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les 멤버 George Harrison의 아내였던 Pattie Boyd가 <비틀즈의 Something이란 곡의 주인공 이며 영국배우> 1977년 이혼후 Eric Clapton 과 1979년 결혼하였는데 Eric은 친구이자 아내의 전남편인 George Harrison이 결혼식 축가를 불러주는 가운데 Pattie를 아내로 맞이한다.
이 곡을 만들게 된 동기는 자신의 청혼을 흔쾌히 받아준 Pattie를 위해, 그리고 그 뜻 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였다고..
하지만 항간엔 외출할때마다 Pattie의 화장시간과 준비시간이 길어져 기다리는 시간에 짜증을 달래기 위해 지은 곡이라는 소문도 있는데 하여간 멋진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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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입니다
그녀는 무슨 옷을 입을까 망설이네요.
화장을 하고 긴 금발머리를 빗어 내립니다.
그리고 내게 묻지요 "나, 괜찮아 보여요?"
나는 대답합니다. "그래, 오늘 밤 당신은 너무나 아름다워."
우리는 파티에 갑니다.
모두들 고개를 돌리고 나와 함께 걷는 이 아름다운 여인을 바라보네요.
그녀가 나에게 묻는군요. "기분 좋아요?"
나는 대답합니다. "그래, 오늘 밤 난 정말 황홀해."
정말 기분이 그만이야.
그대 눈 속에서 사랑의 빛을 바라볼 수 있기에.
그 무엇보다 경이로운 것은 그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대가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거야.
이제는 집으로 돌아갈 시간.
나는 머리가 아파서 그녀에게 차 열쇠를 건네 줍니다.
그녀는 나를 침대 위에 누이고 나는 불을 끄면서 그녀에게 말합니다.
"내 사랑 오늘 밤 당신은 눈부시게 아름다워."
오 나의 사랑, 오늘 밤 당신은 너무나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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