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9.11.30 국내에서 값 비싼 등산복 과연 사치인가? (25)
  2. 2009.03.05 초보 등산객의 봄 산행 준비사항 (55)
  3. 2008.06.23 장마철 산행시 주의.... (12)

국내에서 값 비싼 등산복 과연 사치인가?


본격적인 겨울 등산시즌을 앞두고  고가의 등산의류,장비들이 날개돋힌듯 팔려 나가는 요즘 몇가지 오해를 불러오고 있는 것이 있는데  고도가 낮은 국내에서 과연 히말라야 같은 고,설산에서나 필요할것 같은 고가의 장비들을 굳이  비싼돈 주고 구매하여  착용하고 다닐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것과 사계절이 뚜렷한  국내에서 겨울 한 철 사용하자고 한벌,한켤레에 수십만원 이상 가는 의류와 등산화등을 구매하는 것은 낭비가 아닌가?  하는 지적 그리고 산중에서 고가의 외제 브랜드나 장비로 폼이나 잡으려 하는건 아닌가? 하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는 분들도  종종 볼수 있는데 이러한 오해들은 등산을 다니지 않는 사람이거나  겨울등산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서 기인 되었다고 생각되는데  도심에서  만나는 추운겨울과 산꼭대기에서 맞딱드리는 혹한의 겨울은 전혀 다른세계이기 때문이다.

한반도는 사계절이 뚜렷한 온대지역으로서 한 겨울엔 많은 눈과 강풍, 그리고 기온 급강하가 잦은 관계로 겨울 등산의 환경은 히말라야 고산지대와 다를바가  없다고 보면 되는데 그이유 몇가지를 살펴 보면

1- 고도가 올라갈수록 기온이 떨어진다는 것 - 기온 감율이 고도가 100미터 올라가면 평균 0.6도 낮아진다고 하는데 높은 곳으로 올라갈수록 한여름에 시원해 지는 이유이기도 하며  지역적 차이가 있다고 감안 하더라도 설악산 대청봉을  비교해 보면 해발고도가 50미터 정도인 서울의 기온이 영하가 아닌 영상 0도씨 일때 해발 고도가 1708미터인 설악산 대청봉의 기온은  영하10도씨 이하로 내려가게 되며 해발 고도가 836미터인 북한산도 영하5도씨 내외가 되는것이다.

2-초속 1미터의 바람만 불어도 체감온도는 1.6도씩 내려가게 된다는 것   -  산 정상의 기후는 변화가 심하고 강한 바람이 항상 불어 오는 곳이다.특히 겨울철에는 초속 5미터 정도의 바람은 기본이며 10미터에서 20미터 이상의 강풍이 불어 올때도 종종 있게 되는데  위의 고도에 의한 기온 감율과 바람에 의한 체감율을 합치면 미미한 초속 5미터의 제감율만 더하여도 서울이 영상기온 일때 설악산 대청봉은 영하20도를 밑돌고 북한산도 영하10도 이하가  되므로 눈이라도 내린다면 국내의 산꼭대기에서 맞딱드리게 되는 겨울 환경은 히말라야 근처의 환경이나 크게 다를바가 없는 혹한 인 것이다. 

3- 겨울 등산은 체온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것. -  기온이 급강하 하는 겨울철에도 인간은 36.5도씨의 체온을 항상 생명이 유지 될수 있고 건강이 지켜 질수 있으므로  환경이 열악한 산중에서단 한번의 사고나  불행이 목숨을 앗아갈수도 있고 치명적인 부상을 초래 할수도 있으므로  보온과 쾌적한 산행을 도와주는 고기능성 의류와 고기능 등산화등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아이젠,스틱,보온장갑등을 완벽하게 구비하여  동상이나 안전사고에 대처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서울 근교의 산에서도 고기능성 등산복이나 등산화를 착용하고 지나다니는 등산객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  한 겨울에는 서울 근교의 산들도 영하의 기온과 바람, 눈등을  맞게 되므로  안전하고 따뜻한 산행을 하는데 도움이 되며 설사 포근한 날이라 하더라도 비싼돈 주고 구입한 장비 자주 활용하는 것이므로 "히말라야 가냐?"는 식으로 편견을 가질 필요는 없을 것이다. 사치가 아니라 필요해 의해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므로.....

문제라면 제조원가나 수입원가에 비해  동계용 필수 장비인 고기능성 등산복과  등산화 가격의 거품을 너무 부풀려 놓은 국내의 등산용품 시장이 문제라 하겠다.




- 겨울철 등산장비 안내포스트 ==>  털보님의 겨울철 등산장비 10가지 http://boskim.tistory.com/419

초보 등산객의 봄 산행 준비사항

긴 겨울이 끝나가고 벌써 경칩이다. 봄 소식이 이곳저곳에서 들려 올 즈음이면 등산을 즐겨하지 않는 이들도 자연의 변화 앞에 가슴 설레이고 한번쯤  가벼운 꽃 놀이라도 좋으니 봄 산행을 갈망하게 된다. 하지만 겨우내 등산을 다니던 산객들과 봄바람 불때나 산에 한번 가야겠다는 일반인들과는 산에 대한 준비와 마음가짐부터 다르므로 산행을 떠나기전에 봄 산행에 대한 기본적인 준비를 갖추고 주의 할점을 숙지한다면 보다더  안전하고 의미있는  등산을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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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산행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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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 오면 초보 산행인들은 등산을 포기하기 쉽고 경험있는 산행인들은 장마비와 관계없이 산행을 나서기도 하는데 겨울철 산악사고 보다 훨씬 위험 한 때가 바로 장마철 산행이다.장마기에 접어든 지금 산에서 주의 할점 몇가지를 짚어본다.

1> 산행지도의 철저한 점검
-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은 시야 확보가 힘들다. 그러므로 방위 찾기가 힘들고 길을 한번 잃으면 난감한 지경에 이르게 되기 쉽다.
반드시 나침반을 휴대하고 지도를 충분히 연구한후 휴대하여야 한다.가급적 초행길은 피하고 경험있는 등산로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2> 장비의 철저한 점검
- 산에서 계속되는 비를 만나게 되면 한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저체온증에 걸리기 쉬운데 우비와 긴팔옷등을 반드시 준비하여 체온 보호에 신경써야 하고  이밖에도 고어텍스등산화,방수패츠,배낭커버등은 필수 품목이라 하겠다. 또한 해드랜턴도 유용할때가 있으므로 반드시 체크......
 
3> 계곡지 산을 피한다.
가급적이면 인적이드문 곳과 계곡을 끼고 있는 등산로를 지나야하는 산은 피하는 것이 좋다. 집중호우가 내리게 되면 계곡사면의 등산로는 금새 사라져 버리므로 위험에 처할수 있으며 탈출 또한 쉽지않다. 설사 계곡길에 비를 만났다 하더라도 위험을 감수하고 건너려 하지말고 반드시 우회로를 찾거나 다른 탈출로를 찾아야 하고 여의치않을땐 119조난 신고도 생각해 볼일이다.

4> 산사태 주의
장시간 비가내리는 장마철에는 산사태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인데 이시기에는 정규 등산로가 아닌 길은 피해야 하고 무리한 알바로 등산로가 아닌 급경사 면을 오르는 것을 금해야 한다. 산사태는 경사가 급할수록, 조림이 잘 안된 곳일수록 일어나기 더 쉽다.

5> 미끄럼 주의
어느 바위든 물을 가득 머금고 있으므로 등산화를 너무 과신하지말고 바위를 탈때에는 조심조심 안전을 확보하며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한번 미끄러지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확율이 높다.또한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떨어지는 낙석도 주의 해야 한다. 항상 정신을 집중하여 산행로를 이탈하지 않도록 한다.

기타- 장마철 산행은 가급적 가까운 곳 , 익숙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지만 부득이 멀고 낯선 산으로 가게될때는 최악의 경우까지 대비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 예를 들면 비상식량,옷가지.여벌의 양말,속옷등과 버너,코펠,후레쉬,상비약,주머니난로등 안전,취사장비를 필히 준비하고 방수우의등 조난을 당해도 어느정도 버텨낼수 있는 최소한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또 1인 산행자들은 가족이나 친구에게 본인의 행선지를 필히 알리고 떠나도록 한다.물론 일기예보가 아주 좋지 않을때는 무리하지말고 쉬는것도 좋은 선택이라 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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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지음 | 해냄출판사 펴냄
코오롱등산학교 이용대 교장의 <등산교실>. 한국 산악계의 대표적 알파인 칼럼니스트이자 등반 교육사의 산 증인으로 불리는 저자가 월간 '산'에 1996년부터 지금까지 연재하고 있는『이용대의 산행상담실』을 재구성한 책이다. 초보자들에게 필요한 등산의 기초지식부터 경험자들이 궁금해하는 등반 기술과 원리까지 등산인들이 알아야 할 것들을 7가지 주제로 나눠 일러스트와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등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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