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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의 숲 , 관산 [冠山]풍경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무갑리와 우산리 관음리의 경계에 소재한 관산 [冠山] <555m>은 앵자지맥에서 벗어나 무갑산과 열미봉능선으로 길게 이어져 있는 봉우리들중 하나인데  그리 유명하지도 높지도 않으므로 찾는 이들이 드물다.
  수도권에서 30분 거리에 소재한 근교산 답지않게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울창한 원시림과 깊은 산에서나 만나 볼 수 있는 머루·다래·으름·칡덩굴,더덕 같은 식물들도 자생하고 있다. 한여름 숲속엔 시원한 나무터널들이 계속되어 빛 한줌 들기 힘들고   여러곳에서 솟아나는 물줄기는 아담하지만 수량이 풍부한 계곡을 이루고 있으며 이 계곡의 맑디 맑은 지류들은  무갑리에서 하나로 합쳐져 무갑천을 이루고 다시 경안천으로 흘러 들어가 오염이 심한 경안천의 물이 팔당호에 유입되기 직전 BOD수치를 낮추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봄의 노래 화왕산 진달래꽃 !

1년전 정월 대보름 달집 태우기 행사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인해 큰 참사가 있었던 경남 창녕의 화왕산! 그 화왕산에도 진달래 소식이 봄을 몰고 왔다.하지만  1년전 사고의 흔적은 온데간데 없고 무심한 억새들만 바람에 흔들리는 능선따라 예년에 비해 곱지 못한 진달래 꽃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관룡산 오름길에 바라다본 화왕산.


관룡산 좌측의 구현산 능선


허준셋트장 앞의 진달래 군락지(사면)도 냉해를 입어서인지 진달래 빛깔이 곱지못하고.....


화왕산으로 오르는 능선길에도 간간이 피어난 진달래들이 .....


화왕산 능선에서 웅장한 비슬산을 바라보며 피어난 진달래.....





안부에는 제법 흐드러진 진달래 군락이 있고


푸른하늘과 진달래가 대조를 이룬다.


화왕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에도 진달래가 예년처럼 붉게 피어나지는 못했다.





지난날 화재의 흔적은 온데간데 없고 말없이 조용한 분화구 능선길.....




아무일 없었다는듯 말없이 오르내리는 산객들.....


화왕산의 봄은 여전히 가을빛이다.


관룡산~화왕산 산행기는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3월의 마지막날 봄비 내리는 출근길.....





꽃샘추위에도 봄을 알리는 남도의 풍경.....

봄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에도 아랑곳 없는 남도의 산과 들녘엔 봄기운이 한창이다. 전남 해남의 명산 주작산에서 바라본 남도의 들녘과 산능성이에는  연푸른 초록이 가득한 들판과 겨우내 추위와 싸워온 산동백, 봄의 전령 생강나무꽃이 풋풋한 봄향기를 가득 품고 있었다.


보기엔 황량한 주작산 능선길이지만.....


생강나무 꽃들이 이미 꽃잎을 열었다.


어느곳에서든 산길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려주는 노오란 생강나무꽃이 싱그럽다.(산수유와 비슷해 산수유로 착각하기 쉬운 꽃)


산꼭대기에서 겨우내  추위와 싸워온 산동백 나무들의 키는 작았지만.....


이렇게 곱고 아름다운 붉은 동백꽃을 피워 놓았다.


노오란 꽃 분이 봄기운을 더한다.


덕룡으로 넘어가는 길목 직전에 내려다 보니......


남도 해남과 강진의 들녘이 푸른 연초록으로 가득하다.


보리피리 소리가 귓가에 들릴것 같은 남도의 들녘은~~~유난히 춥고 길었던 겨울에서 벗어나고 있었다.


 

1미터의 폭설이 내린 대관령 풍경

다가올 봄을 시샘이라도 하는지 갑작스런 폭설이 내렸다. 3월 임에도 불구하고 대관령에는 1미터가 넘는 대단한 적설량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올겨울 마지막 눈산행이 될 선자령으로 떠난  산행길.....지나는 산길에 대관령의 눈쌓인 풍경을 담아  보았다.


대관령을 향해.....


고속도로 주변마다 때아닌 눈으로 장관을 이룬다.


대관령으로 오르는 길.....


길은 미끄럽지만 눈시린 길가의 풍경이......


몇 일간 계속된 폭설로 이곳 저곳 눈판이다.


차량은 드물고 가끔 카메라든 사람들이.....


대관령 옛길로 오르는 길의 눈.....


눈쌓인 풍경이 한폭의 그림같다.


고요한 대관령 옛 휴게소.....주차장은 커다란 눈밭이다.


고립된 차량과 대관령 옛휴게소


능경봉,고루포기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길도 고요하다.


선자령 들머리로 향하는 길의 풍경


잠시 푸른 하늘이 얼굴을 내밀고.....


고요의 눈속에  가두어진 대관령은 말이 없다.

(선자령  설산 산행기는 다음편에.....)


겨울바다, 사천진 포구에서.....

쓸쓸한 바다 사천진 포구...

출항을 잠시 접은 조각배들~~


무심한 갈매기만 날아오르고.....


사천진 포구의 겨울만 깊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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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내린 산중에서 야생염소를 만나보니.....

지난 주말 우리나라의 자연도 살아있다는 것을 실감한 하루......

강원도 평창 오지의  명산인 백덕산에서 먹골재로 향하는 하산 길-  해발고도 1100미터가 넘는 능선에서 폭설로 인해 먹이 찾기가 쉽지 않은듯 등산로 옆에서 산죽 잎을 뜯어 먹고 있는 야생염소 한쌍을 마주했습니다. 지나는 등산객들이 1미터 거리에 근접해 있었지만  배고픈 야생염소 한쌍은 산죽 잎 뜯느라 정신이 없는듯.....먹이활동에 열중하느라 사람이 곁에 가도 무신경하더군요.

산중을 헤매다 보면 가끔 야생동물을 만나게 되는데 사람을 보고 금새 도망쳐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이렇게 가까이에서 야생동물을 접해보기는 처음 이었습니다. 당분간 깊게 쌓인 눈이 녹기는 어렵겠고 밀렵꾼들의 눈에 띄지 않고,배고픔과 추위를 이기고 무사히 겨울나기를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깊은 눈밭속에서 산죽잎을 찾고 있는 야생 산염소




바로 옆에 등산객들이 구경을 하고 있지만 도망치지 않고 먹이활동에 집중하는 야생염소 한쌍.

산중 폭설에 먹이 구하기 힘든 텃새들.....

대단한 폭설이 내렸습니다.
근 일백년만에 쌓인 폭설이라고도 하고 인간들에겐 교통대란을 비롯해  온갖 사고 소식도 들려오고........
더불어 근교산에 서식하는 박새를 비롯한 텃새들에게도  힘든 시기가 찾아 왔습니다.
과자 부스러기 몇 점에 코 앞에 까지 다가와 먹이찾기에 몰두하는 절박한 박새들입니다.


눈이 내려 하얀 설산으로 변해버린 영장산


인적없는 설산에 허기진 박새들이 날아듭니다.


 인기척을 느끼고 먹이를 찾아 날아든 박새들....


식구들을 불러모으나 봅니다.


사람이 곁에 있음에도 아랑곳 없이 원형으로 둘러 앉아 먹이찾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사람앞에 까지 당당하게 다가온 박새.....그만큼 절박함이 느껴지는듯.....



무리를 이루지 못한 이름모를 작은 텃새 한마리는 내려오지 못하고 나무위에서 구경만 합니다.
새들도 폭설이 내리면 사람들 만큼이나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가 봅니다.



경인년 폭설로 하얗게 변한 세상 풍경

새해 첫 월요일 아침.......도로에 차가 없습니다.


동유럽이나 모스크바도 아니고......대단한 적설양입니다.


아이는 신이나서 뛰어가고.....


움츠린 어른들은 조용히 걷기만.....


영장산 들머리앞 단지도 조용하고.....


눈내린 산 위의 풍경은  고요 그 자체입니다.



불곡산 꼭대기에 동물원이 있다, 없다?

양주의 불곡산은 해발이 낮고<460m> 규모가 작은 산이지만 상봉에서 임꺽정봉 구간과 악어바위능선길은 기암절벽과 기묘한 암봉들이 즐비하여 갖가지 동물 모양의 바위들을 만나볼수 있는데 자연이 스스로 빚어낸 조각품들이 신비롭기까지 하다. 가파르게 오르 내리는 암릉길에서 산행의 재미를 더해주는 동물모양의 신기한 바위들을 소개해 본다.< 위 사진은 빗속의 악어바위 능선>


임꺽정 봉에서 부터 불곡산의 자연바위 동물원 관람이 시작된다. ^^


오랜세월 한자리에서 양주 벌판을 내려다 보고 서 있는 코끼리 바위.


절벽위를 기어오르는 악어비위~


임꺽정봉에서 상봉으로 내려서는 길목을 지키고 있는 물개바위 < 보는 사람에 따라 사자바위,물범바위등등 여러동물로 불리우기도 한다>


쥐바위~~~ 절벽위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커다란 쥐한마리


상봉아래에 고개를 들고 있는 자라바위~~


상봉 내림길에  암반위를  차지하고 있는  펭귄바위


악어바위 능선길에 공깃돌 바위라 불리우는 바위인데 어찌보면 공룡알 같기도 하다. 공룡알 바위~~







불곡산에서 만난 기묘한 악어바위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즐비한 양주의 진산 불곡산에서 신기한 모양을 꼽으라면 단연 으뜸인 악어바위.
입과 얼굴모양 그리고 사실감 있는 등갑과 꼬리등...... 바위 위를 향해 기어오르는 듯한 형상의 악어바위는  자연이 빚어낸 멋진 조각품이다.


불곡산 신선대 뒷벽에 붙어서 바위 위로 오르는 듯한 악어~


불곡산 암릉길에서 이놈을 만나지 않고 가면 섭섭할 정도...


기묘한 바위의 형태가 놀라울 정도로 악어와 흡사하다.


악어 바위 뒤의 복주머니 바위에도 등갑 무늬가.....


앞에서 보면 복주머니바위 인데 옆에서 보니 코뿔소 같기도 하고...불곡산의 그 많은 바위들중 등갑무늬를 가지고 있는 것은 신기하게도 이 두바위 뿐이다.































악어바위를 만날수 있는 길 -  임꺽정 봉 옆의 420봉에서 악어비위능선을 타고 내려서거나 대교아파트 앞에서 등산로를 오르다 축사방향 의 우측길로 접어들어 암릉을 타면 되고 유양공단에 하차하여 유양공단 사무소 뒷편으로 올라도 암릉 오름길을 만ㄴ날수 있다. < 단 암릉 오름길은 초보자들에겐 위험구간이므로 경험자와 반드시 동행하는 것이 좋겠다 ,주의 요망 구간>

산행기에서 코끼리바위,공기바위,물범바위,쥐바위,펭귄바위등등 .... 올라갑니다.

굽이굽이 하늘로 오르는 길 수라리재

강원도 하이원 리조트의 화절령을 넘어  돌아오는 길에 처음 넘어본 수라리재.......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이 1392년 폐위된 후 강원도 삼척의 궁촌으로 유배를 가던 중 이 고개에서 잠시 수라를 받았다고 하여 수라리재라 불리우게 되었다는 곳인데  장구한 세월 오솔길로 남아있다가  산업화 시대에 상동의 텅스텐 광산이 개발되면서 도로화  되면서 한때  석항령으로 불리우다가  88올림픽 당시에는 성화봉송로로 이용되면서  2차선 포장도로로 변모하여 지금의 구불구불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 수라리재 아래에는 터널 공사가 한창이며 2012년이면 총연장 945m의 터널이 완공되어 이 수라리재의 아득한 길도 역사속으로 사라질 운명이 되었다.


인위적인 정원인듯 도로의 커브 곳곳마다 오래된 장송들이 몇그루씩 서 있다.


돌고돌아 수라리재에 올라 내려다 보면 올라온 구비길이 숨차다.


소미원방향 샛길에서 바라본 수라리재


좌측으로 망경대산과 우측으로 두위봉이 연결되는 곳으로 조망또힌 빼어난 곳이며 망경대산과 운교산들머리가 가까운 곳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