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휴가 이어진 26일 큰 기대없이 흩날리는 눈발을 뒤로하고 서해바다에 인접한 충남 홍성에 위치한 오서산<790m, 서해바다의 등대라고 불리우며 서해인근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을 찾았다. 운이 좋았던지 8부능선 위로 펼려진 설원과 상고대의 세계는 황홀한 모습으로 다가왔고 황사로 흐릿하게 가려진 서해바다의 아쉬움을 달래고도 남는 풍경이었다.
올해의 마지막 산행의 아쉬움을 달래 주려는지 8부능선 위로 펼쳐진 눈꽃 능선.......
흐렸던 하늘이 파랗게 열리는 오서산 주능선!
나무들마다 눈꽃을 갈아입고 .....
능선들 마다 설원의 세상을 이루고 있다.
눈 부신 하늘 하얀 상고대......
고요한 오서산의 아침......
지나는 산객은 황홀경에......
오선산의 주능선을 걷는
산객들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인다.
눈 부신 눈 꽃
나무가지 눈꽃 사이로 조망되는 서해바다.......
얼어버린 오서산의 주능선에서 바라본 홍성평야
올해의 마지막 산행의 아쉬움을 달래 주려는지 8부능선 위로 펼쳐진 눈꽃 능선.......
흐렸던 하늘이 파랗게 열리는 오서산 주능선!
나무들마다 눈꽃을 갈아입고 .....
능선들 마다 설원의 세상을 이루고 있다.
눈 부신 하늘 하얀 상고대......
고요한 오서산의 아침......
지나는 산객은 황홀경에......
오선산의 주능선을 걷는
산객들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인다.
눈 부신 눈 꽃
나무가지 눈꽃 사이로 조망되는 서해바다.......
얼어버린 오서산의 주능선에서 바라본 홍성평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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