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구간 : 대교아파트 - 능선 - 임꺽정봉 - 악어바위능선 - 상투봉 - 상봉 - 십자고개 - 백화암 - 날머리
불곡산은 양주의 진산으로 작고 아담하지만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암릉과 암봉들이 이어져 마치 작은 설악산을 연상케 하는 곳이다. 양주시청에서 상봉 아래까지는 흙산의 푹신한 숲길이 이어지고 상봉에서 임꺽정봉까지는 빼어난 암릉길이 계속되는데 이번 산행은 대교아파트를 들머리로 하여 임꺽정 봉에 올랐다가 불곡산의 백미라 할수 있는 악어바위 능선을 타고 내려간후 복주머니 바위에서 다시 올라와 상봉을 지나 백화암으로 하산하는 불곡산 요점정리 산행이었다.
들머리에 도착하자 이른 아침 부터 겨울비가 부슬 부슬 내리고 ......
대교아파트 앞에서 바라본 불곡산은 비구름에 가려 희미한 능선으로만 인식된다.
들머리를 지나자 군부대 훈련장이 나오고....
평탄한 등로가 초입에 이어진다.
평탄한 길이 끝나갈 즈음 삼거리에서 좌측 오름길을 선택하면 능선으로 오르는데 너덜길이 계속 이어진다.
한숨 돌릴즈음 드디어 능선에 도착 - 앞과 좌측은 군사지역으로 출입금지 구역이고 우측으로 진행하면 369봉을 지나 임꺽정봉으로 향하는 ....
임꺽정봉 직전의 369이 눈에 들어 온다. 가파른 대슬랩 구간에 전에 없던 계단이 .....
밧줄 잡고 오르던 슬랩구간은 이렇게 안전한 계단으로 오를수 있게 되었지만
슬랩 오르는 재미가 사라졌다.
잠시후 369봉에 서 보지만 비구름으로 시야가 가려져 있다.
임꺽정 봉에 오르면 뒤돌아본 369봉~
임꺽정의 전설이 살아 숨쉬는 임꺽정 봉은 사방이 절벽이다.
잠시후 다시 내려갈 악어바위능선이 빗속에서 모습을 나타낸다.
420봉 넘어 불곡산 정상인 상봉이 빗속에 우뚝 서있다.
임꺽정 봉에서의 내림길..... 대슬랩에서 우회하여 420봉까지 오는 길도 있으나
안전장치가 잘 되어 있으므로 임꺽정봉을 넘어 다니는 것이 좋다.
420봉.... 이곳에서 직진하면 상봉으로 가는 방향~ 악어바위능선을 타기 위해서는 우측 암릉길을 찾아야 한다.
공깃돌 바위를 지나고....
코끼리 바위 옆도 지나간다.
신선대에 다가서면 밧줄 구간이 있다. 가파르긴 하지만 줄잡고 내려서면 안전한 곳이다.
신선대 옆으로 돌아 가는길.... 뒤편에 악어바위가 붙어 있으므로 이길을 조심 조심 통과 해야 한다.
신선대 뒤에 붙어서 기어오르느 듯한 악어바위~ 참 대단하다.
복주머니 바위 곁에 올라보면 전망이 좋은 곳인데 비구름으로....
신선대와 임꺽정봉이 어우러진 풍경~
아기자기한 불곡산엔 사람이 만든 것 같은 분재를 닮은 소나무 들이 암릉 이곳
저곳에서 자태를 뽐낸다.
다시 왼쪽으로 돌면 임꺽정이 쌓았다는 3단바위~~ 밑에서 보면 4단이다.
복주머니 바위에서 420봉에서 내려온 길을 다시 올라간다. 비로인해 암릉길이
미끄럽다.
420봉에 다시 올라 상투봉으로 향하는 길목에 물개바위가 지키고 서 있다.
안부에 내려서면 좌측길은 부흥사로 내려가고 직진이 상투봉길....
물개바위를 지나 내려온 길을 오르고 있는 등산객들을 뒤돌아 보고....
멋지고 위험해 보이는 암릉길들이 많이 있지만 쇠기둥과 밧줄로 안전을 확보해 놓아 그리 위험하지는 않으므로 초보자들도 거뜬히 지날수 있는 암릉길이다.
불곡산 우중산행기는 2편에서 계속 ----> http://www.zetham.net/entry/양주-불곡산-우중-산행기-2
불곡산은 양주의 진산으로 작고 아담하지만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암릉과 암봉들이 이어져 마치 작은 설악산을 연상케 하는 곳이다. 양주시청에서 상봉 아래까지는 흙산의 푹신한 숲길이 이어지고 상봉에서 임꺽정봉까지는 빼어난 암릉길이 계속되는데 이번 산행은 대교아파트를 들머리로 하여 임꺽정 봉에 올랐다가 불곡산의 백미라 할수 있는 악어바위 능선을 타고 내려간후 복주머니 바위에서 다시 올라와 상봉을 지나 백화암으로 하산하는 불곡산 요점정리 산행이었다.
들머리에 도착하자 이른 아침 부터 겨울비가 부슬 부슬 내리고 ......
대교아파트 앞에서 바라본 불곡산은 비구름에 가려 희미한 능선으로만 인식된다.
들머리를 지나자 군부대 훈련장이 나오고....
평탄한 등로가 초입에 이어진다.
평탄한 길이 끝나갈 즈음 삼거리에서 좌측 오름길을 선택하면 능선으로 오르는데 너덜길이 계속 이어진다.
한숨 돌릴즈음 드디어 능선에 도착 - 앞과 좌측은 군사지역으로 출입금지 구역이고 우측으로 진행하면 369봉을 지나 임꺽정봉으로 향하는 ....
임꺽정봉 직전의 369이 눈에 들어 온다. 가파른 대슬랩 구간에 전에 없던 계단이 .....
밧줄 잡고 오르던 슬랩구간은 이렇게 안전한 계단으로 오를수 있게 되었지만
슬랩 오르는 재미가 사라졌다.
잠시후 369봉에 서 보지만 비구름으로 시야가 가려져 있다.
임꺽정 봉에 오르면 뒤돌아본 369봉~
임꺽정의 전설이 살아 숨쉬는 임꺽정 봉은 사방이 절벽이다.
잠시후 다시 내려갈 악어바위능선이 빗속에서 모습을 나타낸다.
420봉 넘어 불곡산 정상인 상봉이 빗속에 우뚝 서있다.
임꺽정 봉에서의 내림길..... 대슬랩에서 우회하여 420봉까지 오는 길도 있으나
안전장치가 잘 되어 있으므로 임꺽정봉을 넘어 다니는 것이 좋다.
420봉.... 이곳에서 직진하면 상봉으로 가는 방향~ 악어바위능선을 타기 위해서는 우측 암릉길을 찾아야 한다.
공깃돌 바위를 지나고....
코끼리 바위 옆도 지나간다.
신선대에 다가서면 밧줄 구간이 있다. 가파르긴 하지만 줄잡고 내려서면 안전한 곳이다.
신선대 옆으로 돌아 가는길.... 뒤편에 악어바위가 붙어 있으므로 이길을 조심 조심 통과 해야 한다.
신선대 뒤에 붙어서 기어오르느 듯한 악어바위~ 참 대단하다.
복주머니 바위 곁에 올라보면 전망이 좋은 곳인데 비구름으로....
신선대와 임꺽정봉이 어우러진 풍경~
아기자기한 불곡산엔 사람이 만든 것 같은 분재를 닮은 소나무 들이 암릉 이곳
저곳에서 자태를 뽐낸다.
다시 왼쪽으로 돌면 임꺽정이 쌓았다는 3단바위~~ 밑에서 보면 4단이다.
복주머니 바위에서 420봉에서 내려온 길을 다시 올라간다. 비로인해 암릉길이
미끄럽다.
420봉에 다시 올라 상투봉으로 향하는 길목에 물개바위가 지키고 서 있다.
안부에 내려서면 좌측길은 부흥사로 내려가고 직진이 상투봉길....
물개바위를 지나 내려온 길을 오르고 있는 등산객들을 뒤돌아 보고....
멋지고 위험해 보이는 암릉길들이 많이 있지만 쇠기둥과 밧줄로 안전을 확보해 놓아 그리 위험하지는 않으므로 초보자들도 거뜬히 지날수 있는 암릉길이다.
불곡산 우중산행기는 2편에서 계속 ----> http://www.zetham.net/entry/양주-불곡산-우중-산행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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