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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때의 시월 중순이면 절정을 향해 다름질 하고 있을 설악의 가을이 2010년 시월 중순엔 설익은 사과마냥 풋내음 가득한 단풍으로 즐비하다. 올해엔 단풍이 늦게 든다더니..... 만경대에서 내려다본 내설악의 속살덩이들도 초가을의 어설픈 풍경이다. 아마도 10월16일 주말을 깃점으로 설악의 단풍도 절정을 향한 붉은 몸짓을 하게 될것 같다.


만경대  오름길이 단풍길.....


오세암 뒷능선의 암봉들.....


천혜의 계곡 가야동의 관문 천왕문이 발아래 아득하게 내려다 보인다.


비구름으로 닫힌 공룡의 줄기들.....


뒷편으로 오세암이 가을속에 자리하고 있다.


고요한  가을 산사 오세암!


마등령으로 향하는 길도 비구름이 점령~~~~~


아득해 보이는 설악의 암릉들.....


날이 개이면서 가야동 풍경이 잠시 선명해 진다.


단풍과 신록들이 기싸움중인 내설악


오세암 뒷능선은 아직 초가을 풍경이다.


ㅡ 10월 16일 이후  내설악에 든다면 형형색색 곱게 물든 단풍을 만날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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