속도와 1회 업로드 50MB의 한계) 버리기엔 아깝고 보관 하기엔 하드가 부담스러운 자료들을 보관하여 주는 창고 역할에 만족하게 될것이지만 향후 속도나 서비스면에서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훌륭한 무료웹하드 서비스가 될수도 있을 것이다.
- 참고로 80~90Mbps에서 50MB 파일 전송에 5분정도 소요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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