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0.09.08 갤럭시S, USB 연결 필요없는 안드로이드 유용한 어플 "ES파일관리자" 15

갤럭시S, USB 연결 필요없는 안드로이드 유용한 어플 "ES파일관리자"

사실 안드로이드 폰에서 파일관리와 PC연동의 최강자는 그동안 ASTRO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ASTRO 와 ES파일관리자를 병행하여 사용해 본 결과 PC와의 연동, 파일의 이동이나 관리면에서는 무료이면서 강력한 기능. 그리고 속도 면에서도 ES파일관리자가 더 우수한 어플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또 하나 ASTRO는 무료로 배포되는 애드웨어 버전도 있지만 광고 보는것이 싫다면 3불99전(약5천원정도)을 지불하고 ASTRO PRO 키어플을 구매하여 설치해야 하고 FTP기능을 이용하려면 부가적으로 ASTRO SMB MODULE도 설치해 주어야 하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ES파일관리자는 무료이면서 광고도 없고 어플 하나만으로 모든것이 다 구현된다.

ASTRO가 ES파일관리자 보다 우수한 기능이 있다면 아마도 어플을 백업하고 관리하는 어플관리자 정도 였다.

각설하고 ES파일관리자를 구동하여 오류가 잦고 번거로운 USB연결 없이 무선랜을 이용하여 안방에서도 거실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내 컴퓨터에 접속. 파일을 주고 받고 각종 어플을 설치하거나 문서작업등을 병행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자.



먼저 내컴퓨터에 내 스마트폰과 연동할 폴더를 만들어야 하는데 임의의 폴더를 생성한 후 폴더 이름을 만들어 주고 마우스 우측버튼을 실행하여 공유항목을 선택후 상단의 캡처화면 처럼 네트웤 공유와 파일 변경 가능항목을 선택해준다.


정상적으로 공유가 설정된 폴더는 아래처람 손바닥이 폴더를 받치고 있는 형태가 된다. ( 이 항목에서 주의 할 점은 안전을 위해 자신의 컴에 연결되어 있는 무선공유기의 비밀번호를 반드시 설정 하는 것이다)


마켓으로 접속하여 ES파일탐색기를 검색후 설치해준다.


어플을 설치후 실행하면 상단 우측 화면처럼 자신의 스마트폰에 있는 SD카드의 폴더 항목들이 보이고 상단에 로컬.랜.FTP의 세 항목이 보이는데 로컬은 스마트폰의 SD카드,랜은 같은 무선공유기를 사용하고 있는 내컴퓨터에 지정해준 폴더로 연결, FTP는 말그대로 FTP프로그램 처럼 써버를 이용하여 컴에 접속하는 것이다.


이 포스트에서는 랜을 이용하여 내컴퓨터와 파일을 주고 받는 방법을 설명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먼저 랜을 선택해 준다.그 다음 스마트폰 좌측 하단의 (홈키 좌측) 메뉴키를 누르면 "새로운" 이라는 항목이 팝업 되는데 선택해 주면 서버.스캔 두가지중 하나를 선택 할 것을 물어본다. 아래의 스캔을 선택해 준다.


잠시 스캔이 시작되고 금새 내컴퓨터(무선공유기)의 무선랜 IP가 나타나는데 이 아이피를 선택하면 컴퓨터로 연결 되는 것이다.


위에서 공유폴더로 설정해 두었던 DROID폴더만 이용할 수 있도록 뜬다. 폴더를 터치하고 들어가면 자신이 미리 옮겨 놓거나 작업해둔 파일과 폴더들이 한 눈에 들어오고..... (스마트폰과 내 컴퓨터가 USB연결 같은 번거로운 절차없이 무선랜을 통해 연결 된 것이다. 컴퓨터가 있는 곳과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와이파이 무선이 잡히는 위치에서는 접속이 가능)

제일 마지막의 컬러노트메모 압축파일을 스마트폰으로 이동시켜 본다.(물론 어플리케이션인 경우 일일이 스마트폰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선택하여 바로 설치가 가능하다)


파일을 선택하여 팝업이 뜨면 복사나 잘라내기를 선택후 상단의 로컬메뉴로 들어가면 자신의 SD카드 폴더들이 보이는데 옮겨야할 폴더를 선택후 붙여넣기 하면 스마트폰으로 이동이 완료 되고 어플인 경우 이동할 필요 없이 바로 설치 할 수도 있다.


SD카드의 BACKMAIN폴더로 즉시 파일이 이동 된 것을 볼수 있다. 속도 또한 USB와 차이가 많지 않으며 대용량 파일이 아니라면 딜이 전혀 없이 이동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참고로 FTP를 이용하려면 어플 상단 우측 FTP선택후 서버항목에서 접속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주의 사항 : 같은 무선공유기를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폰과 컴퓨터에서만 접속이 가능하며  와이파이 무선공유기 설치시 반드시 비번을 설정해 두는 것이 안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