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선녀탕 계곡 트레킹

버그하우스 엠버서더 FT로 아시아슈즈와 함께한  세번째 이야기~
설악산 서부능선 아래 십이선녀탕 계곡 트레킹을 버그하우스에서 제공한 트레킹 전문화 아시아슈즈와 함께 하며 기록을 남겨 보았다.일반적인 등산코스는 이곳을 출발하여 복숭아탕을 경유~대승령을 지나 장수대로 하산하는 7-8시간 코스이며 가벼운 트레킹코스는 복숭아탕에서 원점회귀하는 왕복 8KM정도의 트레일로 멋진 풍경과 폭포들....그리고 시원한 계곡길을 걸으며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트레일이다.


물에 흠뻑 젖은 아시아슈즈~~


십이선녀탕 계곡 트레일 입구~


계곡 초입을 지나자 시원한 나무그늘을 따라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걷는 트레일이 이어진다.



투명하고 맑은 계곡의 물 빛 사이로 스며드는 빛은 보석처럼 빛나고.....


몇 해전 수해로 인해 유실 되었던 트레일은 다리와 난간 등으로 잘 복구되어 있다.


 


이런 돌길을 지날때는 밑창이 두터운 중등산화가 제격이지만 3-4시간의 트레킹에서는 가벼운 트레킹화가 제격이다.



                십이선녀탕의 시원한 계곡트레일로 점점 빠져든다.


복숭아탕까지 이어지는 트레일의 중간지점


시원한 계곡길은 더위를 잊게한다.


작은 계곡이지만 멋진 트레일 교량은 콰이강의 다리를 연상케 한다.


계곡 그늘에는 간간이 쉬어가는 트레커들이.....


                 시원한 물소리를 자랑하는 응봉폭포를 지나며.....


일명 나뭇꾼 폭포라  불러본다.


                 들어 갈수록 울창해져가는 계곡의 숲길.....


                 곳곳에서 뛰어들고픈 유혹을 갖게하는 폭포와 물줄기들.....


여름 계곡 트레킹의 참 맛은 바로 이런 물줄기를 건너기도 하고 ...


얕은 물가에서 쉬어가며 천천히 자연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오래된 고목이 속이 텅 비었지만 트레일 곁을 지키고 있다.


복숭아 탕이 가까워 올수록 시원한 물소리는 더 커져오고.....


경사도 없는 편안한 트레일이 4KM내내 이어진다.


                마지막 복숭아탕 위로 올라서는 구ㅡ간에만 200여미터의 급경사 루트...


십이선녀탕 계곡의 복숭아탕임을 알리는 안내판에서 복숭아탕도 구경하고  잠시 쉬었다 올라야 한다.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했다는 신비한 복숭아탕의 모습~!


그 위쪽으로 올라서면 계속되는 폭포들이 탕을 줄줄이 만들어 놓고 있다.


가히 선녀들이 목욕하고 놀만 한 풍광들이 계속 이어진다.


정확히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10개는 넘을 듯한 탕이 ....


                십이선녀탕 제일 윗부분에서 바라본 설악의 하늘....


                 이곳에서 계속 오르면 대승령으로 향하게 되는데 가벼운 트레킹이 목적이라면
                 돌아서 내려가며 계곡을 즐기는 것도 좋다.


                 이 풍경 바로 아래가 까마득한 절벽과 폭포가 이어지는 곳이다.
                아시아슈즈덕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설악의 십이선녀탕 계곡 트레킹을 마감한다.


복원중인 남한산성 성곽 둘레길 돌아보기 1

트레킹과 역사현장 탐방을 함께  할수있는 남한산성이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을 위해 복원사업의 마무리가 한창이다. 제3옹성에서 동문사이의 100여미터 구간만 미복원 상태이고 제2남옹성은 복원 마무리 작업이 진행중이다. 늦어도 내년부터는 새롭게 단장된 남한산성 성곽길과 행궁을 비롯한 문화재들을 만날수 있게 되었다.  약 7km정도의 성곽 둘레길은 어디에서 시작해도 좋은데 보통 남문에서 시작하여 남문으로 원위치하여  성곽둘레길을 한바퀴도는 코스가 일반적이다.


울창한 소나무 숲길을 따라 남한산성의 상징과도 같은 수어장대를 향해 오른다. 보통 남문에서 성곽 안쪽의 계단길을 따라 오르게 되는데 주차장에서  행궁뒤편길로 오르면 울창한 숲길이 계속된다.


남한산성의 지휘본부 수어장대.


이곳에서 잠시 카메라 놀이좀 하고 성벽길을 따라 북문으로 향한다.


성곽길은 안쪽과 바깥쪽으로 구분되는데 제2남옹성에서 남문까지는 바깥쪽 길, 남문에서 수어장대를 지나 서문까지는 안쪽길,서문에서 연주옹성까지는 바깥길, 연주옹성에서 동문까지는 성벽 안쪽길을 걷는 것이 좋다.


서문으로 향하는 성곽길 부터 시원한 서울조망권이 시작된다.


걷기에도 좋은 굽이 굽이 성곽길.....


운치있는 성곽의 바깥 풍경


마천동에서  올라오면 처음으로 마주하는 서문. 이곳부 연주봉 옹상까지 바깥길로.....


지나온 서문 풍경


서문을 조금지난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전망대 풍경


남한산성 최고의 조망처  연주봉 옹성


연주봉 옹성에서 바라본 서울


연주봉 옹성에서 멀리에 동장대지와 벌봉이 보인다.


연주봉에서 성곽안으로 향하는 암문이 폐쇄 되어있다. 할수 없이 외곽길로 북문까지....서문으로 돌아가서 성곽 안쪽을 도는 길이 더 운치있다.


조용한 북문을 지나고


다시 성곽 안으로 들어가 보면 새로이 복원된  성벽구간과 탐방로를 만난다.


운치있는 성곽 안길


성곽 바깥쪽도 잡목들이 제거되어 원래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호젓한 성벽길에서 시원한 조망을 보며 걷는 길은 정말 멋지다.


외성인 벌봉으로 나가는 암문을 지나면 동장대지가 나오는데


안내판만 서있는 동장대지는 쓸쓸해 보인다.


동장대지에 서면 동남 방향의 조망이 시원하게 ......
장경사를 지나 동문을 향해 가파른 성곽길을 내려간다.


2편에서 계속 됩니다.--->  http://www.zetham.net/entry/복원중인-남한산성-성곽-둘레길-걷기-2

석탄가루 흩날리던 길이 청정 하늘길로 변한 화절령

카지노로 유명한 강원랜드 주변엔 함백산,백운산,지장산,두위봉등 높고  웅장한 산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석탄산업이 한창이던 80년대까지 석탄을 운반하기 위해 해발 1000미터 이상의 지대에 개설된 도로가 이산 저산으로 연결되어 총 길이가 200<80km>리가 넘는다. 하지만 석탄산업이 사양길로 접어들면서 이 운탄(運炭)길들이 산속에 버려지게 되었고  서서히 자연정화 되어 가는 과정중에 있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숲과 자연이 살아나 갖가지 동식물이 서식하게 되었으며 야생화의 천국으로 변해가고 있다.대표적인 길이 진달래꽃을 꺽던 곳이라 하여 이름붙여진 "화절령(花折嶺)"에서 하이원스키장의 마운틴탑으로 이어지는  "하늘길"이며 한겨울엔 최고의 눈꽃 트레킹 코스로 명성을 얻고 있다.


하늘길이 시작되는 곳에서 바라다 보이는 강원랜드카지노


화절령으로 이어지는 트레킹코스의 안내판


강원랜드 근처의 민박집을 지나 얼마가지 않아 하늘길의 시작을 알린다.


강원랜드 바로 옆에 식객의 주무대였던 운암정이  보이고.....


삼거리에 이르면 오른쪽 길은 바로 화절령으로 향하고 왼쪽길은 도롱이 연못을 지나 백운산으로 향한다.


화절령으로 향하는 길엔 아직  운탄의 흔적들이 남아있기도 하고.....


광업소로 사용되던 건물들도  초라한 모습으로 남아있다.


미처 정리되지 못한 탄광의 흔적들......


주변의 산과 들엔 석탄의 흔적들이 대부분 사라지고 청정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


화절령 오르는 길은 이렇듯 환상적이다.


꽃을 꺽었다던 높은 고개위에는 겨울 풍경만 가득하고


사거리에서 왼쪽 길은 도롱이 연못을 지나 하이원리조트로 향하는 하늘길이 계속 된다.


우측의 두위봉 가는 길은 이곳에서 유일하게 운탄로가 아닌 임도이다. 화절령에서 가장 멋진 조망을  보여주는 곳이 두위봉 가는 길이다. 이 길로 내려서면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 나왔던 엽기 소나무를 지나 예미로 내려가게 된다.


오늘은 녹전사평에 가기위해 산죽들이 울창한 상동면의 직진길로 내려선다.


산죽의 푸르름은 겨울이라는 계절을 비껴가고.....


아름다운 산길은 계속 이어진다.


구비구비 내려가는 운탄로는 이렇듯 운치있는 길로 변모되었다.


조용하고 울창한 숲길이 계속 이어지고


멀리에 단풍산의 모습이 보인다.


소나무길에서 만난 풍경은 마치 봄으로 돌아온듯......


이름모를 붉은 열매들도 지천으로......


화절령을 넘어 녹전사평가는 길을 제법 오랜 세월 지켜온 미루나무 한그루


사람의 근접이 힘든 바위 아래에 놓여진 토종벌통들.....


지게를 지고 개울을 건너는 농부의 모습에서 화절령의 운탄길이 청정구역으로 변하였음을 본다.


석탄과 함께 검은 물이 흘러 내렸을 법한 이 계곡에도 어느새 맑고 청정한 물이 흐르고.....
주민들은 지금도 화절령을 우리말 그대로 "꽃꺽기재"라 부른다.


교통 : 승용차=서울∼영동고속도로∼진부나들목∼정선∼사북∼고한 /서울∼영동고속도로∼새말나들목∼안흥∼평창∼정선∼사북∼고한 / 서울 ~ 영동고속도로 ~ 남원주 ~ 제천 ~ 영월 ~ 사북,고한.
스키시즌인 겨울에는 하이원리조트 찾는 길에  짬을 내어 화절령 트레킹에 나서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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