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9.11.06 티스토리 2010달력 공모, 설악산의 가을 (11)
  2. 2009.11.05 화려한 가을은 가고..... (10)
  3. 2009.11.03 티스토리 달력2010 공모,지리산 바래봉의 봄 (20)
  4. 2009.11.02 북한산 국립공원에 방치된 폐가와 쓰레기더미들 (18)
  5. 2009.10.30 설악산에서 가까운 물치항 어촌계 회타운 (31)
  6. 2009.10.22 동해바다에서 꼭 한번 가볼만한 낭만까페. 나폴리아 (14)
  7. 2009.10.16 숲속의 빛 그리고 검단산의 가을 (10)
  8. 2009.09.09 가을 드라이브길에 절경을 만날수 있는 <백석폭포> (26)
  9. 2009.09.07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마감> (47)
  10. 2009.09.03 초계탕, 한여름 시원한 보양식 <대동강초계탕> (21)
  11. 2009.08.30 모락산 아래 산 닭도리탕 <볶음탕> (27)
  12. 2009.08.29 높이 127미터에 이르는 국내최고 오장폭포 (20)
  13. 2009.08.17 치악산가는 길에 담백한 맛 소일 손칼국수 (21)
  14. 2009.08.13 비 개인 후 하늘에 뜬 쌍무지개를 보다. (21)
  15. 2009.08.10 서울 하늘의 국지성 소나기를 눈으로 직접 보니 (95)
  16. 2009.08.05 여름철 보양식 민물장어,만미정 본점 (21)
  17. 2009.07.23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9장> (22)
  18. 2009.07.21 61년만의 개기일식 행사장소 안내
  19. 2009.07.09 고양산아래 ,쫄깃한 송어회 반천 송어양식장 (47)
  20. 2009.06.07 100% 자연산 회, 잡어회 맛보기<금진어촌계> (56)
  21. 2009.06.05 세담 , TISTORY 베스트블로거 인터뷰 (54)
  22. 2009.05.22 가평 송원막국수 - 식객에 나온 중독성있는 맛! (44)
  23. 2009.05.16 명지산과 명지계곡의 봄! (36)
  24. 2009.04.16 명동에 숨어있는 추억의 음악 공간들...... (34)
  25. 2009.04.15 티스토리초대장 배포합니다. <10장, 마감되었습니다> (99)
  26. 2009.04.12 광장시장,먹거리 골목 풍경 (40)
  27. 2009.04.10 새말장수돌판구이,삼겹살과 누룽지밥! (24)
  28. 2009.04.03 연극 관객모독,유쾌한 모욕을 당하다. (44)
  29. 2009.03.30 진달래 , 진달래꽃 이야기 (18)
  30. 2009.03.29 찔레꽃 열매에 봄이 찾아오다! (19)

티스토리 2010달력 공모, 설악산의 가을










화려한 가을은 가고.....

갑작스런 가을비와 기습한파가 지나가며 산중엔 겨울이 냉큼 들어와 있다.

 
화려했던 잎들은 추풍낙엽으로 쌓여가고


겨울의 문턱에 선 나무는 우울하다.


여름내 시원하던 물줄기도 잦아들고


이곳 저곳 가을이 힘없이 쓸려 가고 있다.


화려했던 가을 잔치의 흔적들만.....

티스토리 달력2010 공모,지리산 바래봉의 봄










북한산 국립공원에 방치된 폐가와 쓰레기더미들

비가 내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우비나 우산을 든 산객들을 쉽게 만날수 있을 정도로  북한산은 서울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명산이다.  하지만 몇 해 전부터 환경부를 주축으로 북한산 국립공원 정비사업이 발표되었고 북한동 상가의 이주계획이 수립되었지만  보상의 문제와 북한동의 역사성을 고려하지 않은 이주정책으로 인해 일괄 타결되지 못하고 시간이 흐르다 보니 북한산성탐방길의 계곡등산로 주변엔 보상을 받고 떠나버린 상가는 흉가 또는 폐가로 방치되어 있고 등산로 주변엔 악취를 풍기는 쓰레기 더미들이  청정북한산의 이미지를 흐리고 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주단지가 북한산성 입구에 조성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곡 상류의 상가들은  여전히 성업중이며  계곡 오염원의 주범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국립공원공단과 정부의 대책은 무엇인지 궁금할 따름이다.


폐가가 되어 흉물스럽게 방치된 건물


흉가로 변해 버려진 식당건물 역시  계곡길 등산로 옆에 자리하고 있고


지금은 영업이 중단 되었지만 산중에 노래방 완비를 알리는 문구는 남아있다.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인지 쓰레기 더미와 건물 잔해들이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덮혀있다. 그 주변엔 온통 쓰레기들로.....


그 옆에 친절한 안내문 하나 서 있다. 언제부터 시작되었고 언제까지 어떻게 철거한 건물과 쓰레기를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없고 그저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는 아주 친절하고 배려심 있는 안내문......철거 잔해물은 한꺼번에 정리한다고 하더라도 주변에 널려진  쓰레기와  통에 가득한 생활쓰레기들 만이라도 먼저 처리할수는 없는 것인지.....생활 쓰레기가 보상과 관련이 있을까?


버려진 폐가에도 가을은 오고....


야외용 식탁으로 이용되었던 들상에도 낙엽들이 수북하다.


계곡길을 올라서 삼거리 근처의 상가 밀집지역엔 오밀조밀 식당들이 성업중이다.


희뿌옇게 혼탁한 북한산의 계곡수......오염원의 주범은  밀집 식당들이 분명 한것 같다.


계곡 주변에도 버려진 흉물스런 옛 식당 건물들이 보이고


문닫은 식당 곁 계곡에 그대로 방치된 야외 테이블들.....


이주를 앞두고 있어서인지 산꾼들의 방앗간 같은 자그마한 등산복점에도 대폭 세일을 알리는 문구가 걸려 있다.


폐 상가들의  테이블이 계곡에 방치된 것과 달리 영업중인 곳은 이렇게 의자들이 정돈 되어져 있다.


희뿌옇고 거품이 흐르는 상가 밀집지역 계곡을 지나 10여분 만  오르면 암반위를 흘러내리는 맑은 북한산 계곡수를 만날수 있는데


이곳은 천상낙원이요 10여분 아래는 오염천국이다.


나들이 다녀가는 이 해맑은 청소년들이 배낭을 매고 산을 찾을 나이가 되어 이곳에 다시 오면   맑고 청정한 북한산 북한동 계곡을 만날수 있게 되기를.....


설악산에서 가까운 물치항 어촌계 회타운

설악산은 동해바다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어 등산후 동해의 싱싱한 활어회 촌에 들려 보는 것도 좋은 여행의 마무리인데 속초근교의 어항들중 동명항과 대포항은 오래전 부터 대단한 유명세를 타다보니  관광객들의 만족도는 그리높지 못한것 같다.  하지만 설악산에서 해맞이 공원을 지나 5분정도만 양양방향으로 내려오면 좌측에 "물치항 어촌계"건물이 보인다. 이곳도 어촌계에서 단일 회타운 건물을 지어 손님을 맞은지가 10여년이 지났지만 속초시내의 회타운에 비해 비교적 관광객들이 점수를 후하게 주는 편이다. 물론 상인들과 흥정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잡어회를 주문하면 자연산의 싱싱함을 맛볼수 있으며  수산시장같은 정겨움을 볼수 있는 곳이다.


주말엔 주차장이  붐비지만 빈자리는 늘 있다. <주차비 1일 2,000원>


바닷가에 자리잡고 있어서 동해바다의 파도와 경치를 덤으로.....


주차장 바로 아래에  파도.... 


주차장에서 바라본 속초 대포항 방향의 해안선.


커다란 2층건물 전체가 횟집들...........


집집마다 싱싱한 활어들이.....


회타운 실내에서 바라보이는 물치항 풍경도 보너스....


물좋은 오징어 회는 모든 회의 서비스로  나오고.....


방어를 비롯한 잡어들로 주문....싱싱한 잡어회를 4인 5만원 정도면  푸짐하게....


야채와 상차림 값을 1인당 2,000원씩 별도로....


매운탕은 전담 매운탕 집이 회타운 내에 있어 바로바로 배달해 주는데 7,000원  추가...


가을 설악산의 멋진 단풍을 즐긴후 바닷가의 갯내음을 맡으며 부담없이 회를 즐길수 있는 장소인데 역시 중요한건 흥정이다.과거에 비해 많이 상업화 되었지만 그래도  관광지 임을 감안하면 아직도 다른 곳에 비해 사람냄새가 풍기는 그런 곳이다.

동해바다에서 꼭 한번 가볼만한 낭만까페. 나폴리아

푸른 동해바다를 품은 까페 "나폴리아", 설악산 등산후 가을 바다를 보기위해 오랫만에 들려 보았다. 처음 이 까페를 찾았던 기억이 1997년이었으니 매년 한 두번 밖에  들리지 못했지만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한자리에서 변함없이 같은 이름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고 세월의 흔적 조차 고풍스런 모습으로 아름답게 느끼지 못할 정도로 조금씩 변해가고 있는 곳이다. 그 당시 '헤밍웨이'라는 까페도 있었는데 지금은 건물만 남아있는......

제법 많이 변한 것이 있다면 이젠  유명세를 타다 보니 주말<토요일> 낮시간엔  손님으로 붐비게 되었고 동해바다 일출을 감상하며 숙박을 할수 있는 VIP룸이 생겼다는 것이다 < 아쉽게도 룸은 딱 하나>하지만 여전히 주중에 방문한다면 커피한잔으로도 여유로운 시간과 낭만적인 동해바다의 풍경을 즐길수 있는 곳이다.


12년전 건물과 조경이  그대로 ..... 재미있는 후크선장이 만들어진건 약 7년? 전 으로 기억된다.


2층에서 바라다본 동해바다.


북쪽 고성 방면의 해안선 풍경


무인도를 지나는 유람선도 보이고.....


유람선과 작은 어선 그리고 그 뒤를 따르는 갈매기떼


유일한 단점이 있다면 군사경계지역이므로 아직도 철조망이 해안선을 따라 남아 있다는 것인데  반가운 소식은 올해 <2009년> 년말까지 아름다운 경관 펜스로 교체해주기로 정부와 지자체에서 결정이 내려졌다고 한다.


가을 바다의 낭만적 풍경을 간직한 까페 " 나폴리아"
이 가을 설악산이나 동해바다를 찾는다면 커피한잔의 여유와 가을 바다를 즐겨볼수 있는 곳이다.









숲속의 빛 그리고 검단산의 가을

검단산 오름길에.....................


검단산 단풍


전망바위의 조망


낭만 산객


용마산 풍경


암릉


가을 휴식


가을 산길





가을 드라이브길에 절경을 만날수 있는 <백석폭포>


영동고속도로 진부IC에서 정선 아우라지로 가는 도로변에  웅장한 자태로 서 있는 백석폭포는 뒷편의 백석봉(1,170m) 정상에서 계곡으로 흘러 내리는 물줄기를 돌려  길이 600m, 지름 40㎝의 관(管)을 매설한 뒤 암봉 정상에서  오대천으로 떨어져 내리도록 만든 반인공폭포이다.<폭포 높이는 119m>

인공폭포라고는 하지만  자연 그대로의 암봉 위에서 거의 119M 수직으로 떨어져 내리는 세찬 물살은 가히 장관이다. 특히  봄에는 오대천 주변에 흐드러지는  철쭉 군락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가을엔 주변 단풍들과 어울려 한폭의 그림이 되는데 힘들여 산에 오르지 않고도 드라이브 길에 볼수 있는 멋진 폭포 경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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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 백석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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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탕, 한여름 시원한 보양식 <대동강초계탕>

파주 법원리에 소재한 본점 초릿골 초계탕으로 향하던중 수요일이 휴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양평 양자산 방향에 소재한 대동강막국수에서  초계탕을~~~~


 98번 도로 길 한켠에 서있는 입석간판에서 북한음식의 향기가 ~~~ㅎ


대동강 막국수는~ 초계탕이 전문인데 주간판은 대동강 막국수로 되어있다. 곤지암ic를 빠져나와 곤지암으로 진입후 시내에서  양평방행 지방도<98번>를 따라 좌회전하여 진행하다 보면 양자산들머리인 상품리ㅡ하품리,대석리 낚시터를 지난후 삼거리 직전에 좌측으로 식당이 보인다.


기본이 4인분인가? 다른 초계탕집들은 2인분 부터 메뉴판에 있는데 이곳은 4인분만 부터~~~


주문을 넣은후 바로 나오는 시원한 물김치~~살얼음이 동동뜨는 것이 일반적인데 오늘은 얼음이 없는가 보다. 그래도 시원한 맛은 일품이다.


이어서  쫄깃한 닭찜이 나오는데 기름기가 쫙 ~빠진것이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특별한 쏘스없이 굵은 소금에 찍어 먹는 닭고기 맛이 일품이다. 파주의 본점은 닭 날개만 나오지만 이곳은 닭다리까지...ㅎ


고소한 메밀전이 바삭하게 부쳐져서 나오고 이 종목은 무한 리필이 가능하다.


닭가슴살을 매콤하게 무친 닭무침.....


드디어 본 게임 초계탕이 커다란 그릇에 한가득....담겨 나온다.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먹음직 스럽다.


닭고기 찢은 살과 각종야채 그리고 식초와 겨자의 배합이 입맛을 돋운다.


시원한 얼음 닭육수에 새콤달콤한 맛과 코끝을 찔러오는 겨지의 톡쏘는 향이 어우러져  초계탕만이 낼수 있는 감칠맛을 ......


초계탕을 공략후 메밀국수 사리로 마무리~~~


면발이 쫄깃하고 탱탱한 것이 시원한 초계탕과 조화로운 담백한 맛을 낸다.


마지막 디저트? ㅎㅎ 로  비빔막국수가 인원수대로 한 롤씩 나왔지만 이미 포화상태라 맛만 보고...


- 한여름 시원한 보양음식으로 유명해진 초계탕(醋鷄湯)은 닭육수를 차게 식혀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한 다음 살코기를 잘게 찢어서 넣어 새콤 달콤하게  북한의 함경도와 평안도 지방에서 추운 겨울에 먹던 별미로서 이색보양탕이라 할수 있겠다. 초계의 원래 의미는 식초의 '초(醋)와 겨자의 평안도 사투리인 '계'를 합친 이름이라고 하는데 집집마다 나오는 스타일과 맛이 비숫하다. 대동강 막국수는 양자산 하산후 가까이에서 맛볼수 있는 보양식 집이다.


-

모락산 아래 산 닭도리탕 <볶음탕>

모락산 아래  자리잡고 있는 송골에는 토종닭을 산에서 키운 "산닭"을 판매하는 식당촌이 있는데 일반 식당에서 먹어보는 닭요리와는 차원이 다른 맛이다. ~~~ 모락산이나 백운산 등산후에 한번쯤 들려 볼만한.....
산닭백숙과  볶음탕은 50,000원, 한방오리백숙 40,000원으로 가격은 집집마다 비슷~~



먼저 산닭 볶음탕이 나왔는데  먹는데 정신이 팔려 한 참 후에야 카메라를....ㅎㅎㅎ산닭의 쫄깃함이 그대로 느껴지고 양념또한 깊은 맛으로 일반 닭 복음탕과는 비교할수 없는 맛이다.


이어 나온 한방오리백숙! 역시 서빙아주머니가 해체한 후에 사진을 찍다보니 먹음직 스럽게 통째로 나온 오리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구수하고 담백하면서 은은한 한약향기가 우러나는 국물은 따로 나오고....


육수만 마셔도 저절로 보양이 되는 듯한 기분이.....ㅎ


마지막으로  휘젓기 신공으로 비빈 볶움밥까지.....


산닭 요리가 생각난다면 모락산 아래 백운호수에서 능안골로 들어가는 길을 따라 가다가 횟집을 지난다음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들어가면 되는데 < 입구 커다란 간판에 '산닭' > 오리불놀이,봉안계곡등 식당들이 모여 있다. 이날 방문 했던 곳은 오리불놀이 가기전 왼쪽에 가건물로 된 식당이었다.

높이 127미터에 이르는 국내최고 오장폭포

                   레일바이크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강원도 정선군 북면에 소재한 폐광촌 
              구절리에서
노추산 방면으로 새로이 개통된 2차선 포장도로를 따라 송천계곡을
              지나가다보면 기암괴석이 웅장하게 서있는 암릉사이로 거대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곳! 바로 오장 폭포이다.

              노추산<1334m>과 산등성이를 붙이고 있는 오장산<733m>에서 발원된 계곡의 
              물길을 인공적으로 돌려 수직높이 127미터의 높이의 낙차에서 폭포수가 200여미터길이로
              흘러내리도록 한 것인데 주변 경관이 천혜의 절경이라 인공적으로 형성되었다는 것을
              눈치채기 힘들정도로 절경이다.

             
낙차가 크고 수량이 풍부하다보니 한여름 우기에는 폭포아래엔 항상 물안개가
              신비로운 모습을 연출하고  무지개 현상도 나타나게 된다.
              국내 최고의 인공폭포라고 하지만 수도권에 인위적으로 조성된 폭포들과는
              질적으로 다른 자연미가 넘쳐나는 반 인공폭포라고 볼수 있겠다.
              인간은 물길하나만 돌려 놓았을 뿐인데 천혜의 자연이 폭포수의 장관을 연출해준
              것이다.

              가을 단풍철엔 노추산 산행후에 송천계곡과 더불어 단풍의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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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 오장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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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가는 길에 담백한 맛 소일 손칼국수

원주 시내를 지나 42번 국도를 타고 치악산으로 향하는 길, 원주과학고 가기전 우측에 허름한 시골집같은 건물에 자리한 "소일 손칼국수"는 < 소일보리밥 옆 집> 대중화된 멸치 칼국수,해물칼국수,닭칼국수등과는 색다른 맛을 자랑하는 전통 시골 칼국수 집으로 치악산 가는 길에 한번쯤 들려 볼만한 맛집이다.......


소일 손칼국수 더보기


비 개인 후 하늘에 뜬 쌍무지개를 보다.

태풍 모라꼿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등 중북부 지방에 최고 300mm 이상의 장대비를 내려다 부은후 비구름이 걷힌 12일  저녁  분당  하늘에 쌍무지개가 떠 올랐다. <태풍 모라꼿은 태국어로 "에머랄드"를 뜻한다고 함.>

 쌍무지개는 무지개의 바깥쪽을 살펴보면 또 하나의 무지개가 떠 있는 것을 말하는데  두 번째의 무지개는 물방울 속으로 들어온 첫번째 무지개의 빛이 다시  반사된 후에 투과돼 우리 눈에 다시 들어오기 때문에 나타난다. 때문에
두 번째의 무지개는 색깔 순서가 첫번째 무지개와 반대로 색 배열이 되는데 육안으로 확인해보니 맞다. 일반적으로 2차무지개는 흐릿해서 잘 보이지 않지만  12일 저녁 나타난 쌍무지개는 뚜렷한 빛을 띠고 있었다.



저녁7시경 야탑동 골목에서 만난 쌍무지개









건물과 건물을 이어주는 듯한 무지개 다리


어두움 속으로 잦아드는 무지개


30여분간  장관을 연출한 무지개가 사라진 하늘.....



- 휴가로 인하여 당분간 블로그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블로그 이웃님들 막바지 여름 좋은 시간 되시길.....-

서울 하늘의 국지성 소나기를 눈으로 직접 보니

30도를 넘나드는 여름날 하루 종일 맑은 날씨가 계속되고 시계가 맑아 서울 야경을 보기 위해 .....저녁 나절 청계산에 오르던중 맑은 하늘에 가끔 먹구름들이 섬처럼 떠 온다.


청계산 매봉 정상에 도착하자 서울 전역이 맑은 하늘만 보이는데 반해 서초동과 방배동 사당동 일대에만 먹구름들이 소나기를  뿌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 된다.< 사진 왼쪽 >


10여분후 더큰 비구름으로 발달하였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를 동반한 구름이므로 처음 내리던 지역에서만 비구름이 짙어진다.


국지성 호우를 퍼붓던 비구름이 잠시 소강상태에 이르는가 싶더니


사당동에서 과천 방향으로 영역이 잠시 넓어진다.


한여름에나 볼 수 있는 국지성 호우의 모습은 서초동일대에서 20여분간 계속 된다.



줌으로 당겨보니 서초동 법원 일대와 방배동에만 구멍이 뚫린듯~~

대기 불안정이 원인이라지만 산꼭대기에서 국지성 호우가 몇몇 지역에만 내리는 모습을 직접 감상해보니 신기할 따름이다. 
























국지성 호우를 동반한 구름이 연출한 소나기 장관은 30여분 만에 서쪽으로 이동 하여 제대로된 서울 야경을 감상할수 있었다.


여름철 보양식 민물장어,만미정 본점

용인 신갈JCT근처에 자리한 민물장어 전문점 만미정은 양과 맛 모두 잡을 수 있는 장어대박집이다. 인근에 가까운 산은 광교산이 있다.


일부 장어구이 식당에서 제공되는 양이 실제 무게와 차이가 많다는 내용이 모방송사에서 방영된이후 대기시간이 더 길어진 식당이 만미정이다. 1KG에 38,000~40,000원으로 성인남자는 2인,여성은 3인정도가 먹을수 있는 양인데....


뒤 늦게 촬영을 하느라 위 사진은  1KG시식후 500G을 추가로 주문하여 굽는 중인데  지난주에 들렸던 모식당의 1KG과 맞먹는 양같다.


살이 통통하게 올라 굽기에도 편하고 식감도 좋다. 처음 1KG을 주문했을땐 이것보다 1.5배정도 더 굵은 장어가 세마리나 나왔다.


풍미가 넘치고 담백,ㅡ고소한 민물장어의 맛은 가격대비 최고가 아니라 지존으로 여름철 스테미너 보양을 적당한 가격에 제대로 할수 있는 곳이다.


식당내부엔 빈자리는 단 한개도 없고 밖엔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주차장에도 빈자리 찾기가 어렵지만 소문난 맛집에선 기다림의 불편 정도는 대부분 감수 하는것 같다.


만미정
031-896-3442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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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년만의 개기일식 행사장소 안내

식(日蝕, solar eclipse)은 달이 해를 가리는 현상으로 달의 그림자가 지구에 드리워지는 현상이며, 월식(月蝕, lunar eclipse)은 지구가 해를 가리는 현상으로 지구의 그림자가 달에 드리워지는 현상이다.

지구에 생기는 달의 그림자는 태양과 달과 지구의 위치변화에 의해 시간에 따라 변하게 된다. 개기일식은 그 자체가 보여주는 환상적인 천문 현상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유발하지만, 특정지역에 한정되어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일생에 관측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적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개기일식은 1887년 8월 19일, 금환일식은 1948년 5월 21일에 있었다. 다음 개기일식과 금환일식은 2035년 9월 2일 오전 9시 40분(평양, 원산 지역)과 2041년 10월 25일 9시에 각각 일어난다. 또한 2009년 7월 개기일식이 있는데 이 때 우리나라 내륙에서는 부분일식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배를 타고 남쪽바다로 나가면 황홀한 개기일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2009년 7월 22일 수요일, 개기일식이 지구의 반을 가로지른다. 달 그림자의 진행 경로는 인도에서 시작해서 네팔, 방글라데시, 부탄, 미얀마, 중국을 거친다. 아시아 대륙을 지난 후 일본의 류큐(Ryukyu)섬을 지나 태평양 남동쪽에서 최정점(식 시간 6분 39초)에 이른다. 부분일식은 동아시아와 인도네시아, 태평양을 포함하는 좀 더 넓은 지역에서 나타난다. 아래 그림은 2009년 7월 22일에 일식을 관측할 수 있는 영역을 나타낸 것으로 가운데 진한 파란색 경로에서 개기일식을 볼 수 있고 그 밖의 지역(하늘색 영역)에서는 부분일식을 볼 수 있다. <출처 : 세계 천문의 해 행사 안내>



- 일 자 : 2009년 7월 22일
- 시 간 : 09:00 ~ 13:00
- 주 최 :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조직위원회
- 주 관 : 한국천문연구원, 부산과학기술협의회, 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
- 후 원 : 교육과학기술부, 기초기술연구회, 한국과학창의재단



No. 지역 장 소 주 관 / 대표전화
1 강원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 앞 아마추어천문학회 강원지부 / 010-9082-1963
2 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 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 / 033-480-2586
3 경기 국립과천과학관 천체관측소 국립과천과학관 / 02-3677-1445
4 의정부과학도서관 천문우주체험실 의정부과학도서관 / 031-828-8656
5 경기북부과학교육원 경기북부과학교육원 / 031-870-3903
6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 군포시 누리천문대 / 031-390-8674
7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재)평택시청소년교육문화원(內)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천문우주관 / 031-610-4416
8 경남 김해천문대 김해천문대 / 055-337-3785
9 경북 포항제철 동초등학교 운동장 아마추어천문학회 대구경북지부 / 011-526-5131
10 영양반딧불이천문대 영양반딧불이천문대 / 054-680-6057
11 예천천문과학문화센터 내 '별 천문대' (재)예천천문과학문화센터 / 054-654-1710
12 보현산천문대 한국천문연구원 보현산천문대 / 054-330-1000
13 대구 경북대학교 북문 경북대학교 천문대기과학과 / 053-950-6360
14 대구스타디움 동광장 아마추어천문학회 대구경북지부 / 011-526-5131
15 대전 대전 은행동 거리 충남대학교 천문우주학과 / 042-821-5461
16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 / 010-3662-2664
17 대전시민천문대 대전시민천문대 / 042-863-8763
18 부산 부산역 광장 전국대학생행사기획단 부산대팀 / 010-6785-5445
19 부산 해운대 해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 011-880-1200
20 금련산천문대 금련산천문대 / 051-610-3224
21 서울 서울대학교 광학천문대 제1관(46동) 서울대학교 천문학과 / 010-9966-6489
22 서울시 광진구 광진광장 앞 세종대학교 천문우주학과 / 02-3408-3920
23 롯데월드 야외파크 세종대학교 천문우주학과 / 02-3408-3920
24 신촌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 앞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 / 02-2123-2680
25 연세대 KVN 천문대 KVN 연세전파천문대 / 02-2012-7502
26 왕십리역 앞 광장 플레이아데스 / 010-3796-6887
27 서울 코엑스 앞 광장 경희대학교 우주과학과 / 011-741-6148
28 전남 순천만자연생태공원 내 천문대, 잔디광장 순천시청 순천만천문대 / 061-749-3007
29 섬진강천문대 섬진강천문대 / 061-360-8368
30 전북 전북대학교 제1과학관 앞 아마추어천문학회 전북지부 / 010-3157-4058
31 산동면 만행산천문체험관 아마추어천문학회 전북지부 / 010-3157-4058
32 무주 반디랜드 내 천문과학관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 / 063-320-2188
33 제주 탐라대학교 내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 064-760-2641
34 제주 별빛누리공원 제주 별빛누리공원 / 064-728-8903
35 충남 청양군 칠갑산 천문대 칠갑산 천문대/010-5486-5101
36 충북 충북 진천군 진천읍 화랑관 충북대학교 천문대 / 043-261-3139
37 충북대학교 병원내 병원학교 충북대학교 천문대 / 043-261-3139
※ 각 행사장소에 대한 정보는 주관 기관의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행사 당일 기상 조건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될 수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 세계천문의 해 행사안내

          * 서울에서는 약 80%정도, 제주도에서는 93% 정도의 부분일식을 관찰할수 있다고 합니다.
* 반드시 행사장에서 지급해주는 특수안경 착용후 일식현상을 관찰하셔야 합니다.
* 원문을 복사해 온 자료로 행사안내 포스트이므로 댓글은 받지 않습니다.



고양산아래 ,쫄깃한 송어회 반천 송어양식장

<반천송어양식장>은 강원도 정선 임계의 고양산<1,151m>과 문래산 사이의 협곡에 자리잡은 송어양식장이다. 해발이 높고 인적이 드문 산간 오지에 자리잡고 있다보니 이름은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식가들과 오지여행가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석회암반 지하 500미터에서 끌어 올려진 물에서 송어를 양식해서인지 민물고기 특유의 흙냄새같은 잡내가 전혀 없고 담백하고 쫄깃하고 입안 가득 퍼지는 송어 특유의 향이........송어는 고단백,고칼슘,DHA,CPA등의 함량이 높고 빈혈,고혈압,동맥경화,당뇨등의 질환예방과 암예방 및 노화방지효과도 뛰어나다고 한다.


송어회 더보기





100% 자연산 회, 잡어회 맛보기<금진어촌계>

지난5월 괘방산 등산을 위해 동해안을 찾았다가 경포해수욕장의 숙소 호텔 가까운 곳에 밀집된 횟집 촌에서 자연산 회를  주문하였지만 그 유명세가 어디로 가려나~~~ 외지 사람이라 가짜 자연산 도미에 엉터리 스끼다시에 형편없는 써비스에 덤으로 비싼 바가지만 쓰고 쓴 입맛을 다시며 두번 다시 관광지에서  자연산이라는 이름 붙은 횟감은 안시키리라 다짐했었는데....... 다음날 괘방산에서 정동진으로 하산 하여 요즘 유명세를 타고 있는 금진 온천에  들려보기 위해 "금진"이라는 작은 어촌을 찾았다. 반갑게 눈에 들어오는 횟집 촌 이름이 "금진항 어촌계 회 타운" ---> 타운은? 아니지만ㅎ 어촌계라는 말에 믿음이 갔다.  그중 한집을 골라 들어섰는데 쥔장 말씀이 이곳 업소들은 모두 고깃배를 가지고 직접 잡은 횟감만 제공한다는데 이틀간 비가 내려서 자연산 드시려면 무조건 잡어회를 주문하라고......ㅎㅎㅎㅎㅎ 솔직해서 좋다!


장미 횟집 자연산 회 더보기


세담 , TISTORY 베스트블로거 인터뷰



                     
                      "세담의 산행이야기"로
                     티스토리 베스트블로거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와 많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이웃블로거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티스토리 인터뷰 보러가기 ----> http://thereal.tistory.com/100 


가평 송원막국수 - 식객에 나온 중독성있는 맛!

대표적인 강원도 음식인 막국수! 그 막국수가 가평에서 더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곳이 송원막국수이다. 명지산 산행을 마치고 가평 시내에 도착하여 소개로 찾아가게 된 곳인데 식객에도 소개 되었을 정도로 이미 맛으로 정평이 나있는 집이다.

송원막국수 더보기



명지산과 명지계곡의 봄!

경기의 지리! 명지산.....


명지계곡의 시리도록 푸른 물.


명지폭포와 명지소의 깊은 물.....


1000미터 고지에 군락을 이룬 얼레지!


명지산에서< 제3봉> 바라본 연인산....


아재비 고개의 봄 빛....


고요의 산 길.


아재비 고개 삼거리



명지산<1267m>의 하늘 <명지 제3봉>



명지계곡의 물소리....


- 명지산 산행기는 곧 올라갑니다.

명동에 숨어있는 추억의 음악 공간들......

40대 이상이라면 누구나 명동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있기 마련이다. 옛 노래에도 "낯선 명동거리 밤은 깊어가고....." 하는 가사도 있었듯  추억의 길이었고  젊음의 거리였다. 도심이 개발된 지금에도 명동성당앞 중구 저동 48번지 <중앙극장>일대에는 30년 이상된  허름한 건물들이 즐비하고  또 그속에서 숨쉬고 있는 70~80년대 문화공간들이  살아 남아있다.


향린교회로 들어가는 뒷골목에는  허름한 명동이 숨어있다.


2층 3층으로 이루어진 골목의 건물들은 30년은 더 되어 보이는데 모두가 성업중......


이 골목을 돌아 중앙극장 옆 모퉁이에 서면 자그마한 간판 하나가 눈에 들어 온다. "무아""""""""""- 무아지경의 줄임말이다.
자그마한 < 3-4평 정도?> 공간에 삐그덕 거리는 의자와 허름한 인테리어.........딱 그때 그시절 모습 그대로이다.


무대라곤  가게 귀퉁이에 자그마한 ~~...... 그리고 앞에 쌓여있는 노래책에서는 세월의 내공이 보인다. 가수도 출연하고 손님도 가수 출연시간외엔 노래도 하고 연주도 할수 있는 곳이다. 이 곳에 들어서면 80년대 그시절 명동에 와있는 기분이다.우리네 20대 시절까지 명맥을 유지했던 그 유명한 "쉘부르"만큼 평수가 크지도 유명하지도 않지만 그 시절의 노래와 그시절의 분위기에 젖어 볼수 있는 공간이다.


"무아"앞에서  인도를 건너 고갯길로 오르면 허름한 건물이 우측에 있다. 바로 삼일로 창고극장이다.< 고 추송웅씨의 1인 연극 "빨간 피터의 고백"으로  유명한 곳> 개관 35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 건물에 또하나의 명소 라이브 까페 "섬"이 자리잡고 있다.


역시  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통키타 라이브 까페 " 섬"""""""""주인장만 여러번 바뀌었을 뿐 상호는 35년째 그대로인 이곳 역시 까페에 들어서면 역사가 한눈에 보인다. 70년대를 연상케 하는 조악한? ㅎㅎ 1·2층 실내에는 세월을 견디어 온 나무테이블이 지키고 있고  벽면은  오랜세월 이어온 낙서로 가득한데 이곳 역시 조용한 가운데 음악도 듣고 또 무대에 참여할수도 있는 그런 곳이다.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걸어 놓은 이 멋진 문구.........한편으론 이런 생각이 든다 ; 배고픈 자에게 최고의  위로는 빵이 아닐까????
아무튼 예술 놀음은 아무나 할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섬" 까페 바로 옆에 자리한" feel "


80년대 문화의 암흑기가 끝나고 개업한 곳이라 17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시간+공간+인간=17년의 라이브" 라는 문구에서 보듯 정말 독특한 문화의  장이다.저녁 8시가 되어야 가게 문을 여는데 < 셔터를 올리는 것임> 마치 창고 같은 1층 출입구를 지나면 음산하고 축축한 좁은 계단이 나오는데 지하에 아마도 두평 남짓한 공간이 무대이자 손님 테이블이다.


이런 몽환적인 분위기를 지나 계단으로 내려서게 되는데 오래된 낡은 tv부터 이상한 장비들까지 해괴망측한 출입구이다.


 협소한 공간에 비치파라솔이 놓여있고  무대와 손님테이블과의 경계도 없다. 악기가 놓여 있는 곳이 무대요 파라솔아래가 손님 테이블이다.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나면 어두컴컴한 실내가 보이기 시작하고 처음엔 약간 황당하지만 이내 연주에 빠져들어 지하실의  음산한 냄새도 잊고 음악에 취하게  되는 그런 곳이다. 털보 쥔장은 현란한 기타솜씨와 뛰어난 무대매너? ㅎㅎ를 자랑하는데 전직 영화감독이라는 정보가....있고 가끔 면도를 하기도 하는데 본인 맘이란다. "feel"은 30-40대 뿐만이 아니라 20대 젊은이 들도 자주 찾는 곳인데  386세대 보다 연주도 잘하고 노래도 더 잘하는것 같았다. 우리세대의 노래를 그들은 어디서 배웠는지 ... ㅎㅎㅎ 몽환적인 분위기에서 올드팝을 감상하기도 하고 또 한곡 뽑고 싶다면 이 "feel"만큼 편한곳은 없을 것이다.

모처럼 대학동기들과 어울려 무아에서 "feel"까지 섭렵하고 헤어졌다. 아직도 명동 한복판에 이런 공간이 남아있다는 건 우리세대에겐 정말 행운이다. 앞으로도 오래동안 이 공간들이 유지되길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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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먹거리 골목 풍경

시내에 볼일이 있어 들렸다가 광장시장 북문을 발견하고 들어가 본다.


시장에 들어서자 먹거리 골목이 시작되는데 그 유명한 광장시장 먹자촌이다.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음식내음도 코를 찌르고....


오후 시간임에도 상인과 손님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들로 시장 골목은 붐빈다.



















모처럼 찾아본 시장통의 먹거리 골목안은 사람냄새와 음식냄새로 정겨움이 가득했다.
위에 소개한 음식 이외에도 보리밥집,횟집,국수집,빈대떡집,육회집,국밥집,김밥집,순대집,닭요리집 등등.........음식백화점이나 다름없었는데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야말로  광장시장의 참 모습이었다.

새말장수돌판구이,삼겹살과 누룽지밥!

영장산과 문형산 사이에 < 좌 영장산 새마을고개, 우 문형산> 수레실 가든에서 분가해 나온 유명한 맛집 <새말장수돌판구이>을 찾았다. 국산 오겹살과 오리로스를 커다란 돌판테이블에서 구워먹는 일명 돌구이 식당인데 강남300CC 입구에  자리하고 있어 사전에 예약 없이는 기다리기 일수인 곳이다. 사전 예약하거나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하면 기다리지 않고 돌판구이와 유명한 누룽지밥을 맛 볼수 있다.


돌판구이 더보기


연극 관객모독,유쾌한 모욕을 당하다.

얼마전 다음 관리자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일부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자들에게  연극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인데 가까운 영화관도 일년에 겨우 두어번 드나들던 문화의 국외자인 나에게  연극이라!!! 잠시 망설여 졌지만 고마운 마음에 시간을 내어 보기로 했다. 마침 히말라야 설산으로 4개월의 대장정을 떠나는  멋쟁이 블로거아우 "조르바님"과 연락이 닿아 환송자리도 함께 가질겸 "관객모독"이라는 연극도 관람키로........하였는데   .......

관객모독 더보기



진달래 , 진달래꽃 이야기

참꽃 , 진달래 , 두견화(杜鵑花), 산척촉 [山躑躅] ,선달꽃<제주방언>,영산홍(迎山紅).....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면 두견새 울음소리와 함께 이산저산 연분홍으로 피어나는 꽃!  위에 나열된 이름들이 모두 하나같이 진달래꽃을 지칭하는데 이외에도 열댓가지 이름이 더 있다.


'참꽃'이라 함은 진달래꽃이 끝물일때 피어나는 '철쭉'과 < 개꽃>대비되는 이름으로 '참꽃'은 식용이 가능한 꽃이며 <옛날 식용법엔 이렇게 나온다 :  봄철에 꽃잎을 밀가루떡에 붙처 먹으며, 어린이들이 생식한다; 어린이들이 생식한다?? ㅎㅎㅎ> 술을 담그면 '두견주'가 되는 꽃이다.반면 철쭉은 독성분이 강해 식용이 불가능하다. 시고 떫은 맛의 작은 개살구가 살구와 대비되듯......


영산홍(迎山紅)이라 불리우는 것은 한방에서 약용으로 사용될때 이름으로 <해열,진통,기관지염,감기로인한 두통등과 심지어는 류마티스에도 효능이 있다고 한다.>식용과 약용으로도 쓰이는 꽃! 그야말로 참꽃이다.


옛날 중국 촉나라의  망제는 이름이 '두우'였는데 위나라에 망한후 밤낮으로 복위를 꿈꾸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억울하게 죽어 그 넋이 두견새가 되었다고 한다. 두견새가 된 망제는 밤낮으로 "귀촉,귀촉"(歸蜀)( 고향인 촉으로 돌아가고파)하며 우지진다고 하여 두견새를 '귀촉도(歸蜀道)'라고도 한다고 하는데 그후 망제의 혼인 두견새가 억울해서 피를 토하고 그피를 삼키면서 울다가 피가 떨어진곳에 진달래 꽃이 피었다는 .....

한편 전래되어온 전설엔 "진"도령과 "달래"아씨라는 슬픈 이야기가 있는데 "꽃말 이야기"라는 책에 수록 되어있다.
애틋한 남녀의 슬픈 사랑으로 진달래가 붉게 피어나게 되었다는 전설인데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꽃 말은 "애틋한 사랑, 신념,청렴,절제등이다....."


두견주의 유래는 고려시대 초기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고려의 개국공신인 장군 복지겸(卜智謙)에 얽힌 전설이 있다.
복지겸이 병이 깊어 온갖  약재를 다 써도 병이 낫지 않았고 그의 어린 딸이 아미산에 올라 100일을 기도한후 신선이 나타나 이르기를 아미산에 활짝 핀 진달래꽃으로 술을 빚되 반드시 안샘(오늘날 면천초등학교 뒤의 우물)의 물로 빚어 100일 후에 마시고 뜰에 2그루의 은행나무를 심어 정성을 드려야만 효과가 있다고 하였고 딸이 그대로 하였더니 아버지의 병이 나았다고 하는.....


- 이처럼 많은 이야기가 전해오는 진달래꽃은  잎보다 먼저 꽃이 피어나 봄을 알리는 몇 안되는 꽃중 하나로 우리네 생활과 매우 친밀한 관계가 있는 꽃이므로 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이 되었나 보다.

찔레꽃 열매에 봄이 찾아오다!

꽃샘 바람을 이기고 산능성이마다 연초록 새 순들이 가득하다.


찔레꽃도 뒤질세라 가지들마다 물이 오르고.....


가시만 아직 없을 뿐 찔레잎이 완연하다.


겨우내 붉디 붉은 찔래는 ......

농익은 열매가득 꽃잎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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