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8.09.17 북한산, 백운대 원점회귀산행 57

북한산, 백운대 원점회귀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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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2008.09.16  /  산행인원 세담,싸리비 2인  / 날씨 - 맑고 햇살 / 시간 14:00 - 18:30
산행구간 / 북한산탐방지원센터<우이지구> - 하루재 - 위문 - 백운대 - 노적봉 - 용암문 - 도선사주차장
연휴의 마지막을 북한산 산행으로 마무리 짓기로하고 우이동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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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사 바로 아래에 있는 탐방센터의 무료 주차장.이곳을 들머리로 정하고 도선사방향으로 하산하여
원점으로 회귀할 계획을 세우고 주차후 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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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의 훼손이 실로 심각한 수준이다. 국내의 명산중에서 산행인구가 가장 많은 산이다보니
호젓한 등산로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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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지나 하루재를 통과한 후  잠수함 바위에 올라 점심과 휴식을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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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먹기엔 거나한 점심도시락!!! 그런데 잠시후 예상치 못한 비극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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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김밥과 과일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느닷없이 이녀석이 머리위로 날아와
프로펠러 바람 폭탄을 투하! 김밥과 과일은 온통 먼지 투성이로 변하고......ㅎㅎㅎㅎㅎ
별수 없이 김밥은 몽땅 쓰레기 봉투로......
과일이나 대충 깍아서 먹고 비상식량도 없는 가운데 다시 오른다.......아 이 처량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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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의 대표 봉우리 인수봉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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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봉 직벽엔 암벽을 타는 크라이머들이 이곳저곳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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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 대피소를 향해 오르는 가파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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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대 대피소의 사람이 붐비는 모습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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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발700미터가 넘는 높이에 있는 백운대 대피소 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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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피소를 지나서 오르자 서울의 풍경이 서서히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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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가빠 올때쯤 위문에 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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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문에서 성벽위로 백운대의 우뚝선 암봉 덩어리가 올려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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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줄을 잡고 가파른 압봉을 힘겹게 오르는 산객들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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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는 길에 손에 잡힐듯 햇빛을 받으며 도도하게 서있는 인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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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줌으로 당겨 보았다. 자일하나에 목숨을 걸고 인수봉 암벽에 붙어있는 하강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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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가파른 구간만 올라서면 북한산의 최고봉 백운대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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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대 정상 바로 아래에서 멀리 도봉산을 배경으로 한숨 돌리는 싸리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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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정상인 백운대의 싸리비님 <840m> 햇살이 따가웁지만 언제나 정상에 서면 행복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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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 정상에서 바라본 도봉산과 오봉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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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과 불암산이 자그만한 동산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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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봉 뒤편의 멋진 암봉능선.......마치 인수봉을  뒤에서 떠 받치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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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방면의 암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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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내려서야 할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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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의 풍경들도 아슬아슬하지만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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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문을 지나 계단길을 내려서다 다시 좌측으로 오르면
노적봉으로 향하는길에 계단.......이 계단길이 끝나면 다시 암릉길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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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릉길에 들어서기전 뒤돌아본 백운대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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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 <716m> 아래......이곳 역시 위험구간으로 일반인은 출입이 금지....좌측 대동문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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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문에 당도 이곳에서 용암문 공원지킴터 방향으로 하산해야 도선사 주차장으로 내려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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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문을 빠져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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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훼손이 심한 등산로를 따라 내려가면 산행 날머리가 선사 옆길로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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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사 앞엔 벌써 가을을 알리는 전령 단풍이 옅게 물들어 가고 있다......
일주문을 빠져 나오면 우이지구 무료 주차장........하산!

- 백운대 최단 코스라 할수 있는 도선사 - 백운대 루트는 무료주차장도 있고 수유역에서 출발하는
도선사 셔틀버스가 있다. 셔틀버스는 무료이고 하차지점 함에 각자 알아서 ~~~ 우이동 입구에서 걸어서 오르기엔 아스팔트 길이 너무 길고 지루하므로 차량이나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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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지음 | 고산자의후예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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