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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오르내리던 청계산에서 늘 호기심을 유발하던 이정표~~가 있었다.
원터골에서 얼마 올라가지않아 우측으로  돌계단길이 있다. 항상 오르거나 내려오면서 지나치기만 한 길.
저길로 가면 머가 있을라나???? ㅎㅎㅎㅎ
드뎌 오늘은 출장이 연기되는 바람에 오후 늦게 산에 오르기로 한다.
토요일이나 되어야 산행을 갈수 있으니 가볍게 다녀 오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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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정표를 보고 우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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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소나무 숲 길이 운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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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턱에 이름 모를 약수를 받고 있는 아저씨 한분! 한 40대 후반 정도로 보이시는데 연세가 60대 중반 이라신다.
ㅎ 청계산에 매일 올라와서 이 물을 마시니 젊게 사는것 같다고 하시는데 정말 신기할 정도로 젊어 보이신다.
산에 다니지 않으면 늙어서 후회한다는 말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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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진달래능선이다. 벌써 진달래 가지끝에 물이 오르고 봄 날 꽃 망울 맺힐 준비를 하고 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진달래 흠뻑 피어오를때 한번 들려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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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낮은 곳에도 서울시 선정 우수조망명소가 있네? 헌데 오늘은 시계가 좋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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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터골에서 곧장 올라오는 길과 여기서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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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봉 가는길엔 이렇게 가꾸어 놓은 듯한 소나무들이 자주 보인다. 마치 정원에 온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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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봉"너무 낮아서 인기가 없는 곳이긴 하지만 종주 산행인들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봉우리 이다.
청계산 봉우리들중 막내이지만 청계산의 뜨락과도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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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봉에서 내려와 매봉으로 향한다. 이계단으로 올라 가는것이 싫어서 옹달샘 약수터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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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끼 옹달샘 약수터~~~이름이 참 예쁘다.
물은 감질나게 쬘쬘~~~나오지만 이름덕에 운치있어 보이는 약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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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에서 내려와 길마재로 가려면 우회전해야 하는데 바로 그곳에서 청계산 1500계단이 시작된다.
1번이라는 글씨는 지워졌지만 그위의 계단이2번이니 요놈이 1번인갑다.
내용이 재미있다. "프랑스는 알프스 서초구는 청계산?" ㅋㅋㅋㅋㅋ 재외프랑스인연합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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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계단의 시작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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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계단을 피해 음지 능선길로 올라 길마재에.....
여기서도 계단을 피해 왼쪽 능선길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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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의 나무계단은 시민들의 기부로 만들어 졌다.
대략 청계산 1500계단이라고 하는데 매봉 마지막 계단 번호가 1483이다.결국 계단은 1483개라는 야그.....
"늘푸른 청계산과 영원히" 내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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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에 있는 전망대......역시 날이 맑지않아 시계는 별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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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 정상석에 뒤편에 새겨진 청마 유치환의 시를.......한 수 읽어 본다.~~~~~~조오타......하산한다.
이제 검단산,용마산,청계산,대모산,구룡산,우면산,영장산,바라산등을 돌며 준비했던
3개월간의 트레이닝을 마감한다.
겨우내 몸을 만들었으니 봄이 오면 깊은 산으로 가끔씩 다녀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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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지음 | 해냄출판사 펴냄
코오롱등산학교 이용대 교장의 <등산교실>. 한국 산악계의 대표적 알파인 칼럼니스트이자 등반 교육사의 산 증인으로 불리는 저자가 월간 '산'에 1996년부터 지금까지 연재하고 있는『이용대의 산행상담실』을 재구성한 책이다. 초보자들에게 필요한 등산의 기초지식부터 경험자들이 궁금해하는 등반 기술과 원리까지 등산인들이 알아야 할 것들을 7가지 주제로 나눠 일러스트와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등산의
댓글
  • 프로필사진 싸리빗자루 뭐라...샘터아자씨가 어쨌다고라 ???
    하긴 노안이지...연세를 잡술만큼 잡쉈으니 그럴수도 있는 일...이해하오^^
    오후 짧은 시간에 꽤나 올랐네...이젠 쉬는 시간을 마이 줄였나보다~~~~ ㅊㅎㅊㅎ
    참! 이번 토욜에 정선 종국이 결혼한다는데 갈 시간이 되겠느냐 ?
    노안이신 분은 나 꼬셔놓고 못간다카는데......
    2008.03.06 09:46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세담 시간 엄쏘이다......잘 댕겨오시구라 2008.03.06 13:54 신고
  • 프로필사진 몰운대 ㅋㅋㅋ
    그 아자씨 얼굴도 손도 다 뽀동 뽀동~ 하구먼
    싸리빗자루를 다음엔 요 포즈로 함 올려서 비교해 보자^^*
    누가 누가 젊어 보이나..ㅎㅎㅎ
    바람?이 아니고 미안해하는 모친의 어명을 전한 것 뿐이니라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미안타 ㅋ
    싸리빗자루 다 딸아 없어지기전에 ~ 니도 웬만하면 부조만 하고 쉬어라
    다음주에 종현이 또 있다카이...

    얼마나 걸어야 산 능선이 마라톤 코스로 안보일라나???
    2008.03.06 10:53 신고
  • 프로필사진 싸리빗자루 ㅋㅋㅋ 그래서 대표가 필요한거 아니겠습니까.....
    에고야...허리뿌러진 놈 대표로 보내는 형님은 첨이겠지요.... ㅠ.ㅠ
    2008.03.06 13:45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세담 아뢰옵건데,두분 사담은 각자 개인 홈페이지에서 나누어 주십사......ㅎㅎㅎㅎㅎ 아님 이용료를 납부하시던가? 2008.03.06 13:56 신고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08.03.06 18:46
  • 프로필사진 소혜 새벽 등산 다녀오는 길에 보니 이곳 산의 진달래도 꽃망울을 잔뜩 부풀리는 중이었습니다.
    이름 모를 작은 새들도 많이 눈에 띄었고요.
    조금 싸늘하긴 했지만 귓볼을 스치며 지나던 바람이 곧 꽃 향기를 실어다 주겠노라고 속삭이는 것 같았어요.
    세담님, 3개월간의 긴 트레이닝을 마치셨군요. 축하 드려요~
    봄이 오면 깊고 높은 산의 멋진 풍경들을 많이 담아오실테니 더 자주 구경 와야겠는걸요? ㅎㅎ
    2008.03.06 22:59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세담 ㅎ 글쎄요 얼마나 시간이 허락될지는 알수 없지만...... 2008.03.07 11:23 신고
  • 프로필사진 채플린 항상 가는 산길인데... 화보로 꾸며놓으니
    와...멋진길이었네요
    2008.03.07 07:39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세담 항상 다니시는 길이였군요.......좋으시지요? 2008.03.07 11:24 신고
  • 프로필사진 몰운대 야... 청계산 빤한 길목들인데도
    사진빨로 찬란하게 세워놓으니...기똥찬 화보!
    설악의 공룡능선에 비교해도 안 딸리 것는디... ㅋㅋㅋ
    샘터 아자씨???...
    한참을 봤네? 혹 싸리빗자루 인줄 알고ㅎㅎㅎ
    열심히 워밍 업 해놓았으니
    근시일내에 함 들머리를 찾자구나
    2008.03.09 08:05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세담 설악산 공룡능선? 과장법은 쓰지맙시압!!!!!!!ㅎ 2008.03.06 13: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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