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9.11.10 겨울 산행시 필수 운용장비 , 1 워킹용 아이젠 (22)
  2. 2008.06.23 장마철 산행시 주의.... (12)

겨울 산행시 필수 운용장비 , 1 워킹용 아이젠


국내의 겨울산은 많은 눈과 빙판길 그리고 혹독한 추위로 인해 4계절중 가장 등산장비에 신경 써야할 계절이 겨울산행이다. 겨울 산행에는 보온의류를 비롯해 여러가지 장비를 필요로 하지만 그중에도 워킹용 아이젠은 필수품목 제1호 이다. 아이젠이 없다면 미끄러운 빙판길을 지나거나 얼어붙은 계곡길을 지나다 사고와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러한 부상이나 조난은 사망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기에 겨울 등산에서는 단 한번을 사용하더라도 항상 휴대해야 하는 필수품이 워킹용 아이젠이다.

아마추어 들이 사용하는 아이젠은  등산화 밑에 착용하는 미끄럼 방지용의  장비로서 원래는 슈타이크아이젠(Steigeisen)인데 약칭으로 아이젠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발톱의 숫자에 따라  4발,6발등으로.....형태와 구성에 따라 체인형,짚신형등으로 구분 될수 있다.


- 4발형 아이젠 : 휴대와 착용이 간편하고 중량이 가벼우며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

등산용품점은 물론 길거리 용품점에서도 쉽게 구매할수 있으며 초보 등산인들이라면 누구나 한 두개씩은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등산화 밑창의 중간부분에 발톱을 고정시키고 밸트를 조인후 끈에다 고정하여 사용하면 되는데 탙부착이 편리하고 부피가 작아서 휴대가 용이한 장점이 있으나  가벼운 2-3시간 정도 산행에 적합한 용도이며 자주 벗겨지거나 돌아갈 염려가 있어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가격은 5천원에서 1만원....수입품인 경우 3만대의 가격도 있다. 장거리 산행시에는 발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안정성의 문제가 있으므로 가벼운 근교산행용이나  스패어 용으로 적합하다.



 - 6발형 아이젠 : 4발형 아이젠보다 안정적이며 빙판길에서 강하게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등산용품점에서 여러가지 종류로 만나볼수 있는 제품으로서 체인형 아이젠이 나오기 전에 주류를 이루었던 제품이다. 강하고 긴 발톱 6개가 돌출되어 있고 등산화 밑창의 중앙부 전체를 감싸고 있어 꽁꽁얼은 빙판길에서도 미끄럼 없는 산행이 가능하며 튼튼하여 내구성도 좋은 편이다. 착용방법은 등산화 밑창에 고정후 앞고리를 여러번 당겨 고정후 뒤고리를 당겨 고정시키면 되는데 4발형보다 안정적이며 중량은 더 나간다. 단점은 이역시 4-5시간 정도의 중거리 산행에 적합하며  겨울 장거리 산행시에는 발과 다리에 피로도를 증가 시킬수 있다. 가격은 15,000- 30,000원등 다양.....


- 체인형<짚신형> 아이젠 : 요 근래 몇년 사이 각광 받고 있는 제품으로서 탈부착이 편리하고 보행이 가볍다.

타이어의 체인에 착안하여 개발된 제품으로 등산화를 전체적으로 감싸고 있어 벗겨질 위험이 적으며 장거리 산행시에도 발의 피로를 줄여줄수 있는데  등산화 밑창의 형태에 따라 분포된 발톱으로 으로 인해 무게를 골고루 분산시켜 주므로 빙판길에서도 안전보행이 가능하다. 착용법은 등산화에 덧신을 입히듯이 체인의 고무를 늘려 등산화에 장착후 골고루 균형을 잡아주면 된다.고무신처럼 늘어나 착용이 편리하고 휴대 또한 간편하다. 하지만 일부제품은 체인과 체인사이에 눈이나 얼음이 얼어붙으면 위험을 초래할수 있으며 마모되면 체인이 끊어질수 있는 위험도 있으므로 반드시 예비용 아이젠을 휴대하고 다니는 것이 좋겠다.현재까지 개발된 워킹용 아이젠 중에 가장 기능이 뛰어나고 편리한  제품이다. 가격은 25,000원 에서 50,000원 정도로 업체와 원산지 여부에 따라 변동폭이 크다.


자신의 산행스타일과 용도에 맞는 아이젠을 구입하여 안전한 겨울 산행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장마철 산행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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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 오면 초보 산행인들은 등산을 포기하기 쉽고 경험있는 산행인들은 장마비와 관계없이 산행을 나서기도 하는데 겨울철 산악사고 보다 훨씬 위험 한 때가 바로 장마철 산행이다.장마기에 접어든 지금 산에서 주의 할점 몇가지를 짚어본다.

1> 산행지도의 철저한 점검
-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은 시야 확보가 힘들다. 그러므로 방위 찾기가 힘들고 길을 한번 잃으면 난감한 지경에 이르게 되기 쉽다.
반드시 나침반을 휴대하고 지도를 충분히 연구한후 휴대하여야 한다.가급적 초행길은 피하고 경험있는 등산로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2> 장비의 철저한 점검
- 산에서 계속되는 비를 만나게 되면 한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저체온증에 걸리기 쉬운데 우비와 긴팔옷등을 반드시 준비하여 체온 보호에 신경써야 하고  이밖에도 고어텍스등산화,방수패츠,배낭커버등은 필수 품목이라 하겠다. 또한 해드랜턴도 유용할때가 있으므로 반드시 체크......
 
3> 계곡지 산을 피한다.
가급적이면 인적이드문 곳과 계곡을 끼고 있는 등산로를 지나야하는 산은 피하는 것이 좋다. 집중호우가 내리게 되면 계곡사면의 등산로는 금새 사라져 버리므로 위험에 처할수 있으며 탈출 또한 쉽지않다. 설사 계곡길에 비를 만났다 하더라도 위험을 감수하고 건너려 하지말고 반드시 우회로를 찾거나 다른 탈출로를 찾아야 하고 여의치않을땐 119조난 신고도 생각해 볼일이다.

4> 산사태 주의
장시간 비가내리는 장마철에는 산사태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인데 이시기에는 정규 등산로가 아닌 길은 피해야 하고 무리한 알바로 등산로가 아닌 급경사 면을 오르는 것을 금해야 한다. 산사태는 경사가 급할수록, 조림이 잘 안된 곳일수록 일어나기 더 쉽다.

5> 미끄럼 주의
어느 바위든 물을 가득 머금고 있으므로 등산화를 너무 과신하지말고 바위를 탈때에는 조심조심 안전을 확보하며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한번 미끄러지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확율이 높다.또한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떨어지는 낙석도 주의 해야 한다. 항상 정신을 집중하여 산행로를 이탈하지 않도록 한다.

기타- 장마철 산행은 가급적 가까운 곳 , 익숙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지만 부득이 멀고 낯선 산으로 가게될때는 최악의 경우까지 대비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 예를 들면 비상식량,옷가지.여벌의 양말,속옷등과 버너,코펠,후레쉬,상비약,주머니난로등 안전,취사장비를 필히 준비하고 방수우의등 조난을 당해도 어느정도 버텨낼수 있는 최소한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또 1인 산행자들은 가족이나 친구에게 본인의 행선지를 필히 알리고 떠나도록 한다.물론 일기예보가 아주 좋지 않을때는 무리하지말고 쉬는것도 좋은 선택이라 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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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지음 | 해냄출판사 펴냄
코오롱등산학교 이용대 교장의 <등산교실>. 한국 산악계의 대표적 알파인 칼럼니스트이자 등반 교육사의 산 증인으로 불리는 저자가 월간 '산'에 1996년부터 지금까지 연재하고 있는『이용대의 산행상담실』을 재구성한 책이다. 초보자들에게 필요한 등산의 기초지식부터 경험자들이 궁금해하는 등반 기술과 원리까지 등산인들이 알아야 할 것들을 7가지 주제로 나눠 일러스트와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등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