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의 봄소리.....



아직 꽃소식은 없지만 겨우내 얼었던 계곡이 졸졸졸 물소리로 봄을 알린다.


춘궁 궁에도 꽃피는 봄이 온다. 2 상세보기
김혜연 지음 | 발해 펴냄
[표지글] 미안수와 분맥분 대신 검을 선택한 것은, 아영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긴 시간을 벙어리로 살아야 했음은 오직 저하 때문이었습니다. 김혜연 로맨스 장편소설 『춘궁 궁에도 꽃피는 봄이 온다』제2권 완결편.

수지-광교산-백운산-고분재

토요일 오전 10시30분 수지 들머리 도착
들머리- 토월약수터-헬기장-광교산시루봉<6.4km>-노루목-통신대-백운산<2.3km>-고분재-관음사-고기리<3km>
약12km, 10:30-15;30분. 5시간 소요<휴식포함>

강남7산 종주코스중 수원및 용인방향인 광교산에서 올라 성남시계구간의 시작인 고분재로 하산.
날씨는 기온이 높아 더웠으나 시계도 좋고 산행하기엔 좋은 날이었다.
급하게 서두르다 카메라를 두고가는 바람에 또 휴대펀으로 사진을.....화질이 엉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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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점에서 시루봉까지6km가 넘는 제법 긴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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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능선을 따라 이동하니 급경사는 없고 오르막과 내리막구간이 계속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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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들머리에서 오르니 쉼터들 이름과 표지판들이  특색이 있다.용인시에서 관리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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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의 오르,내리막을 거치니 어느새 2km정도 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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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가 급해지면서 이런 계단이 나온다. 철탑아래를 계단로로 이용한것이 이채롭다. 좋은 아이디어이다.
어차피 숲이 버려진 철탑아래를 등산로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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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 구간을 오르다 만나게 되는 헬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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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시간여만에 정상도착. 사람이 너무많아 사진찍기도 힘들다. 언능 한 컷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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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청계산  망경봉......시계가 좋은데 카메라를 못가지고 온것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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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나갈 백운산 방송탑,통신대,백운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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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강남7산중 대피소가 있는 곳 노루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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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탑이 제법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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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지판이 나오면 지나가서 삼거리가 있는데 청계산 방향으로 종주 하려면 반드시 우측으로
부대를 돌아가야 한다. 좌측으로 가면 수원 지지대로 내려가게 되므로 알바 하기 싫은 분들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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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창길을 돌아 백운산 정상에서 보이는 산정상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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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부터 사람이 드물다. 종주 산행인들 외에는 잘 지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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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역시 바라산,고분재 방향으로 가야 강남7산 종주가 가능하다.....막걸리 1잔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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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지점인 고분재에 도착 한숨 돌리고........고기리 관음사 방향으로 바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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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재의 세갈래 소나무  앞 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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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 구간을 내려서면 허브펜션과  왕림골펜션이 나오는데 날머리는 두 집 사이로 길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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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금역에서 3번마을버스가 이곳에 도착한다.
들머리로 이용시 3번 버스 종점에서 관음사 옆길로 허브펜션 방향을 따라 가면 왕림골 팬션 뒤로
고분재 가는 길이 나온다.

오늘의 산행 마무리......
봄기운이 가득해서인지 제법 덥다......


광교산 돌울음을 가끔 듣는다 상세보기
조순애 지음 | 영하출판사 펴냄
<동포문학상 본상>을 수상한 저자의 시집. <인사동 가는 길>, <난을 보며>를 비롯해 60여 편의 시를 수록했다. <나는 한동안 파도소리가 가득 차면 인사동을 찾았다 꽝꽝 차서 넘친 바다를 끌고 나즈막 업덴 샛길로 느릿느릿 접어들면 숨쉬는 갯벌엔 옛 조상도 뛰어나와 버젓이 마주 앉았다. > - 인사동 가는 길 중에서


청계산 옥녀봉에서 매봉으로.....

틈만나면 오르내리던 청계산에서 늘 호기심을 유발하던 이정표~~가 있었다.
원터골에서 얼마 올라가지않아 우측으로  돌계단길이 있다. 항상 오르거나 내려오면서 지나치기만 한 길.
저길로 가면 머가 있을라나???? ㅎㅎㅎㅎ
드뎌 오늘은 출장이 연기되는 바람에 오후 늦게 산에 오르기로 한다.
토요일이나 되어야 산행을 갈수 있으니 가볍게 다녀 오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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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정표를 보고 우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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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소나무 숲 길이 운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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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턱에 이름 모를 약수를 받고 있는 아저씨 한분! 한 40대 후반 정도로 보이시는데 연세가 60대 중반 이라신다.
ㅎ 청계산에 매일 올라와서 이 물을 마시니 젊게 사는것 같다고 하시는데 정말 신기할 정도로 젊어 보이신다.
산에 다니지 않으면 늙어서 후회한다는 말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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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진달래능선이다. 벌써 진달래 가지끝에 물이 오르고 봄 날 꽃 망울 맺힐 준비를 하고 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진달래 흠뻑 피어오를때 한번 들려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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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낮은 곳에도 서울시 선정 우수조망명소가 있네? 헌데 오늘은 시계가 좋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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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터골에서 곧장 올라오는 길과 여기서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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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봉 가는길엔 이렇게 가꾸어 놓은 듯한 소나무들이 자주 보인다. 마치 정원에 온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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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봉"너무 낮아서 인기가 없는 곳이긴 하지만 종주 산행인들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봉우리 이다.
청계산 봉우리들중 막내이지만 청계산의 뜨락과도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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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봉에서 내려와 매봉으로 향한다. 이계단으로 올라 가는것이 싫어서 옹달샘 약수터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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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끼 옹달샘 약수터~~~이름이 참 예쁘다.
물은 감질나게 쬘쬘~~~나오지만 이름덕에 운치있어 보이는 약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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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에서 내려와 길마재로 가려면 우회전해야 하는데 바로 그곳에서 청계산 1500계단이 시작된다.
1번이라는 글씨는 지워졌지만 그위의 계단이2번이니 요놈이 1번인갑다.
내용이 재미있다. "프랑스는 알프스 서초구는 청계산?" ㅋㅋㅋㅋㅋ 재외프랑스인연합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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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계단의 시작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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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계단을 피해 음지 능선길로 올라 길마재에.....
여기서도 계단을 피해 왼쪽 능선길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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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의 나무계단은 시민들의 기부로 만들어 졌다.
대략 청계산 1500계단이라고 하는데 매봉 마지막 계단 번호가 1483이다.결국 계단은 1483개라는 야그.....
"늘푸른 청계산과 영원히" 내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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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에 있는 전망대......역시 날이 맑지않아 시계는 별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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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 정상석에 뒤편에 새겨진 청마 유치환의 시를.......한 수 읽어 본다.~~~~~~조오타......하산한다.
이제 검단산,용마산,청계산,대모산,구룡산,우면산,영장산,바라산등을 돌며 준비했던
3개월간의 트레이닝을 마감한다.
겨우내 몸을 만들었으니 봄이 오면 깊은 산으로 가끔씩 다녀올 계획이다.....





등산교실 상세보기
이용대 지음 | 해냄출판사 펴냄
코오롱등산학교 이용대 교장의 <등산교실>. 한국 산악계의 대표적 알파인 칼럼니스트이자 등반 교육사의 산 증인으로 불리는 저자가 월간 '산'에 1996년부터 지금까지 연재하고 있는『이용대의 산행상담실』을 재구성한 책이다. 초보자들에게 필요한 등산의 기초지식부터 경험자들이 궁금해하는 등반 기술과 원리까지 등산인들이 알아야 할 것들을 7가지 주제로 나눠 일러스트와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등산의

우면산 둘러보기


토요일이라 빈둥거리다 보니 오후3시가 넘고 그냥 쉬자니 몸이 찜찜하고
이참에 오랫동안 가보지 않은 짧은 우면산이나 올라보자는 심산으로 우면산으로 달린다 .....
우면산은 해발293미터의 나트막한 산으로 서초ㅡ강남구민들의 동네 뒷동산이며 산이라기 보다는 산위에 만들어진 공원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곳이다.하지만 산꾼들이 흔히 말하는 강남16산이나 강남7산<삼성산-관악산-우면산-청계산-바라산-백운산-광교산> 의 종주 코스에 속한 산이라 종주를 위해서는 꼭 지나야 하는 곳으로서 과거에 관악산이 끊어지기 전엔 관악산 줄기였던 산이다.

오늘은 주차가 편리한 우면산 생태공원 무허가 등산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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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해 전만 해도
산아래 작은 저수지만 있던 습지였는데 약20억원을 투자해
인위적인 생태공원을 10만평방미터 부지위에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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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근처의 습지엔 봄의 전령 버들강아지가 반겨준다.....참 오랜 세월만에 보는 버들강아지가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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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등산로를 없애 버려서 찾기가 쉽지 않지만 예전의 기억을 더듬어 생태공원로를 따라 계단을 오르다보면
난간이 잘려진 곳이 나오고 그옆으로 보일듯 말듯 사람이 다닌 흔적이 거의 없는 샛길 등산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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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을 치고 올라오면 벤치 두개와 이 이정표를 만나게 되는데 잘 기억해 두어야 한다.
하산길에 이길을 지나치면 양재동 시민의 숲으로 바로 내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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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에서 바라본 대모산과 구룡산이 쌍동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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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뒷편 숲으로 가면 경마장이 한 눈에 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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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봉 근처의 삼각점이다. 요즘 삼각점을 찾아 다니는 것이 산행 고수라는 몇 몇 설이 있는데 넌센스이다.
삼각점은 측량을 위한 좌표로서 중요한 것이지 산의 정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에도  많은 이들이 삼각점과
정상석 위치가 오차가 있다하여 정상석을 문제 삼곤 하는데 전혀 별개의  문제이다.
삼각점은 실측을 하기 위한 가장 용이한 장소로서 정상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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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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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탑 옆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시내~~오늘 시계가 좋아서 남산타워는 물론
멀리 북한산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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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을 줌으로 당겨보니 발아래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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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탑에서 내려온 깔닥고개 220계단.우면산에서 몇 안되는 급경사 구간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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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점사 쉼터로 향하는 호젓한 길.....이 숲길은 제법 깊은 산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올 정도로
숲이 잘 가꾸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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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아래로 직진하면 방배동 남부 순환도로가 나온다. 남태령으로 진행하려면 반드시 왼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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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점사 약수터에서 두갈래길이 나오면 위 쪽으로 올라간다 <왼쪽 오르막길-남태령을 지나 관악산 종주 코스>
오른쪽 아래길로 향하면 역시 방배동이 나오므로 다시 계단길을 올라오는 알바를 해야하는데 종주산행의 특성상 시간을 관리해야 하므로 주의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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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다시 왼쪽의 계단으로 올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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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정표가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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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이 산꼭대기에 있는 공군부대~~~~산 꼭대기에 군사도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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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하지말고 비포장 군사도로를 200미터정도 내려가면 다시 남태령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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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올라 가면 삼거리~~258봉이 나온다.
여기서 부터 직진하여 내려가야 삼거리가 나오고 다시 직진하면 헬기장,요새고개를 지나 남태령으로 가서 관악산 연계종주가 가능.....258봉부터 이정표가 없으므로 주의!

언젠가 강남16산 종주계획을 세워야 할때 유용한 정보가 될것이다.

우면산의 비밀 상세보기
김윤영 외 지음 | 금성출판사 펴냄
[그 때였다. 앞쪽에서 '크윽'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지현아! 앞에서 무언가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려!" 지석이 소리쳤다. 지현의 팔을 붙잡고 몇 발짝 뒤로 물러섰다. 괴상한 소리는 계속 들려왔다. 돌산 쪽이었다. 무거운 것이 질질 끌려오는 소리였다. 주위에는 숨을 곳이 없었다. 지석이와 지현이는 벽에 몸을 바짝 붙였다. 숨을 죽이고 소리가 나는 쪽을 바라보았다. 소리는 점점 가까워졌다. 그러더니 돌산 뒤쪽에서 무언가가





남한산성 일주

              남한 산성 일주 <장경사 ->동문->남문->수어장대->서문->북문->동장대지->장경사> 약7km구간
              겨울에 다친 허리 테스트 중인 넘버투와 동행.

              오랫만에 남한 산성을 가볍게 돌아 보기로 했다.
              장경사에 무료주차후 동문으로 내려와 시계방향으로 일주.
              곳곳이 역사의 흔적이 깊은 곳이라 카메라가 필요했지만 깜박하고 가는 바람에
              휴대펀으로 이정표만........
              넘버투와 같이 움직이느라 급하게 가다보니 비상식량과 물도 다 빠트리고  올라 갔다.
              할수엄씨 남문에서 내려와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올라 가느라 4시간정도 지나고서야
              일주가 끝이 났다.
              눈이 녹아 내려 논바닥 처럼 질퍽한 등산로 길이었지만
              오랫만에 돌아  보는 산성이라 정겨움이.....

              치욕의 역사를 그대로 담고 있는 남한산성!
              중국의 만리장성과 비교하면 소규모 산성에 불과 하지만
              신라시대부터 청량산을 지켜온 남한산성<조선시대 인조때 현재의 모습 갖춤>이기에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학습을 병행한 등산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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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복원 공사중인 구간의<동문에서 남문 사이> 암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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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벽 아래의 호젓한 바깥길은 제법 운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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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문으로 빠져 나가면 성남시계종주 코스인 검단산으로 향하는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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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의 현장 남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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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봉 옹성으로 이어지는 암문이다.
               이 암문으로 나가면 제법 만리장성 모양새가 나는 곳 연주옹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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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굴욕의 47일 상세보기
윤용철 지음 | 서울교과서 펴냄
객관적 사실에 중점을 둔 병자호란 이야기 <남한산성 굴욕의 47일>은 병자호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추론을 배제하고 사실 전달에 주력하기 위해 철저히 자료에 의존함으로써 병자호란의 진실에 접근할 수 있는 통로를 제시하고 있다.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에서 인조를 옆에서 보좌하며 식량과 물품을 관리하던 양향사라는 직책에 있었던 나만갑의 기록을 담은『병자록』과 조선조의 정사인『조선왕조실록』을

<성남시계종주4>인능산 구간 짬 산행

인능산<해발326m>은 나즈막한 높이와 완만한 능선길로인해 찾는이가 별로 없는 산이지만
성남시계의 북단에 청계산과 영장산<작은> 사이에 자리잡고 있기에 필히 지나야 하는 코스이다.
청계산과 연계하여 종주하는 것이 좋으나  늘 옛골에서 마무리 짓느라 한번도 올라보지 못한 산이다.
짬을 내어 홀로 오르기로 한다.

산행코스 - 옛골-넘밑골-275봉-301봉<능선>-300봉<헬기장>-정상-오야동능선-신촌동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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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골 도로변에 주차를 한후 방일 해장국 옆길을 들머리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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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를 지나 비포장길을 걷다 보면 삼거리가 두개 나오는데 무조건 위의 흰바탕에 씌여진
청계암 신축현장 안내판만 보고 계속 진행하다 보면 성남시계종주 안내판을 만나게 되는 곳이 초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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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이정표를 만나면 넘밑골 방향으로 가파른 길을 올라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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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오르다 보면 능선이 나오고 커다란 산불 감시탑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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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호젓한 능선길을 걷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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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 식물원 뒷산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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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이정표를 만나게 되는데 상적동 275봉을 향해 가파른 길로 다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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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봉은 요런 바위굴로 통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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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봉에서 커다란 집채만한 바위들과 이정표를 지나 301봉을 향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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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운치있는 길을 오르다 보면 얼마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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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을 조금 가다보면 요 이정표<301봉> 아래에 서게 되는데 상적동300봉 방향으로 우회전.....
301봉은 봉우리라기 보다는 커다란 능선이라는 표현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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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경고판을 지나 < 피탄을 조심하란다~~~ㅎㅎㅎㅎㅎ> 능선길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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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봉 정상 헬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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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봉 헬기장아래에 참 어처구니 없는 안내판을 보게 된다.
왼쪽으로 900미터,오른쪽으로 900미터 둘다 인능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란다~~ㅎㅎ공무원 아자씨들..

여기 이정표에서 왼쪽으로 가야 인능산 정상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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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에서나 만날 것 같은 숲길들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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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이 드문 산이라 그런지 등산로와 숲의 구분이 쉽지않다.
가다보면 철조망 문이 열린 곳으로 들어가야 정상으로 갈수 있는데 숲으로 그냥 들어갈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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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라본 300봉 전망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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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능산 정상이다. 정상석도 없고 헬기장만 덩그라니~
이곳에도 표고 285미터로 되어 있다 보통 지도상에는 해발 326미터 로 기록하는데 표고로 측정이 되어있네?
이 높이는 제대루 측정 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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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동 방향으로 내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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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에 걸쳐 오야동 능선을 통해 내려오니 신촌동이라는데 처음 보는 동네가 나온다.....
행정구역상 성남시 수정구~~~~시계종주의 루트임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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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어르신에게 여쭈어 보니 아스팔트 길로 한참 걸어 내려가야 버스 정류장이고 또 8차선 도로건너서
양재동가는 버스를 타고 가다가 내려 하나로마트에서 옛골가는 버스를 갈아 타란다~~ㅎㅎㅎ
친절한 가르침이지만  다시  산을 넘어서 옛골에 주차 해놓은 곳으로 가는편이 훨 낫다고 판단 ~~~
사실 두시간 조금 더 걸려 산을 넘어오니 힘도 남아 돌고 아스팔트를 걸어가 버스를 타고
주차해 놓은 동네까지 가는 방법이 시간이 더 걸리 겠다~~~
차라리 오야동능선에서 헌인릉 방향으로 내려가면 대모산과 구룡산으로 갈수 있었는데~~

다시 오른다....ㅋㅋㅋㅋㅋ 옛골로 돌아간다~산이 너무 낮아도 탈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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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능산 줄기를 다시넘어 오는 길에 히뿌연 하늘위  매봉 너머로  저녁해가 언뜻 비추인다.
짬 산행이었지만 인능산구간을 패스~~~~
이제 남한산성~검단산~왕기봉~이배재 구간만 가면 종주가 끝난다.





등산가이드(초보자를 위한) 상세보기
유정열 지음 | 삼호미디어 펴냄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도와주는 등산 가이드 북. 초급에서 중급까지 산행의 테크닉을 제시하고 있다. '정상에 오르기 위한 등산'이 아니라 산을 오르면서 만나게 될 '대자연을 즐기기 위한 등산' 방법을 안내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위한 준비와 기술을 비롯해 코스 선택법, 리더의 역할, 하이킹, 트레킹에서 걷는 법, 계곡 건너는 법, 건강관리, 인스턴트 식품, 산장 이용법, 등산용 지도 취급법과 기상도 읽는 법 등을






<성남 시계 종주산행 3>고기리-고분재-바라산-바라재-우담산-하오고개-운중동


               불곡산,태재고개,영장산,갈마치 코스를 종주한지 이틀만에 분당 남서쪽에서 시작되는
              백운산에서 청계산 구간을 종주 하기로.....
              정자동-고기리유원지-관음사-백운산능선-바라산-바라재-우담산-하오고개능선-363봉-운중동
              <오후1시-저녁6시30분>
             출발지는 정자동 ---> 고기리 관음사 산행 들머리 (미금역에서 3번 마을 버스 이용)
              오후 2시가 넘어서야 들머리를 찾아 올라 갈수 있었다. 3번버스 종점에서 내려 
              관음사옆길로 <우측> 접어들면 백운산 아래에 식당 옆으로 등산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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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파른 샛능선을 치고올라 1.5km정도 올라가면 위 이정표를 만나게 된다.
               좌측으로 가면 수원 광교산 방향이므로 우측 바라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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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산 전망능선에서 보이는 백운호수와 의왕시,안양시....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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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가 큰 형님은 소나무 사이로 얼굴이 다 올라온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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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바라를 덮어 놓은 듯하다는 뾰족한 바라산 정상엔 표시석 같은 건 없고 요런 자그만한
               간판 두개가 정상임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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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산 능선에서 이 이정표를 만나면 하오고개<청계산> 방향으로 내려 가야한다.
              

              <바라산의 지명 유래
               바라산은 용인의 북단 장의부락<고기리> 위에 위치한 산마을이다
              
산의 높이는 해발 430m,광교산-백운산-함박곡으로 이어진 산이다
              
이산은 일명 발아산(鉢兒山),또는 망산(望山) 이라고도 하는데
              
역시 산의 유래는 망산(望:바라볼망,山:뫼산) 즉 바라 본다는 뜻의 바라산
               것이 정설이다.

               때는 지금으로 부터 600여년전으로 거슬러 올라 간다.
              
조선이 개국하자 개국공신 조준의 아우 조윤(趙胤) 은 자신의 형과 달리 이조를 섬기지
               않고 망해버린 고려왕실을 그리워 하는 충신이였다.
그는 스스로 망국의 신하됨을
               부끄러이 여겨 이름을 견(개라는뜻)으로 고치고 개는 주인을 죽어도 잊지 않는다는
               식으로 청계산에 숨어 들어 산에 올라 옛임금이 계시던 개경을 바라보며 하루도 쉬지 않고
               통곡(慟哭)하니 그가 앉았던곳을 망경대(望京臺:개경을 바라본 대) 라 한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태종 이방원이 찿아와 출사(出仕:벼슬에 나아감)
              
할것을 수차 권하였으나 뜻을 굽히지 않음에 이곳 바라산에다 초막을 지어 주었다고 한다.

               이에 조견은 청계산에서 바라산으로 옮겨와 개성을 바라보며 왕을 생각하며
               통곡하기를 매일 같이 하였다 한다.
결국 망국의 신하이되 옛주군을 그리는
               고결한 충신은 침식을 잊은체
울고 또 울다가 숨을 거두었다 한다.>

           (수지향토문화답사기 / 이석순 )

               국사봉,망경대에도 조윤의 사연이 남겨져 있는 것을 보면 상당히 신빙성이 높은 사료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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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직벽에 가까운 바라산 정상부< 경사각이 80도는 될 것같다> 에서 눈길을 내려 와야 한다.
               그나마 내려오는 코스라 다행이다. 올라가는 코스를 잡았다면 반 죽음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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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밧줄을 타고 내려 서면 바라재이다,위의 이정표가 나온다.
               바라산재는 3개 시(의왕시, 용인시, 성남시) 경계점이다.바로 우담산 방향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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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담산<425봉> 가기전에 나오는 이정표 <계속 하오고개 방향으로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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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담산 정상이다. 바라산에 비하면 완만한 능선길이라 수월한 편이다.
                이곳은 그냥 425봉 또는 석운봉 또는 발화산<아래 마을명 발화리 위에 있다하여>이라
                부르는 것이 정설이라 한다. 하지만 요 근래
                바라산 지명에 연관하여 우담산이라 부르기도 하고 누군가가 우담산을 새겨 넣은
                나무판을 달아 놓았지만
                바라는 위에서 살펴 보았다시피.....그 바라는 아니므로 넌센스이다.
                고려말,조선초의 역사적 사실이 배여있는 산 명을 후대에 와서
                인위적으로 바꾸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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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오고개를 1km정도 남겨두고 이 안내판을 만나게 된다.
               좌측으로 내려서서 1.5km정도 내려가면 청계요금소 지하도를 지나 원터마을, 청계산 국사봉으로
               오를수 있고
               오른 쪽으로 가면 하오고개로 내려서서 밧줄잡고 내려서면 분당 안양간 57번 국도를 위험하게
               건너  국사봉으로 올라 갈수 있다. 하지만 직진하면 절벽이다. ㅎ 누군가 작고 하얀
               안내판에 직진 방향으로 하오고개를 써 놓았다. 그것만 보고 가면 낭떠러지로 ~~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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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산 종주는 여러차례에 걸쳐 끝낸 마당이라 하오고개로 내려서지않고
              좀더 긴 코스인 정신문화 연구원 쪽으로 발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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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3봉 너머로 해가 넘어가고 있다.
              사람이 다니지 않은 길이라 등산로 찾기가 수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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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리막 길에 몇번 헤매다 군사도로를 찾아 등산로가 다시 나오는 곳 까지 내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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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군사도로를 따라 내려가다 묘지가 보이면 왼쪽 산길로 하산해야 마을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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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지를 여러개 지나 내려오자 지하보도가 있다. 위닉스전자? 옆길로 빠지면 버스정류장....
               운이 좋은 건지 220번 버스가 있었는데 정자동 큰형님 아파트단지 바로 앞에 선단다.ㅎ
               언능 타고 돌아 간다~ 이 운중동을 들머리로 삼아도 좋은 등산 종주 코스가 여럿 있을 것 같다.
               운중동-국사봉-이수봉-망경대-매봉-옛골,혹은 원터골 코스와
               운중동-363봉-하오고개위-우담산-바라산-백운산-광교산시루봉-경기대 코스도 좋을 것 같다.
             
               이제 청량산<남한산성>,검단산,왕기봉,이배재 코스와 인능산구간만 돌면 종주가 마무리 된다.
               겨울이 가기전에 끝내야 할텐데 ....

              < 고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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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시계 종주 산행 2>불곡산-태재고개-영장산<맹산>,330봉-갈마치고개

                큰 형님과 분당,성남 시계 산행 종주를 계획하고 시작한지 두번째 날이다.
                정자동--> 불곡산 -->형제봉-->태재고개-->넘어골-->봉적골-->일곱삼거리-->영장산-->
                모리아산능선-->도촌동능선 -->갈마치고개 구간을 종주했다.<약15km>
                시간은 오후12시 정자동 출발-->갈마치 고개 오후 6시 도착
                크게 어렵지 않은 능선길들이 많아 제법 긴 구간이지만 여유롭게 종주하고 3차 종주산행을
                기약해 본다.

                영장산에서 모리아산능선 쪽으로 내려온 다음 갈마치 방향으로 계속 직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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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적도 없는 호젓한 산길에서 형님 일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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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이정표에서 갈현,도촌동 경계능선 방향으로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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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마치 고개로 내려오면 커다란 산행 안내판이 있다. 성남시계 종주 산행 코스가
               구간 별로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6개구간에 약 45km 정도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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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연리목을 지나 이배재로 갈수 있다.
               다음을 기약하며 모란역으로 철수! 생각보다 호젓하고 상쾌한 산행이었다.
               앞으로 3구간을 더 종주해야 성남시계일주가 완성된다.


청계산, 눈 꽃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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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내린 다음날 오전중에 급한 업무만 보고 산으로 향한다.
                    오늘의 코스는
                    옛골정토사 - 매바위 - 매봉 - 혈읍재 - 망경대 - 석기봉 - 절고개 - 이수봉
                    묵배등 - 옛골 이다. 오후 1시 30분 출발 하여 6시00분 도착!
                    쉬는 시간 거의 없었고  눈밭을 헤매이고 다니는데 푹 빠졌던 산행 이었다.
                    올라가는 초입 부터 눈덮인 산 길이 반겨주니 마음 설레이고 발걸음에 힘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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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아이젠,스패츠 부터 단단히 하고 출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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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선을 올라가다 마주친 산 아저씨~ 등 지게에 걸린 무게만 해도 엄청난 짐을 지고
                    매봉까지 올라 간다는~~~~~ 배낭하나 달랑지고 가는 것도 힘든데
                    정말 대단한 사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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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길을 헤치고 올라가는 내내 사나운 바람도 맞고 바람에 날리는 눈도 맞아가며
                    쉬는 시간 없이 올라 간다.어두워 지기전에 계획된 코스를 돌고 내려 가려면
                    휴식 시간도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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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땀에 흠벅 젖을 때 쯤 매바위 아래 휴식처가 나타 났는데 눈으로 덮인 곳에
                     발자욱만 무성 할뿐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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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굴까? 매바위로 향하는 제법 긴 계단로의 눈을 말끔히 치워 놓았네~
                    일찍 올라온 등산객 이겠지?
                    바람이 제법 무섭게 몰아치지만  매바위 위에 올라서서 아래를 내려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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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봉 근처에서 오늘 지나갈 코스를 바라 본다. A지점 만경봉을 지나서 석기봉과
                     절고개 능선을 지나서 오르면 B지점 이수봉이 나오고 이수봉을 지나야 옛골로 내려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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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사람들로 북적대던 매봉정상이 텅 비어 있다. 추위에 눈길이라.....
                     어쨋거나 한적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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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봉을 지나자 인적이 아예 없는 듯 고요한 산 길을 혼자 걸어 간다.
                    혈읍재에 당도하여 한 숨 돌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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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지 경사면을 따라 망경봉으로 향한다. 눈은 더 깊어 지고 어둡고 음산한 산길이지만
                    마음은 더 평온해 지고......추위가 살살 밀려 오는 통에 중간에서 바람막이를 꺼내 입고,
                    석기봉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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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간이 나타나던 등산객도 이젠 아예 보이지않고 산과 눈 길 그리고 나 뿐이군......
                     제법 눈도 많고 경사지고 험난한 망경봉 길이 끝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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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기봉에서 내려와 헬기장에 도착~~
                    해발 600고지에 넓은 헬기장은 온통 눈밭이고~ 발자욱들만 여기저기 널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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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고개 능선으로 내려와 다시 눈 길을 헤치고 이수봉으로 향한다.
                    정말 아름다운 풍경과 고요함 속에 즐거움 뿐!  지치지 않는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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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사꾼도 등산객도 하나 없는 이수봉은 커다란 정상석만이 눈밭에 덩그러니 서 있다,
                    평소 같으면 앉을 자리조차 없던 이곳이 정말 고요한 가운데 발길 을 붙잡는다.
                    이제사 잠시 쉬어 본다. 내려 가는 일만 남았으니 어두워 지기전에 하산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오고 이내 휴식을 취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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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 가는 발걸음을 옮기는데 벌써 어두워 지고
                     산 속의 밤은 빠르게 찾아 온다지만  생각보다 넘 빠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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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옆으로 쌓인 눈들이 길을  밝혀 주고 ~~~~ 조심조심 내려 온다.
                     그늘진 음달 경사면이라 그런지 눈도 많고 어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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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둘러 내려 오니 어두움이 깔리기전에 묵배등에 다가 온다.
                      산길이고 약수터고 인적하나 없는 길도 끝나가고 조금만 더 내려 가면 식당촌과 주차장이
                      기다리고 있으니.......빨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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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저녁 6시경 다 내려 왔군~~~
                     오후시간이라 휴식없이 급행으로 다녀온 길이지만 맑아지는 머리~~~와 밀려드는
                     상쾌함~~~
                     그 어떤 것도 가져다 줄수 없는 즐거움을 만끽한다......

                     앞으로 눈이 더 오지 않는 다면 올겨울 마지막 눈산행이 될지도 모르겠다....



         


눈 쌓인 검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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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산으로 갈까? 고민.....
결론은 너무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하남시에 소재한 해발657m의
검단산으로 향했습니다.서울 근교의 여러 산 중에서 팔당호의 풍경과
서울의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매력과 동시에 체력을 테스트 해
볼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었지요.....서울 근교의 산들을 몇 주에 걸쳐
오르고 나면 제법 이름있고 큰 산으로 가도 될만큼 트레이닝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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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전에 즐겨 다녔던 충혼탑 등산로가 아닌 주차장 입구에서
바로 올라가는 긴 코스를 택했습니다.정상까지는 약3.5km의 코스인데요
능선을 타고 산행을 하기에 간간이 경치도 볼수 있고
계단과 밧줄코스,너덜지대등 다양한 루트가 있어서 재미있게
오를수 있는 코스입니다.아직은 등산로 초입,콧노래 부르며
느긋하게 산행을 즐길수 있는 오솔길이라 앞서 가는등산객들도
발걸음이 가볍고 힘이 넘쳐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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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길준 묘역이 가까워 지자 간간이 녹지 않은 눈들과 경사진 길들인데요
산보하듯 올라가는 길은 끝나가고 있음을 예고하고 있고 등산객들의
숨소리도 거칠어 지는군요.그래도 아직은 포근한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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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길준 묘역을 지나면 얼마가지 않아 여기저기 눈들이 쌓이고
가파른 계단으로 이루어진등반로가 나타납니다.아이젠?을 준비하지
못한 분들은 갈등을 겪는 곳입니다. 계속가야하나?
그만 가야하나? 다행이도 세담은 오래전 쓰던 아이젠을
배낭에 달고온 덕분으로 계속 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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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두께로 눈이 덮인 가파른 5부능선을 넘고 나니 아래에
팔당대교가 눈에 들어오네요.제법 올라 왔다는 느낌이 들지만
이제부턴 눈덮인 가파른 길들만
기다리고 있으므로 등산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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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긴 능선에 올라서자 정상 1.95km란 표지판이 나오고 이젠 정말 눈 길 입니다.
곧 벤치나 평평한 곳이 나오면 아이젠을 신어야 겠습니다.경사지고 눈덮인 너덜지대
아주 미끄럽습니다.엉금엉금 기어서 올라가는 분들, 아이젠 신고 성큼성큼 올라가는
이들....제법 힘든 곳이지만 부지런히들 올라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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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등산로에다가 차가운 산 바람까지 몰아쳐대니 귓볼도 시려오고
~~~~하지만 이렇게 눈밭을 헤치고 올라오니 전망바위 능선에서
한강이 한 눈에 들어 옵니다.
마치 정상에 온 기분입니다. 아직 더 올라야 하지만  기분이 넘 상쾌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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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휴식을 취하니 체온이 내려갑니다.다시 눈길을 헤치고 부지런히
걸음을 옮겨봅니다.8부능선 쯤의 큰 소나무에 가까이에 오자
풍경은 설원인데 바람이 멎어주네요......ㅎㅎㅎㅎ눈 밭이 정말 시원 합니다.
큰소나무 능선에서 바라본 양평,홍천 방향의 산들입니다.
저 멀리 희미하게 백두대간이 보이네요.이제 정상이 가까운가 봅니다.
눈들이 제법 깊이 쌓여 있고 나무가지엔 눈 꽃들이 지지않고 피어서 얼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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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가까이에는 이렇게 포근해 보이는 눈꽃들이 한 창입니다.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지만 이제 정상이다 생각하니 발걸음에는
힘이 더 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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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있는 헬기장과 공터 입니다.저기 파라솔아래  막걸리 아저씨가 보이네요~
산아래 경치좀 둘러 보고 시원한 막걸리에 한잔에 멸치안주 하나 해야겠습니다.
산 정상에서 맛 보는 막걸리는 그 맛이 기가 막히지요....물론 과음은 금물입니다.
ㅎㅎㅎㅎㅎ

검단산 정상 표시석입니다.해발 657m , 팔당호수와 서울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눈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올라 오지는 않았지만 아름다운 풍경 감상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하남시의 해발이 50미터 정도밖에 안되니
제법 가파른 길을 올라와야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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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하기전에 팔당호 쪽으로 앵글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사과를 베어먹고 던졌다가 딱 걸렸습니다....ㅎㅎㅎㅎㅎ
쳐다보니 무안해 하며 돌아 서더군요...으이궁!하기사 저런건
나무거름이라도 되니 다행이죠?
사진도 마니 찍고 바람도 맞고 눈도 뭉쳐보고 했으니
다시 내려 가야 겠습니다.
눈 길이라 올라오는 시간이 2시간30분이나 걸렸네요<사진촬영시간 포함>
어두워 지기전에 도착하려면 내려가는 길은 계단길 코스로 통하는
정상--->충혼탑코스---->주차장 <약3.45km>
로 정해야 했습니다. 전나무 숲이 아름다운 코스이지요...
하산기는 다음 기회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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