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산꾼들의 가을 산행 최적지, 유명산

산행일시 : 2009년 09월   산행구간: 선어치고개 - 소구니산 - 유명산 - 입구지계곡 - 가일리<7.5km>
산행인원 : 세담외 11인   산행시간 : 10:30 - 12:00

지난 겨울 눈길을 걸었던 소구니산에서 유명산코스중 대부산 코스를 제외하고 거리를 단축하여 완만한 능선길의 7.5km 구간을 걷는  초보산꾼들을 위한 초가을 산행에 나서 보았다. 가을 단풍이 물드는 시기에 높고 험한 명산을 찾기가 부담스러운 초보 산꾼들에게 권할만한 멋지고 편안한 산이 유명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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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구니산,대부산,유명산,눈 길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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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08년 12월 19일 토 09:30 - 13:30   /  날씨 - 차갑고 바람 강함   산행인원 : 1인산행
산행구간 : 서너치고개 - 770봉 - 소구니산<800M> - 대부산<742M> - 유명산<862M> - 박쥐소 - 유명산휴양림 < 10km 내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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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라 바쁜 가운데 치과까지 다니느라  12월 들어 산행다운 산행을 못했다. 모처럼 아침 일찍 출발하여 하늘이 서너치만 보인다 해서 서너치고개<선어치고개>라 불리우는 소구니산 들머리에 도착! 밤사이 내린 비가 해발이 높은 곳엔  눈으로 내렸으리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발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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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들머리를 올라서다 한숨 돌리며 뒤돌아보니 어느새 서너치고개의 풍경이 저만치 아래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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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차 오를때쯤 능선에 도착해 보니 생각대로 눈길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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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 마다 눈 꽃이 피어 아름다운 산책길을 열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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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들 마다 솜털같은 눈 꽃들이 능선의 찬바람을 견뎌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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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참나무들 사이로 중미산 천문대가 아득히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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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정표를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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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다치 고개로 내려서는 갈림길을 지나 푹신하게 눈덮힌 길을 계속진행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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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소구니산 < 800m> 정상석에 다다른다. 인적은 없고 고요한 산중에 정상석만 덩그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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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구니산 정상에서 내리막으로 발걸음을 옮기우면 유명산으로 향하는 능선이 한눈에 길게 들어온다.왼쪽 정상이 유명산 정상이고 중간의 건물들이 용문산 레이더기지.....오른쪽이 대부산 능선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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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내리막을 지나서 운치있는 산길을 걷다보면 3형제봉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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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들마다 얼어붙은 눈꽃들이......길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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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만난 산객들이다. 차갑고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자 복장을 정비하는 등산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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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위 눈꽃의 아름다움도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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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한그루 없는 능선에 당도하면 산위에서 말을 길렀다 하여 <마유산> 이라 불리우는 유명산 능선길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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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은 몇몇 산악회에서 많은 발자욱을 남겨 놓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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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끗희끗한 천마산,철마산,주금산,축령산의 마루금들이 겨울 산행을 실감케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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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대부산으로 향하는 길은 원래 인적이 드문 곳이라 사람의 발자욱이 하나도 없다....
ㅎㅎㅎ 내가 첫 발자욱을 남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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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정상을 줌으로 당겨보고..... 대부산 방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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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세찬 활공장 위에도 내가 밟고 지나온 첫 발자욱들만  한줄로 찍혀 있을 뿐.,........온통 눈 눈 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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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의 눈길을 한 없이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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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산 정상 능선길에서는 지난 초여름 종주한 백운봉에서 용문산정상의 긴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하늘이 조금씩 열리고 옅은 태양빛이 비추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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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조금전 대부산으로 오면서 세담이 밟고 온 발자욱들이 한줄로 .....늘어서 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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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대부산에서 돌아온 능선길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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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 정상에 당도! 제법 산객들이 있다. 눈싸움하는 이들 부터 설경 감상에 빠진이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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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 정상에서도 용문산의 줄기가 한눈에 들어온다. 올 초여름에 다녀가고 겨울에 다시 올라보니 경치가 완연하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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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의 외로운 소나무 한 그루는 오늘도 꿋꿋하게 눈 바람을 견디며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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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 세상은 비가 내렸지만 산정에서 보이는 풍경은 온통 눈으로 뒤덮힌 설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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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을 감탄하며 정상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산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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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길은 위험 할 것 같아 사면길을 타고 내려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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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엔 유명산 휴양림에서 오르는 산객들을 많이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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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미끄러운 내리막 길이 계속 이어진다.아이젠을 착용하지 않으면 미끄러질 위험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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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 숲에 이르자 초록빛도 제법 눈에 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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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겨울 계곡 풍경을 보기 위해 우측 박쥐소로 향하기로 한다. 1KM만 가면 박쥐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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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책로는 유명산 휴양림내의 트레킹코스로서 경사도 심하지 않고 숲속을 편안히 걸을 수 있는 그런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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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소에는 한여름과 가을 유명계곡의 화려함은 없지만 여전히 맑은 물줄기와 풍부한 수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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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맑고 차가운  물 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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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 휴양림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감한다. 운 좋게도 올겨울 들어 첫 눈 산행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서너치고개에 무작정 주차를 하고 올랐으니 차량을 회수하러 가야하는데......버스를 기다려 볼까 했지만
날씨도 춥고 오랫만에 히치하이킹~~~쉽게 성공....ㅎ 운이 좋다.

- 겨울 설산의 풍경은 가을 단풍 산행에 버금가는 아름다움이 있다. 하지만 위험한 산행이 될수 있으므로
방한,방풍의류,아이젠,스틱등 동계장비를 완벽하게 준비하고 온수를 비롯해 비상식량등도 충분하게 넣고
등산로에 대한 사전지식을 습득후 산행을 출발하는 것이 좋겠다 -




유명산과 유명계곡의 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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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5월10일 13:00-17:30 구간거리 약 7km / 바람 강하고 햇살 ~~~~~/ 참가인원 - 세담홀로
전날 특별히 가야할 산을 정하지 못했다. 준비가 되지 않았으니 그저 정보가 없어도 갈수 있는 무난한 산을 하나 골라 출발한다.연휴 첫날이라 길이 많이 막혔지만 산길로 굽이굽이돌아 유명산에 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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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어치<서너치>고개에서 소구니산과 유명산을 연계하는 산행을 하고 싶었지만 차량회수의 문제로 인해
유명산 주차장으로 그냥 내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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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료<3,000원과 입장료 1,000원>을 내고 물과 식량을 준비한 후 캠핑장을 지나 들머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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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길로 <약4.3km> 오르는 길과 오름길의 계속인 사면길<2KM>이 있는데 하산길에 계곡길의 즐거움을 느낄 요량으로 사면 경사길로 들머리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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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생각보다 험한 돌길이 많고 계속되는 된비알이 그리 만만한 길이 아님을 직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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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를 만난다. 우측과 좌측의 산책로는 좁고 고요한 숲길이고 정상으로 향하는 길은 넓고 경사가 계속되는 된비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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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흠뻑 젖을때.....정상900미터라는 이정표를 만나는데 잠시후 부터 사면길을 벗어나 능선길을 지나게 되는데 역시 된비알에 너덜길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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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 가까워진 곳에서 5월임에도 지지않고 있는 진달래를 만난다. 위도가 높고 해발 800미터가 넘는 곳이라
가능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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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무 그늘 사이로 정상이 보인다. 2KM의 계속되는 오름길로 인해 땀으로 흠뻑 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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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정상석이 눈에 들어온다.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리는 정상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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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힐듯한 거리에 경기 제4봉 용문산이 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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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줄기중 가장 빼어난 봉우리인 한국의 마테호른 "백운봉<946M>"도 선명하게 눈에 들어온다.
다른 방향에서 보면 정확하게 뾰족한 삼각형모양인데 이곳에선 약간 두리뭉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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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양평을 지나 남한강 줄기를 따라 여주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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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방향으로 대부산과 우측으로 소구니산을 향하는 길에 고원이 펼쳐진다. 동국여지승람에는 이곳에서 말을 길렀다 하여 "마유산"이라는 기록이 전하는데  1973년 어느 산악회의 자오선 종주팀에서 이곳을 무명봉이라 하여 대원중 한명인 "진유명"이라는 사람의 이름을 붙혀 "유명산"이라 부르게 되었다니 황당한 사연이 아닐수 없다. 멀쩡한 산이름을 두고..........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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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을 취하며 조망을 즐기다가 계획대로 계곡길로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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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바로 아래에서 카메라 들고 홀로 올라온 아저씨와 사진일컷씩 주고받고....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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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 역시 한시간 정도 가파른 길을 내려서야 계곡을 만나는데 초입에 커다란 소나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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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길과 가파른 너덜지대를 내려서다 보면 졸졸졸~~~~물소리가 들려오면 유명계곡이 가까워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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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길은 이곳부터 시작인데 우측으로 계곡을 건너 올라서면 어비산정상이 1.6KM에 있고  날머리까지는 약3KM구간을 힘겨운 칼돌 무더기로 된 길을 계곡을 따라 걸어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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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줄기가 시작되니 발아래 돌무더기로 인한 불편함 보다는 계곡을 즐기느라 시간 가는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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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계곡의 백미 "용소"를 만나 시원한 물줄기와 맑고 진한 물빛깔에 반한다. 이 계곡이 훼손되지 않고
보존 되어진 이유는 사람의 발길 이외에는 접근을 허락하지 않는데 있는 것 같다. 그 길 또한 험난하고
돌무더기라 접근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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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으로 등산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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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옆을 따라 이어지는 길은 험하지만 풍경에 취해 느릿느릿 걷게 되고 가끔 세족을 하며 쉬고 있는 등산객들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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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철다리를 지나게 되는데  장마철이나 폭우가 쏟아질땐 조심해야 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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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해 보이지만 쉽게 지날수 있는 암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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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하류로 많이 내려와 세담도 세족을 시도 해보는데 물이 너무차다. 정말 단10초를 버티기가 힘들 정도로 발이 시리고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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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이 아파와 지루함이 느껴질때 만난게 되는 마지막 철다리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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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소를 지나 조금만 나오면 드디어 계곡 입구가 나오고 산행이 종료된다. 오늘 전체 거리는 7KM정도에 불과 했는데 피곤함은 10KM이상의 산길을 걸은 것과 비슷하다. 아마도 경사와 계곡길의 험난함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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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 휴양림의 캠프장엔 켐프족들이 가득하다. 여기저기 바베큐 굽는 냄새와 아이들 웃음소리가 넘치고
사람들의 표정에도 건강한 웃음이 가득하다. 가족단위로 온다면 이곳 캠프장이나 숲속의 길에 위치한 방갈로
<펜션>를  미리예약하여 이용할수 있고 캠프와 등산,그리고 계곡놀이를 겸할 수 있는 곳이라 가족단위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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