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수도권남부산행기
시궁산(時宮山)의 봄
세담
2010. 4. 19. 07:00
(시궁산 : 용인시 이동면에 소재한 높이 514m의 육산으로 산정상에 선녀들이 목욕했던 연못이 있었다는 전설을 간직한 곳으로서 정상에서 바라보는 송전저수지의 풍경과 낙조는 가히 일품이어서 "어비낙조(넓은 어비리저수지<송전저수지> 석양의 낙조)"라 하여 용인팔경중 제2절경으로 알려져 있다.
추천산행 산행코스 : 굴암리-삼봉산-시궁산-471봉-애덕고개-거문정 (4~5시간 소요) 471봉에서 애덕고개까지 이어지는 진달래 군락지는 봄마다 화려한 꽃길을 열어주며 송전지와 용인남부 일대의 조망이 시원한 곳이다.
교통 - 용인터미널에서 묵리 장촌리행 22번 버스이용 , 굴암리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